동방박사님 2025. 5.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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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풍물시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거대한 중고제품, 골동품 전문 시장. 현재는 넓은 면적의 2층 높이 건물로, 국내 최대 골동품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 고유의 옛것에부터 근현대사 상품까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편리하고 재미있는 서울의 명소입니다.

'청계천 도깨비시장'에서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으로 청계천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와 함께했던 시간을 보내고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세계적인 명소, 대한민국 명소로 태어날 것입니다.

시장역사

본래 1950년대 초 6.25 전쟁이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삼일아파트 부근에서 중구 황학동 일대까지에 고물상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이었다.

그래서 옛날에는 황학동 벼룩시장으로 불렸다.

이곳에선 여러 상인들에 의해 중고제품들이 주로 거래되고 좋은 골동품이 많이 발견되어 유명해졌고, 최대의 골동품시장으로 발전하였다.

86년도 아시안게임때 잠시 침체를 겪는데, 정부에서 동대문구 답십리동(장안평)으로 황학동 벼룩시장을 일부 이전했기 때문이다.

이때 당시 일부 이전했던 상가들은 현재도 버젓이 살아남아서 답십리고미술상가, 장안평고미술상가로 불리고있다.

이후 청계천 복개공사로 인해 2004년 을지로7가 동대문운동장으로 황학동 벼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