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성

   

예루살렘 성전은 유다인들의 독립 항쟁 때 (66년-70년) 로마군에 의해 완전희 파괴되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그 웅장했던 건물의 화려한모습 을 볼수가 없다. 하지만 히로데 시대때 증축된, 성전의 넓은 뜰을  사면으로 높게 에워싼 (담장길이가 서쪽 490미터, 동쪽 474미터,북쪽321미터,남쪽284미터 나 되는별도의 도성으로써 예루살렘 구시가지6분의1정도의 방대한구역)과 성전 뜰안으로 드나들던 커다란 문들, 그리고 그층계들 일부는 남아있기 때문에, 그흔적을 볼수가 있다.

 

오늘날 이곳 성전터에는 691년에 완공된 이슬람교 대사원 (황금돔 사원)이 황금색 둥근지붕으로 하늘로 치솟듯 우뚝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성전 성전터 남쪽 끝 자락에는 이슬람교인들이 공식적으로나 개별적으로 기도하는 큰사원 (엘 악사)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아랍게 이슬람교인들은 이곳을 "하람 에쉬 사리프' (숭고한 영광스런성역)라고 부른다. 이들은 이곳을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아브라함번제물을 바쳤던 "모리야마당" (창세22:2)이라고 여긴다. 특히 유다교인들과 이슬람교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다윗은 에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서 (사무5:9) 하느님 (야훼)으; 궤를 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