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본 큐슈지방 (1997~2018)<여행지> 166

사이고다카모리

사이고다까모리 1827년 가고시마 현에서 하급 무사의 아들로 태어난 사이고다카모리는 일찍이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여 청년 식대에 당대 최고의 지방 영주인 시마즈 나리아키라에 등용되었다.. 20대 중방에 이르러 그는 도쿠가와 바쿠후 시대를 종결하고 천황시대의 왕정복고를 수립하는데 절대적인 역활을 함으로써 메이지 유신의 최대골로자중 한사람이 되었다. 메이지 신정부의 요직에 참여한 그는 서구열강에 대항하기 위해 영토확장과 국민의식고취가 절대적이라 판단하고 대륙진출을 주장하였다. 그와중에 대두된것이 바로 조선정벌을 주장한 정한론 이었다.. 그의 그러한 주장이 받아들이 않자 그는 그의 고향인 가고시마로 돌아가 사립학교를 경영하면서 후지양성에 전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다시 중앙정부의 불만을 품은 젊은 무사들의 우두..

가고시마 사꾸라지마

사꾸라지마 사꾸라지마는 세계 유수의 화산섬으로 둘레가 52km에 달한다, 1914년 일어난 대폭팔로 30억톤의 용암이 분출하여 인근마을로 덮쳤는데 이때 흘러내린 용암으로 육지와 연결 되었다. 사쿠라지마화산은 "기타다계,마카다케,미나미다케 등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미나미다케는 지금도 활동중이다.

일본은 땅끝 나가사키바나

나가사끼 바나 사쓰마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승지로 용궁의코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사인 나가사키바나 등대에서는 야쿠시마를 비롯한 아름다운 섬과 가이몬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수 가있다 멀리보인 흐미한 섬이 "야쿠시마다" 세계자연유산" 이며 높이는 2,000여미터 5,000년된 나무가 있다.

야나가와

야나가와 후쿠오카에서 전철로 한 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수려한 물의 마을 야아가와를 찿아가면 베니스와 같은 화려함을 찿아보기 어렵지만 왠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박한 아름 다움과 서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마을 전체를 휘감고 도는 아름다운 수로를 따라 서정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가와쿠리 다리를 즐겨보자.

야나가와 벳놀이

야나가와 뱃놀이 뱃사공이 노를 젓는 조그만 쪽배입니다. 시모하쿠죠 - 히오시진자가지 40분소요되며 야나가와 풍경을 느긋이 감상할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 고다쯔" 라는 무릎담요 전용배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로 중간중간 나타나는 매점에서는 주류나 음료를 판매하니 가볍게 목을 축이며 뱃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유람선을 타고 가다보면 뱃사공이 수로 곳곳의 명소와 이지역의 역사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때에 다라서는 사공이 일본노래도 들려줍니다. 유람선의 오가는 수로는 야나가와 영주인 카마지 아끼모리가 야나가와성을 방어하기위해 16세기에 만들었으며 예전에는 상수도. 농업용수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