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이 책은 일본이 중일전쟁 발발 6개월 후에 창간한 『사진주보(??週報)』라는 잡지를 텍스트로 하여 일본의 동남아시아 침략을 살펴보았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대중 선전잡지의 특성은 회화, 만화, 사진 등 시각자료의 이용이 두드러지며, 『사진주보』 또한 사진을 중심으로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한 잡지다. 이 책에서는 『사진주보』의 기사 내용과 표지 사진을 통해서 일본의 대동아공영권 구상과 그 모순을 살펴보았다. 이 책이 당시 일본이 국민들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덮으려 했는지 그 실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목차책머리에자료 소개-『사진주보』란?제1장‘남방’에 대한 일본의 관심제2장아시아태평양전쟁과 일본의 동남아시아 침략제3장일본의 동남아시아 지배와 ‘아시아 민족 해방’제4장‘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