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과학의 이해 (독서>책소개) 353

바이오 필릭 시티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책소개 미래 도시의 새로운 모델, 바이오필릭 시티를 집대성한 책 『바이오필릭 시티』에는 전 세계 주요 바이오필릭 시티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들어 있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기반으로 한 도시 계획적 개념으로,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연 환경 가운데에 있을 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 믿음 아래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을 가져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바이오필릭 시티에 만들어진 자연은 도시에 있는 모든 것, 즉 사람들의 건강 치유, 환경 회복, 다른 종들의 생존, 경제 부흥, 도시 농업, 빈민 구제, 재해 복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54퍼센트가 도시에 살고 있고 2050년에는 70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도시..

보이지 않는 무지개 : 지구 생명의 전기 현상과 환경 위기

책소개 『보이지 않는 무지개 (상)』은 지구와 생명의 전자기 현상과 그 교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있다. 저자는 18세기 초 인류가 전기라는 신기한 현상을 처음 탐구하던 시절로 돌아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초기 의료용 마찰전기 사용과 19세기 후반 전신선과 송전선으로 인한 인체 질환 등을 소개하고, 지구와 우주의 전기 원리, 대기 이온층이 생명체에 주는 전기 자양분 역할, 세포 대사에 미치는 전자기 영향, 식물의 전기 반응과 생태계의 전자파 피해 등과 같은 우리에게 신박한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다. 한의학의 침술, 인체의 기상 민감성, 동물들의 동면 주기와 같은 현상들도 생명체의 전자기에 기인한다는 것도 밝히고 있다. 또 고대로부터 신비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인플루엔자가 태양 활동과 별의 ..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

책소개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자연 재난들이 지구 곳곳에서 계속되어왔다. 가뭄과 홍수, 기아와 질병은 인류의 삶을 끊임없이 위협해왔고, 이에 맞선 사투는 인류 역사의 주를 이룬다. 재난과의 사투는 한편으로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이어져 현대 산업사회의 윤택하고 편리한 삶을 가져왔다. 하지만 현대 산업사회는 인간의 탐욕과 무모함, 무지와 부주의가 더해진 새로운 유형의 환경 재난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산업화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다양한 형태의 환경 재난을 발생 배경과 원인, 전개 과정, 결과와 피해, 후속 대책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재난 극복 과정에서 나온 환경과학과 기술, 법과 제도, 국제협력과 협약과 같은 생존 ..

종말론적 환경주의 : 보이지 않는 가짜 재앙과 위험

책소개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종말론적 환경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반산업화와 반문명적 이념에 바탕을 둔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지난 반세기 동안 터무니없는 낭설을 만들어 세계 인류를 위협하고 문명발전을 방해해왔다. 지난 1960~70년대에는 화학물질 공포, 인구폭탄, 자원고갈, 식량부족 등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으나 1980~90년대에 와서 모두 틀렸음이 밝혀졌다. 이때 만들어진 낭설들은 우리 가까이에서 눈에 보이고 숫자로 확인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했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여전히 건재하여 새로운 낭설과 공포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의 종말론은 이산화탄소나 방사선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거나 북극곰과 산호초와 같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

기후 위기냐 전쟁이냐

책소개 ‘기후위기’가 일상의 화두가 됐다. 경남에서 활동 중인 기후변화 전문가, 거제출신인 윤양원씨가『기후, 위기냐 전쟁이냐』(도서출판 남방동사리) 를 펴냈다. 저자가 지난 10년 간 재생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경험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원인에 석유문명과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이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우리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쟁수행’에 버금가는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안으로 ‘지속가능성의 한계에 대한 인식’, ‘경제 규모의 축소와 인구의 안정화’, ‘에너지 대전환’, ‘제도개혁과 정치개혁’, ‘탄소거래의 활성화’, ‘그린뉴딜’ 을 제시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창궐과 기후위기는 매우 밀접한 관계..

저녁 식탁에서 지구를 생각하다

책소개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하나, 지금처럼 먹는다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가? 둘, 지구는 이 푸드시스템을 지탱할 수 있는가? 셋, 왜 한쪽에서는 많이 먹어 질병에 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가? 오늘 우리의 저녁 식탁에 오를 소고기 한 접시, 바나나 한 송이가 국제 푸드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지구연구소,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유엔식량농업기구,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아프리카·아시아 식량불안 지역 영양고문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식량문제를 연구해온 제시카 판조 교수가 개인 경험과 수많은 연구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전 지구적 시스템에 내재된 문제점을 보여준다. 인류가..

누가 지구를 죽였는가 : 인류가 직면한 최대위기

책소개 기후변화센터 추천도서. 퀸즐랜드 프리미어 문학상 2개 부문 수상작. 지금 과학자들이 알고 있는 기후변화의 진실을 이제는 우리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충격적일 뿐만 아니라 두렵기까지 하다. 많은 기후변화에 관한 책들이 어느 정도의 희망을 남겨두는 반면에, 이 책은 어떠한 해피엔딩도 보여주지 않는다. 2009년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던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의 실망스러운 결과 이후에 쓰인 이 책은 기후변화의 징조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들이 왜 이렇게 실망스러운 결론에 도달하는지를 분석한다. 클라이브 해밀턴은 자신이 ‘공포를 조장하는 비관론자로 낙인찍힐’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우리..

멸종

책소개 물질적 현실이자 문화적 담론인 멸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자본주의의 산물인 멸종의 다양한 양상을 검토하고, 이를 극복한 더 정의롭고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세상을 제안하다 『멸종』은 뉴욕시립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애슐리 도슨이 2016년 출간한 책 Extinction: A Radical History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하루에도 100여 종의 생물종이 사라지고 있는 멸종 위기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생물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지구로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멸종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살피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이 책의 출간은 독자들에게 문제의 근원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이다. 멸종 위기는 환경에 관한 쟁점인 동시에 사회정의에..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책소개 “인류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의 마지막 경고 세계적인 환경 사상가이자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가 오늘날 생태적 위기의 근본 원인과 배경을 추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반다나 시바가 지목하는 위기의 배후는 전 세계 인구 상위 1%에 속하는 억만장자들과 1%의 이익에 복무해온 경제체제다. 1%가 세계의 부와 권력을 거머쥐고 지구 전체를 지배하는 사이, 빈곤과 기아, 난민위기가 심화되었고, 생물다양성의 상실, 토양과 물의 오염, 기후 혼란이 야기되었다. 45년간 환경운동에 투신해온 반다나 시바는 지금이 “생물종으로서 인간의 멸종”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파멸을 막기 위해 1%의 제국에 맞서 99%의 사람들이 싸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목차 머리말 1장 ..

지구변화 데이터북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소개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급변점을 막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기후변화 데이터북’. 고온현상과 게릴라성 폭우 등 지구온난화의 징후가 세계 곳곳에서 여러 차례 발생하면서 이제 누구나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이야기한다. 이런 기후위기 상황은 어떻게 야기되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또 얼마나 빠르게 변화해야 할까? 이 책은 기후변화에 관한 최신 과학의 평가,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생태계와 에너지, 경제 등에 관한 국내외 정부, 연구기관, 국제기구의 통계자료와 보고서 등 기후변화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았다. 온난화에 따른 국내외 기후위기 현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이 데이터들은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또한 탄소중립과 재생에..

지구 오염의 역사

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환경의 세계사 코로나19 팬더믹과 대선 정국으로 잠시 가려지기는 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단일 주제로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한 뉴스는 환경에 관한 것이었다. 멀리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삼림을 잿더미로 만든 대화재와 태평양을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 등 해외 토픽부터 베이징의 역대급 스모그 참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좀더 피부에 와닿는 문제, 그리고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다국적 대기업의 화학제품 피해 소송과 공장의 맹독성 가스 누출 사고 같은 비극, 탄소 중립, 신재생 에너지, 수소 경제 등에 이르기까지. 환경 오염에 관한 단편적 지식이 어느 때보다 풍부해졌음에도, 사실 우리는 오염과 그것의 작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오염은 유동적이어서 규정하기가 어렵고 ..

재앙의 정치학 : 전 지구적 재앙은 인류에게 무었을 남기는가

책소개 2020년 팬데믹 비극에 대한 니얼 퍼거슨의 역사적 분석 인류가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은 왜 더 취약해지고 있는가? 위기에 강한 사회적·정치적 구조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광장과 타워』 『금융의 지배』 등 인류사적 스케일로 문명의 흐름을 짚어온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코로나19에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 세계 앞에 재난의 역사와 그로 인한 전 지구적 재앙의 역사를 되새긴다. 그는 고대 로마의 폼페이, 중세의 페스트, 현대의 체르노빌과 코로나19 유행까지, 반복되는 사건들의 “재난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하는 방법(〈가디언〉)”으로 역사 전체를 살피고 있다. 니얼 퍼거슨은 인류에게 종말론을 연상시킨 과거의 전염병이나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이나 회화 작품 등을 통해 재난과 재앙이 ..

코스모스 (칼 세이건)

책소개 전 세계 60개국에 방송되어 6억 시청자를 감동시킨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긴 칼 세이건(Carl Sagan)의 『코스모스(Cosmos)』.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이 책은 모두 13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에서 은하수 은하의 변방,..

세계미래보고서 2050

책소개 현재의 가치관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미래 2050년을 읽으려면 먼저 당신의 사고방식을 바꿔라! 2050년까지 우리를 찾아올 미래의 모습 중 일부다. 우리는 에너지나 수명 연장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고 또 실업률과 강인공지능을 보고는 비관할 것이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블록체인이나 합성생물체에서는 어떤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미래는 지금처럼 ‘지성을 가진 유일한 생명체 인간’ ‘취업과 사업 성공으로 얻는 부와 명예’ ‘나이 드는 삶이 자연의 원리’ 같은 가치관과 목적을 가지고 보아서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지는 2050년의 모습을 예측하고 새로운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함께 다루고자 한다. 목차 『세계미래보고서 2..

탄소사회의 종말 : "재난의 얼굴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책소개 “재난의 얼굴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 기후위기를 인권과 사회의 관점에서 설명한 최초의 입문서 -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 학술대회 기조강연자 인권학자 조효제가 제시하는 정의로운 전환과 미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월, 지구 종말 시계(The Doomsday Clock)가 종말을 뜻하는 자정까지 겨우 100초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계를 당긴 핵심 위협은 기후위기다. [네이처]에 따르면 과학자의 99퍼센트가 기후위기를 명명백백한 팩트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상 최악의 산불, 쓰레기 대란과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물결 등을 경험한 우리 역시 기후위기가 더 이상 정치적 선전이나 음모가 아닌 과학적으로 명백한 사실임을 안다. 그러나 기후위기의 사실성을 인정하고 그 ..

탄소중립 :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

책소개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더불어,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UNIST가 진행해 온 우수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제1장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대응을 다루고 제2장에서는 수소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한다. 제3장에서는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제4장에서는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하며 제5장에서는 나쁜 탄소를 좋은 탄소로 바꾸는 탄소 선순환의 개념을 알리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다룬다.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과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을 위해 과학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UNIST가 보유한 기술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이정표가 될 수 있..

대한민국 탄소중립 : 2050

책소개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다 지금 우리는 전 세계의 판이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금껏 살아온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탄소흡수량의 균형을 의미한다. 즉,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0(제로)’로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화석연료에 기반한 기존의 모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2020년 10월 28일,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도 공개되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0년 정도에 불과하다. 그 기간 안에 짧게는 산업혁명 이후, 길게는 인류문명의 역사와 함께한 화석연료와 완전히 작별해야 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문제다. 그래서 실현 가능성에 ..

2022 세계 대전망

책소개 위드 코로나 시대, ‘혼돈 속 대변화’를 위한 예측과 전략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의 향방은? 팬데믹 3년, ‘새로운 현실의 본격화’가 시작된다! 2022년을 맞아 꼭 알아야 할 글로벌 트렌드의 모든 것 한국경제신문에서 매년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in’ 시리즈가 올해부터 새롭게 ‘The World Ahead’ 시리즈로 타이틀을 새롭게 변경하여 『2022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심층 진단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글로벌 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전 세계 90개국에서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 해에 손꼽힐 만한 전 세계 핵심 이슈..

앞으로 백년

책소개 MD 한마디세계화 및 국제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이언 골딘과 정치학, 안보학 분야의 석학 로버트 머가가 현재를 사는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 세계화 등 현존하는 인류에 닥친 핵심 난제 14가지를 다양한 지도를 통해 보여주고, 과학적 증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 미지의 땅을 다시 밝혀내기 위한 첨예한 시도 어느새 인류는 지구상 대부분의 육지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고, 24시간 끊이지 않고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세계 곳곳을 지켜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인류는 지구, 이 세계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한 번 답파했다고 해서 이 땅이 우리에게 있어서 ‘테라 코그니타(Tera Cognita, 밝혀진 땅..

기후의 힘 : 기후는 어떻게 인류와 한반도 문명을 만들었는가?

책소개 기후는 어떻게 인류를 만들었고, 우리는 어떤 기후를 살아갈 것인가? 기후와 환경, 인류의 역사를 엮은 한반도 빅히스토리의 탄생! 20여 년간 한반도 고기후를 연구한 서울대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가 인류의 진화에서 조선 왕조의 흥망성쇠까지 기후가 어떻게 인류와 문명을 만들어왔는지 지구 역사의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여타의 책과 달리 외국의 사례를 차용하지 않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후와 환경, 인류의 역사를 하나로 엮은 새로운 한반도 빅히스토리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진화와 이동, 인류의 한반도 유입, 농경 문화의 전파, 송국리 문화의 일본 전파, 홍경래의 난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저자는 기후가 늘 우리의 운명을 결정해왔다고 주장한다. 과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