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데올로기 연구 (독서기록)/3.사회주의이론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 아포리즘 : 너의 길을 가라 (2026) - 마르크스의 실천 명언 101가지

동방박사님 2026. 1.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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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의 길을 가라!
문제는 언제나 실천이다!

마르크스의 삶을 이끈 감동적인 실천 명언 101가지!
MEGA(마르크스·엥겔스 전집) 번역위원 이승무 소장님의 깊이 있는 해설!

여태까지 마르크스 관련서들은 대부분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턱없이 설명이 부족했다. 

그러나 이 책은 명언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을 실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마르크스 전집 번역위원 이승무 소장님이 주옥같은 마르크스의 명언을 엄선 번역하고 해설했다.
둘째, 독일 현지를 답사하여 구체적인 현장성을 바탕으로 명언의 현재적 의미까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셋째, 출간 전에 여러 독자 분들께 읽히고 나서 수없이 문장의 결을 고르며 표현을 정갈하게 다듬었다.

그리스어 아포리스모스?φορισμο??는 ‘경계를 지어 따로 떼어 놓다’는 뜻이다. 

즉 복잡한 생각 중에서 핵심적인 진리만을 경계 지어 명확하게 구분해 낸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아포리즘은 몇 마디 말로 대상의 실체를 바로 감 잡을 수 있게 윤곽만 그리는 크로키라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엥겔스 전집』은 총 114권으로 계획되어 아직도 편찬 중이다. 

그 전집은 1818년에 태어나 65년을 살다 간 마르크스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추적하고 파악하기 위해 그의 모든 글을 한데 모은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르크스의 사고방식을 정리해서 보여 주었다. 

하지만 그 시각은 제각각이다. 

실제로 그의 글을 읽고 아는 것이 믿을 만하다. 

그렇다고 전집을 통독할 수는 없다. 

벼 가마니를 몇 군데 찔러 나락의 질을 검사하듯 산더미처럼 쌓인 글의 나락들에서 101개의 명언을 선별하여 글을 음미하면서 걸려든 생각의 갈피들이 있다.

 이렇게 해서 걸려든 단서들은 체계적인 논저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마르크스가 드러내어 말하지 않은 그의 사고 패턴을 짐작케 해 주기 때문이다.

 즉 많지 않은 내용으로, 그러나 조금은 위험한 방식으로 마르크스의 생각을 살짝 엿보게 해 주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사랑과 열정, 실천과 투쟁 속에서, 그리고 고전문학의 폭넓은 독서를 통해서 나온 명언들, 형식 논리로는 도달할 수 없는 역설들···. 이는 그의 체계적인 논저와 동전의 양면을 이룬다. 

이러한 배경까지 속속들이 알면 그가 쓴 글의 의미가 더 전면적으로 생생하게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일러두기
편역자의 말

제1부 참된 사랑

직업과 일
본보기
설득
학문의 길을 가게 된 동기
사랑
돈과 사랑
독자들의 평판
책을 원료로 하는 기계
학문의 길
종교의 본질
종교 비판의 목적
기독교 사회주의

제2부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
추상과 일반
비판자의 길
비판이라는 무기
인간주의 철학
소유냐 존재냐
고난
철학과 프롤레타리아트
유물론
의식과 존재
변증법
과학의 본질
자연과학

제3부 계급투쟁의 역사

계급투쟁의 역사
역사 이야기의 출발점
역사의 반복
선진국과 후진국
사회적 발달 국면의 필연성
자본의 탄생
역사적 사건
과거와 현재

제4부 사회 진보

인간관계
혁명적 계급
죽음의 무기
억압의 조건
사회와 법률
낭만적인 도덕주의
전통
가족 및 양성 관계의 진보
여성의 사회적 지위
침략과 지배
학문의 타락

제5부 돈주머니 속의 심장

매춘의 비유
화폐
경제학: 생산의 기초
상품
생산적 노동
노동의 가변성
생산수단 집중화의 결과
자본의 속성
자본 축적의 절대명령
노예
자본가들의 구호
돈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심장
??자본??이 말하는 ‘자본’
부의 원천
경제 위기의 원인

제6부 인간은 자연의 일부

자연
원천의 고갈
경제 활동의 배설물
노동자라는 상품의 저렴화
분업
기계
근로·노동·일
노동의 가격 상승
물질대사와 노동
노동자의 수탈

제7부 노동자는 조국이 없다

목적과 수단
노동자와 조국
국가 권력과 노동자 정치
민족적 자각
정치권력
정치의 세계
파르티잔 대장

제8부 자유인은 공화주의자

민주 공화국이란 목표
사상의 자유
제국주의
관료
국가 관료 기구
자유권이라는 인권
인권이냐 민권이냐
선거의 혼탁
국가의 기능과 자본

제9부 아침엔 사냥, 오후엔 낚시

오랜 꿈
미래의 나라
인간 사회의 전사
공산주의 사회의 생활
공산주의 사회의 모토
노동조합의 혁명적 목표
프롤레타리아 독재
연합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제10부 여기서 뛰어 보아라!

철학과 세계변혁
투쟁의 운명
혁명의 도래
사회 변혁의 시간관
폭력과 사회 변혁
파리 코뮌
대중적 이해 관심사


저자 소개


저 :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독일의 철학자, 경제학자, 사회이론가. 정치평론가, 노동운동의 주역이자, 자본주의와 종교 비판가. 독일 라인란트의 트리어Trier에서 변호사인 칼 하인리히 마르크스의 9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835년부터 본과 베를린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예나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지만, 정치적인 성향으로 인해 교수직을 받지 못한다. 마르크스는 생계를 위해 1842년에 창간된 《라인 신문Rheinische Zeitung》...


역 : 이승무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레옹 발라의 사회경제 사상을 테마로 학위논문을 썼다.

 이후 LG환경연구원 등에서 환경 분야 정책 연구를 했으며, 폐기물과 자원 순환 정책 연구, 그리고 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관한 연구를 위해 순환경제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마르크스-엥겔스전집(MEGA) 한국어판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순환경제의 미시경제적 조건으로서의 ...

책 속으로
마르크스는 뭇사람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아포리즘을 많이 남겼다.
--- p.6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마르크스 종교관이 단적으로 드러나 있다.
--- p.43

마르크스 철학은 관조가 아니라 실천에 초점을 둔다.
--- p.49

그대가 적게 존재할수록, 삶을 적게 드러낼수록 그대는 더 많은 것을 가지며, 더 많은 것을 쌓아 올린다.
--- p.62

철학이 민중에게 닿으려면 무엇보다 민중의 말로 써야 한다.
--- p.67

마르크스가 말하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다. 예외 없는 법칙이 아니라 개연성 있는 가설이다.
--- p.71

지금까지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 p.80

『자본』은 자본의 끔찍한 탄생 신화를 들려주지만, 자본은 아직도 그 식인적인 행태를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 보이고 있다.
--- p.93

인간에게 이로운 사회와 경제 제도를 세우려는 투쟁이야말로 체제를 넘어 모든 노동 중에서 제일 가치 있는 노동이다.
--- p.103

케케묵은 법으로 새로운 현실을 재단할 수는 없다.
--- p.109

매춘은 노동자가 자기 몸을 팔아서 먹고살아야 하는 일반적인 매춘의 특수한 표현일 뿐이다.
--- p.126

노동력은 기계와 달리 어떤 용도에도 쉽게 적응하는 신축성이 있다.
--- p.137

“내가 죽고 난 다음, 세상이 망하든 말든!” 이것이 어느 자본가나 외치는 구호다.
--- p.146

자본가는 인격화된 자본이고, 자본가의 영혼은 자본의 영혼이다.
--- p.151

자본주의적 생산은 모든 부가 샘솟는 원천인 땅과 노동자를 망가뜨린다.
--- p.160

자본가는 왜 기계를 도입하는가? 생산성 향상만이 아니라 숙련 노동자의 힘을 꺾기 위해서다.
--- p.169

공산주의자들이 조국을 버렸다고 비난받았다. 마르크스는 반박한다. 없는 것을 어떻게 버리는가? 노동자는 조국이 없다.
--- p.183

정치권력이란 한 계급이 다른 계급을 억압하기 위해 조직한 권력이다.
--- p.190

마르크스는 망명지에서 조국을 그리워했다. 일평생 조국과 동포들이 처한 현실을 고뇌하며 투쟁했다.
--- p.199

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 철학은 단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는 데 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이 죄지은 일이 없다는 표시로 두 손을 다 씻는다.
--- p.212)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받는다.
--- p.227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자는 반동이다. (···) 미래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현재의 투쟁으로 만들어진다.
--- p.234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여러 가지로 해석만 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 p.238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3159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