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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의 석기 생산 (2015)

책소개구석기 고고학 연구자인 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의 두 번째 저서인 『구석기시대의 석기 생산』이 발간되었다. 2007년 발간된 『한국 후기 구석기의 제작지법과 편년 연구』 이후 저자가 수행한 연구성과를 모은 논문집이다.모두 9편의 논문을 4부분으로 나누어서 수록했는데, 1부와 2부는 석기 자체의 속성을 중심으로 한 내용의 논문이 5편 소개 되었고, 2부는 한국 구석기 연구사 및 현황에 대한 내용에 대한 저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논문이 3편 소개 되었다. 4부는 지역적 대상을 확장하여 중국 동북지역의 후기구석기 문화를 소개한 논문이 1편 실려 있다.목차책을 발간하면서… 3일러두기… 5제1부 석기 제작의 원리와 방법11제1장 석기의 출현과 연구 목적 131 인류의 두발걷기와 도구 출현 132..

[웹북] 잔석기 (중석기 시대) -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의 과도기

3cm 미만의 잔석기잔석기잔석기 또는 세석기(細石器, microlith)는 뗀석기의 한 종류로 보통 3 cm 이하로 작고,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특징을 가지는 석기이다. 유럽에서는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의 과도기로서 기원전 58,100년에서 기원전 8,000년 사이에 중석기 시대가 설정되어 있어 중석기의 특징으로 잔석기가 등장한다. 배경후기 플라이스토세(홍적세)의 빙하기가 끝나고 기후가 따뜻해지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형과 생태계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약 60,000년 전부터 8,000년 전까지 후기 구석기 시대에서 본격적인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기까지의 문화적 과도기가 발생한다. 생태의 변화에 따라 빙하기에서 살아남은 작고 날쌘 짐승들의 수렵과 어로활동을 위해 화살촉과 작살 등 작고 날카로운..

[웹북] 간석기 (신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의 간석기 모습.간석기 또는 마제석기(磨製石器)는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돌을 갈아서 만든 도구이다. 이러한 간석기는 큰 화강암이나 현무암, 유문암이나 녹옥(綠玉) 등을 갈아서 제작하며, 녹옥으로 제작하는 것은 영국 호수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 신석기 시대 영국 랑데일 제조기법으로 알려졌다. 간석기를 이용하여 만든 도구로는 까뀌, 돌도끼, 팔찌, 끌 등이 있었다. 이것들은 단순히 갈아서 제작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요구했다. 유럽에서 간석기 제작은 신석기 시대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레반트 간석기도 중석기 시대 2기(나투피안 문화)가 되어서야 등장한다.

[웹북] 가락바퀴 (신석기 시대)

함경북도 경성군 원수대 조개더미 유적 출토 가락바퀴(연대는 신석기 시대)가락바퀴는 섬유에서 실을 뽑을 때 회전을 돕기 위해 가락(즉, 방추의 막대)에 끼우는 부속품이다. 방추차(紡錘車)라고도 한다. 그 중앙에 둥근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구멍을 통하여 가락바퀴의 축(軸)이 될 막대[軸棒]를 넣어 고정시킨 상태로 만들어서 완성시킨다. 한국에서는 봉산 지탑리 유적, 양양 오산리 유적, 여주 흔암리 유적, 용강 궁산리 유적 등에서 출토된 바 있다. 바늘이 실에 감긴 채 출토된 것으로 보아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여겨지며,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많이 출토된다. 선사 시대 이후에도 계속 사용돼 오다가,[2][3][4] 조선 시대에 이르러 물레로 발전하였다. 제작은 골제(骨製)·토제(土製)·석제(石製)·도..

[웹북] 빗살무늬토기 (신석기 시대)

기원전 4000년경 한국의 빗살무늬토기핀란드 타이팔사리(Taipalsaari)의 빗살무늬토기빗살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 또는 즐문토기(櫛文土器, Comb Ceramic)는 빗살 문양의 기하학적 패턴을 적용한 토기의 일종으로,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이다. 한국 고고학에서 빗살무늬토기는 좁은 의미로 선이나 점 등 기하학적 문양을 장식한 토기만을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는 신석기시대의 모든 토기를 지칭한다.형태는 대개 발형이며, 포탄형의 첨저(뾰족밑)을 이룬다. 이러한 용어는 발트해, 핀란드, 볼가강 상류, 시베리아 남부, 바이칼 호수, 몽골 고원, 요동반도 및 한반도 등 빗살무늬를 지닌 토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가장 오래된 빗살무늬토기는 싱룽와 문화(기원전 6200년 - 5400년)에서 발견된다. ..

[웹북] 뗀석기 - 주먹도끼,슴베찌르개 (구석기 시대)

르발루아 기법으로 부싯돌을 다듬는 모습뗀석기란 돌을 깨서 만든 석기로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구석기 시대(약 200만년 ~ 1만년 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만들었으며, 보통 나무를 자르거나 동물을 사냥할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제작 방법 및 종류종류는 다양하며, 대형석기와 소형석기로 나뉘며, 돌망치나 뿔망치로 돌에 직접 타격을 가하여 만들거나, 뿔·뼈·나무·긴 자갈 등을 쐐기처럼 써서, 간접적으로 타격을 가하여 만든다. 또한 뿔·뼈로 만든 날카로운 가압기를 써서 돌날에 대고 눌러 격지를 떼어내는 방법 등이 있는데 만드는 기술이 전기·중기·후기에 따라 변화한다. 대형석기에는 주먹도끼·찍개·안팎날찍개·주먹괭이·자르개·다각면원구(多角面圓球) 등이 있는데, 주로 전기 구석기 시대에 많이 만들어 ..

[웹북] 공주 석장리 유적 (구석기 시대)

공주 석장리 유적 (公州 石莊里 遺蹟) 대한민국의 사적종목 사적 제334호 (1990년 10월 31일 지정)면적 8,334m2시대 구석기 시대소유 국유 및 사유관리 공주시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동 98번지 외 15필지정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공주 석장리 유적(公州 石莊里 遺蹟)은 대한민국 공주시 석장리동에 있는, 후기 구석기 시대 유적이다. 1990년 10월 3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34호로 지정되었다. 개요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강가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이다. 구석기시대란 인류가 돌을 깨뜨려 도구로 사용하고 사냥이나 물고기잡이, 식물채집을 통해 생활한 문화단계를 말하는데, 인류가 태어나 1만년 전까지의 시기로 보고 있다. 찍개·긁개·주먹도끼·새기개 등의 석기류가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웹북] 연천 전곡리 유적 (구석기 시대)

연천 전곡리 유적 (漣川 全谷里 遺蹟) 대한민국의 사적종목 사적 제268호 (1979년 10월 2일 지정)면적 778,296m2시대 석기시대소유 국유,사유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78-1정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연천 전곡리 유적(漣川全谷里遺蹟)은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1979년 10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방의 아..

미추홀, 제물포, 인천 2 (2025)

책소개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지금 여기에 이르렀나!황해의 탄생부터 한반도 근대사까지,미추홀-제물포-인천으로 이어진 우리네 삶을 조망하는거시사적이면서 동시에 미시사적인 성찰을 품은 지적 소설!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을 면면히 살아온 사람들의 미시적 삶들, 그런 미시적 삶들 속에서 선연히 드러나는 거시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성찰할 수 있는 드문 소설이 출간되었다. 복거일 작가의 『미추홀-제물포-인천』은 지금의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 같은 빅 히스토리에서 시작해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다루는 거대한 서사를 보여준다. 동시에 제목이 일러주는 바와 같이 우리 역사의 변곡점에서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 되어주었던 ‘미추홀-제물포-인천’에서 이어진, 역사와 맞물려 돌아간 우리네 삶의 희로애..

미추홀, 제물포, 인천 1 (2025)

책소개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지금 여기에 이르렀나!황해의 탄생부터 한반도 근대사까지,미추홀-제물포-인천으로 이어진 우리네 삶을 조망하는거시사적이면서 동시에 미시사적인 성찰을 품은 지적 소설!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을 면면히 살아온 사람들의 미시적 삶들, 그런 미시적 삶들 속에서 선연히 드러나는 거시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성찰할 수 있는 드문 소설이 출간되었다. 복거일 작가의 『미추홀-제물포-인천』은 지금의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 같은 빅 히스토리에서 시작해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다루는 거대한 서사를 보여준다. 동시에 제목이 일러주는 바와 같이 우리 역사의 변곡점에서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 되어주었던 ‘미추홀-제물포-인천’에서 이어진, 역사와 맞물려 돌아간 우리네 삶의 희로애..

옥스브리지의 철학 (2026) - 수업 정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법

책소개정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질문의 힘!AI는 세상의 풍경을 바꿨다. 오늘도 우리는 몇 번이나 질문을 입력한다. 더 나은 답을 받고자 프롬프트를 다듬고, 문장을 몇 번씩 고쳐 넣었을 것이다. 그런데 잠시 멈춰 보자. 기계에 던질 질문을 위해서는 그토록 고민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마지막으로 언제 다듬어 보았는가? “행복의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서 말문이 막힌다면, 그것은 답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다. 애초에 그 질문을 품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옥스브리지의 철학 수업』을 쓴 고요엘은 기계가 답을 쏟아 내는 시대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이 ‘질문을 던지는 힘’에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힘의 원형을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이른바 옥스브리지의 입..

모든 것을 빼앗겨도 태도는 빼앗기지 않는다 (2026)

책소개“남이 정해준 자리를 최종 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다.”열네 살에 궁에 들어간 소녀는 정오품 재인(才人)이라는 낮은 자리에서 십여 년을 머물렀습니다. 품계는 한 번도 바뀌지 않았고, 태종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머리를 깎고 사찰로 보내졌습니다.그런데 그녀는 돌아왔습니다.황후가 되었고, 690년에는 국호를 주(周)로 바꾸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중국 역사에서 공식적으로 황제가 된 여성은 그녀 한 사람뿐입니다.『모든 것을 빼앗겨도 태도는 빼앗기지 않는다』는 ‘고전부적’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측천무후의 생애에서 수단은 덜어내고 태도만 따로 떼어 읽는 인문 에세이입니다. 그녀는 잔혹했고 동시에 유능했습니다. 이 책은 그녀를 악녀로도 영웅으로도 부르지 않고, 두 사실을 모두 그대로 놓아둔..

[웹북] 한국의 선사 시대

반구대 암각화한국의 선사 시대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선사시대의 역사이다. 시기적으로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아우르며, 공간적으로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동북아시아의 여러 지역과 연계되어 있다.선사시대는 달리 기록이 없기 때문에 남겨진 유물과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인 연구를 통해 당시의 생활을 추정한다. 특히 선사시대를 전문으로 하는 고고학 분야를 선사고고학이라고 한다. 구석기를 기준으로 하면 선사 시대의 역사는 대략 25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매우 오랜 기간이다. 이 때문에 선사시대의 연구에는 인간 스스로의 활동 이외에도 지질학적 배경과 빙기와 간빙기를 아우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고지질학은 지질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유물의 ..

[웹북] 한국의 철기 시대

한국의 철기 시대지역 한반도시대 철기 시대, 원삼국 시대연대 기원전 300년-기원후 300년경선행 문화 한국의 청동기 시대, 세형동검, 점토대토기후행 문화 삼국 시대고고학에서 한국의 철기 시대는 한반도에서 철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대략 기원전 300년경부터 역사적 삼국시대로 이행하는 기원후 300년경까지를 말한다. 특히 한국 고고학계에서는 이 시대를 두 시기로 나누어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 전후(혹은 서기전 100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서기 전후(혹은 서기전 100년)부터 서기 300년까지를 원삼국시대(原三國時代)로 구분하는데, 이를 통틀어 삼한시대(三韓時代)라고도 하는 학자도 있다. 중앙아시아로부터 중국으로 전해진 철기 기술은 위만조선 건국 전후에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

[웹북] 한국의 청동기 시대

전라남도 화순군 대곡리에서 출토된 국보인 청동기 일괄고고학에서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기원전 15세기부터 기원전 4세기의 시기에 해당된다.한반도에 청동기 시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학술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1945년 광복 이후의 일이다. 그러므로 청동기 시대에 관하여 그 간의 경위를 살펴볼 때 한국의 청동기 시대 연구도 나름대로의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다른 지역의 청동기 시대와는 특징적인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에 민무늬토기 시대라고 명명한다.청동기 유물과 함께 출토된 간 돌칼특징 및 연구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사관에 입각한 일본 학자들이 한국의 고고학을 연구하였을 때, 한국에는 물론 청동기 시대가 없었다고 보았으며, 그뿐만 아니라 금속문화라는 것 자체도..

[웹북] 한국의 신석기 시대

한국의 신석기 시대는 한반도, 만주 일대에서 고대 한국인이 활동한 기원전 8000년부터 기원전 1500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를 다시 중석기와 신석기로 구분해, 기원전 2700년 이전 시기를 '중석기 시대'로 분류하기도 한다. 뗀석기에 이어 간석기를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신석기'로 불리며, 대표적인 유물이 빗살무늬토기이기 때문에 빗살무늬토기 시대라고도 한다.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정착 생활하였다. 다른 씨족의 혼인(족외혼을 통해 부족 사회를 형성하고, 연장자나 경험이 많은 사람이 부족을 이끄는 부족 사회였다. 신석기 혁명이라 불리는 농경이 시작되어 밭농사(조·피·수수 등 잡곡류 경작)의 중심이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식량 획보 수단을 위해 어로와 사냥이 병행되었다. 토기를 만들어 음식을 조리·..

[웹북] 한국의 구석기 시대

한국의 구석기 시대 유적은 산악지대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서 현재까지 약 90여 군데가 발굴되었다. 한데(노천) 집단 거주 유적이 큰 강가나 물줄기 언저리를 중심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강가에 살았고, 물고기를 잡고 협동적으로 사냥을 하였다고 추측된다. 그리고 사냥을 할 때는 간단한 돌과 나무를 이용해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추정된다.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는 1960년대 중반 이후에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구석기 문화의 유적지 발굴은 함경북도 웅기군(雄基郡) 굴포리(屈浦里)와 충청남도 공주 석장리(石壯里)에서만 이루어졌으나, 그 밖에 구석기 유물이 나오는 곳은 금강 유역, 남·북한강 유역, 태화강,낙동강, 동해안 등이며, 화성·수원·안성·경주·순천·울주·웅기군 부포리,..

중국의 정보기관 : 기원 조직 활동 (2026)

책소개“오늘날 중국공산당을 만든 것은 정보 공작이다”오늘날 중국공산당은 세계 최대 정당이다.당원 1억 명, 14억 인구의 현대 중국을 지배한다.1921년 중국공산당의 시작은 초래했다. 중국국민당과 비교 불가였다.무엇이 국민당에 절대 열세였던 중국공산당을 승리로 이끌었을까?정답은 정보 공작이다.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넌다"는 《36계》, 《손자병법》 부터 오늘날 무제한 전쟁, 초한전(超限戰), 공자학원(孔子學院)에 이르기까지 바탕에는 모략이 자리한다.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36계》, 《손자병법》을 응용하여 게릴라전으로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에 승리했다.‘영원한 총리’로 불리는 저우언라이는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온화한 어머니 같은 총리의 또 다른 얼굴은 ..

리바이어던의 귀환 (2026) -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

책소개시진핑은 중국을 어떻게 다시 설계했는가중국 정점론과 위기론을 넘어서는 가장 체계적인 분석시진핑 14년, 출범부터 현재까지를 종합한 결정판중국은 더 이상 ‘시진핑 이후’를 준비하지 않고 있을까?또 중국은 이제 미국을 추월할 수 없으며 쇠퇴 일로에 접어들었는가? 이 책은 묻는다. 과연 우리가 중국을 얼마나 제대로 보고 있는지를.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권위주의를 강화하면서도 경제 발전을 지속하고,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이 복잡하고 모순적인 중국을 정점론과 위기론이라는 프레임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리바이어던의 귀환』은 이런 세태에 맞서는 독보적인 저작이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가 시진핑 14년 권력의 진화 과정을 총정리한 이 책은 편견과 억측 대신 합리적 근거..

홍콩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졌는가 (2026) - 자유의 도시 홍콩은 어떻게 침묵의 도시가 되었는가

책소개자유의 도시 홍콩은 어떻게 침묵의 도시가 되었는가?『홍콩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졌는가』는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홍콩을 뒤흔든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반대 운동, 이른바 ‘반송환법 운동(Anti-ELAB Movement)’을 현장에서 기록한 증언록이다. 한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대만으로 송환하기 위한 법 개정 논의는 중국 본토로의 범죄인 인도를 가능하게 한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마침내 홍콩의 자유와 법치, 자치권을 지키려는 대규모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단순한 시위 연대기가 아니라, 홍콩 시민들이 함께 남긴 ‘집단적 기억의 기록’으로 규정한다.2019년 봄, 1만여 명이 참가한 행진으로 시작된 운동은 100만 명, 200만 명이 거리로 나서는 역사적 시위로 커졌다. 시민..

[웹북] 후백제

후백제(後百濟, 892년~936년)는 892년(신라 진성여왕 6년)에 백제 부흥운동을 시작으로 900년 견훤이 완산주(오늘날의 전주시)를 도읍으로 삼아 세운 나라이다. 공식 국호는 백제(百濟)이나 이전에 존재하였던 백제와 구분하기 위해 후백제(後百濟)로 통용되며 신라, 고려와 더불어 후삼국 중 하나였다. 천수(天授) 19년(서기 936년) 고려 군주 태조 왕건의 대규모 공격으로 인해 45년 만에 패망했다. 역사견훤은 원래 신라 상주 지방 농민이었다가 신라군에 들어가 서남해 국경방위(西南海防戍)에 공을 세워 비장(裨將)이 되었다. 이때 신라는 진성여왕 때 정치와 사회가 극도로 문란해져 있었다. 견훤은 892년 거병하여 무진주(광주)를 점령한후 독자적인 세력임을 선포하였다.《삼국사기》는 그가 이르는 곳마다 ..

[웹북]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 892년–936년915년 당시 판도이전시대 남북국 시대이후시대 고려 시대군주 신라 국왕궁예 (태봉 군주)후백제 국왕발해 국왕후삼국 시대후삼국 시대(後三國 時代, 892년~936년)는 신라 말에 지방의 호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각지에서 군웅이 할거(割據)하던 시대이다. 892년, 신라의 비장 견훤이 서남부의 무진주를 점령 후 한남군 개국공을 칭한 후부터 936년 고려의 왕건이 백제를 멸망시킬 때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후백제의 견훤이 처음 왕을 선포한 900년을 시점으로 하기도 한다. 앞서 신라, 고구려, 백제가 대립하던 시기를 삼국 시대라고 칭하고 있으므로 그때와 구분하기 위해 이 시기를 후삼국이라 부른다. 9세기에서 10세기에 이르는 2세기는 골품제를 기반으로 하는 신라가 붕괴되고, 그 속에..

[웹북] 발해

진국(698년~713년)振國발해국 (713년~926년)渤海國 698년~926년지도의 보라색 부분수도 동모산 (698-742)중경 현덕부 (742-756)상경 용천부 (756-785, 793-926)동경 용원부 (785-793)정치정치체제 군주제국왕698년 ~ 719년820년 ~ 830년906년 ~ 926년 고왕 (초대)선왕 (10대)대인선 (말대)국성 대씨인문공통어 발해어, 말갈어한문]데모님 발해인민족 고구려인, 말갈인, 거란인종교종교 불교, 도교, 무속 발해(渤海), 발해국(渤海國)은 698년 대조영이 건국한 국가이다.발해의 강역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어 연구마다 일치하지 않지만 전성기의 강역은 한반도 북부에서 만주와 연해주에 걸쳐 있었고[4] 상경 용천부, 중경 현덕부, 동경 용원부, 서경 압..

[웹북] 통일신라

신라 新羅남북국 시대 및 후삼국 시대의 신라 676년~935년녹색 통일신라의 직할령 / 연두색 소고구려와 탐라수도 금성 정치정치체제 군주제 왕661년 ~ 681년 문무왕 742년 ~ 765년 경덕왕 927년 ~ 935년 경순왕 국성 경주 김씨, 밀양 박씨입법부 화백 역사시대 구분 남북국 시대 • 나당전쟁 개막 670년 • 나당전쟁 종결 676년 • 국학 설치 682년 • 보덕국 진압 683년 • 김헌창의 난 822년 • 원종·애노의 난 889년 • 후백제 성립, 후삼국시대 개막 892년 • 고려 귀순 및 멸망 935년 10월지리750년 어림 면적 135280 km2인문공용어 고대 한국어데모님 신라인민족 한민족인구800년 어림 8세기 신라 총 450만명8세기 서라벌 약 90만명종교국교 불교기타 종교 유교,..

[웹북] 신라의 삼국통일

신라의 삼국통일장소 한반도 일대결과 신라의 승리 남북국 시대 시작교전국신라 백제고구려돌궐설연타야마토탐라 당나라철륵해족말갈지휘관신라태종무열왕문무왕김유신김인문김흠순김품일김천존김문영문충죽지문훈 시득백제의자왕 항복윤충계백 †흑치상지 항복풍 항복고구려보장왕 항복연개소문 †연남생 항복연남건 안승 항복당나라당 태종당 고종측천무후이세적장손무기설인귀 이근행신라의 삼국통일신라의 삼국통일은 신라가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나당 전쟁을 통해 당나라의 한반도 야욕을 꺾어 이룩한 한반도의 통일 과정 및 그 과정에서 벌어진 정치적, 군사적 분쟁을 포함한다. 일부학계 에서는 대동강 이북 지역의 옛 고구려 영토를 신라가 차지하지 못했고, 고구려 멸망 후 그 지역에 발해가 들어섰다는 것과 신라가 통일 과정에서..

[웹북] 남북국 시대

남북국 시대 (698년–926년)830년의 신라와 발해이전시대 삼국 시대이후시대 후삼국 시대군주 신라 국왕, 발해 국왕남북국 시대남북국 시대(南北國時代, 698년 - 926년)는 신라의 삼국통일과 발해의 건국부터 후삼국 시대 이전까지의 시기를 가리키는 한국사의 시대구분이다. 신라를 남국, 발해를 북국이라 칭한다.과거에는 이 시기를 일반적으로 통일신라 시대라고 불러왔으나, 이 당시에 신라뿐만 아니라 발해도 존재했으므로 한국사의 범위를 설명하는 용어로서는 문제 의식이 제기되어 왔다. 이후 발해를 한국사에 넣기 위해 두 나라의 역사를 포괄할 수 있는 남북국 시대란 용어를 사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현재는 남북국 시대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한다. 신라가 발해를 북국이라 부른 예는 최치원의 글과 《삼국사기》..

인간적인 사회 (2026) - 인간다운 삶, 그리고 국가의 품격

책소개경제는 성장하는데, 우리의 삶은 왜 제자리인가다수가 옳다고 믿는 순간, 사회는 무엇을 잃는가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면, 그것으로 인간다운 삶인가국제기구에서 30년간 국가의 신용을 평가해온 경제학자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1998년 4월, 워싱턴 D.C.의 미국수출입은행 회의실. 외환위기 한복판에 있던 인도네시아의 국가리스크 등급을 두고 열 시간 넘는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회원국은 채무불이행에 해당하는 7등급을 주장했고, 한국과 네덜란드, 일본 대표단은 6등급을 굽히지 않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의사결정은 다수결이 아니다. 한 나라라도 반대하면 안건은 채택되지 않는다. 결과는 소수가 주장한 6등급이었다.『인간적인 사회』의 저자 조양현은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이다. 30년간 100회가 넘..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새벽, 신문을 읽는다 (2026) - 세상을 읽는 힘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

책소개이 책은 딱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썼다. ‘지식을 나누자’는 개념이다. 정말 멋진 문장, 좋은 정보들이 애초에 선택받지조차 못하고(신문을 읽지 않는다), 읽은 후에도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여러 사람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30여 년 전 인터넷이 대중화되며 신문이라는 매체는 사라질 것처럼 전망했다. 물론 많이 어려운 건 사실이겠지만 뉴욕타임즈의 예처럼, 오히려 유료 독자가 늘어나는 결과도 만들 수 있다.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최근 인쇄 매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아무도 책을 만들지 않을 수는 없다”목차들어가며|제1장| 사람, 사람, ‘사람 사는 세상’유엔이 생일을 기리는 유일한 한 사람14..

대만 : 차근차근 행복해지는 나라 (2026)

책소개왜 지금 대만에 주목하는가대만 전문 저널리스트가 전하는 강소국 대만의 전체와 디테일1992년 한·중 수교와 동시에 단교했던 이웃 국가 대만이 괄목상대할 대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TSMC, UMC로 대표되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이 전 세계 정보·통신(IT) 공급망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만에 대한 인식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내세운 하나의 중국(One-China)에 따라 팽팽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는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는 물론 한반도 평화와도 밀접한 사안이다.이에 대만의 역사, 정치, 문화에 대해 꾸준히 집필해온 작가이자 대만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최창근이 대만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통찰력으로 지금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만..

[웹북] 종친부 (국왕 영정관리,왕가 친척 벼슬 인사문제 조정)

종친부 경근당종친부(宗親府)는 조선 시대 국왕을 지낸 이의 족보와 얼굴 모습을 그린 영정을 받들고 국왕 친척인 왕가·종실·제군의 계급과 벼슬을 주는 인사 문제와 이들간의 다툼 등에 관한 문제를 의논하고 처리하던 관아였다. 역사조선왕조 역대 모든 제왕의 어보(왕의 도장)와 영정(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승습·관혼상제 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이다. 고려 때 제군부를 조선 전기에는 '재내제군소(在內諸君府)'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그 명칭과 기능이 바뀌었다가, 세종 12년(1430)부터 종친부라 하였다. 1895년에 종정사(宗正司)와 종정원(宗正院), 1905년 종부사(宗簿司)로 이름을 고쳤으나, 2년 후에 폐지되어 관련 업무는 규장각으로 옮겨졌다. 청사종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