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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의 역사 내란 (2025)

책소개이승만학당 이영훈 교장(전 서울대 교수) 팀이 5년만에 내놓은 ‘반일 종족’ 시리즈 제3탄. 저자들은 박근혜·윤석열 두 우익 정권 탄핵 사태의 근원을 반일 종족의 거짓말 문화에서 찾는다. 실상 두 탄핵 사태는 더불어민주당과 좌익 언론의 끝없는 거짓말 선동으로 촉발되었다. 마찬가지로 지난 40여 년간 한국사학계에서는 민중민족혁명을 한국사의 주류로 내세우는 역사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근대문명과 자유통상을 부정하는 그 역사관은 온통 허구와 거짓말로 채워졌으나 학교 교육과 수많은 역사 컨텐츠를 통해 다수 국민의 머릿속을 차지했다. 그 지지를 바탕으로 국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속 탄핵에 성공하였다. 저자들은 좌익의 ‘현실 내란’의 근저에 ‘역사 내란’이 있고 이 역사 내란이 평정되지 않는 한 현실 ..

비문 전쟁 (2025)

책소개한민족의 시간과 공간을 지우려 했던 일제의 역사 왜곡사문 도명이 그 진실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한·중·일 고대 삼국의 역사를 바로잡을 게임체인져!비문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쳐일제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고대사의 진실을 복원하다!고구려에서 가야까지 임나일본부설의 허구를 밝힌고구려에서 밝힌통천 도명의 역사 대탐사통천 대탐사이 책은 고구려 19대 왕인 정복 군주 광개토태왕의 비문(碑文)에서 시작되는 역사의 해석에 관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종교인인 작가는 가야의 심장부인 김해에 살면서 가야와 가야불교의 역사를 접하게 되었다. 가야를 들여다보다가 임나(任那) 문제를 만나고, 임나 기록과 관련 있는 광개토태왕릉비까지 살펴보게 되었다.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集安]에 있는 광개토태왕릉비는 고구려의 역..

[웹북] 국부천대 (1945~1949)

중화민국의 대만으로의 중심지 이전 과정국부천대국부천대(國府遷臺, 영어: retreat of the Republic of China to Taiwan, Kuomintang's retreat to Taiwan, The Great Retreat)는 '국민당정부 대만 파천'의 약어로서 한때 중국의 유일합법정부였던 중화민국 정부가 중국 공산당 세력에게 밀려 중국에서 대만으로 철수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 때 약 2백만 명에 달하는 중화민국의 정부 수반들, 그리고 국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진격해오는 인민해방군을 피하여 대만으로 이주하였다. 중화민국 정부 수반들은 대부분 대만으로 철수한 반면, 중화민국 군대는 대부분 쓰촨성 등을 포함한 중국 남부로 이동하여 끝까지 인민해방군에 맞서 대항하였다. 또한 국부천대는 중화인..

[웹북] 국공내전 (1차: 1927~1935 / 2차: 1945~1949)

국공 내전전간기, 냉전의 일부 국공 내전 날짜 제1차 : 1927년 8월 1일 ~ 1936년 12월 22일제2차 : 1945년 8월 10일 ~ 1949년 12월 7일 장소 중국 대륙과 부속 도서 결과 중국공산당의 승리중화인민공화국 수립중화민국 정부의 국부천대본토 중국국민당 잔당의 산발적 폭동양안 관계 갈등 교전국1927년 ~ 1936년중화민국 국민정부 - 국민혁명군  - 중국국민당 1927년 ~ 1936년 - 중국공산당 -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소비에트공화국 (1931년 ~ 1937년)- 홍군 1945년 ~ 1949년중화민국 국민정부 (1945년 ~ 1948년)-중국국민당-국민혁명군 (1945년 ~ 1947년)중화민국 중화민국 입헌정부-중화민국 국군 (1947년 ~ 1949년) 1945년 ~ 1949년 중국..

[웹북] 신해혁명 (1911~1912)

신해혁명반청운동의 일부1911년 신해혁명 당시 상하이 시내 (난징동로) 신해혁명 날짜 1911년 10월 10일 ~ 1912년 2월 12일장소 청나라 결과 중국 동맹회의 승리청나라의 몰락중국의 독립 및 중화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외몽골 및 티베트의 독립 선언위안스카이의 임시 대총통 집권청나라 소조정의 설립 교전국청나라 중국동맹회중화민국 중화민국 임시정부 중화민국 군사정부 반청 단체중화민국 가로회중화민국 홍문복드 칸국 복드 칸국티베트 티베트우랑카이 공화국 지휘관청나라 순친왕청나라 원세개(위안스카이)청나라 풍국장(펑궈장)청나라 단기서(돤치루이)청나라 마안량청나라 양증신청나라 마기 중국 국민당 손문(쑨원)중국 국민당 황흥(황싱)중국 국민당 송교인(쑹자오런)중국 국민당 진기미(천치메이)중국 국민당 호한민(후한민)..

[웹북] 쑨원 (1866~1925)

쑨원 孫文쑨원의 채색 초상화쑨원 孫文중화민국의 육해군대원수임기 1923년 2월 21일-1925년 3월 12일전임 쑨원 (비상대총통)후임 호한민 (대리)  중화민국의 비상대총통임기 1921년 5월 5일-1923년 2월 21일전임 쑨원 (육해군대원수)후임 쑨원 (육해군대원수) 중화민국 중화민국 호법군정부의 육해군대원수임기 1920년 11월 28일-1921년 5월 5일전임 육진동 (주석총재)후임 손일선 (비상대총통)임기 1917년 9월 10일-1918년 5월 20일전임 (신설)후임 잠춘훤 (주석총재) 중화민국 중화민국의 제1대 임시대총통임기 1912년 1월 1일-1912년 3월 10일전임 (신설)후임 위안스카이부통령 임시부총통 리위안훙총리 국무총리 탕사오이 중국국민당의 당총리임기 1919년 10월 10일-19..

[웹북] 중화민국의 역사 (1912~1949)

중화민국의 역사글의 중립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주관적인 내용이나 감정적인 표현은 없는지, 고려할 가치가 있는 여러 관점이 편견 없이 공정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2013년 6월) 이 문서는 참고 문헌 목록을 포함하고 있으나, 각주가 불충분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출처가 모호합니다.더욱 정확한 각주를 적용하여 이 문서가 향상되도록 도와 주세요.중화민국(중국어: 中華民國)은 신해혁명의 성공으로 1912년 1월 쑨원의 삼민주의를 강령으로 수립된 아시아 최초의 공화제 국가이다. 위안스카이(袁世凱)의 북양 정부 및 북양 군벌 통치 시기에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국내외 여러 요인 때문에 같은 시기에 중앙 정부가 2개..

[웹북] 위안스카이 (1859~1916) - 중화제국황제

위안스카이袁世凱  위안스카이 중화제국 황제재위 1915년 12월 12일 ~ 1916년 3월 22일즉위식 1915년 12월 12일전임 선통제(청 황제)후임 선통제(정사복벽)총리 정무당국무경 육정상중화민국의 제1대 대총통재위 1916년 3월 22일~1916년 6월 6일전임 위안스카이(황제)후임 려원홍총리 정사당국무경 서세창, 단기서재위 1913년 10월 10일~1915년 12월 12일전임 위안스카이(임시대총통)후임 위안스카이(황제)총리 정사당국무경 서세창국무총리 웅희령 중화민국의 제2대 임시대총통재위 1912년 2월 15일~1913년 10월 10일전임 쑨원후임 위안스카이(대총통)총리 국무총리 탕사오이, 루정샹, 자오빙준 청나라의 제2대 내각총리대신재위 1911년 11월 2일~1912년 3월 10일전임 경친왕..

우리는 왜 대통령만 바라보았는가 (2025) - 한국사회, 다시 전제주의를 불러내다

책소개한국사회, 다시 전제주의를 불러내다좌파와 우파의 프레임을 넘어서 윤석열을 잉태한 한국사회를 진단한다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었고,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다. 집권여당은 탄핵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여전히 윤석열의 충실한 사당 역할을 하고 있고, 보수진영은 폭력사태까지 불사하며 윤석열을 결사옹위하고 있다. 잘못을 했으면 정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민주정치의 기본적인 규칙은 그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왜 대통령이 위기의 근원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에게 의존하는 대중운동이 나타나는가? 이 책은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낳은 한국 정치를 현대판 전제주의로 비판하지만, 촛불시위에서 새..

아나키즘의 도덕적 기초 (2024) - 아나키즘 도덕의 계보학

책소개만물은 서로 돕는다.이 책은 인간의 기저 구조를 탐험한다. 거기에서 아나키스트의 정신, 도덕성, 사상의 골간(骨幹)을 발견한다. 요컨대, 이 책은 아나키즘 도덕의 계보학이다. 크로포트킨은 이 책에서 도덕이라는 명분으로 사회 곳곳에 채택된 위선을 들추고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아나키즘 도덕의 계보를 생물계에서 추출하는데, 동물학자로서 오랜 세월 동안 자연계를 관찰한 결과로, “상호부조”가 생물체 진화의 중요한 축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은 인간과 동물의 기본 생활이자 진화 방식을 정직하게 짚는다. 누군가를 배제하고 파괴하면서 자리를 차지하는 대신, 서로 돕고 공유하고 상생하면서 공존하는 방향을 이야기한다.생물 종의 이러한 상호부조는 크로포트킨의 아나키즘 사상의 토대를 구..

평등의 짧은 역사 (2024)

책소개세계의 평등을 향한 전진피케티의 이번 ‘평등의 짧은 역사’는 기존 그의 책들이 가지고 있던 약 1000쪽에 달하는 3권의 책들을 읽기 힘들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대한 답으로 그것에 대한 간결한 요약과 그동안 그의 연구가 촉발한 다양한 논의들을 되짚고, 불평등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쓰인 것이다. 그는 평등을 향한 여정은 오래전에 시작된 투쟁의 역사이고, 이 투쟁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불평등의 역사적 비교를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역사적으로 사회적·경제적·정치적 평등의 확대를 향한 장기적인 흐름이 있어왔음을 논증하고 있다. 18세기 말부터는 평등을 향한 역사적 움직임이 있었으며, 그 후로 지금까지 세계는 꾸준히 평등을 향해 전진해 왔다는 것이..

회복탄력성 (2019)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 근력의 힘

책소개심리학, 뇌과학, 철학, 사회과학, 종교가 찾아낸 멘탈 회복의 정답“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2011년, 국내 최초로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언론, 교육계,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책 『회복탄력성』은 이미 2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저자 김주환 교수는 기존 책에서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대한 새로운 글을 더해 책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

일본의 아나키즘 운동사 (2025)

책소개평등을 꿈꾼 자유주의자인가, 테러리스트인가? 일본 아나키즘 운동사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이 책은 아나키즘 운동의 정확한 기록의 필요성을 느낀 고마쓰 류지의 저서를 번역한 것으로, 1920년대 중반까지 프롤레타리아의 영역을 대표하면서 제국주의 일본에 처절한 저항을 전개한 일본의 아나키즘에 대해 담았다. 이 시기 일본의 아나키즘은 일본을 넘어서 한국과 동아시아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한국의 아나키즘 운동 및 독립운동사뿐 아니라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인간 개인을 중시하고 권력층의 부당함을 강조하며 억압에 반항한 아나키즘 운동사를 낱낱이 파헤쳐 보자.목차시작하면서역자 서문Ⅰ 아나키즘 사상의 도입1. 아나키즘의 특징자립과 인간성을 찾아서아나키즘이란 무..

제국의 건설과 전쟁 (2023) - 청일전쟁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까지

책소개전쟁으로 바라본 일본의 근대사이 책은 전쟁의 프리즘으로 일본의 근대를 들여다봅니다. 근대는 일본에 있어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였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한 전쟁으로 제국을 건설했고, 무모한 전쟁으로 제국을 무너뜨렸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이 모든 일은 어떻게 진행된 것일까요? 죽음과 증오를 남기는 전쟁은 교과서상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의 전쟁과 식민 지배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타난 근대 일본의 행적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목차1 전쟁이란?1.1. 권력이란?1.2.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1.3. 사회구조와 행위2 근대의 출발과 근대국가의 ..

일본이라는 나라 (2025) - 일본의 시작과 오늘을 탐구하다

책소개멀고도 가까운 일본이라는 나라, 그 시작과 오늘을 탐구하다이 책은 현대 일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에서 쓰여졌다. 이를 위하여 이 책에서는 오늘날 일본이라는 나라의 기본적인 틀이 갖추어진 두 가지 사건에 주목한다. 메이지 유신과 전후 미국의 일본 점령이다. 전자는 근대 일본의 출발점, 후자는 현대 일본의 출발점이다. 전자가 전쟁국가 대일본제국의 기본적 틀을 만들어낸 사건이라면, 후자는 전후의 평화국가 또는 기지국가 일본의 출발점이 되었던 사건이다. 당연하게도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사건, 즉 메이지 유신과 미군의 점령통치에 초점을 맞춘다.이 책은 역사적 시각으로 일본에 접근합니다. 그리고 장기적 흐름 속에서 일본을 파악하고자 한다. 나아가 일본이라는 한 나라만이 아니라 국제 질서의 환경 변화 속에서..

망국-무엇이 문제였는가 (2025) - 제1부 당대 대한인의 시각과 평가

책소개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한 번 더 도약하여 세계의 중심부로 진입할 것인가?역사는 반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간다. 망국(1910)의 문제를 되짚어보고자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왜 오백 년을 지탱해 온 조선왕조가 서세동점이라는 거센 풍랑에 휩쓸려 침몰했는가? 그 역사적 배경과 원인을 따져보고 그런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문제의식이 이 책에는 담겨 있다.저자는 말한다. “1910년 8월 대한제국은 소멸했다. 오백 년 조선왕조가 스러졌다. 왕실(황실)은 무기력했고 지배층은 무능했다. 그들은 중화사상에 바탕을 둔 천하관, 유교 중에서도 특히 이단 배척에 날카로웠던 성리학적 이념체계, 그리고 땅에 뿌리를 내린 농본주의적 사고와 경제구조를 넘어서지..

서울 명륜동 장면가옥 - 2025.2.16 (일)

장면가옥의 유래이 집은 운석 장면 선생이, 원래 넓은 앵두밭 맨 아랫 자락에 성북동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시냇가에 터를 잡아 짓고, 1937년 8월 부터살던 집이다/ 그 위치는 명륜동 1가 36번지 1호 였으며, 대지124평에 '재래식' 안채28평, '신식' 사랑채 17평 그대로 보전되어 왔다.여기서 장면선생과 부인김옥윤 여사가 일곱남매를 키우며 평생 살았다.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관 (옛 서울시장공관) - 2025.2.17 (일)

옛 서울시장 공관서울시장 공관은 서울 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1940년대 목조 건축물이다. 1959년부터 20년간 대법원장 공간으로 4.19혁명재판의 판결문이 작성되는 등 대한민국 사법부의 중요한 역사 현장이다. 도한, 1981년부터 2013년가지 33년간 서울 시장 공관으로 사용되면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등 24시간 잠들지 않는 행정이 이루어진 서울시 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

서울 혜화동 골목길 투어 (2025.2.16 (일)

한양도성과 혜화문헤화동은 한양도성의 동북부문이 혜화문(동소문)에서 유래되었다.혜화문(동소문)에서 유래 되었다. 혜화문은 원래 지금의 창경궁로에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인 1928년 문루가 철거되고 1938년 석축마저 헐렸다. 혜화문 자리에는 도로가 개설되고 현재의 혜화눈은 1994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