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본 근현대사 [웹북] <전공분야>/2.일본제국 (1868~1947)

[웹북] 천인침

동방박사님 2026. 8. 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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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침

천인침(일본어: 千人針 센닌바리)는 태평양 전쟁 중 일본에서 유행한 풍습이다.

전쟁에 참전한 사람의 무운장구를 빌기 위하여 여러 사람의 정성을 모아 함께 기원하는 행위이다.

1미터 정도의 길이인 흰 천 하나에 붉은 실로 천 명이 한 땀씩 꿰매어 만들어준다.

천인침은 부적과 같은 역할을 하여, 총탄이 피해가는 힘을 갖고 있다고 믿어졌다.

천인침을 받은 군인은 배에 두르거나 모자에 꿰매어 항상 소지한다.

1938년에는 이 풍습을 소재로 일본 최초의 컬러 영화인 천인침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였던 조선에도 이 풍습이 전해져, 조선인 최초의 중일 전쟁 전사자 이인석의 어머니가 이인석에게 천인침을 전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 여성을 묘사한 김영희의 장편소설 센닌바리(1999)도 이를 소재로 삼고 있다.

 

Sources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