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사회학 연구 (독서요약)/1.사회학일반 (인구문제)

[책] 상상하는 인간, 진화하는 AI (2025)

동방박사님 2025. 8. 16. 08:04
728x90

책소개
‘희망’과 ‘위험’, AI를 바라보는 5개의 시선
5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전망하는 AI 시대의 개인, 사회, 국가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AI는 우리 삶의 일부분, 그것도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가 인간과 사회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태재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5년 4월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육, 과학, 인문학, 노동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AI 시대의 주요 쟁점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 본 이날의 발표 내용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 《상상하는 인간, 진화하는 AI》로 가다듬어 내놓는다. 

이 책을 통해 AI라는 현상이 개별적인 영역에서 논의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문제임을 이해하고,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기술 발전을 바라보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_박만섭
1장 - 인공지능, 포스트휴머니즘과 사회: 윤리적 지평과 기술적 프런티어_염재호
2장 - 기계다움에 대한 탐구: AI의 사회성, 도덕성, 행위성 진화 측면에서_장대익
3장 - AI 시대는 ‘셰에라자드’의 귀환을 바라는가?_임태훈
4장 - AI 시대의 고용 불확실성: 직업별 인공지능 노출도와 기업의 기술 도입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_장지연
5장 - AI와 공공서비스_고 진


저자 소개 
저 :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1955년 출생,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19대 총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태재대학교 초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위원 등 다수의 정부 직책을 역임했으며, 현재 SK(주) 이사회 의장, 국립 대학 법인 서울대학...


저 : 장대익 (잔가지)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저 : 임태훈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문학과 테크놀로지, SF 문화와 사운드스케이프 예술을 연구하고 있다.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블레이드 러너 깊이 읽기』(공저, 2021), 『기계비평들』(공저, 2019),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공저, 2017),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공저, 2017), 『검색되지 않을 자유』(2014), 『우애의 미디올로지』(2012)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미래를 향한 항해: AI 시대를 전망하다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AI는 우리 삶 속 깊숙이 들어왔다.

 알파고 시대만 해도 외부에서 가해진 충격이었던 것이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분, 그것도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가 인간과 사회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적, 철학적, 경제적, 사회적 도전 과제를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인 것이다.

 이에 태재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5년 4월 〈미래를 향한 항해: AI의 사회적 활용에 대한 학제 간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제1회 태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육, 과학, 인문학, 노동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AI 시대의 주요 쟁점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 본 이날의 발표 내용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 《상상하는 인간, 진화하는 AI》로 가다듬어 내놓는다.

AI 시대를 읽어내는 5가지 통찰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의 첫 번째 글은 증기기관의 등장, 컴퓨터와 인쇄술의 혁신이 인간 사회 구조와 가치관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며, AI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인간 존재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가능성을 전망한다. 

아울러 AI 시대가 가져올 도전과 기회를 맞아 사회가 준비해야 할 철학적, 윤리적, 제도적 과제를 점검한다. 장대익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는 인간 중심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 ‘기계 고유성(machine uniqueness)’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그는 AI가 인간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존재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간이 아닌 기계의 입장에서 기계가 지닐 수 있는 사회성, 도덕성, 자율성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임태훈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기술결정론적 세계관을 비판하며 AI 시대의 소외와 착취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혁명적 서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산업자본주의 속 부르주아지-프롤레타리아의 관계가 AI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적으로 존재함을 역설하고, 프롤레타리아가 그런 사회적 관계를 자각하고 반응할 것을 주장한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AI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그녀는 AI의 도입에 따른 노동의 양극화와 불평등 확대를 실증적으로 제시하며,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등장할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과 사회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그는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의 가능성을 명확히 드러냄으로써 실제 정책과 실천의 영역에서 깊이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에 대한 관심을 우리 모두에게 주문한다. 

5명의 글들은 모두 ‘희망’과 ‘위험’이라는 상반되는 이미지와 동시에 연결된다.

 AI가 인류 문명에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의 양극단을 각 분야의 시각과 언어로 풀어낸 이 책의 글들을 통해, AI라는 현상이 개별적인 영역에서 논의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문제임을 이해하고,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기술 발전을 바라보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138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