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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표현의 모색2
1920년대 중반 무렵부터는 화단 내에서 대세를 이루 었던 사회주의 미술론이 퇴색하면서 1930년대에는 에술의 독자성을 옹호한는 순수주의 예술가들이 대거 나타나게 되었다. 1930년대 초반에는 서구의 객관적 태도에 비해 동양의 직관적이고 종합적인 태도를 강조하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동양의 전통적인 노장사상이나 불교 사상을 미술에 접목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이러한 개념은 점차 식민지 조선의 빛과 생명을 담은 향토적인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으로 발전하여 한국적 인상주의를 표방한 오지호 와 같은 작가가 증장하였다.
오지호는 한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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