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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는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4∼6각형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 것.
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어떤 힘을 받을 때나 화성암이 급히 냉각하여 수축될 때 생긴 틈을 '절리(joint)'라 하며, 이는 단층과는 달리 절리면을 경계로 양쪽부분의 상대적인 이동이 없다. 절리는 절리의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 판상절리, 방상절리 등으로 구분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급속히 냉각된 현무암에서 잘 나타난다. 화산폭발 시 용암의 표면이 먼저 냉각 수축되면 표면에서 아래쪽으로 갈라지면서 수축이 일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절리(갈라진 틈)가 6각형의 망을 이루며 형성되고, 하천이나 해안에서 아래 부분이 먼저 침식되면 기둥모양으로 무너져 내린다.
남아있는 암벽은 높은 절벽상태를 이루게 되는데 특히 해식이 활발한 해안근처에서 더욱 잘 발달되며 이런 곳에 하천이 유입되면 해안 폭포가 형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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