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한국정치의 이해 (독서요약)/3.정당정치 (민주주의.정치인)

빛의 광장의 기록 (2026) -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동방박사님 2026. 4. 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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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26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 ‘대한민국 국민’ **
응원봉과 함께 분노를 축제로, 절망을 연대로 승화시킨
바로 당신의 이야기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12·3 비상계엄부터 4·4 파면까지, 빛의 혁명 123일의 기록을 담은 시민의 백서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 대한민국은 암흑에 빠졌다.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비상계엄,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 다시 시작된 공포의 시간 속에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주권자 시민이었다.

시민들은 응원봉을 들고 광장으로 나와 분노를 축제와 환호로, 절망을 연대로 바꾸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하고, 체포하고, 마침내 파면시켰다.

『빛의 광장의 기록』은 그 위대한 승리의 과정을 한 권에 담아낸 시민의 백서다. 

12·3 내란의 밤부터 4·4 파면, 그리고 6·10 비상행동 해산까지 이어진 시간을 따라가며, 빛의 혁명 서사와 포토 에세이, 비상행동의 조직 체계와 지역·부문별 연대, 광장을 빛낸 시민 발언과 사회대개혁 과제, 주요 일지와 통계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이 책은 한 시대의 위기를 돌파한 123일의 기록이자, 우리가 그토록 단단하게 연대할 수 있었던 숨은 주역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증언하는 값진 사료다.

목차
발간사
포토에세이

1부 빛의 혁명 서사

윤석열 정부의 등장 / 2024년 총선 결과를 무시한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반민생·반평화 행보 확대 / 12·3 내란의 시작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소추 / 멈추지 않는 내란음모와 시민의 반격 / 서부지법 폭동과 계속되는 거부권 정국 / 윤석열 구속취소, 파면으로 이어간 긴박했던 한 달 / 파면 이후에도 이어진 내란세력의 재집권 시도와 비상행동의 대응 / 비상행동 평가와 과제 / 사회대개혁, 응원봉을 들기 전과 후의 세상을 바꾸기 위하여

2부 비상행동 소개: 조직체계와 운영 방식

비상행동 체계와 운영 / 전국대표자회의 / 공동의장단 / 공동대표단 / 운영위원회 / 공동운영위원장단 / 상황실 / 사무국 / 자원봉사단 / 정책기획팀 / 조직팀 / 행사기획팀 / 시민참여팀 / 언론대응팀 / 선전홍보팀 / 미디어팀 / 의료안전팀 / 국제연대팀 / 사회대개혁특별위원회 / 법률대응특별위원회

3부 비상행동 소개: 지역별 비상행동의 형성과 전개

지역 비상행동 소개 / 서울 / 경기 / 인천 / 강원 / 충북 / 충남 / 대전 / 세종 / 전북·228 / 전남 / 광주 / 경북 / 경남 / 대구 / 울산 / 부산 / 제주

4부 비상행동 소개: 부문별 조직의 참여와 연대

노동Ⅰ / 노동Ⅱ / 농민Ⅰ / 농민Ⅱ / 빈민 / 기후환경 / 여성 / 성소수자 / 청년청소년Ⅰ / 청년청소년Ⅱ / 청년청소년Ⅲ / 시민사회 / 평화통일 / 역사정의 / 문화예술 /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 법조

5부 광장의 이모저모

광장을 빛낸 응원봉과 선결제, 푸드트럭 연대 / 바람의 혁명, 깃발들 / 모두의 광장을 만든 사람들 / 광장 발언문 분석 “광장에서 만난 세계 / 천만의 연결, 그다음 세상은? / 사회대개혁특별위원회 사회대개혁 과제 / 광장을 빛낸 시민 발언들 / 비상행동 주요일지 / 통계로 본 빛의 광장 /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결산

엮은이의 글


저자 소개
저 :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 백서위원회 
주권자 시민의 힘으로 12.3 내란을 막아냈다.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은 파면되었고, 내란세력의 재집권도 실패했다.

6개월에 걸친 주권자 시민들의 투쟁을 기억하고, 남은 과제들을 정리하기 위해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은 2025년 6월 10일 활동을 종료하며 ‘내란청산사회대개혁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요.


책 속으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10시 20분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반국가세력 척결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윤석열과 그 일당의 권력을 강화하고 독점하기 위한 ‘위로부터의 쿠데타’였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했다. 

이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헌법파괴범죄이자, 명백한 내란이었다.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케이팝으로 즉석에서 준비한 음악을 틀었다. 

그 순간 응원봉과 케이팝이 여의도를 뒤흔들었다. 

여의도에 모인 100만 시민은 케이팝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며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새로운 빛의 광장이 열리고, 촛불 대신 응원봉을 흔드는 ‘빛의 혁명’ 집회가 본격 시작된 순간이었다.

11시 22분 윤석열의 파면이 선고되었고,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시민들도, 비상행동 활동가들도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23일 만에, 시민들의 힘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킨 것이다.
--- 「1부 〈빛의 혁명 서사〉」 중에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자발적으로 촉발된 시민들의 항쟁은, 이후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광역 주요 거점 도시와 시군구로 신속하게 확산되었다. 

지역에서의 집회는 주로 광역단위로 꾸려진 대책기구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각 광역 지역 집회는 중앙의 비상행동과 연결되어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응 기조를 정하고 전국동시다발로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개최할 수 있었다. 

또한 집회는 일회성 분출로 소멸하지 않고, 윤석열의 탄핵과 파면까지 각 지역단위의 특수한 정치적 상황과 맞물리며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별 대책기구가 튼튼히 꾸려진 덕분이었다. 

그 결과 국회와 윤석열, 그리고 헌법재판소 압박과 병행하여, 계엄 내란 부역 정치인들을 심판하는 다층적인 투쟁 구조를 형성했다.
--- 「3부 〈비상행동 소개: 지역별 비상행동의 형성과 전개〉」 중에서

2016년 박근혜 퇴진 광장의 상징이 촛불이었다면 이번 광장의 상징은 응원봉이었다. 

촛불집회 이후 버려지는 수많은 초와 종이컵으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한편, 퇴진 집회를 통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응원봉이 광장에 등장했다. 

여의도, 남태령, 한강진, 광화문광장 어디에서든 “가장 빛나고 소중한 빛”인 응원봉을 든 2030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저는 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었습니다.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무섭고 앞장서 행동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저는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전 아마 페미니스트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 아마 성소수자일 것 입니다. 

하지만 전 그 마음들을 방임했고 무시하였습니다. 사실 아직도 정치 잘 모릅니다. 

아직도 사회문제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살면서 본 공연들이 계속 저에게 미숙하더라도 행동하라고 말해주는데 어떻게 더 이상 이 상황을 묵인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한 걸음입니다. 

제가 이 자리로 나오게 만든 그 수많은 고민보다 그냥 밖으로 나온 단 한 걸음이 제 세상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 이런 수많은 한 걸음이 모여 우리의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아니 이미 많은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 「5부 〈광장의 이모저모〉」 중에서

출판사 리뷰
123일, 1,739개 단체, 1,000만 시민, 145킬로미터의 행진
글과 사진으로 다시 보는 그날 우리의 빛의 시간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이 책은 자칫 시간의 흐름 속에 흐려질 수 있는 그날의 현장을 활자와 사진, 그리고 숫자로 선명하게 소환한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진입하던 무장 병력 앞에서의 팽팽한 긴장감,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거리를 가득 채웠던 응원봉의 빛 바다, 그리고 마침내 승리를 선언하던 아침의 공기까지. 

여기에 비상계엄 선포부터 윤석열 파면까지 이어진 123일, 뜻을 모아 함께한 1,739개의 단체, 거리로 나선 연인원 1,000만 명의 시민,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던 145킬로미터의 행진이라는 압도적인 통계가 더해져, 독자는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그 겨울 우리가 통과해온 역사적 순간들을 파노라마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다.

『빛의 광장의 기록』은 현장의 증언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복원된 텍스트에, 결정적인 찰나를 포착한 사진을 교차시켜 당시 광장의 온도를 고스란히 전한다. 

아울러 글과 사진에 더해, 매 순간 광장을 지켜낸 이들의 뜨거운 증언이 된 숫자들은 파편화되기 쉬운 사건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 안에 차곡차곡 엮어낸다. 

이렇게 정성껏 이어붙인 그날의 기록을 읽으며, 독자는 그 겨울 우리의 벅찼던 시간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부터 백발의 노인까지,
그날 광장에서 터져 나온 시민들의 생생한 육성을 책에 담다

『빛의 광장의 기록』이 지닌 가장 강력한 힘은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을 권력자나 정치인의 언어가 아닌, 평범한 시민의 육성으로 남겼다는 데 있다. 

항쟁이 이어지는 동안 광장에서는 1,030여 개가 넘는 발언이 쏟아졌고, 그중 70퍼센트 이상이 자발적으로 마이크를 잡은 일반 시민들의 몫이었다. 

기성 정치인들을 매섭게 꾸짖던 부산의 당찬 고등학생, 광장의 승리 이후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던 온천장 유흥업소 종사자, 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응원하겠다며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e-스포츠 팬, 그리고 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두려웠지만 단 한 걸음의 용기를 내어 거리로 나왔다는 평범한 카페 알바생까지. 

이 책은 현장에 접수된 수많은 발언문과 녹취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사람들이 진정 무엇에 분노했고 어떤 내일을 꿈꿨는지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광장에 울려퍼진 시민들의 말은 결코 허공에 흩어지는 일회성 구호가 아니었다. 

노동과 돌봄, 애도와 평등, 안전, 그리고 성소수자와 장애인의 권리 보장 등 사회대개혁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치열한 삶에서 길어올린 진솔한 이야기들은 모여서 하나의 시대정신을 이루었다. 

“우리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한 시민의 외침처럼,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목소리는 단지 과거의 투쟁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광장의 불빛이 꺼지고 다시 고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우리가 역사를 바꾼 위대한 주역이었다는 사실을 종종 잊곤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직접 당당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팍팍한 삶을 다시 살아갈 따뜻한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 각계각층을 망라한 시민사회의 연대
광장의 열망을 118개 사회대개혁 과제로 제시하다

이 책은 서울 광화문과 국회 앞의 풍경만을 비추는 데 머물지 않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어난 지역 비상행동의 전개 과정을 비롯해 노동, 농민, 기후, 여성, 문화예술 등 각계각층의 부문별 연대까지 세밀하게 짚어낸다. 

그럼으로써 1,739개 단체가 저마다의 현장에서 품고 온 서로 다른 요구들이 어떻게 ‘빛의 광장’이라는 물결로 합류했는지, 그 연대의 풍경을 폭넓게 조망한다.

이렇게 모인 광장의 에너지는 윤석열 파면이라는 결과에 멈춰 서지 않고 내일의 설계도로 이어졌다. 

비상행동은 시민들의 열망을 제도와 정책의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 118개의 사회대개혁 과제를 성안해냈다.

이는 이번 광장이 일시적 반대와 분노의 공간을 넘어, 다음 세상을 치열하게 토론한 공론장이었음을 증명한다.

이 책은 내란을 막아낸 승리의 기록인 동시에, 응원봉을 내려놓은 이후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묻는 내일을 향한 출발점이다.

추천평
유난히 길었던 그해 겨울, 차디찬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에게 참 다정했지요. 

《빛의 광장의 기록》은 그 겨울 우리가 함께 써내려간 기록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세상을 믿으며, 나의 동지들은 지금 따뜻한 봄에서 안녕하신가요? 당신의 동지로부터.
- 이주리 (광장 시민 발언자)


우리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잘 들리는 겨울이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재발견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서로를 모르던 시대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책과 기록이 그것을 돕길 바랍니다.
- 막다 (비상행동 시민 자원활동가)


선명하던 순간들도 희미해지고 닳아가곤 하더군요. 어느새 조금 흐려진 광장에서의 기억을 되새겨봅니다. 

 백서를 통해 돌아보고 시간을 넘어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겨우내 그곳에서 울려퍼지던 노래처럼 말이죠.
- 윤덕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보컬)


‘빛의 광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부심입니다. 국회 앞을, 한남동과 남태령을 가득 메운 그 빛이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희망은 늘 국민 속에, 국민들이 맞잡은 손에 있습니다. 

백서 출간을 축하하며, 민주주의 주역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우원식 (국회의장)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464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