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해외성지순례 (1997~2018) (여행)/1.이스라엘 (유대)

마가의 다락방

동방박사님 2017. 6.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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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다락방

최후의  만찬을 드신 마가의 다락방. 마가의 다락방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최후의 만찬)을 가졌던 곳이며 동시에 부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으로 나타나신 역사적인 곳이다. 둘 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오순절의 성령 강림은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끊임없이 기도를 올린다. 나중에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에배를 드리던 사람들 까지도 발길을 조금씩 이곳으로 옮겨 함께 기도를 드리던중 마침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나타나신 곳이다. 예수님의 재림이 화려한 성전이 아니라 작은 다락방에 초라한 개개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임하신 사건으로 평범한 신도들에게 있어 새로운 신앙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시온산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석조건물로 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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