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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산 지역
성전산이란 명칭은 예루살렘에서 지형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성전을 세운 데서 연유한다. 750m 고지에 있는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곳이며 다윗이 수도로 정한 후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의 중심지였다. 특히 솔로몬은 이곳에 성전을 세웠으며 헤롯은 파괴된 성전을 대폭적으로 개축 보수했다.
겟세마네 동산
예루살렘 동쪽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 곧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도로 윗쪽 감람산 서편 기슭에 위치한 동산(마태26:36)이다. 예수께서 자주 찿아 기도하시며 하나님과 교제하신 곳으로(누가복음 22:39~40)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으로 기도하신 후(마태26:36 ~40), 체포되신 곳(마태26:57, 마가14:43~50, 요한18:1~12) 이다. 기도의 중요성과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을 일깨워 주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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