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의 새로운 초역본*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아낸 인생의 지침서* 2,000년 전 황제의 질문이 오늘의 나를 다시 일으킨다*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내면 단련법“고전은 모든 사람이 읽었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철학서는 더욱 그러한데, 난해한 용어와 문장, 그리고 시대적 맥락의 차이가 낯설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다시 『명상록』을 펼치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질문들이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초역 명상록』은 로마 제국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위해 남긴 사색의 기록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초역(抄譯)’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