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10.경상권한옥

안동 임청각

동방박사님 2018. 9.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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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臨淸閣) - 보물 제182호,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을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는다" 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시를 빌려 그 이름을 지은 임청각(보물182호)은 조선시대 민간 가옥중 가장 큰 규모의 양반가 주택으로 500년역사를 간직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임청각은 사당과 별당형 정자인 구자정, 그리고 본채인 안채, 중채, 사랑채, 행랑채가 영남산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주택이다. 

일제강점기 중앙선 철도 부설로 99칸 건물중 부속건물이 철거되어 현재는 60여 칸만 남아 있다.

임청강는 1519년 (중종14)에 낙향한 이명이 지었으며, 1767년 봄에 허주  이종악 李宗岳 (1726~1773)이 고쳐 지었다. 또한 이곳은 석주(石洲) 이상룡 (李相龍) (1858~1932) 선생을 비롯한 선생의 동생 이상동. 이봉희. 아들 이준형. 조카 이형국. 이운형. 이광민. 손자 이병화. 당숫 이승화까지 9명의 독립운동가가 태어난 역사의 현장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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