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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의군부 (1923)

의군부의군부(義軍府)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무장독립운동단체, 군정부(軍政府)이다. 1923년 통의부에서 전덕원 등 복벽파가 탈퇴하여 성립되었다. 배경1922년 2월 통군부 결성 시에는 복벽적(復辟的) 성향을 띤 채상덕, 이웅해(李雄海), 전덕원(全德元) 등이 통군부를 주도했으나, 8월 통의부가 결성되면서 점차 김동삼(金東三), 오동진(吳東振), 현정경(玄正卿) 등 공화적(共和的) 성향의 인물들이 새로운 지도부를 형성하게 되었다. 반면에 의용군의 실질적 리더인 중대장 백광운(白狂雲, 蔡燦), 최석순(崔碩淳), 최지풍(崔智豊), 김명봉(金鳴鳳)은 의병 출신이라 대개 복벽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전덕원과 양기탁(梁起鐸)의 의견불화가 표면화되었다. 전덕원은 최익현 휘하의 소모장(召募將) 출신으로 ..

[웹북] 참의부 (1924~1929)

참의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大韓民國臨時政府陸軍駐滿參議府)는 일제강점기 1924년 6월부터 1929년 10월까지 활동한 무장독립운동단체이다.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府)라고도 하며, 흔히 참의부(參議府)로 지칭된다. 압록강 대안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여 국내진공작전을 활발하게 펼쳤던 만큼 한편으로는 일제 군경의 공격 대상으로 피해가 컸다. 결성남만주 지역 무장 독립운동 단체의 통합 기관으로 출범한 대한통의부에 내분이 일어났는데, 통의부와 의군부 간의 대립 속에서도 중립을 지키며 독립전쟁을 수행하고 있던 통의부 의용군의 1, 2, 3, 5중대는 양부의 대립이 점차 격화되자 임시정부 직할부대 창설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만주에 있는 모든 항일독립군사단체들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에 들어가는 것이..

[웹북] 정의부 (1924)

정의부정의부(正義府)는 1924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군정부(軍政府)이다. 양기탁과 김동삼, 지청천 등이 봉천성(奉天省)과 길림성을 거점으로 창설하였다. 결성정의부는 1924년 11월 양기탁과 김동삼 등이 봉천성(奉天省)과 길림성 등 남만주 지역 일대를 거점으로 창설하였다. 자유시 참변 이후 분열된 항일무장단체들을 통합하여 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대두된 가운데, 1923년 1월에 중국 상해(上海)에서 국민대표회의(國民代表會議)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불신을 받는 가운데, 창조파와 개조파가 대립하다 회의가 결국 결렬되었다. 만주지역의 독립운동단체들만이라도 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으로 개조파에 속하는 양기탁과 김동삼 등이 중심이 되어 1924년 7월과 9월 길림에서 ..

[웹북] 신민부 (1925)

신민부 신민부신민부(新民府) 또는 재만한족총연합회(在滿韓族總聯合會)는 한국의 항일 독립운동단체, 군정부이다. 1925년 이범윤, 김좌진 등이 중심이 되어 북만주 지역을 거점으로 결성한 군정부였다. 배경1921년 6월의 자유시 참변 이후 분열된 항일무장단체들을 통합하여 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대두된 가운데, 1923년 1월에 중국 상해(上海)에서 국민대표회의(國民代表會議)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불신을 받는 가운데, 창조파와 개조파가 방안을 두고 대립하다가 5월에 와서 회의가 결국 결렬되었다. 이후 만주지역의 독립운동단체들만이라도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으로, 개조파에 속하는 양기탁과 김동삼 등이 중심이 되어 1924년 7월 길림에서 전만주통일회의주비회(全滿洲統會議壽備會)가 열렸다. ..

[웹북] 간도

간도간도 간도 (間島, 중국어 간체자: 间岛, 병음: Jiāndǎo 젠다오)는 압록강 상류와 두만강 북쪽의 조선인 거주 지역을 일컫는 말로, 간도의 범위에 관하여는 여러 이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간도라 하면 현재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 지역을 가리키며, 두만강 북쪽인 연변 지역을 '북간도'(또는 '동간도'), 그 서쪽인 압록강 북쪽 지역을 '서간도'라 부르기도 한다. 간도(間島)는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사이섬(사잇섬)으로, 그 어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그 가운데 '사잇섬'이란 말 뜻에 비추어 '간도'가 본래는 압록강과 두만강의 하중도(河中島)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가 두 강의 북안(北岸)을 가리키는 말로 그 의미가 확장·변형된 것이라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19세기 말, 조선과 청나라가 백두산정계비에..

[웹북] 간도참변 (1920~1921)

간도를 보여주는 대한제국 지도간도참변날짜 1920년 10월 ~ 1921년 4월위치 대한제국, 간도좌표 북위 42° 26′ 25″ 동경 128° 49′ 48″원인 한국의 독립운동 소탕참여자 일본 제국 육군결과 간도 내 조선인들에 대한 학살독립군의 연해주 이동사망자 약 5000명~10000명 사망 간도참변(間島慘變) 또는 경신참변(庚申慘變)1920년 10월~21년 4월까지 일제는 만주의 관동군에 조선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병력까지 합류시킨 대규모 정규군을 간도로 보내, 독립군을 토벌한다는 명목으로 그 지방에 살고 있던 무고한 한국인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다. 경신참변 또는 경신간도학살사건이라고도 한다. 1920년대 간도당시 간도에는 많은 조선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주로 북간도와 서간도에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

[웹북] 봉오동 전투 (1920.6.6~6.7)

봉오동 전투봉오동 전투날짜 1920년 6월 6일~6월 7일장소 한국 함경북도 종성군중국 지린성 도문시 안산, 고려령중국 지린성 도문시 봉오동중국 지린성 도문시 삼둔자결과 대한독립군과 신민단 독립군 연합군의 승리 교전국대한제국 대한독립군대한제국 국민회군대한제국 군무도독부대한제국 신민단 일본 제국 지휘관대한군북로독군부대한제국 홍범도대한제국 최진동대한제국 강상모대한제국 안무 신민단대한제국 이흥수대한제국 한경세 일본 야스카와 사부로 일본 니히미 지로군대신민단 예하 독립군 대한독립군 제19사단 남양수비대병력약 1,280~1,300명 약 1,220명~1,230명 (대한북로독군부)약 670명(군무도독부계)약 550명(대한독립군과 간도국민회계+)약 60명 (신민단 독립군)약 490~500여 명 약 240~250명 (일..

[웹북] 30년 전쟁 (1618~1648)

유럽 종교 전쟁의 일부전쟁의 엄청난 비극, 프랑스 화가 자크 칼로의 그림. 1632년 작.30년 전쟁날짜 1618년 5월 23일 ~ 1648년 10월 24일장소 유럽, 주로 독일결과 베스트팔렌 조약 체결 프로테스탄트의 종교 인정네덜란드 공화국과 스위스 서약동맹의 독립 인정스웨덴 제국, 프랑스 왕국 및 잉글랜드 왕국의 성장봉건 제도의 쇠퇴신성 로마 제국의 지방 분권화프랑스-스페인 전쟁이 1659년까지 지속가톨릭 교회의 영향력 및 세력 쇠퇴독일 인구의 3분의 1에서 3분의 2 사망독일 연방 제후국 파괴 교전국프라하 조약 이전:보헤미아 왕국 보헤미아 왕국팔츠 선제후국 팔츠 선제후국네덜란드 공화국 네덜란드 공화국헤센카셀 방백국 헤센카셀 방백국덴마크-노르웨이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제국 스웨덴 제국사보이아 공국 사..

[웹북] 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

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일부 / 델로스 동맹 지도날짜 기원전 460년 – 445년장소 그리스 본토결과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정립 교전국델로스 동맹 (아테네 주도)아르고스 펠로폰네소스 동맹 (스파르타 주도)테바이 지휘관페리클레스 / 키몬 / 레오크라테스 / 톨미데스 / 뮈로니데스 / 카르니오스 플레이스토아낙스 / 니코데모스 타나그라 - 오이노피타 - 제2차 신성 전쟁 - 코로네이아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First Peloponnesian War, 기원전 460년 - 기원전 445년)는 스파르타가 맹주를 맡고 있는 펠로폰네소스 동맹과 다른 동맹국(보이오티아 등)과 아테네가 맹주를 맡고 델로스 동맹 사이에서 싸운 전쟁이다. 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에 〈삼십년 평화 조..

[웹북] 펠로폰네소스 전쟁 (기원전 460~404)

기원전 460년 시작된 전쟁에 관해서는 제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 문서를 보십시오.펠로폰네소스 전쟁펠로폰네소스 전쟁날짜 기원전 431년경 ~ 기원전 404년 4월 25일장소 그리스 본토, 소아시아, 시칠리아결과 펠로폰네소스 동맹의 승리, 델로스 동맹 해체 교전국델로스 동맹 (아테네 주도) 펠로폰네소스 동맹 (스파르타 주도)지휘관페리클레스 / 클레온 / 니키아스 / 알키비아데스 / 데모스테네스 아르키다모스 2세 / 브라시다스 / 뤼산드로스 / 알키비아데스피해 규모4,130+ 전사 2,256+ 전사 펠로폰네소스 전쟁펠로폰네소스 전쟁(Πελοποννησιακός Πόλεμος)은 기원전 431년에서 404년까지 고대 그리스에서 아테네 주도의 델로스 동맹과 스파르타 주도의 펠로폰네소스 동맹 사이에 일어난 전쟁이다..

부자들의 서재 (2025)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책소개읽고 행동하라!그리고 끝내 부자가 되어라!이제 당신의 차례다!성공한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만의 공식과 원칙을 세상에 나누고 싶어 한다.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스스로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아낌없이 이야기한다. 그들은 강연, 세미나, 오디오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 공식을 전하는데, 그중 가장 접하기 쉬운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꺼내 볼 수 있으며,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비교적 저렴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우리는 “성공하고 싶다.”, “부자 되고 싶다.”라고 숨 쉬듯 이야기하면서도 그들이 남긴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그저 흘려듣거나 무심히 넘길 뿐이다.이 책의 저자인 리치파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

의젓한 사람들 (2025) - 다정함을 넘어 책임지는 존재로

책소개불안이 넘치고, 공감의 피로가 깊어진 시대이제 우리는 어떤 존재로 나아가야 할까?흔들리는 윤리, 무너지는 신뢰, 극단화된 대립과 방어의 언어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 김지수 작가의 『의젓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의젓한 존재가 되어보라”는 선한 권유로, ‘다정함’ 이후의 미덕으로 ‘의젓함’을 제안한다. 여기서 말하는 의젓함은 단순한 점잖음이나 침착함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가 서로의 구원 서사임을 자각하고, 담담하게 책임지는 태도다. 삶은 예측할 수 없고, 때로는 외면하고 싶을 만큼 고되지만, 그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 다정함에 머무르지 않고 타인의 아픔에 끝까지 귀 기울이는 자세, 그 모든 것의 합이 ‘의젓함’이다.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고, 타인의 무게까지 조심스럽게 받쳐내는..

[2025 남북 문화교류 교육 프로그램]광복 80주년, 남북 문화교류 리더십 캠프

2025년 남북 문화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한국정치학회, 한반도 평화 국립대 네트워크가 실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를 개최합니다.다음과 같이 수강생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일정: 2025년 8월 20일(수) ~ 23(토), 3박 4일· 장소: 부산 일대 및 국립부경대학교· 모집기간: 2025년 6월 30일(월) ~ 8월 10일(일)· 모집대상: 한국 소재 대학 소속 학부생 40명 내외 (재학생, 휴학생, 졸업유예생 모두 포함)· 제출서류: 하단에 첨부된 지원서 1부· 접수처: 담당자 이메일 (tongil@snu.ac.kr)*지원자는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등 재학을 증빙할 수 있는 첨부서류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 부탁드립니다.*..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2025) - 장르 소설 SF

책소개[SF 대표작가들이 지금 쓰고 싶은 이야기]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앤솔러지. 김초엽, 천선란, 김혜윤, 청예, 조서월 다섯 작가에게 주어진 요청사항은 단 하나. “지금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를 써주세요.” 작가들은 신기하게도 비슷한 대답을 해왔다. “죽음 너머, 그리고 “사랑”. SF라는 장르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 소설집. - 소설/시 PD 김유리우리의 낙원은 늘 폐허 위에서 시작되었다김초엽, 천선란, 김혜윤, 청예, 조서월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 대표작가 앤솔러지“지금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를 써볼까요?”이에 대한 다섯 작가의 공통된 응답, “죽음 너머, 그리고 사랑”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상 작가 다섯 명과 함께 SF 앤솔러지 『토막 난 ..

밤새들의 도시 (2025) - 영미 장편소설

책소개[『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작가의 신작] 세계 최고의 무용수 나탈리아는 가장 위에 있던 순간, 사고로 인해 무대를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 그녀에게 복귀 제안이 들어온다. 예술에 관한 욕망, 그리고 예술가의 치열한 생을 그려낸 김주혜의 신작. 페이지를 멈추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강렬하다. - 소설/시 PD 김유리2024 톨스토이문학상 수상 작가『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신작 소설“점묘화처럼 정교하게 찍힌 문장들이 열병처럼 휘몰아친다.이 책이 끝났다는 사실에 탄식하고, 김주혜의 새로운 작품을끊임없이 고대하게 하는 위대한 소설이다.” _워싱턴 포스트한국적 내밀함과 서구적 장대함을 품은 세계적 거장의 탄생톨스토이문학상 수상 작가 김주혜 3년 만의 신작『작은 땅의 ..

궤도 [ 2024 부커상 수상작 ] - 영미 장편소설

책소개[2024년 부커상 수상작, 지구를 내려다보다] 전 세계 여러 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2024년 부커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걸작. 지구를 16바퀴 도는 궤도 위, 6명의 우주비행사가 각자 임무를 수행하며, 지구와 인류, 그리고 생에 대한 사유를 되짚어 간다. 끝없는 우주의 침묵 속에서 되살아나는 존재의 존엄성과 빛나는 고독의 서사. - 소설/시 PD 김유리서정적인 언어, 예리한 질문과 탐구의 글쓰기로펼쳐 보이는 장대한 우주 목가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24년 부커상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수상 작가 앤서니 도어,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이 호평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24년 가장 좋았던 책’으로 추천한 소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여섯 우주비행사..

장미와 나이프 (2025) - 추리 / 미스터리

책소개“고품격 추리·미스터리의 바이블”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소설 작가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추리 세계에는 이 작품이 있었다!★ 누적 판매 1억 부 돌파★ 데뷔 40주년 기념 명작 복간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화려하게 데뷔한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의 복간 요청이 쇄도했던 숨은 명작 《탐정 클럽》이 《장미와 나이프》라는 새로운 제목과 표지로 반타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초기 문제작으로 그의 추리 세계와 정체성을 구축한 초석이자 현대 추리·미스터리물의 가장 완벽한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미스터리의 제왕’이자 명실상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

안녕이라 그랬어 (2025) - 한국 단편소설

책소개[우리 모두의 자리가 안녕하기를] 『이중 하나는 거짓말』로 큰 사랑을 받은 김애란 소설가가 이번엔 단편소설집으로 초여름을 연다. 작가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할 만큼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한 일곱 편의 소설을 엮었다. 우리의 일면을 닮은 인물들을 통해 뒤늦은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서늘하고도 반짝이는 이야기. - 소설/시 PD 김유리“나는 김애란이 오랫동안 사회학자였고이제야말로 유감없이 그렇다고 주장할 것이다.” _신형철(문학평론가)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 「좋은 이웃」,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홈 파티」 수록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2017)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사회적 공간 속을 떠다니는 감정의 입자를 포착하고 그것에 명료한 표현을 부여..

혼모노 (2025) - 한국 단편소설

책소개“‘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배우 박정민‘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