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소개
매일 아침 100만 명의 뉴스를 책임지는 앵커 김진의 첫 책.
16년간 취재 기자이자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해온 저자는 역설적으로 "뉴스는 세상의 진짜 지식을 말해주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TV〉와 시사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를 통해 복잡한 현안을 명쾌하게 풀어온 그가, 이번에는 뉴스 이면에 숨겨진 세상의 설계도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등 5개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죄수의 딜레마’부터 ‘깨진 유리창 이론’, ‘투키디데스의 함정’, ‘민스키 모멘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인문·사회과학적 개념을 실제 뉴스 사건에 정교하게 대입했다.
파편화된 정보와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현상의 본질을 꿰뚫기 위해서는 구조를 읽어내는 눈이 필수적이다.
저자가 정리한 50가지 지적 프레임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사고 기준'을 세워주는 단단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흩어져 있던 뉴스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는 순간, 세상을 보는 지도는 선명해진다.
품격 있는 대화는 유려한 말기술이 아니라 사안을 바라보는 '이해의 깊이'에서 완성된다.
이 책은 당신의 대화에 깊이를, 사고에 무게를 더해줄 것이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뉴스는 말하지 않는다
PART 1
정치 선악이 아니라 '게임의 법칙'이다
죄수의 딜레마와 양당제: 왜 한국 정치는 극한 대결을 택할 수밖에 없는가
침묵의 나선 이론: 왜 여론조사는 선거 결과를 틀릴까
프로파간다의 기술: 선동은 어떻게 이성적인 대중을 눈멀게 하는가
권력과 감시: 정치 검사 때문에 검찰을 해체하는 게 옳을까
정치적 책임의 귀속: 우리는 왜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는가
합리적 선택: 독재자는 왜 멈출 수 없는가
억지 이론: 국제사회는 왜 김정은을 제거하지 않을까
PART 2
경제 돈에 가려진 논리
법정화폐의 역설: 돈은 왜 녹아내리는가
환율 전쟁: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킹달러' 현상의 진짜 원인
레버리지의 함정: "빚도 자산이다"라는 말은 언제 거짓말이 되는가
거품의 역사: 튤립부터 강남 아파트까지, 인간은 왜 탐욕을 반복하는가
부동산의 문화자본화: 왜 경기도 상가 건물보다 압구정 아파트 한 채가 더 비싼가
신뢰의 제도화: 가상자산은 정말 안전한 자산일까
낙수효과와 분수효과: 기업이 잘되면 정말 나도 잘살게 될까
포퓰리즘의 경제학: 퍼주기 정책은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는가
반도체 방패: 한국과 대만이 침공받지 않는 이유
PART 3
사회 공정이라는 이름의 딜레마
깨진 유리창 이론: 왜 낙서가 '묻지마 범죄의 시그널'이 되는가
회복적 정의와 낙인 이론: 촉법소년 딜레마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갑질하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일까
가스라이팅과 악의 평범성: JMS와 사이비 종교는 어떻게 엘리트의 정신을 지배했나
리플리 증후군: 거짓을 믿기로 선택한 사회
혐오의 비즈니스: 사이버 렉카는 어떻게 타인의 불행을 돈으로 바꾸는가
반지성주의: 문해력이 부족한 사회가 된 이유
오픈런의 사회학: 왜 우리는 줄을 서는가
쇼비니즘: 국뽕과 애국심 사이, 위험한 줄타기
인구절벽: 인류는 왜 스스로 소멸을 택했나
타자화: 노키즈존과 혐오, 우리는 왜 끊임없이 누군가를 배제하는가
PART 4
문화 우리가 향유하는 것들의 이면
연결되지 않을 권리: 고독을 잃어버린 시대
가상 현실과 자아: SNS 속의 나와 현실의 나, 무엇이 진짜인가
세대 갈등의 기원: MZ세대는 왜 '공정'에 집착하고, 기성세대는 왜 '노력'을 강요하는가
문화제국주의: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어떻게 전 세계의 취향을 통일시키는가
밈의 진화: 문화 유전자는 어떻게 바이러스처럼 전파되는가
사회적 전염: 그 많던 두쫀쿠는 어디로 갔을까
액체 근대: 왜 사람들은 점점 혼자 노는 것을 더 좋아할까
PART 5
국제 질서를 움직이는 서사와 비용
핵 억지력: 가장 파괴적인 무기는 어떻게 세계를 지킬까
관리된 불안정: 이스라엘은 과연 중동의 패권을 쥘 수 있을까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국과 중국은 정말 전쟁할 운명인가
침략 서사의 자기복제: 영화 〈색, 계〉가 보여주는 대만의 미래
먼로 독트린과 고립주의: 미국은 왜 주기적으로 문을 걸어 잠글까
숙청의 경제학: 독재자는 왜 2인자를 살려두지 않는가
에너지 무기화: 파이프라인은 누가 잠그는가
자원의 저주: 석유가 펑펑 나는 나라들의 국민은 왜 가난할까
찾아보기 … 398
저자 소개
저 : 김진
15년째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널A의 시사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를 진행하고 있다.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TV> 를 통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시사 현안도 50초 안에 핵심을 짚어내며 대중과 소통한다.
또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발휘하고 있으며, 모교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겸임교수로서 후배들에게 ‘저널리즘’을 가...
책 속으로
결국 우리가 매일 뉴스를 보며 분노하는 정치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역설적이게도 이 거대한 게임의 룰 안에서는 생존에 가장 최적화된 '합리적 선택'이었습니다.
선악의 잣대만으로 정치를 바라보면 누군가를 향한 끝없는 혐오와 피로감만 남게 될 뿐입니다.
한국 정치라는 링 위에서 치킨 게임과 죄수의 딜레마를 멈추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의 도덕성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게임의 법칙 그 자체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 「PART 1. 정치 - 죄수의 딜레마와 양당제」 중에서
환율 상승의 충격은 모든 계층에 똑같이 오지 않습니다.
수입 원자재를 쓰는 기업은 비용이 오르고 소비자는 물가로 체감하며 임금은 가장 늦게 움직입니다.
월급은 환율처럼 하루아침에 조정되지 않습니다.
기업은 불확실할수록 임금을 올리기보다 버티는 쪽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킹달러 국면에서는 실질 임금이 먼저 깎입니다. 체감되는 건 이것이지요.
나는 그대로인데, 세상만 비싸진 느낌.
--- 「PART 2. 경제 - 환율 전쟁」 중에서
명품 오픈런은 물건을 사는 행위이기 이전에,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 드러내는 사회적 행위가 됩니다. 명품 소비는 돈이 듭니다.
하지만 오픈런은 돈과 시간, 체력에 정보까지 요구합니다.
이 복합 비용 자체가 강력한 신호입니다.
'나는 이걸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이걸 사기 위해 하루를 비워도 괜찮은 사람이다.
' 그래서 오픈런은 비합리적인 행동처럼 보일수록 오히려 더 효과적인 신호가 됩니다.
--- 「PART 3. 사회 - 오픈런의 사회학」 중에서
언제든 연결할 수 있지만, 언제든 끊길 수도 있는 관계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그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역설적이게도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바우만의 관점으로 보면, 사람들은 고독을 사랑해서 혼자를 택한다기보다 불안정한 관계에서 차라리 혼자가 더 예측 가능하고 덜 소모적이라고 느끼는 겁니다.
단단한 공동체의 관계가 아니라 액체처럼 흐르는 인간관계 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 셈이지요.
--- 「PART 4. 문화 - 액체 근대」 중에서
세금이 필요 없어진 국가는 국민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국민이 갖는 정치적 대표성의 위상은 약해질 수밖에 없고, 권력은 자연스럽게 폐쇄적이 됩니다.
그래서 석유 국가는 선거보다 보조금, 정책보다 현금 지급에 익숙해집니다.
석유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게 아니라, 석유가 국가를 국민으로부터 독립시켰다는 점입니다.
국가에 국민이 필요하지 않은 구조는 정치적 책임성도 약화합니다.
--- 「PART 5. 국제 - 자원의 저주」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당신의 품격이 깊어지는 시간, 뉴스 너머의 진짜 지식
품격은 말의 형식이 아니라 그 말이 만들어지는 '이해의 깊이'에서 나온다.
15년간 매일 간판 뉴스 앵커로 현장을 지켜온 저자 김진은 뉴스가 전하는 빙산의 일각 아래,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본질이 숨어 있음에 주목한다.
뉴스는 정당의 정쟁이나 아파트 가격 같은 현상의 결과는 신속히 전하지만,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 이면의 구조까지는 세밀하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뉴스라는 파편화된 정보 너머에 감춰진 인문·사회과학적 문법을 복원하여, 독자가 사안의 본질을 스스로 꿰뚫어 볼 수 있는 '생각의 기준'을 건넨다.
사람과 상황을 단편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시선, 말 뒤에 숨겨진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을 갖추는 순간, 당신의 언어는 어느 자리에서든 대체 불가능한 지적 무게감과 품격을 증명할 것이다.
**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 - 50개 브리핑으로 완성하는 세상의 지도
이 책은 5개 파트 42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독립적으로 읽어도 완결된 통찰을 전달하며,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지식의 지도'를 완성한다.
왜 한국 정치는 극한 대결을 반복하는지(죄수의 딜레마·뒤베르제의 법칙), 선동은 어떻게 이성적인 대중을 눈멀게 하는지(프로파간다 모델·동기화된 추론) 등 정치 파트만 펼쳐도 오늘의 뉴스가 새롭게 읽힌다.
경제 파트에서는 화폐의 역설과 환율 전쟁의 구조, 반도체 방패 전략을 다루며, 사회 파트에서는 갑질의 심리학과 인구절벽의 구조적 원인을 짚는다.
문화 파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만든 문화제국주의를 분석하고, 국제 파트는 핵 억지력의 역설과 자원의 저주까지 망라한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좋지만,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뉴스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며 세상을 보는 구조적 안목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어제의 지식이 아닌, 지금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오늘의 지식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왜 끝나지 않는가. 중동의 패권은 누가 쥐는가.
미국과 중국은 정말 전쟁할 운명인가. 이 책이 다루는 42개 주제는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니라, 오늘 아침 뉴스에서 마주치는 살아 있는 현실이다.
저자는 가장 최신의 국제 정세와 사회 현상을 골라 각 챕터의 도입부로 삼고, 그 안에 작동하는 인문·사회과학적 구조를 해부한다.
레버리지의 함정, 악의 평범성, 숙청의 경제학-개념은 오래됐어도, 그것이 설명하는 세상은 지금 이 순간의 것이다.
어제의 지식으로 오늘을 읽으려 할 때 생기는 공백을 이 책이 채워준다.
어디서나 통하는 생각의 기준, 그것이 이 책이 건네는 진짜 지식이다.
추천평
나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본다. 하지만 대부분은 쓸모없는 소음이다. 이 책은 다르다.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준다.
경쟁에서 앞서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좋은 연기는 화려하지 않다.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전달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도 그렇다.
현상 뒤에 숨은 본질을 깨닫게 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나만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단단한 지적 토대를 만들어준다.
- 고두심 (연기자)
나는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살아왔다.
그 속에서 세상을 이해하려 애써왔다. 이 책은, 그 이해를 가장 간결하고 날카롭게 정리해낸다.
당신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 이정재 (배우)
우리는 말이라는 문을 통해 서로를 만나고 소통합니다.
그 말 속에 담긴 지식이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도 하지만, 타인에 대한 태도와 자세가 마음을 열고 관계에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칼이 지식이라면 칼집은 생각의 깊이입니다.
이 책은 말의 실력이 되는 날카로운 지식과 그 말을 담아낼 생각의 깊이를 동시에 채워주는 드문 책입니다.
- 김창옥 (강사)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9116661>
'65.인문교양 (독서요약) > 1.인문교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종교란 무엇인가 (2026) - 종교를 바라보는 또 다른 눈 (0) | 2026.05.20 |
|---|---|
| 종교, 다시 깨달음이다 (2026) - 탈종교와 AI 시대, 진정한 영성을 묻다 (0) | 2026.05.20 |
| 예술로 보는 기후 이야기 (2026) - 기후가 빚어낸 예술의 세계 (0) | 2026.05.06 |
| 내 인생의 배경지식 (2026) - 한 권 교양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 (0) | 2026.05.03 |
| 혁명을 준비하는 시간 (2026) - 세상을 바꾸는 위험한 생각은 어떻게 살아남고 확산되는가 (0) | 202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