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본전국 (1997~2018) <여행>/10.시라하마.와카야마.이세 31

이세 - 요카케요코초거리

이세 요카케요코초거리 이세신궁. 내궁앞에서 번성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하라이마치. 약 800m의 아름다운 돌층계 거리에는 이세신궁 특유의 거리풍경을 즐길수 있다. 수많은 기념품가게. 음식점, 상가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참배 후의 거리산책을 즐길수 있다. 오하라마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에도 시대에서 메이지시대에 걸친 이세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이축, 재현된 오카케 요코죠 (골목). 이세시마에서만 볼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가게가 들어서 있다. 이세신궁참배역사관 "오카게자"나 신온 다이코 (북)연주. 그림 연극을 감상할수가 있다.

이세신궁

이세신궁 "미에현 이세시" 관광의 중심지인 "이세신궁"은 그냥 신궁이라 불리며, 태양을 상징하는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모시고 있으며, 연간 600만명이 넘는 참배객으로 붐비고 있다. 신궁 건물은 일반적으로 '신메이 건축" 이라고 불리는 "다카유카 (바닥이 높음)식"으로 신전 건축의 가장 오래된 형태를 지니고 잇다고 한다. "이세신궁' 은 기원전 2년에 나이쿠(내궁)을 열었다고도 전해지며, 특별한 신사 이기에 처음엔 신사의 참배가 인정되지 않았었지만 12세기 이후 서민의 참배가 허락되어 "몬젠마치 (신사나 절 앞에 발발한 도시)가 발달해 왔다. 매년 정해진 날에 행해지는 항례제와 20년마다 사전을 다시지어 구전의 신의를 신전으로 옮기는 의식행사인 식년천궁에 따른 천궁제 등, 많은 제례가 예로부터..

오니가죠 (귀신성)

오니가죠 (귀신성)미에 현에서 출발하여 구마노고도를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오니가죠를 보고가는것이 좋다. 오니가죠는는 참배 길의 일부로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길이 1.2km의 거대한 절벽이다. 융기와 파도로 인한 침식으로 만들어진 암벽의 모양은 마치 예술작품 같다. 오니가죠의 정상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볼수 가 있다.

메노토이와 (부부암)

메노토이와 (부부암)메오토이와는 후타미 우라 앞바다 700m에 자리잡고 크고작은 2개의 바위이다. 이2개의 바위는 일출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배례하는 도리이 (신사입구에 있는 기둥문)라 여겼다. 큰바위를 오토고이와 (남자바위). 작은바위를 온나이와 (여자바위) 로 말해지며, 오토고이와는 높이 9m, 온나이와 높이는 4m이다. 그사이에는 길이35m의 노노시메나와 (굵은밧줄)이 붙어 있다. 매년5월부터 7월에는 여기바위틈에서 일출을 볼수 있다. 특히6월 하지에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을 볼수 도있다. 11월부터 1월은 바위틈에서 월출을 볼수 있다.

하시쿠이 이와암석

하시쿠이 이와암석약40개의 크고작은 이와 (암석)가 850m에 걸처 일직선으로 줄지어 있는 모습이 마치 더리의 기듕같이 보이는 불가사의하게 자연이 빚어낸 예술이다. 아침노을에 물드는 신비로운 광경 때문에 촬영포인트로 인기 만점이다. 흥법대사 (고보다이시)가 다리를 만들려고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시오노미사키

시오노미사키시오노미사키는 와카야마현 히키시무로군 쿠시모토쵸에 있는 곷. 일본 혼슈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다.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과 10만 제곱미터의 방대한 잔듸의 콘트라스를 즐길수 있다.완만하게 휘어진 태평양 수평선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또 시오노 미사키에는 "시오노미사키타워"가 있고 전방위를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에서는 바다와 잔듸, 는 몰론 좋은 날씨에는 세계유산 나치산을 볼수가 있다. 시오노미사키 관광타워내에 레스토랑이 있어 쿠시모토에서 자란 참치를 사용한 음식이 있다.

엔케츠도

엔케츠도엔케츠도시라하마의 상징인 엔케츠섬 은 원형의 파도의 마찰로 생긴 굴이 특징인 간사이지역 최고의 석양 관광지이다. 시라하마해수욕장은 약640m에 달하는 백사장 리조트로 하와이 와이키키해변과도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센조지키는 거친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돌계단으로 조각 같은 광경이 눈앞에 펼처진다.

센조지키

센조지키센조지키는 신 제3기층의 사암으로 이루어진 슬로프상의 암반으로 긴세월을 거처 침식되어 현재는 상당히 복잡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넓이가 약 4헥타아르의 지층이 천겹 층층이 겹쳐있는 정도의 넓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센조지키다.센조지키로 가라앉은 태양은 전국 석양 100선중 하나로 뽑힐 만큼 아름답다. 태평양으로 저무는 석양은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근 몇년 사암으로 이루어진 탓에 관광객들이 많은 낙서를 해 시라하마는쵸 에서는"낙서금지"의 조례를 신설하여 자연보호에 힘스고 있지만, 결국에는 관광객들의 도덕적 판단에 맡길 뿐이라고 한다.

이세신궁 경내

이세 신궁은 유이츠신메이츠쿠리(唯一身命造り)라 불리는, 신토 건축의 가장 단순한 정수의 가장 신성한 예라 할 수 있다. 이세 신궁은 사실 내궁과 외궁, 그리고 이에 딸린 작은 규모의 여러 부속 신사를 총괄하여 일컫는 이름이다. 내궁은 일본 황실의 조상신으로 섬기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를 모시고 있으며, 외궁에는 곡식의 여신인 도요우케 오미카미(豊受大神)를 모시고 있다. 내궁과 외궁의 본당은 5세기 청동 거울에 새겨진 곡물창고의 형상과 비슷하다. 이세 신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신전들을 20년에 한 번씩 정확히 같은 모습으로 모두 다시 짓는다는 것이다. 내궁과 외궁 모두 각각 본전 옆에 성소(聖所)가 있어 이곳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다. 따라서 현재의 건물은 1993년, 제61차 시키넨 센..

이세신궁

총면적 5,500㏊, 외궁과 정궁을 포함한 건물 125개 혼슈[本州] 미에현[三重縣] 동부 이세[伊勢]에 있는 신궁이다. 도쿄[東京]의 메이지신궁[明治神宮], 오이타[大分]의 우사신궁[宇佐神宮]과 함께 일본의 3대 신궁으로 불린다. 신궁의 총면적은 5,500㏊로, 이세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넓으며, 이세시 전역에 걸쳐 있다. 일본 각지에 걸쳐 있는 씨족신을 대표하는 총본산이다. 진구[神宮]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니혼쇼키[日本書紀]》에 따르면 기원전 2년에 일본 천황 가문의 선조인 여신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의 명을 받아 내궁이 세워졌다고 한다. 크게 정궁인 외궁과 내궁으로 나뉘고, 이 외에 별궁 14개, 말사(末社) 24개와 섭사(攝社:셋샤), 소관사(所管社:쇼칸사) 등 모두 125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