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한국정치의 이해 (독서요약) 195

빛의 혁명 (2025) -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책소개“국민의 헌신과 용기, 그리고 연대가 보여준 새로운 혁명”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세운위대한 국민의 역사가 담긴 단 한 권의 책!“국민 여러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 조치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친위쿠데타로 많은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늦은 밤임에도 국회의원들은 계엄군보다 빠르게 국회로 모였고 국민도 국회 앞에 모여 계엄군을 막아냈다. 긴박했던 시간이 지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되고,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로 계엄은 다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민주주의를..

1987-1997 오늘의 한국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2025)

책소개현재의 한국사회를 만들어 낸 가장 중요한 사건들이 이어진 1987~1997년을 통사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저자는 1987년의 두 사건, 즉 6월항쟁과 7·8·9노동자대투쟁에 대해 동일한 무게를 부여한다. 이는 기존의 역사 서술이 배제하거나 축소해왔던 노동운동과 노동자 투쟁이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행위자’였음을 확인하기 위해서다.1987년에 시작된 지배계급과 민중의 치열한 투쟁은 1997년 IMF의 난입으로 일단락됐다. IMF와 국제금융자본을 앞세운 미 재무부는 김대중 정부에게 ‘구조조정’을 강요했고, 김대중이 이를 수용하면서 10년 간의 ‘계급전쟁’은 지배계급의 승리로 끝났다. 이 책은 노동자·민중의 시각에서 군사독재, 김대중, 민중진영이 벌인 10년 간의 싸움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미국의 ..

다시 만난 민주주의 (2025) - 12.3 비상계엄에서 파면까지, 광장의 빛으로 다시 쓴 역사

책소개12.3 비상계엄부터 4.4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간 ‘위기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주요 장면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계엄사 포고령이 발동된 ‘그날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남태령과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와 한남동 관저 등에서 포착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렷이 남겨질 목소리와 증언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비상계엄 선포 긴급 담화문〉,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같은 ‘괴문서’ 전문을 비롯해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담장을 넘었던 우원식 국회의장의 절박했던 일거수일투족, 윤석열의 비상식적, 비민주적, 비문명적 행태에 항거한 시민 사회의 〈시국선언문〉,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안 가결 후 국회에서 결의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

민주주의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다짐 (2025) - 나라 걱정에 잠 못드는 당신에게

책소개나라 걱정에 잠 못드는 당신에게‘계엄’은 그동안 옛날 뉴스 기사나 책에서만 보던 단어였다. 하지만 새해를 앞둔 2024년 12월. 우리는 계엄을 실제로 경험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국회로 모여들었고 집에 있던 사람들도 뉴스를 통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상황을 지켜봤다. 말 그대로 ‘나라 걱정에 잠 못드는 밤’이었다. 다행히 계엄은 무사히 해제되었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큰 위기를 맞았다. 양승광 저자는 『민주주의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통해 “이제는 계엄과 탄핵을 통해 민주주의를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한다.계엄으로 인한 탄핵 집회는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람들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담요를 덮어쓰고 자리를 지키며 서로 연대했다. ..

이재명의 굽은 팔 (2025) -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책소개“나는 대통령이라는 직위가 아니라,세상을 바꾸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고 싶다!”국졸의 소년공에서 가난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인간 이재명의 열정에 찬 삶과 공부 그리고 소망의 기록.공약이행률 전국 1위, 청년수당, 교복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사람들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정책으로 성남의 꿈과 미래를 위해 일해 온 이재명 시장. 소신껏 일을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 자신이 한 말은 제대로 지키는 신뢰의 정치인 이재명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왔는가. 무엇을 꿈꾸었는가. 어떤 좌절에 굴종했고 다시 어느 것에 의지해 일어섰는가. 국졸의 소년공에서 가난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굽은 세상을 바로 펴고 싶은 인간 이재명의 열정에 찬 삶과 공부..

이재명에 관하여 (2025) - 정치적 동지 김민석이 말하는 이재명의 참모습

책소개정치인 이재명이 더 크게 쓰이기 바라는정치적 동지 김민석이 말하는 이재명의 참모습이 책은 정치가 이재명의 동지이자 지기(知己)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지난 몇 년간 함께 일하며 느꼈던 이재명에 대한 관찰기이자 내란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에 대한 기록이다. 이재명을 악마화하거나 완고한 독선가로 묘사하는 언론 속 이미지와 달리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 유쾌한 토론가이자 합리적 실행가인 정치인 이재명의 실제 모습을 알림으로써 그가 더 크게 쓰이기를 바라는 김 의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재명의 리더십을 비롯해 당원주권에 대한 생각,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정치철학, 인사관 등 짧지만 강렬한 이재명에 대한 관찰의 글을 통해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으로 나아갈 새로운 ..

이재명의 길 (2025)

책소개우리가 아는 이재명, 우리가 모르는 이재명, 우리가 애써 외면한 이재명…소년공에서 대선후보까지, ‘그들의 악마’ 이재명을 샅샅이 톺아본다!주목받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지지와 비난을 함께 받는 법이지만, 이재명 대표만큼 그 온도가 극과 극인 인물은 없을 것이다. 성남시장부터 경기지사까지 과감한 실행능력으로 남다른 행정능력을 선보였지만 거침없는 발언으로 호감과 반감을 동시에 사 온 인물. 제20대 대선의 석패와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탄핵 정국을 지나며 어떤 정치인보다도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정감을 선보였지만,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감은 단순한 불호 수준을 넘어 극단적인 증오로 번져가고 있다. 여기에는 여당의 허무맹랑한 비방과 함께 기득권과 언론의 적극적인 공격 역시 큰 역할..

결국 국민이 합니다 (2025) -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책소개빛의 혁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그 확신 없이 제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위기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다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오랜만에 단행본을 내놓는다. 이 책은 나의 정치인생과 정치철학 그리고 내가 꿈꾸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고 있다. 나는 매일 아침 질문을 한다. 정치는 무엇인가. 이재명의 정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품고 정치의 길을 걸어온 이재명이 대한민국의 참 주인인 국민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노래다.“- 머리말에서『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정치인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내란을 진압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정치인 이재명이 했던 말과 글을 정리했으며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2·3 비상계엄 선포와 ..

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졌는가 (2025)

책소개2022년 가을, 한 일간지에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연재되며 입소문을 탔다. 윤석열 정권 출범 반년 만에 한국사회 곳곳에서 시작된 ‘후진국으로의 퇴행 징후’를 짚어낸 이 시리즈는 2년 뒤 대한민국의 풍경을 제법 정확히 내다본 텍스트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졌는가』는 이후로도 계속된 추적관찰의 기록이다. 윤석열은 그가 목 놓아 외쳐온 ‘자유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참절했다. 우파 정권을 자임한 그의 정부는 막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한국의 시장경제를 수십 년 뒤로 후퇴시켰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시민의 집’이다. 이 책은 실패한 정권에 대해 늘어놓는 부질없는 뒷말이 아니다. 그들이 망가뜨린 시민의 집을 재건하기 위한 르포르타주이자 정..

대망론 (2025) -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책소개정의롭고 공정하고 잘사는 세상은 불가능한가? 전대미문의 내란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은 움츠러들었던 어깨를 펴고 새 날개를 달 수 있을까?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열망을 품은 네 명의 설계자가 모였다. 2025년 2~4월 국회에서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세 차례 진행한 이들은 개혁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확산하고 뜻을 같이하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연대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제시한 경제, 안보, 언론, 정치 네 분야 개혁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이 책의 독자가 될 개혁 시민 모두 새 시대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를 소망한다.목차〈들어가는 글〉 대한민국을 새로 설계하겠다는 열망PART 1 경제 개혁 김용남1장 주주민주주의 실현..

하룻밤에 읽는 보수의 역사 (2022)

책소개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보수주의의 역사『하룻밤에 읽는 보수의 역사』는 영국의 보수주의 정치사상가인 로저 스크러턴(Roger Scruton)이 2017년 출판사 Profile Books Ltd.를 통해 출간한 『Conservatism; An Invitation to the Great Tradition』의 번역판이다. 영국의 가장 저명한 보수주의 철학자가 유명을 달리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편찬한 책으로 보수주의 정치철학의 역사를 가장 알기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주었다.저자 스크러턴은 비교적 짧은 200쪽짜리 이 책을 통해 보수주의가 어떻게 형성되고 부상했으며 지금껏 어떤 도전들을 직면해 어떻게 극복해왔고, 현재는 어떤 도전에 또다시 직면했는지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보수주의의 어제와 오늘, 혹은 고대 그리스 ..

대한민국 체제전쟁 (2025) - 우상과 이성

목차제1장 보수란 무엇인가: 흔들리는 시대에 중심을 세우다1.1 보수의 본질: ‘지킨다’는 말의 무게 191.2 세계 보수주의의 계보와 철학 251.3 자유·책임·전통의 가치를 말하다 341.4 한국 사회에서 보수가 왜곡된 이유 391.5 보수와 극우는 다르다: 오해와 진실 441.6 대한민국 보수가 꿈꾸는 미래 50제2장 가짜 진보의 탄생: 좌파는 어떻게 변질되었는가2.1 대한민국 좌파의 기원: 운동권 세대의 이념 뿌리 572.2 진보라는 이름의 독점: 정의를 가장한 위선 662.3 민주화 이후의 권력 탐욕: 변질된 진보 엘리트 732.4 보수를 타락이라 부르고, 종북을 평화라 부르다 772.5 좌파의 문화장악 전략: 언론·교육·법조를 삼키다 812.6 왜 진보는 자기반성이 없는가: 도덕의 독점이 낳은..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2025)

책소개‘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전문과 ‘대한민국헌법’을 함께 읽는다!도서출판 더휴먼은 앞서 헌법 전문을 실은 〈대한민국헌법〉을 출간하였으며, 헌법이 유린되고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는 사건들 속에서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맞춰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전문을 기존의 〈대한민국헌법〉과 함께 묶어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이라는 하나의 책으로 만들었다.목차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대한민국 헌법제 1 부전문제1장 총강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제3장 국회제4장 정부제5장 법원제6장 헌법재판소제7장 선거관리제8장 지방자치제9장 경제제10장 헌법개정부칙저자 소개저 :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을 통해 ‘헌법’의 규범력을 보장하고. ..

민주공화국의 적은 누구인가 (2025)

책소개2024년 12월 3일 계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역사는 왜 반복되는가?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그리고 헌정질서가 공격받았다. 1987년 민주화운동의 결과로 완성된 민주헌법을 수호하기로 맹세하고 취임한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억압하며 권력을 사유화했고, 헌법으로 정해놓은 정치·행정·사법의 질서를 무시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외치는 그의 목소리를 양분 삼아 온갖 혐오와 차별이 힘을 길렀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계엄을 선포했다.지금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전후에 일어난 대한민국의 역사·정치·사회 변동을 추적할 것이다. 역사에서 혼돈의 진원을 찾고, 계엄령 선포 직전에 드러난 정치적·사회적 전조들을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앞으로 올 안정 또는 불화의 상황을 가늠해볼 ..

민주당 DNA 갈아엎기 (2025) - 달라진 세대 인식을 위하여

책소개“민주당, 혁신할 것인가 멸망할 것인가”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낡은 정치 DNA를 리부트하라★42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메인 진행자 겸 공동대표 오창석이 제안하는 민주당 DNA를 갈아엎을 핵심 아젠다대한민국 정치의 변곡점에서 민주당이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있다. 변화 없이 낡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 오로지 자신만의 구호를 외치고 도덕적 우위를 점검하며 ‘우리가 옳다’고만 말하는 일방향적 정치 패턴이다. 이 책은 현재 민주당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정당 개혁이 필요한 이유, 유권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조정의 필요성을 구체적 데이터와 논리를 통해 제시한다. 초판 『민주당 DNA 갈아엎기』보다 현실 정치의 문제점과 대안들..

적대 정치 앤솔러지 (2025) - 한국 민주주의 왜 무너졌나

책소개파국으로 치달은 적대 정치에 ‘해고’를 통보한다!무너진 한국 민주주의는 생환할 수 있는가한국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정평이 난 송호근 교수가 신간 『적대 정치 앤솔러지』를 출간했다. 한국 정치를 파국으로 내몬 ‘적대 정치’의 20여 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길을 모색한 책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밤 이후, 저자는 절체절명의 질문 속으로 파고들었다. 권력의 진공상태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파국을 벗어날 수 있을까? 노무현 정권부터 윤석열 정권까지 다섯 차례 보수·진보 정권의 정치 양식을 분석한 후 저자는 깊이 뿌리박힌 ‘적대 정치’를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되살아날 수 없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권력욕에 눈먼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좋은 ..

내란 종결자 (2025) - 이재명 빛의 혁명으로 다시 만날 세계

책소개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일당이 일으킨 군사쿠데타 내란이 시작되고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에는 모두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있었다. 이재명은 저들이 은밀하게 비상계엄을 준비하고 있던 때부터 비상계엄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의 공개적인 경고로 인해 윤석열은 군대를 더 큰 규모로 동원하지 못했다. 또한 민주당 차원에서 실제로 계엄이 선포되면 국회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충분한 학습을 하였다. 그래서 계엄선포 후 해외에 나가 있는 국회의원 빼놓고는 한 명도 빠짐없이 국회에 출석해서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었다. 계엄 당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민께 국회로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80년 5월 광주에서 트럭을 타고 “도청으로 모여 달라”고 호소하던 그 여성의 심정으로 이재명은 유튜브를 통해 “국회..

대통령 탄핵과 체제전쟁 (2025) - 대한민국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책소개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대통령 탄핵 사태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를 통해 드러났듯이, 공산화로 가는 천길 낭떠러지 위에 처해 있다. 대통령 체포를 둘러싸고 정부기관 간 서로 총부리를 겨눌 정도로 내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 내전은 윤석열-이재명의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세력과 반대한민국세력 간의 체제전쟁이다. 만약 대한민국세력이 이번 내전에서 패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종말을 고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로 가는 마지막 대문 앞에 서 있다.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등의 급소인 종북사상을 타격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타격할 것인가? 진보,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종북 반대한민국세력의 실체를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알리는 국민대각성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 승자는 (2025) - 대통령 탄핵을 중심으로

책소개보수우파와 진보좌파 이념 대립이 심하고, 더구나 40대는 진보좌파 일색이다. 그런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념의 객관적 기준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헌법이다. 그런데 헌법에 바탕을 둔 이념적 논의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하여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려는 취지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현재의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탄핵사태도 이념 대립의 산물이다. 비상계엄이란 극단적 조치를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를 ‘내란죄’라며 대중 선동을 일삼는 더불어민주당도 보기 딱하다. 대법원의 전원합의체판결에 의하면 2시간 동안 소수 병력이 국회를 통제한 것만으로는 ‘국헌문란의 시간적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면 내란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비상계엄 선포 이유가 합헌인지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국회가 29차례 ..

국민이 먼저입니다 (2025) - 한동훈의 선택

책소개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날 밤, 역사의 질문을 받은 한동훈은 ‘계엄 반대’를 선택했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행동했다. 정치인 한동훈의 첫 번째 단독 저서로서 그 의미가 큰 이번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