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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막스 베버 (1864~1920 (56세) : 사회학의 성립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사회학자

막스 베버 Max Weber막스 베버 Max Weber출생 1864년 4월 21일 (프로이센 작센 에르푸르트)사망 1920년 6월 14일(56세)독일 바바리아 뮌헨성별 남성직업 사회학자, 철학자, 정치경제학자종교 무종교부모 막스 베버 1세, 헬레네 베버배우자 마리안 베버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시밀리안 "막스" 카를 에밀 베버막시밀리안 "막스" 카를 에밀 베버(독일어: Maximilian „Max“ Carl Emil Weber, 1864년 4월 21일 ~ 1920년 6월 14일)는 독일의 법률가, 정치인, 정치학자, 경제학자, 사회학자로, 사회학 성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며 그의 논문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으로 유명하다.그는 사회학과 공공정책학 분야에서 근대적인 연구토대를 ..

[웹북]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1851~1947 (86세) : 철학자.수학자. 기호논리학 확립.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 신상정보출생 1861년 2월 15일 잉글랜드 켄트주 램스게이트사망 1947년 12월 30일(86세)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대 20세기 철학지역 서양 철학학파 분석철학(연구초기)과정철학과정신학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영어: Alfred North Whitehead, OM, FRS, 1861년 2월 15일~1947년 12월 30일)는 영국의 철학자·수학자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수리 논리학(기호논리학)의 대성자 중 한 사람이다. 존 캅과 같은 과정신학 학자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 생애사적(史蹟)이 많은 영국 남부의 켄트..

[웹북] 존 듀이 (1859~1952 (92세) : 실용주의 철학자. 교육 사상가.

존 듀이존 듀이출생 1859년 10월 20일사망 1952년 6월 1일(92세) 뉴욕성별 남성국적 미국직업 철학자, 심리학자 존 듀이존 듀이(John Dewey, 1859년 10월 20일 ~ 1952년 6월 1일)는 미국의 철학자, 심리학자, 교육학자이다. 듀이는 미국인 최초로 자신이 직접 저술한 제목의 심리학 교과서를 출간하였다.그는 기능심리학을 주창하였으며, 미국의 학교 제도에 막대한 영향을 준 진보주의를 이끌었고, 자유주의를 지지하였다. 듀이의 교육 사상은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였다. 그는 1888년 미시건 대학교에서 "민주주의와 휴머니티의 거대하고 온전하며 도덕적인 이상은 내 마음 속에서 같은 말이다."라고 연설한 바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듀이는 학교 제도와 시민사회를..

[웹북] 에드문트 후설 (1859~1938 (79세) : 현상학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 / Edmund Husserl신상정보출생 1859년 4월 8일 / 오스트리아 제국 프로스테요프 (모라바 변경백령)사망 1938년 4월 27일(79세) / 독일 프라이부르크학력 라이프치히 대학교 자연과학, 베를린 대학교 철학에드문트 후설에드문트 후설(독일어: Edmund Husserl, 1859년 4월 8일 - 1938년 4월 27일)은 현대철학의 주요 사상 가운데 하나인 현상학의 체계를 놓은 철학자이다. 그는 심리주의와 역사주의에 대한 비평을 통해 실증주의와 결별하였다. 그가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유대인은 인종적 분류가 아니라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가리키는 종교적 분류일 뿐이다. 현상학(Phänomenologie)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은 독일에서 태어나 할레 대학교의 강사, 괴팅겐 대학교..

[웹북] 에밀 뒤르켐 (1858~1917 (59세) : 사회학자. 사회와 사회적 연대 탐구.

다비드 에밀 뒤르켐출생 1858년 4월 14일 / 프랑스 제2제국 에피날사망 1917년 11월 15일(59세) /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성별 남성학력 고등사범학교직업 철학자, 사회학자종교 무신론(불가지론에 가까움) 다비드 에밀 뒤르켐다비드 에밀 뒤르켐(David-Émile Durkheim, 1858년 4월 15일 ~ 1917년 11월 15일) 혹은 에밀 뒤르켐은 프랑스 사회학자이다. 사회학(Sociology)이라는 이름은 오귀스트 콩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 '사회학'이 도대체 뭘 어떻게 연구해야 하느냐에 대해서 제대로 제시한 것은 에밀 뒤르켐이 사실상 최초이며, 통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현대사회학의 실증론적 기조를 창시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사회학의 종주(宗主)라는 평가가 존재한다. 생..

[웹북] 게오르크 지멜 (1858~1918 (60세) : 사회학자. 피륙과 같은 사회적 조직 탐구.

게오르크 지멜성별 남성학문적 활동분야 사회학게오르크 지멜게오르크 지멜(Georg Simmel, 1858년 3월 1일~1918년 9월 28일)은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이다. 지멜은 사회학의 독특한 연구 분야를 그대로 그려 내고자 했다. 그는 만일 사회학이 모든 것을 포괄한다면, 그것은 연구 영역을 전혀 갖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포괄적이고도 “종합적”인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이라는 허버트 스펜서와 오귀스트 콩트의 개념을 거부하였다. 따라서 하나의 포괄적인 자연과학이 있을 수 없고, 단지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과학자들만이 있을 수 있듯이, 사회과학자에게도 각 분과는 그 고유 영역을 가져야만 한다. 과학이 되기 위해서 사회학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되어야만 하는 잘 규정된 연구 주제를 가져야 한다고 지멜은 제안..

[웹북] 페르디낭 드 소쉬르 (1857~1913) : 언어학자. 구조주의 언어학.

페르디낭 드 소쉬르 / Ferdinand de Saussure학자 정보출생 1857년 11월 26일 / 제네바사망 1913년 2월 22일 / Vufflens-le-Château직업 언어학자, 교육학자, 대학 교수, 사회학자, 철학자, phonologist언어 프랑스어, 스위스 독일어국적 스위스학력 제네바 대학교(1875~1876) / 라이프치히 대학교(1876~1880) / Collège Calvin스승 Heinrich Zimmer, 헤르만 올덴베르크, Georg Curtius,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 Alexis Giraud-Teulon, Hugues Oltramare부모 앙리 드 소쉬르(부)배우자 Marie Faesch(1892~)자녀 레몽 드 소쉬르, Jacques de Saussure형제 르네 드..

[웹북] 지그문트 프로이트 (1956~1939 (83세)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 Sigmund Freud프로이트(1921년) 본명 Sigismund Schlomo Freud출생 1856년 5월 6일 / 오스트리아-헝가리 메렌 / 프라이베르크인메렌사망 1939년 9월 23일(83세)영국 런던 햄프스티드국적 오스트리아출신 학교 빈 대학교 (1881년 의무박사 취득)주요 업적 정신분석학, 무의식, 전의식, 이드, 자아, 자유 연상, 방어 기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억압과 억제, 성심리 발전부모 야코프 프로이트 (아버지) / 아말리아 프로이트 (어머니)배우자 마르타 베르나이스자녀 마틸데 프로이트장마르틴 프로이트올리버 프로이트에른스트 프로이트조피 프로이트아나 프로이트수상 괴테상 (1930)분야 정신분석학, 정신의학, 심리요법소속 빈 대학교국제정신분석학회 지그문트 프로이..

[웹북] 페르디난트 퇴니스 (1855~1936) : 독일의 사회학자

페르디난트 퇴니스 Ferdinand Tönnies1915년경의 퇴니스출생 1855년 7월 26일사망 1936년 4월 9일성별 남성국적 독일경력 킬 대학교 교수직업 사회학자페르디난트 퇴니스페르디난트 퇴니스(독일어: Ferdinand Tönnies, 1855년 7월 26일 ~ 1936년 4월 9일)는 독일의 사회학자이다. 1881년부터 1933년까지 킬 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독일 사회학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이 되었다. 28세 때 저술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Gemeinschaft und Gesellschaft)로 널리 이름을 떨쳤고, 그의 영향은 사회학 뿐만 아니라, 널리 사회 과학 일반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는 사회를 "공동사회(독일어: Gemeinschaft 게마인샤프트)"와 "이익사회(독일어: ..

천국의 가을 (2026) - 중국과 서양, 그리고 태평천국 전쟁의 역사

책소개세계사적 사건, 태평천국의 난19세기 중국을 뒤흔든 태평천국의 난은 10년 넘게 진행된 내전이면서, 국제전 성격을 띄기도 했다. 태평천국의 난이 현대 중국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스티븐 플랫은 홍인간과 증국번과 같은 주요 인물의 삶을 세밀하게 복원하면서도 당시 세계 정세를 정확하게 분석해냈다.현대 중국의 장막을 연 서사시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내전이 책은 역사학자가 중국의 태평천국에 대하여 한 편의 서사시처럼 쓴 것이다. 조너선 스펜스가 1996년 태평천국 운동에 관한 저서를 낸 뒤 이 주제에 관해서 주요 연구서가 16년 만(원서 출간 2012년)에 출간된 것이다. 그사이 중국은 많이 변했다. 톈안먼 사태 진압 이후 중국이 방어적 자세에서 벗어나던 시기에 스펜스가 태평천국 지도자의 기이함, ..

로스트 킹덤 (2026) - 15세기 후반에서 현재까지 러시아의 민족 만들기와 제국을 향한 탐색

책소개제국이 정체성이 되어버린 민족러시아 민족 만들기 프로젝트가 직면한 독특한 과제전후 탈식민주의 시대를 거치며 제국주의는 민족주의와의 결합에서 빠지고 점차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는 듯했다. 대영제국이 해체되며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의 식민지들이 하나둘 독립했고, 독일 역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독일 민족 국가로 통합하려는 구상을 포기했다. 최근 러시아, 중국의 제국적 행보는 이러한 세계 흐름에서 벗어난 예외 사례로 치부되곤 했다. 그러나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전해진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소식은 민족주의의 고양이 제국주의와 얼마나 빠르게 결합할 수 있는지 단번에 드러내며, 여전히 역사를 뒤적여 두 개념의 조합 공식과 경로를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킨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유럽사 연구자인 세..

전쟁, 여성, 그리고 아이들 (2026) -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일본의 여성노동과 인구정책

책소개총력전체제하의 여성의 노동력과 보육의 연관성『전쟁, 여성, 그리고 아이들-아시아태평양전쟁기 일본의 여성노동과 인구정책』은 1937년 중일전쟁 발발부터 1945년 8월 패전에 이르기까지, 총력전체제 하의 일본이 전쟁 수행을 위해 일본 여성의 노무동원과 더불어 출산, 보육이라는 영역까지 포섭하고 조정해 나간 과정을 치밀한 사료 해석과 사례 분석을 통해 전시국가 일본의 여성노동·인구정책·보육의 전모를 추적하며 고찰한 책이다. 저자는 여성노동과 인구정책, 보육제도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총력전체제’ 속에서 서로 긴밀히 연동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은 군수산업의 노동력으로, 아이는 미래의 병력으로, 그리고 출산과 보육은 인구정책의 실행 단위로 전환되는 과정을 다양한 행정문서, 법령, 현장 사례 등을..

러시아의 전쟁 (2025) - 인류사상 최대 단일전, 독일-소련 전쟁 1941-1945

책소개제2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가른독일-소련 전쟁의 생생한 전말소련 측 추산 사망자만 최소 2500만 명, 독소전쟁은 인류사상 최대의 단일 전쟁이자 최악의 비극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 전체 사상자의 80퍼센트가 여기서 발생했을 만큼 유럽전선의 최고 격전이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들여다볼수록 독소전쟁은 도저히 소련이 이길 수 없어 보이는 전쟁이었다고 말한다. 1941년 6월에 독일이 300만 대군을 동원해 침공하자, 소련은 참패를 거듭하며 순식간에 수도 모스크바까지 공격당했다. 동맹인 영국과 미국마저 소련이 곧 무너지리라 예상했다. 소련은 어떻게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을까?제2차 세계대전 연구의 대가 리처드 오버리는 1985년 소련의 ‘개방(glasnost)’ 이후 공개된..

전쟁 충동 (2026) - 과학으로 추적하는 폭력의 역사

책소개“왜 전쟁은 사라지지 않는가?”군사사 연구 세계적 석학, 리처드 오버리협력하는 종(種)의 폭력 메커니즘다학제적 연구로 펼쳐 낸 전쟁의 지도생물학ㆍ심리학ㆍ인류학ㆍ생태학ㆍ자원ㆍ신념ㆍ권력ㆍ안보*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 최고의 책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중동의 끊임없는 무력 충돌, 기후 변화가 초래할 미래의 무장 갈등까지.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21세기에도 전쟁은 인류의 삶 속에 공고히 존재한다. 인류 전체를 절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가 실존하고, AI가 전쟁의 방아쇠를 당길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지배하는 오늘날, 우리는 다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인류는 폭력적인 본성을 타고난 존재인가?”세계적인 군사사학자 ..

기독교-이슬람 전쟁사 (2026) - 패권을 두고 격돌한 1400년의 대립

책소개8대 전투가 갈라놓은 문명의 궤적결정적 순간으로 재구성한 기독교-이슬람 충돌사기독교 서방과 이슬람 사이 여덟 차례의 결정적 전투를 중심으로, 두 문명이 부딪고 물러서고 다시 맞선 1400년 역사를 다룬 책. 양 문명의 군사적 충돌을 방대한 사료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복원하며, ‘공존’과 ‘교류’라는 익숙한 서사 이면에 놓인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를 드러낸다. 636년 야르무크 전투부터 투르, 만지케르트, 하틴, 빈 전투 등 각 시대의 결정적 장면을 차례로 짚어나간다. 전투 하나하나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영토 변화, 권력 질서의 재편, 서로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저자 레이먼드 이브라힘은 병력의 움직임, 지휘관의 판단, 전투의 전개 과정은 물론이고, 패배 이후의 운명인 포로 처리와 약..

인간 제국 쇠망사 (2025)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

책소개인류의 찬란한 성취는 어떻게 몰락의 씨앗이 되었는가인류의 흥망성쇠를 과학으로 해부하다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 작가 헨리 지의 신작[네이처], [사이언스], [뉴 사이언티스트], [월 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추천인류는 독보적인 생존 능력과 기술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모든 인간 종을 제치고 유일한 인간 종으로서 지구에서 살아왔다. 농업혁명으로 풍요를 일궈냈고, 녹색혁명, 유전자혁명 등으로 지난 1만 년 동안 인구증가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런데 상승 곡선을 그리던 인구는 이제 정체를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은 우리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고생물학자 헨리 지는 정점에 오른 생물은 멸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웹북] 사화 :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화를 입는 일

송사를 개인끼리 서로 좋게 풀어버리는 법적 용어 사화(私和)사화(士禍)는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화를 입는 일을 가리키며, 한국사에서는 특히 조선 중기에 사림 세력이 화를 당한 연산군 때부터 명종 즉위년까지 발생한 5차례의 옥사를 말한다. 이들 사화는 1498년(연산군 4년)의 무오사화, 1504년(연산군 10년)의 갑자사화, 1519년(중종 14년)의 기묘사화, 1545년(명종 즉위년)의 을사사화(4화비숙청사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4대 사화’라고 부른다. 성종 때부터 중앙 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한 사림 세력은 훈구 세력의 비리를 규탄하면서 점차 정치적 영향력이 커져갔다. 그러던 중 연산군이 즉위하면서 훈구 세력의 불만이 폭발하였고, 양 세력간의 갈등으로 사화가 발생하게 된다. 사화는 사림 세..

[웹북] 양명학 : 중국 명나라의 철학자 왕수인(王守仁, 1472~1528)의 호인 양명(陽明)에서 이름을 따서 붙인 유가 철학(儒家哲學)의 한 학파.

양명학(陽明學)은 중국 명나라의 철학자 왕수인(王守仁, 1472~1528)의 호인 양명(陽明)에서 이름을 따서 붙인 유가 철학(儒家哲學)의 한 학파로 주관적 실천 철학에 속한다.양명학이라는 명칭은 메이지 유신 이후에 퍼진 것으로, 그 이전에는 육왕학(陸王學) 또는 왕학(王學)이라 불렸다. 육왕학(陸王學)은 육구연(陸九淵, 1139~1192)의 학풍을 이어 왕수인이 대성한 유학(儒學)을 뜻하고, 왕학(王學)은 왕수인의 유학을 뜻한다. 심즉리(心卽理) · 치양지(致良知) · 지행합일(知行合一, 지식과 실천의 일치)은 양명학의 3강령이다. 역사 / 양명학 이전송나라 시대를 거쳐 오면서 학풍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수나라나 당나라 이전에는 경서의 음독이나 훈고(단어의 의미)를 중시한 훈고학이 중심이었다. 때문에..

[웹북] 성리학 (주자학) : 12세기에 남송의 주희(朱熹)가 집대성한 유학의 주류 학파

성리학성리학(性理學)은 12세기에 남송의 주희(朱熹)가 집대성한 유학의 주류 학파이다. 성리학의 어원은 정이가 주창한 성즉리(性卽理)를 축약한 명칭이다.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주희)의 이름을 따서 주자학(朱子學)이라고도 하고, 송나라 시대 유학이란 뜻에서 송학(宋學), 송나라와 명나라에 걸친 학문이라고 해서 송명이학(宋明理學)이라고도 하며, 송나라 시대 이전 유학의 가르침을 집대성한 새로운 기풍의 유학이라는 뜻에서 신유학(新儒學), 정호(程顥)와 정이(程頥)에서 주희로 이어지는 학통이라는 뜻에서 정주학(程朱學), 정주 성리학(程朱性理學), 정주 이학(程朱理學)으로도 불리고, 이학(理學) 또는 도학(道學)이라고도 한다. 특히 중화권에서는 송명리학(宋明理學), 서구권에서는 신유학이라고 주로 칭한다. 학문 목..

[웹북] 붕당 : 조선 중기 이후 특정한 지역적, 학문적, 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

붕당(朋黨)은 조선 중기 이후 특정한 지역적, 학문적, 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이다. 붕당 정치(朋黨政治)는 학문적 유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각 붕당들 사이의 공존을 특징으로 하는 조선의 독특한 정치 운영 형태를 말한다. 현대의 정당(政黨)처럼 정치적인 견해를 중심으로 구분된 집단이 아니라 지연, 학연, 이해관계에 따라 무리가 나뉘고 구성되었으므로 붕당(朋黨)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공론에 입각한 상호 비판과 견제를 통하여 균형을 이루고 공존을 원칙으로 하는 붕당 정치는 현대의 정당 정치와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해 관계는 물론 구성원 사이에 학문적 유대 또한 공유했다는 점이 조선 시대 붕당의 특수한 성격이다. 또한 정치적 역학 관계의 정립에 있어서 탕평..

서방의 패배 La Défaite de l’Occident (2026)

책소개『서방의 패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러난 서방 세계의 구조적 위기를 분석한 책이다. 이 전쟁은 서방이 더 이상 자신이 믿어온 언어와 지표로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다. 러시아의 군사 행동에서 출발한 이 책은 분석의 초점을 점차 유럽과 미국, 다시 말해 위기가 실제로 작동하는 서방 내부로 이동시킨다. 『서방의 패배』는 속보처럼 소비되는 전쟁 서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더욱 선명해진 세계 질서의 균열을 사유하게 만드는 냉철한 분석서다.에마뉘엘 토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진행해 온 연구를 개전 이후 출간하며, 전쟁의 향방과 서방의 대응을 예리하게 짚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소련 붕괴, 미국발 금융 위기, 이슬람권 정치 변동을 사전에 예측한 석학으로, 유..

트럼프 시대의 미국과 세계정치 (2026)

책소개2025년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이후 세계정치의 급변하는 모습은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속도도 빠르고 폭도 넓다. 트럼프 취임 1년 정도가 지난 이즈음, 세계는 트럼프 이전과 트럼프 이후로 구분해도 될 정도로 대폭 변했다. 트럼프는 스스로 미국의 황금시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이 진정으로 되돌아왔다(America is so Back)는 사실을 자부하고 있다. 미국이 되돌아왔다는 말에 많은 진리가 숨어 있다.즉 트럼프는 미국은 과거에 황금시대를 누렸었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은 미국의 지위를 잃어버렸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자신의 노력으로 미국의 황금시대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실제로 트럼프의 놀라운 정책들은 미국 역사에서 ..

국경 너머의 전략가 (2026) - 외교가 여는 K-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

책소개세계 질서는 더 이상 규칙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관세는 협박의 도구가 되었고, 투자는 외교의 수단이 되었다. 기업의 해외 진출은 단순히 시장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국가 전략과 직결한 문제가 되었다. 『국경 너머의 전략가』는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외교가 어떻게 기업과 국민의 이해를 보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왔는지 또 어떻게 K-비즈니스의 미래를 열어갈 것인지를 현장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30년 이상 외교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네 명의 저자들은 미국의 통상 압박, 국제법을 둘러싼 갈등 사안, 중동과 유라시아, 남미의 신흥시장, 플랫폼 경제의 부상 등 오늘날 글로벌 경제질서를 만든 요소를 직접 다루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외교가 더 이상 국가만의 영역이 아님을 알았다. ..

평양, 모스크바 그리고 다극화 세계 (2026)

책소개세계는 북한과 러시아 정상의 만남을 주목한다국제질서의 중심에 선 두 나라우리는 다극 세계의 출현이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2025년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 망루에 나란히 선 북·중·러 정상이 그리는 세계는 과연 무엇인가2025년 9월 3일 중국의 전승절은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에 맞선 다극 체제의 출범식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승절 열병식장에 북·중·러 정상이 다른 정상들보다 앞에 서서 입장했습니다. 세 정상은 시종일관 나란히 서서 걷고, 이야기를 나누고,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세 나라가 다극 체제의 중심이며 선도국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그동안 국제질서에 관심 있던 이들도 중국,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은 알았지만 북한이 두 나라와 나란히 서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슬기로운 동맹 생활 (2026) - 흔들리는 한미동맹과 한국의 생존 전략

책소개“한미동맹의 유효성은 거의 사라졌다!”친미와 반미 이분법을 넘어새로운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국립외교원장 출신 김준형의대한민국 미래 생존 전략!1953년 한국전쟁 직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70년 가까이 한반도 안보와 번영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한미동맹은 트럼프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놓이게 되었다. 한국은 여전히 한미동맹을 불가침의 성역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2025년 9월 조지아주에서 벌어졌던 폭력적인 한국인 구금 사태, 반복되는 관세 인상 압박, 그리고 대한민국 한 해 국가 예산의 70퍼센트가 넘는 3,500억 달러에 이르는 대미 투자 강요까지 이 모든 장면은 오늘날 한미동맹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6) - 우아한 위선에서 정직한 야만의 시대로

책소개이 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책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제까지 유지되어 오던 국제기구 중심의 규칙 기반 세계 질서를 흔들어 놓았다. 저자는 러시아에 정통한 학자로서 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 및 향방을 상세히 설명한다. 역사, 정치, 경제, 외교, 국제관계, 종교, 언어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 나라가 오래전부터 얽혀온 주요 사안에 대한 분석의 토대 위에, 자국의 이익을 앞세운 유럽과 세계 각국의 이해까지 종합해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실상과 이면에 감춰진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또한 전쟁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 국제사회가 전쟁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와 그 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현명한 외교적 선택의 중요성도 새삼 일깨운다.목차들어가며01 영토 때문인가 나토 때문인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