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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은 날엔 카프카를 읽는다 (2024) - 예술가들의 흑역사에서 발견한 자기긍정 인생론

책소개카프카스러운’ 날들을 살아내는 모든 평범한 삶을 향해예술가들이 전하는 내 삶을 긍정하는 인생 기술 23무기질이 부족한 아이가 석회벽을 보면 본능적으로 벽을 긁어서 입으로 가져간다는 연구가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굳이 찾아 읽고 귀를 기울이는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채우려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은 아닐까. 괄호 안에 묶인 예술가들의 내적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 마음에 안 드는 현재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내공을 얻는다._‘프롤로그’ 중에서마지못해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가, 오직 덕질만이 나를 살게 하는가, 적성을 못 찾은 채 여전히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고 있는가, 하는 일마다 망해서 자신감이 바닥인가…. 당신도 이런 이들 중 한 사람인가. 통장 잔고를 ..

생각의 연금술 (2024) - 생각이 인생의 예언이 되는 순간

책소개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122년을 이어온 불변의 지혜“운명은 내가 만든 한계만큼 작아지고, 내가 정한 목표만큼 위대해진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억 5천만 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의 영원한 고전* 현대 지성의 멘토 ‘제임스 알렌’과 생각의 과학자 ‘하와이 대저택’의 시대를 초월한 만남* 대한민국 최고의 마인드셋 멘토 하와이 대저택, 제임스 알렌의 저서 21권을 1권으로 압축하다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불리는 제임스 알렌은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양에서는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이 인생의 멘토로 뽑는 저명한 작가이다. 그가 1903년 출간한 『생각하는 대로』는 누적 판매 부수가 무려 1억 5천만 부에 달하며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로 손꼽힌다. 1912년 ..

파란만장한 커피사 (2024) - 달콤쌉싸름하면서 새콤짭짤한 커피인문학

책소개커피, 역사와 문화와 사회를 로스팅하다“커피의 탄생부터 커피의 미래까지”“커피 한 잔에 담긴 파란만장한 역사”★ 커피도 멸종될 수 있다★ 커피를 탄압한 자들에게 내린 저주★ 펠레의 ‘커피에 보내는 뜨거운 절규’★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 코나 커피’★ 소금 커피는 언제부터 유행하게 되었을까?★ 영국의 찰스 2세가 커피하우스 폐쇄령을 내린 이유★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왜 ‘여왕의 커피’라고 불렸을까?★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비엔나 연사(Vienna Affair)’커피는 정서를 보듬어주는 향미뿐만 아니라 천일야화보다도 매혹적인 이야기로 우리를 설레게 한다. 아라비아의 고독한 사막에서 유럽의 화려한 궁전까지, 커피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역사와 문화와 사회를 뒤흔들었다. 그러나 이 놀라..

바다를 건넌 붓다 (2024) - 세계 불교 바다연대기

책소개불교의 바다연대기는 아직 미궁의 세계이다. 불교사의 전개와 그 전파의 파장은 바다를 통하여 가장 먼데까지 작동되었다. 스리랑카와 동남아 등 바닷길로 전파되었으며, 심지어 아프리카 홍해의 항구 베레니카에서 불상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명·청대에는 유라시아 극동의 아무르강변과 사할린까지 관음당이 존재했던 비석이 프리모리예 박물관에 전해온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수미일관되게 바다를 통한 불교의 연대기에 주목한다.저자는 이십여 년에 걸친 현장조사에 입각하여 방대한 분량의 『해양실크로드문명사』를 출간하고, 이의 자매편에 해당될 수 있는 『바다로 간 붓다-세계불교 바다연대기』를 마무리하므로써 인도양과 태평양에 걸쳐있는 아시아의 바닷길을 마감한다. 이 책은 ‘유럽 이전의 바닷길’로서 아시아문명을 형성시킨 바닷길..

은퇴 프로젝트 '메리골드를 구하라' (2024) - 황금빛 노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책소개나, 가족,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은퇴 준비황금빛 노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섯 가지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은퇴 준비는 개인과 가족,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 됐다. 지은이가 13년 동안 강의한 은퇴 교육과 퇴직자 상담 경험, 노후 파산 위기를 극복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황금빛 노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내용을 담았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목차1장 설레는 은퇴를 맞으려면 준비가 필요해요우아하게 나이 들 거야55세까지만 일할 거라고120세까지 사는 세상이 온다준비보다 좋은 솔루션은 없다갈 길이 멀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2장 은퇴의 방해꾼이 생겨도 계획이 필요해요꽃길을 걷다가 가시밭길을 만나다남자만 가장 하라는 법..

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2024)

책소개처음으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 언어’라는 채널로 글을 쓰고 있는 이근오라고 합니다. 삶이 참 팍팍하고 힘들어, 제 스스로가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간절히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SNS 계정을 만들고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제 스스로가 위로받고 치유 받기 위해 쓴 글에, 참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찰나, 제 글을 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는 분도 계셨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고 힘들어할 때, 제 글을 보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받지 못한 깊은 위로를 받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제가 뭐라고 말이죠. 그리고 저는 제가 작가가 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2024) - 자기치유와 자기돌봄을 위한 자기관계 심리학

책소개“스스로 돌볼 줄 아는 사람이 어른이다”자기비난과 자책의 악순환에 갇혀 늘 후회하는 당신에게정신과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자기돌봄의 지혜유독 스스로 미워하고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작은 실수나 잘못을 비난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인다. 이렇게 자신과 불화하고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이 반복되면 번아웃, 강박 등 정신적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결국 일상 생활을 하기조차 힘들어지게 된다. 어떻게 자기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주목하고,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심리치유법을 연구해 온 정신과의사 문요한. 25여 년 동안 상담을 통해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들으며, 다양한 심리적 문제와 고통이 자기에게 친절하지 못한 데서 비롯됨을..

건너가는 자 (2024) -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책소개“익숙한 이곳에 머물러 있는가, 새로운 저곳으로 건너려 하는가?”격변의 시대에 반야심경이 던지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화두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야심경인류의 고전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정수오래도록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니체, 『고백록』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여전하고, 조금은 낯설던 쇼펜하우어의 철학까지 전에 없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 철학자들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으로 바라본다. 그런 동시에 이 고통을 헤쳐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만 이처럼 비관적인 시선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는 철학이 관심받는 현상은 조금 안타깝다. 지금이 여느 때보다 약간은 더 고통스러운 시대라는 방증일 것이므로.이처럼 고통이 만연한 시대일 때면, 동양 철학은 어떤 지혜를 ..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아비투스의 힘 (2024)

책소개“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성공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삶의 통렬한 진실, 그럼에도 불확실한 미래를 타파하고 싶다면?!***10만 독자 문의 쇄도 『아비투스』의 재탄생***“상류층의 코드를 낱낱이 해독하는 책” 독일 경제지, 비즈니스 잡지 극찬!***한국 독자를 위한 저자의 특별 서문!ㅤ코로나19?백신을 개발한 바이온테크사의 우구어 자힌 박사,?미셸 오바마, 독일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지만 그들은 부모로부터 특권이나 금수저를 물려받지 않았다.?오히려 출생 환경과 조건이 매우 열악했지만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결국 성공 사다리를 뛰어넘었다.?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아비투스』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독서는 해방이다 (2024) - 자유이자 금지였고 축복이자 저주였던 책 읽기의 역사

책소개“독서는 자유다, 독서는 저항이다.”삶을 해방하는 상상력의 도구이자 저항의 상징인 책,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책에 대한 책’이자 ‘책 읽기에 대한 책’인 『독서는 해방이다』는 단언컨대 매력적이다. 문헌으로 전해지는 ‘독서의 역사’를 좇는 대신 책 읽는 사람이 등장하는 ‘그림’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독서의 본질적인 힘, 즉 독서가 어떻게 기능하는가를 탐색하기 때문이다. 거장들의 회화나 미술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책을 읽고 있는, 손에 책을 든, 혹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를 만나게 된다. 그럴 때 머릿속에 재미있는 궁금증이 인다. “캔버스 속 인물이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일까? 저 시대의 베스트셀러겠지? 혹시 남몰래 숨겨두고 꺼내 보는 불온서적은 아닐까?” 오늘날의 독서가 단순한 정보..

나는 햄릿일까 돈키호테일까 (2024) - 투르게네프가 고찰한 불멸의 두 사람

책소개햄릿형 인간 vs 돈키호테형 인간불멸의 두 캐릭터를 최초로 구분한 문제작!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이반 투르게네프가 1860년에 집필한 고전 산문 『나는 햄릿일까 돈키호테일까』(원제 “햄릿과 돈키호테”)는 인간 군상의 두 캐릭터인 햄릿형 인간과 돈키호테형 인간을 최초로 구분한 책이다. 소설, 시, 희곡, 산문 등 모든 장르에 걸쳐 광범위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러시아 최고의 미문가로 불린 투르게네프는 햄릿과 돈키호테를 인간 본성의 양 끝에 서 있는 인물로 보고 두 인간 유형을 비교, 분석했다.이 책에서 햄릿은 ‘사색에 몰두하고 분석적이며 사려 깊지만 우유부단한 인물’로, 돈키호테는 ‘용감하고 자유로우나 앞뒤 재지 않고 행동하는 인물’로 극명하게 대비된다. 햄릿과..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2024)

책소개“어떤 아픔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너무 늦게야 배웠습니다.”힘들다고 말하면 나약한 사람이 되고,약한 모습을 보이면 도리어 약점 잡히는 사회 속에서아픔을 아픔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나종호가 전하는 따뜻한 공감의 말들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고백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예일대학교에 몸담고 있는 나종호 교수는 얼핏 걱정할 일 하나 없이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도 사실은 지금의 젊은이들과 똑같은 고민, 아픔을 겪은 평범한 학생일 뿐이었다. 막연한 미래로 인해 생긴 불안감은 예고 없이 나타나 온 몸을 고장 냈고, 얼마 안 가 우울증까지 겹치며 더 이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까지 이르렀..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2023)

책소개실존주의 철학 안내서이자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계발서『실존주의자로 사는 법』은 실존주의 철학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설명한 안내서다. 또 니체나 사르트르, 카뮈를 비롯하여 여러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만들어낸 실존주의 철학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방식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는 면에서 이 책은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계발서라고도 할 수 있다.게리 콕스는 이해하기 쉬운 예와 특유의 유머를 버무려 솔직하고 희망적인 철학,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담은 철학으로서 실존주의의 진정한 모습을 밝혀낸다. 그에 따르면 실존주의는 인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지독할 정도로 솔직한 철학이며, 긍정적이고 반허무주의적인 철학이다. 그 까닭은 실존주의는 인간존재가 본질적으로 무의미하고 불합리하다는 사실에도 우리가 성실하고 가..

책 사냥꾼의 도서관 (2023)

책소개“책이라네, 책, 그리고 다시 한번 책이라네. 책은 우리의 주제라네.”고대의 철학자와 태고의 왕부터 왕비와 교황, 도둑과 처세가까지책 속에 파묻히고 도서관에 묶이고자 하던 이들의 이야기책이 융성하던 시대가 있었다. 책의 장정, 제지, 제본에 많은 사람이 열 올리고 왕족과 성직자마저 희귀한 책을 탐내서 훔치던 시대. 지식의 보고로서뿐 만 아니라, 미적 취미의 대상이자 문학적이고도 역사적인 유물로서 책이 다뤄지던 시대. 영상이나 게임 등 각종 미디어가 넘쳐나는 현대에도 책에 애정을 품고 그로부터 눈 돌리지 못하는 독자들에게는 이 시기는 그야말로 호시절이라 부름 직하다.물론 그 시기는 오래전에 지나갔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쓸려나간 과거는 역시 책 속에 고스란히 보관됐다. 앤드루 랭과 오스..

진리의 발견 앞서 나간 자들 (2024)

책소개앞서 나간 자들의 불멸의 정신을 만나다“뛰어난 인물의 삶에 인간적 진실을 함께 엮어낸인간 존재에 대한 이례적인 모자이크화가 탄생했다.”_〈북트립〉『진리의 발견』은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 네 세기에 걸쳐 역사적 인물들의 서로 교차하는 삶을 통해 복잡함과 다양성,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순, 진실과 의미와 초월에 대한 인간의 도전을 탐험한다. 행성 운동 법칙을 발견한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과학에서 여성의 길을 닦은 천문학자 마리아 미첼과 조각 예술에서 성별이라는 견고한 암석을 부수어낸 해리엇 호스머, 문학비평가이자 〈뉴욕 타임스〉 최초의 여성 편집자로 여성주의 운동에 불을 지핀 마거릿 풀러, 시인 에밀리 디킨슨을 거쳐 환경 운동을 촉발한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인 레이철 카슨에서 끝..

[웹북] 제20대 조선국왕 (경종)

경종 景宗제20대 조선 국왕 (경종 景宗)재위 1720년 6월 13일 ~ 1724년 8월 25일 (음력) 즉위식 경희궁 숭정문전임 숙종 / 후임 영조조선국 왕세자재위 1690년 6월 16일 ~ 1720년 6월 12일 (음력)전임 왕세자 순 (숙종) / 후임 왕세자 행 (효장세자)이름휘 이윤(李昀) / 묘호 경종(景宗) / 시호 덕문익무순인선효대왕 (德文翼武純仁宣孝大王)능호의릉(懿陵)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32길 146-20신상정보출생일 1688년 10월 28일 (음력) / 출생지 조선 한성부 창경궁 취선당사망일 1724년 8월 25일(35세) (음력) /사망지 조선 한성부 창경궁 환취전부친 숙종 / 모친 희빈 장씨 / 배우자 단의왕후 심씨 · 선의왕후 어씨자녀 없음경종(景宗, 1688년 11월 20일(..

[웹북] 제19대 조선국왕 (숙종)

숙종 / 肅宗제19대 조선 국왕 (숙종 肅宗)재위 1674년 8월 23일 ~ 1720년 6월 8일 (음력) 즉위식 창덕궁 인정문 전임 현종 / 후임 경종조선국 왕세자재위 1667년 1월 22일 ~ 1674년 8월 23일 (음력)전임 왕세자 연 (현종)  / 후임 왕세자 윤 (경종)이름휘 이순(李焞) / 시호 현의광륜예성영렬···헌무경명원효대왕능호 명릉(明陵)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75-94신상정보출생일 1661년 8월 15일 (음력) / 출생지 조선 한성부 경희궁 회상전 / 사망일 1720년 6월 8일(58세) (음력) / 사망지 조선 한성부 경희궁 융복전부친 현종 / 모친 명성왕후 김씨 / 배우자 인경왕후 김씨 / 인현왕후 민씨 / 인원왕후 김씨자녀 3남 (6남 2녀) / 경종 · 영조 ·..

[웹북] 제18대 조선국왕 (헌종)

현종 顯宗현종이 묻힌 숭릉제18대 조선 국왕  현종 顯宗)재위 1659년 5월 9일 ~ 1674년 8월 18일 (음력)즉위식 창덕궁 인정문전임 효종후임 숙종조선국 왕세손재위 1649년 2월 18일 ~ 1649년 5월 13일 (음력)전임 왕세손 홍위 (단종)후임 왕세손 정 (의소세손)조선국 왕세자재위 1649년 5월 13일 ~ 1659년 5월 9일 (음력)전임 왕세자 호 (효종)후임 왕세자 순 (숙종)이름휘 이연(李棩) / 묘호 현종(顯宗) / 시호 순문숙무경인창효대왕 (純文肅武敬仁彰孝大王) / 존호 소휴연경돈덕수성 (昭休衍慶敦德綏成)능호 숭릉(崇陵)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신상정보출생일 1641년 2월 4일 (음력) / 출생지 청나라 심양 질관(質館) / 사망일 1674년 8월 18일(33세) ..

[웹북] 조선 17대국왕 (효종)

효종 孝宗제17대 조선 국왕 (효종 孝宗)재위 1649년 5월 13일 ~ 1659년 5월 4일 (음력) / 즉위식 창덕궁 인정문  전임 인조 / 후임 현종조선국 왕세자재위 1645년 9월 27일 ~ 1649년 5월 12일 (음력)전임 소현세자 / 후임 왕세자 연 (현종)이름휘 이호(李淏) / 시호 선문장무신성현인명의정덕대왕 (宣文章武神聖顯仁明義正德大王)존호 흠천달도광의홍열 (欽天達道光毅弘烈)능호 영릉(寧陵) /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0군호 봉림대군(鳳林大君)신상정보출생일 1619년 7월 3일 (음력) 출생지 조선 한성부 경행방 향교동 본궁사망지 조선 한성부 창덕궁 대조전부친 인조 / 모친 인열왕후 한씨 / 배우자 인선왕후 장씨  자녀 1남 7녀 (3남 8녀) / 현종, 조졸 대군 2명, ..

[웹북] 제16대 조선국왕 (인조)

인조의 무덤인 장릉 제16대 조선 국왕 (인조 仁祖)재위 1623년 3월 14일 ~ 1649년 5월 8일 (음력)즉위식 경운궁 / 전임 광해군 / 후임 효종이름휘 이종(李倧) / 묘호 인조(仁祖) 시호 헌문열무명숙순효대왕 (憲文烈武明肅純孝大王) / 존호 개천조운정기선덕 (開天肇運正紀宣德) /능호 장릉(長陵)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 90 / 군호 능양군(綾陽君)신상정보출생일 1595년 11월 7일 (음력) 출생지 조선 황해도 해주 정원군 잠저사망일 1649년 5월 8일(53세) (음력) 사망지 조선 한성부 창덕궁 대조전부친 정원군 / 모친 연주군부인 구씨 / 배우자 인열왕후 한씨 · 장렬왕후 조씨자녀 6남 1녀 (8남 2녀) / 소현세자 · 효종 · 인평대군 · 용성대군. 효명옹주 · 숭선군 · 낙선..

[웹북] 순헌 황귀비 (의민태자 영친왕 생모)

순헌황귀비순헌황귀비대한제국 고종의 후궁신상정보출생1854년 1월 21일 조선 한성부 서소문방사망1911년 7월 20일(57세) 경성부 덕수궁 함녕전부 엄진삼 / 모 밀양 박씨 / 배우자 고종 / 자녀 영친왕 이은 (의민황태자)능묘 영휘원(永徽園)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90순헌황귀비 엄씨(純獻皇貴妃 嚴氏, 1854년 1월 21일(음력 1월 5일) ~ 1911년 7월 20일)는 대한제국 고종의 후궁이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태자(영친왕)의 어머니이다. 양정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의 전신이 되는 양정의숙, 명신여학교, 진명학원 등을 설립하였다.생애 / 출생1854년 음력 1월 5일 / 양력 2월 2일 한성부 서소문방 서소문에서 평민인 엄진삼(嚴鎭三)의 장녀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

[웹북] 덕혜옹주

덕혜옹주옹주(翁主) 이름휘 이덕혜(李德惠) / 별호 복녕당 아기씨신상정보출생일 1912년 5월 25일출생지 일본 제국령 조선 경성부 중구 정동 덕수궁 / (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덕수궁)사망일 1989년 4월 21일(76세)  사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창덕궁 수강재왕조 조선 왕조  / 가문 대한제국 황실부친 고종  /  모친 복녕당 귀인 양씨 / 배우자 소 다케유키(이혼) / 자녀 소 마사에(딸)기타 친인척 순종 (이복 오빠)의친왕 (이복 오빠) / 영친왕 (이복 오빠) / 이준 (장손자) 묘소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 / 능묘 부속림 덕혜옹주묘덕혜옹주(德惠翁主, 1912년 5월 25일 ~ 1989년 4월 21일)는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고종과 귀인 양씨 사..

[웹북] 의친왕 이강

의친왕대한제국 의친왕 이강조선국 내의원 제조 겸 사옹원 제조임기 1894년 7월 1일 ~ 1895년 4월 30일군주 고종황제 이형섭정 김홍집(1894.06.25.~1894.07.19.) / 영선군 이준(1894.07.19.~1894.07.27.) / 왕세자 이척(1894.08.28.~1894.09.08.)신상정보출생일 1877년 3월 30일 / 출생지 조선 한성부 범숙의궁 /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 성동구 화양동 별궁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동궁 안동별궁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성북동 성락원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사동궁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사망일 1955년 8월 16일(78세) / 사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사동궁 안동별궁학력  일본 게이..

슬쩍 보는 헌법 (2024) - 100문장으로 이해하는 헌법

책소개인간 존엄, 양심, 수단, 목적?.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판결문에사랑스럽고 유쾌한 온기 한 스푼을 녹인헌법의 말랑말랑한 말, 말, 말!“헌법.”“아, 역시 좀 부담스럽다. 단어에서부터 왜인지 모를 무게감이 느껴진다. 익히 들어온 단어건만 이토록 멀게만 보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그래도, 나의 삶에 헌법이 끝없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 왜일까?”‘왜 음주 측정은 강제로 행해짐에도 거부할 수 없을까?’‘군대에서 강제로 종교행사에 참여하게 한 건 불법일까?’‘시각장애인분들만 안마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면, 그건 역차별 아냐?’『슬쩍 보는 헌법』은 법을 공부하고 적용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변호사 3인이 법에 낯가림이 있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선 헌법의 가장 중요한 100문장을 엄선하여..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2024)

책소개“퇴직과 은퇴 후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에서 시작하는 중장년의 자기다움 찾기퇴직과 은퇴,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중장년의 위기. 대기업 임원도 퇴사 후 단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는 현실 속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과 역할이 사라질 때 누구나 방황한다. 이처럼 중장년들은 외적인 성공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채 퇴직과 은퇴를 맞는다. 이 책은 이러한 중장년에게 퇴직 후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줄 단 하나의 질문, “나는 누구인가?”를 던진다. 저자는 대한민국 중장년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그 핵심을 ‘브랜드의 자기다움’에서 찾는다. 애플(Apple), 나이키(Nike), 러쉬(Lush)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의미와..

동아시아의 포스트제국과 문화권력 (2022)- 민족, 문화, 국경의 갈등

책소개제국과 제국의 유제가 낳은 문화권력이 포스트제국 시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갈등과 경계를 창출하고 소거하였는가『동아시아의 포스트제국과 문화권력』은 ‘한림 일본학 연구 총서[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 시리즈]’ 여섯 번째인 06권이며,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라는 아젠다의 핵심인 동아시아에 있어 제국과 포스트제국의 연속성 혹은 비연속성과 이를 둘러싼 문화권력에 대한 되묻기를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①?포스트제국의 국민국가 체제하에서 민족, 젠더, 세대, 계급과 같은 ‘경계’가 사람의 이동, 기억, 신체,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 ②?동아시아에서는 포스트제국으로 이행하며 ‘앎·지식’, ‘매체·문화’, ‘일상·생활’의 영역에 냉전이라는 긴장과 대립이 고착화되었고 제국의 질서와 권력이 단절..

패전의 기억 (2022) - 신체·문화·이야기 1945~1970

책소개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5년 동안 전후 일본과 일본인의 자화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전쟁 후 기억과 생리적 존재로서의 신체와 그 이미지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변용했는지에 주목하였다.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 패전을 겪은 후 국가주권을 '회복'하고 새로운 국민국가를 재건하고자 했던 1950년대에 나타난 대중문화를 대상으로 하여, 1950년대 일본사회 내부에서 발생한 기억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국민국가 권력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검토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준다.목차한국어판 서문 3서문한 장의 초상화__11 무곤칸無言館__15노미야마 기지와의 만남__17 전쟁의 기억과 마주하다__20관람객들에게 맡겨진 해석__24 국가, 신체, 그리고 문화__26제1장 원폭, 천황, 그리고 역사-패전 후..

전후 일본, 기억의 역학 (2024) - '계승이라는 단절'과 무난함의 정치학

책소개이 책은 전후 일본의 '기억'과 '계승' 그리고 그 사회적 역학을 검토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냉전 종식 후 전쟁 책임과 식민지 책임에 대한 비판이 커졌고, 이에 대한 반동으로 제국 일본의 대외 진출을 긍정하려는 논의가 일어났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전후 70년'을 전후하여 집필한 논고를 담은 것이다. 이 책이 '기억'과 '화해'를 둘러싼 논의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목차한국어판 서문프롤로그 : ‘계승’이라는 욕망과 전후(戰後)제1부 공간의 역학 - ‘기억의 장소’ 구축과 괴리1장 야스쿠니신사(靖?神社), 지도리가후치(千鳥ヶ淵) - ‘야시로(社)’와 ‘유골’의 투쟁2장 히로시마, 나가사키 - ‘피폭 흔적’의 정치학3장 오키나와·마부니 - ‘전적지(戰迹地)라..

제국의 유제 (2022) - 상상의 ‘동아시아’와 경계와 길항의 ‘동아시아

책소개절대적인 지리적 공간이 아닌, 유동적이며 투쟁의 장으로 존재하는 ‘동아시아’이 책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수행해 온 인문한국플러스사업(HK+)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발간한 책이다.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라는 연구 아젠다에 따라 제국일본이 해체된 후에도 ‘앎·지식’, ‘매체·문화’, ‘일상·생활’ 영역에서 문화의 형태를 빌려 존재하는 제국의 유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권력의 작동원리와 동태를 제시함으로써, 동아시아에서 지속되는 갈등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 책을 기획, 발간함에 있어 본 사업단이 제기한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 국민국가 체제를 기반으로 세계질서가 재구성되..

지도 만드는 사람 (2023) - 국토·역사·정체성을 만든 근대국가의 기획자들

책소개근대 영국의 ‘국가’ 만들기 프로젝트지도는 어떻게 국민국가를 탄생시켰나?지도로 정치·경제·국제정세는 물론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해온 책이 있다. 바로 《소비의 역사》, 《그랜드 투어》, 《인삼의 세계사》, 《온천의 문화사》 등 일상의 주제들로 흥미로운 역사를 들려주는 역사학자 설혜심의 《지도 만드는 사람》이다. 2007년 초판 출간 당시, 국민국가 형성의 첫 단추로서 ‘지도’를 다루며 국가와 국토, 국민 정체성의 형성에서 지도의 역할과 의미를 분석한 처음이자 유일한 국내 저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온 이 책이 15년만 새 옷을 입고 독자들 앞에 나셨다.우리가 떠올리는 ‘국토’에 대한 이미지는 누가, 언제, 무엇을 근거로 만들었을까? 근대 국민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