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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사도행전

신약성경Papyrus 46, one of the oldest New Testament papyri, showing 2 Cor 11:33-12:9공동번역 개정판의 명칭을 사용했다.복음서 마태오/마르코 /루가 /요한행전 사도행전 사도행전서신서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디도에게 보낸 편지필레몬에게 보낸 편지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야고보의 편지베드로의 첫째 편지베드로의 둘째 편지요한의 첫째 편지요한의 둘째 편지요한의 세째 편지유다의 편지묵시록 요한의..

[웹북] 사도바울

바울로 (Paul, 바오로, 바울)사도 바울로사도, 순교자출생 서기 5년경 /로마 제국 킬리키아 속주 타르수스선종 64-67년 / 로마 제국 로마교파 기독교 /축일 1월 25일 (회심) / 6월 29일 (순교)상징 서한집, 칼수호 신학자, 인쇄업자, 밧줄 제작자, 바구니 제작자 바울로바울로(Paul, 고대 그리스어: Παῦλος 파울로스, 라틴어: Paulus 파울루스, 공동번역성서), 바오로(천주교), 바울(개신교)는 초기 기독교의 사도로, 신약성경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바울로 서신을 저술한 인물이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에서 그는 예수를 믿는 자들을 앞장서서 박해하였으나, 예수의 음성을 들은 이후 회심하여 이후 기독교의 초기 신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회심하기 전의 이름은 왕의 이름인 '요청받은 ..

신들과 함께 (2023) - 고대 근동의 눈으로 구약의 하나님 보기

책소개낯설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세계, 두렵기만 했던 고대 근동의 신화들을 통해 도리어 구약성경을 더 깊이 읽는다!” 베스트셀러 『Re:성경을 읽다』의 저자,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이상환 교수의 두 번째 책! 지금까지 우리가 머릿속에 암기만했던 전지전능한 하나님, 무소부재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실제 고대 근동의 세계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이 책은 독자들을 구약성경의 배경 속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저자와 함께 최신의 연구들과 통찰력 넘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구약성경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구약의 야훼 하나님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목차들어가며 ─ 11제 1장 신들의 세상 ..

Simply Jesus (2025) -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

책소개"비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책은 없었다! 『Simply Jesus: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는 제목 그대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필치로 기독교를 소개한다. 기독교가 무엇인지에서 시작하여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설파하기까지 저자는 기독교의 '교리'가 아닌 그 '역사적 배경' 위에서 행진하며 탐사를 이어간다. 기독교란 무엇인가? 그리스도, 십자가, 부활, 그리고 교회는 무엇인가? 손바닥만한 작은 분량의 책 안에서 놀라우리만치 방대한 세계를 방방곡곡 탐구하며 복음의 참된 의미를 길어 올리고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삶의 지평까지도 열어서 보여 준다. 비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독교 교양 서적일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독교 교육 ..

십계명 (2025) - 마음에 새겨야 할 하나님의 명령

책소개십계명의 중요성과 오늘날의 적용“이 책은 윤리 실종의 한국 기독교를 살릴 수 있는 작은 불씨다!”김형익 목사, 마이클 호튼 교수 추천!현대인을 위한 신앙의 기초 시리즈 제1권, 『십계명』왜 십계명을 알아야 하는가?왜 십계명에 복종해야 하는가?본서는 현대인들이 간과하는 십계명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것이 오늘날 왜 지켜져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기준과 원칙 없이 그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려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진리를 선포한다. 가치관의 혼란과 이단이 성행하는 오늘날 하나님의 계명만큼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또 있을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에게 율법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선 기쁨의 원천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 (2025) - 미친 듯이 바쁜 삶을 사는 당신에게

책소개“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왜 내 삶은 이렇게 망가졌을까?”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어요.미친 듯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바쁜 걸까요?아침부터 5분 단위로 알람이 울려댑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더욱 빠르게,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재촉합니다. 우리는 더 나은 사람으로 보여야 하기에 눈앞에 있는 요구 앞에 ”아니요.” “싫어요.”라고 답하는 것을 극도로 꺼립니다. 사람에게 받는 인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 결과 “바빠요.”라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어느샌가 삶의 분주함은 당연한 것이 되었고, 그 분주함이 일상을 지배하도록 놔두었습니다. 우리는 바쁜 것을 좋은 것으로 여깁니다. 활력 넘치고 열정적으로 사는 증거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빽빽하게 들어..

[웹북] 을사사화 (1545)

을사사화 장소 조선을사사화(乙巳士禍)는 1545년(명종 즉위년) 조선 왕실의 외척인 대윤(大尹) 윤임과 소윤(小尹) 윤원형의 반목으로 일어난 사림(士林)의 화옥(禍獄)으로 소윤이 대윤을 몰아낸 사건이다. 배경중종은 제1계비 장경왕후(章敬王后) 윤씨에게서 인종을 낳고, 제2계비인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에게서 명종을 낳았다. 이들 두 계비는 같은 파평 윤씨인데, 장경왕후의 오빠 윤임(尹任)과 문정왕후의 아우 윤원형(尹元衡)이 대립하기 시작했다. 윤임과 윤원형은 같은 종씨(宗氏)이면서 서로 국구(國舅)가 되어 세력을 잡으려고 일찍부터 반목하여 세간(世間)으로부터 윤임은 대윤(大尹), 윤원형은 소윤(小尹)이라 불렸다. 중종이 승하하고 인종이 즉위하게 되자 윤임이 득세하여 사림(士林)의 명사를 많이 등용하여 이..

[웹북] 기묘사화 (1519)

기묘사화 (己卯士禍)날짜 중종 14년(1519년)원인 훈구파와 신진파의 갈등참여자 중종, 훈구파, 남곤(비훈구파), 정광필(비훈구파), 안당(비훈구파), 고형산(비훈구파)결과 신진파들이 훈구파에게 살해당하거나 귀양을 감사상자 조광조 김정 기타 신진파기묘사화(己卯士禍)는 1519년(중종 14) 음력 11월에 조선에서 중종의 주도로 남곤(南袞), 심정(沈貞), 홍경주(洪景舟), 김전(金詮), 중종(中宗) 등이 조광조(趙光祖), 김식 등 신진사림의 핵심인물들을 몰아내어 죽이거나 귀양보낸 사건이다. 조광조 등의 세력 확장과 위훈 삭제에 대한 불만이 원인 중 하나였다. 신진 사림파의 급진적인 개혁정책 역시 그들을 지지하던 정광필, 안당 등의 반감을 사면서 지원받지 못하였다. 남곤, 심정, 김전, 홍경주, 고형산 ..

[웹북] 갑자사화 (1504)

갑자사화 (甲子士禍)참가자 연산군장소 조선날짜 1504년(연산군 10년)사망자 폐비 윤씨 사망과 관련된 신하 및 폐비 윤씨의 복위를 반대한 사람들이극균, 이세좌, 윤필상, 성준 등 40여 명원인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가 사약을 받고 죽은 일에 관계한 신하들과 폐비 윤씨의 복위를 반대한 사람들이 연산군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화를 입음갑자사화(甲子士禍)는 1504년(연산군 10년)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보복과 연산군의 왕권 강화를 위해 연산군이 일으킨 대규모 숙청 사건이다. 연산군이 폐비 윤씨의 복위를 추진하면서 성종때 폐비를 찬성한 훈구 원로세력이 대부분 숙청당했다. 이때 희생된 사람들은 중종 반정 직후 대부분 복권된다. 배경과 원인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는 폐출되었다가 1482년에 사사되었고..

[웹북] 무오사화 (1498)

무오사화戊午士禍/戊午史禍참가자 연산군·유자광 등 훈구파장소 조선날짜 1498년(연산군 4년) 음력 7월사망자 김일손 등의 사림파원인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가 김종직 중심의 사림파에 대해 ≪성종실록≫에 실린 사초 조의제문>을 트집 잡음결과 김종직 부관참시많은 선비들이 죽거나 귀양무오사화(戊午士禍)는 1498년(연산군 4년) 음력 7월 훈구파가 사림파를 대대적으로 숙청한 사건이다. 사화가 일어난 1498년이 무오년이기에 "무오사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사초가 원인이 되었다하여 무오사화(戊午史禍)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4대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이다. 15세기 후반, 성종이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사림파를 중용하자, 훈구파는 조정에 대거 진출한 사림파와 갈등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훈구파는 성종실록 편찬에 ..

[웹북] 사화

사화사화(士禍)는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화를 입는 일을 가리키며, 한국사에서는 특히 조선 중기에 사림 세력이 화를 당한 연산군 때부터 명종 즉위년까지 발생한 5차례의 옥사를 말한다. 이들 사화는 1498년(연산군 4년)의 무오사화, 1504년(연산군 10년)의 갑자사화, 1519년(중종 14년)의 기묘사화, 1545년(명종 즉위년)의 을사사화(4화비숙청사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4대 사화’라고 부른다. 성종 때부터 중앙 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한 사림 세력은 훈구 세력의 비리를 규탄하면서 점차 정치적 영향력이 커져갔다. 그러던 중 연산군이 즉위하면서 훈구 세력의 불만이 폭발하였고, 양 세력간의 갈등으로 사화가 발생하게 된다. 사화는 사림 세력의 역사적 성장이라는 추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를 ..

딥시커의 시대 (2025) - 정보 과잉 시대의 생존법

책소개“검색의 늪에서 사색의 숲으로!”몰입을 압수당한 정보 과잉의 시대,사색의 숲으로 똑똑하게 ‘로그인’하라!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을 위한 날카로운 제언진정한 ‘나’를 회복하기 위한 단 한 권의 지침서!바야흐로 정보 과잉의 시대가 도래했다. 다원화되고 고속화된 현대 사회,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딥시커의 시대』는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는 현시대에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인 사색, 일명 ‘딥시크(deep-seek)’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 『딥시커의 시대』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종속에서 벗어나, 독서와 사색으로 기르는 진정한 사고의 힘을 강조한다. 얼핏 당연하고 수월하게 ..

산 따라 강 따라 (2023) - 역사 따라 걷는 수도권 도보여행 50선

책소개대중교통으로 쉽게덜 알려진 곳이야기가 있어야걷다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그 길에 새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효창공원길의 김구, 안중근, 윤봉길처럼 역사가, 문화가, 옛 인물이, 자연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목차서문1. 서울의 3·1운동 유적지를 찾아서(1)민족사 최대 민중투쟁, 3·1운동의 고향들2. 서울의 3·1운동 유적지를 찾아서(2)피로서 세계만방에 증거한 민족해방의 의지3. 남한 유일 ‘3·1운동 3대 항쟁지’ 경기남부경기지역 만세운동의 성지, 수원과 화성4. 수원 농촌진흥청 옛터와 여기산‘농업·농촌의 요람’은 떠나고, ‘철새들의 요람’은 남았다5. 부천 원미산낮지만 아주 ‘신성한 큰 산’…올라봐야 안다6. 경리단길, 해방촌… ‘용산 누리길’버티..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산책 도시 산책자를 위한 역사 인문 공간 이야기 (2024)

책소개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에서 서촌·북촌 산책 여행“도시는 넓고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무심코 지나친 거리 곳곳, 거닐며 떠나는 서울 도심 걷기 여행낯설고도 익숙한 풍경이 보여주는 도시의 매력!우리의 일상은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도시 속 공간엔 켜켜이 쌓인 세월의 흔적과 다양한 이야기가 깃들었다. 오랜 세월이 축적된 공간은 그 자체만으로 깊은 매력을 지닌다. 저자는 “건축물은 역사적 산물인 동시에 그 건물이 지어진 당시의 사회적·예술적 결정체”라고 말한다. 오래된 건축물을 바라보며 사유의 시간을 가져보자. 시간을 거슬러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당시의 생생한 풍경과 분위기를 몸소 느끼며 시간의 경계를 허문다. 『건축가와 함께 걷는 청와대, 서촌, 북촌..

인천 섬산 20 (2024) - 감성과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책소개인천의 아름다운 섬 20곳을 추렸다5년 동안 전국의 섬을 취재한 월간山 기자가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을 선별했다. 산행하기 좋은 섬과 여행하기 좋은 섬, 독특한 자연 볼거리가 있는 섬 등을 망라해,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섬 20곳을 선정했다. 월간山 신준범 취재팀장과 주민욱 사진기자는 2020년 4월호부터 ‘도전! 섬&산 100’ 연재를 시작해 2022년 5월호까지 매월 전국의 섬을 직접 답사한 뒤 기사로 소개했다. 2022년 6월호부터 2023년 12월까지 인천의 섬을 답사해 매월 기사로 소개했으며, 2024년에는 강화도, 교동도, 무의도, 월미도를 취재해 소개했다. 햇수로 5년, 만 4년간 매월 섬산을 취재해 알짜 정보만 골라 책 한 권에 담았다.목차인천의 아름다운 명섬 20곳을 추렸..

소련 붕괴의 순간 (2025) - 오늘의 러시아를 탄생시킨 ‘정치적 사고’의 파노라마

책소개30년간의 방대한 자료 수집, 드라마와 같은 묘사,통찰력이 빛나는 압도적 서술‘냉전의 축’ 소련의 붕괴 현장을‘벽에 붙은 파리’의 시점에서 정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책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상황이 요동치고 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국제정세도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중이다. 트럼프의 개입으로 휴전 상태로 돌입할 것 같았던 전쟁은 푸틴의 시간 끌기로 더 암담해진 상황이다. 엉망이 된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는 유럽군 주둔에 대해 찬반을 다투고 있다. 늘 그렇듯 약소국은 강대국들 사이에 치여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고,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러시아를 지척에 둔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오늘날 러시아가 ..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2025) - 무의미한 삶을 지탱하는 10가지 깨달음

책소개인생의 모든 순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면삶은 더 이상 괴롭지 않다당신은 어쩌면 매일이 똑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출근길에 오른다. 같은 자리에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고, 돌아와서는 또 똑같은 저녁과 피로에 잠식된 하루의 끝을 마주한다. 기분 전환을 위해 쇼핑을 하거나 훌쩍 여행을 떠날 때도 있지만, 새로움과 특별함에서 충족된 설렘과 만족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어떤 자극에도 무미건조해지는 스스로를 마주한 순간 당신은 이런 생각에 빠질 것이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의 저자 마이클 노턴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 하나를 상기시킨다. 삶은 특별한 한순간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

트라우마 (2025) -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

책소개“모든 상처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트라우마 미술치료 분야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들려주는우리 공동체 안에 내재돼 있는 트라우마의 모든 것!이 책은 많은 사람이 이제 스스럼없이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일상의 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쓰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트라우마 관련서들이 대부분 번역서인 현실에서,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개인과,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트라우마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인 ‘트라우마’, 그 치유의 기본은 ‘아는 것이 힘!’이라 생각하는 저자가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연구하고 임상치료를 해온 그간의 결과물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 트라우마가..

실패 빼앗는 사회 (2025) -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한국 사회 실패 탐구 보고서

책소개‘실패 빼앗는 사회’에서 ‘실패 권하는 사회’로카이스트에서는 실패를 이렇게 가르친다!모두가 실패에서 배워야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패에서 배우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한국 사회는 실패에서 제대로 배울 만한 환경과 분위기를 갖고 있을까? 『실패 빼앗는 사회』는 2021년 6월에 설립된 카이스트 실패연구소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이스트 학생들을 비롯해 학교 안팎으로 세대와 분야를 넘나들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 ‘실패에서 배우는 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실패연구소는 ‘실패에서 배우기’가 결코 개인의 의지나 능력에 국한되는 과정이 아니며, 오히려 그것을 방해하는 사회 구조와 문화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실패의 쓸..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2025) - 무심코 쓰는 말에 숨겨진 차별과 혐오 이야기

책소개세상을 ‘우리’와 ‘그들’로 나누는,장벽을 쌓고 화살이 되어 날아드는 어떤 말들에 대하여“언어에는 묘한 힘이 있다. 어떤 단어나 문장은 날 선 칼처럼 사람 사이를 갈랐다.이쪽 편과 저쪽 편 사이의 장벽을 세우는 말도 있었다. 궁금증이 솟았다.이 날 선 말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_ 프롤로그 중에서“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하이데거의 말처럼, 우리는 언어로 세상을 배우고 타인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언어는 나와 다른 타인을 품고 환대하는 도구가 될 수도, ‘우리’와 ‘그들’로 편을 가르고 분열시키는 재료가 될 수도 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래에서 전해 드립니다』 등의 저서를 통해 당면한 사회 문제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설파해 온 저자는,..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2025) -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예술의 뇌과학

책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블룸버그 올해의 책 선정 ★★★· 존스홉킨스대 뇌과학자 X 구글 디자인 아티스트가 밝혀낸 아름다움에 끌리는 뇌의 비밀· 불안, 트라우마, 질병을 치유하는 예술의 놀라운 힘을 최신 뇌과학 연구로 밝혀내다· 정재승 교수, 세스 고딘(『마케팅이다』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그릿』 저자) 강력 추천!“예술과 뇌과학을 동시에 사랑하게 만드는 책” ―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추천미술관과 콘서트가 우리의 고통받는 뇌를 구원할 수 있다?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뇌, 예술, 그리고 회복에 관한 안내서. 존스홉킨스 의대 산하의 국제예술마인드 연구소 창립자인 수전 매그새먼과 구글 하드웨어 제품 개발부의 디자인 부총괄 아이비 로스가 공동 집필..

다니엘 수업 (2025) - 대영박물관에서 다니엘 읽기

책소개신약과 구약의 완벽한 조화, 다니엘 수업!대영박물관에서 신화가 아닌 살아 있는 말씀으로 만날 수 있다다니엘서 역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필된 이 책은 대영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기독교의 본질에 향해 있는 ‘다니엘’을 통찰하게 한다. 성경 읽기에 접목된 문명사는 도전과 응전의 구도 안에서 오늘을 읽게 하고, 왜 다니엘을 바벨론 제국으로 보내셨는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계획의 경이로움을 만날 수 있다. 권력과 지식 너머의 다니엘서는 예레미야의 눈물에 닿아 있고, 에스겔의 환상과 연결되며, 하박국의 절규와 공명한다. 부록 〈한눈에 보는 성경 역사〉, 〈한눈에 보는 다니엘 마인드맵〉에서 살펴볼 수 있다.다니엘서에는 그리스도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아들이 풀무 불에서 백성과 함께하는 모습, 인자로서 존..

세계는 왜 싸우는가 (4.9)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서 "세계는 왜 싸우는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주제: 세계는 왜 싸우는가⊙ 강연자: 김영미 PD⊙ 일시: 2025년 4월 9일(수) 15:00~17:00⊙ 장소: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001호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공화국의 적은 누구인가 (2025)

책소개2024년 12월 3일 계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역사는 왜 반복되는가?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그리고 헌정질서가 공격받았다. 1987년 민주화운동의 결과로 완성된 민주헌법을 수호하기로 맹세하고 취임한 대통령은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억압하며 권력을 사유화했고, 헌법으로 정해놓은 정치·행정·사법의 질서를 무시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외치는 그의 목소리를 양분 삼아 온갖 혐오와 차별이 힘을 길렀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계엄을 선포했다.지금부터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전후에 일어난 대한민국의 역사·정치·사회 변동을 추적할 것이다. 역사에서 혼돈의 진원을 찾고, 계엄령 선포 직전에 드러난 정치적·사회적 전조들을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앞으로 올 안정 또는 불화의 상황을 가늠해볼 ..

세속, 민주주의, 성스러움 (2025) - 현대 한국 정치와 가톨릭교회

책소개이 책은 1945년 해방 이후 현대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정치, 사회, 문화 변동의 중요한 기제로 작용한 방식을 탐구한다. 특히 명동성당을 중심으로 종교 공간이 어떻게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는지 분석하며,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종교와 사회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종교의 역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목차들어가며현대 한국 연구와 종교사회학제1장 | 역사해방 이후 정치계와 명동천주교회1. 정치적 공간, 1945~19502. 숭고한 위안의 공간, 1950~19603. 관계 동학적 공간, 1960~19694. 결론제2장 | 충돌1970년대 박정희 정부와 가톨릭교회1. 성스러움, 종교공간, 사회운동2. 유신시대의 종교3. 지학순 주교 사건4. 민주구국선언5. 결론제..

민주당 DNA 갈아엎기 (2025) - 달라진 세대 인식을 위하여

책소개“민주당, 혁신할 것인가 멸망할 것인가”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낡은 정치 DNA를 리부트하라★42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메인 진행자 겸 공동대표 오창석이 제안하는 민주당 DNA를 갈아엎을 핵심 아젠다대한민국 정치의 변곡점에서 민주당이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있다. 변화 없이 낡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 오로지 자신만의 구호를 외치고 도덕적 우위를 점검하며 ‘우리가 옳다’고만 말하는 일방향적 정치 패턴이다. 이 책은 현재 민주당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정당 개혁이 필요한 이유, 유권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조정의 필요성을 구체적 데이터와 논리를 통해 제시한다. 초판 『민주당 DNA 갈아엎기』보다 현실 정치의 문제점과 대안들..

적대 정치 앤솔러지 (2025) - 한국 민주주의 왜 무너졌나

책소개파국으로 치달은 적대 정치에 ‘해고’를 통보한다!무너진 한국 민주주의는 생환할 수 있는가한국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정평이 난 송호근 교수가 신간 『적대 정치 앤솔러지』를 출간했다. 한국 정치를 파국으로 내몬 ‘적대 정치’의 20여 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길을 모색한 책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밤 이후, 저자는 절체절명의 질문 속으로 파고들었다. 권력의 진공상태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파국을 벗어날 수 있을까? 노무현 정권부터 윤석열 정권까지 다섯 차례 보수·진보 정권의 정치 양식을 분석한 후 저자는 깊이 뿌리박힌 ‘적대 정치’를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되살아날 수 없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권력욕에 눈먼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좋은 ..

법조공화국 (2025) - 법은 정의보다는 출세의 수단이었다

책소개‘소용돌이 사회’가 만든 법조 특권주의“나의 특권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아름답지만,너의 특권은 사리사욕을 위한 것이라 추하다”‘검찰독재’나 ‘검찰 쿠데타’라는 말에는 일방적인 선전·선동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검찰의 문제는 대부분 옳은 듯 보이지만 제시하는 사례들이 ‘선택적’이라는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다. 똑같은 성격의 행위라도 자기편에 도움이 되면 선하고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악하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정권 사람들에 대한 검찰의 무자비한 수사는 정의 구현이었지만, 검찰의 무자비한 조국 수사는 검찰독재라고 주장하는 식이다. 즉, 검찰이 진영의 이익에 충실할 때에는 정의 구현이지만, 진영의 이익에 반할 때에는 ‘검찰독재’ 또는 ‘검찰 쿠데타’라는 말을 사용한다..

내란 종결자 (2025) - 이재명 빛의 혁명으로 다시 만날 세계

책소개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일당이 일으킨 군사쿠데타 내란이 시작되고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에는 모두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이 있었다. 이재명은 저들이 은밀하게 비상계엄을 준비하고 있던 때부터 비상계엄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의 공개적인 경고로 인해 윤석열은 군대를 더 큰 규모로 동원하지 못했다. 또한 민주당 차원에서 실제로 계엄이 선포되면 국회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충분한 학습을 하였다. 그래서 계엄선포 후 해외에 나가 있는 국회의원 빼놓고는 한 명도 빠짐없이 국회에 출석해서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었다. 계엄 당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민께 국회로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80년 5월 광주에서 트럭을 타고 “도청으로 모여 달라”고 호소하던 그 여성의 심정으로 이재명은 유튜브를 통해 “국회..

대통령 탄핵과 체제전쟁 (2025) - 대한민국에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책소개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대통령 탄핵 사태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를 통해 드러났듯이, 공산화로 가는 천길 낭떠러지 위에 처해 있다. 대통령 체포를 둘러싸고 정부기관 간 서로 총부리를 겨눌 정도로 내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 내전은 윤석열-이재명의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세력과 반대한민국세력 간의 체제전쟁이다. 만약 대한민국세력이 이번 내전에서 패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종말을 고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화로 가는 마지막 대문 앞에 서 있다.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등의 급소인 종북사상을 타격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타격할 것인가? 진보,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종북 반대한민국세력의 실체를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알리는 국민대각성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