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역사기행 (책소개)/2.역사문화산책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궁궐편)

동방박사님 2022. 4.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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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인의 기본 상식과 예절의 길라잡이 우리 궁궐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유교의 예법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먼저 세우며 나라를 열었다. 그래서 종묘사직은 곧 나라를 의미하기도 한다. 해가 뜨는 동쪽에는 조상을 모시고, 해가 지는 서쪽에는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신 것이다. 음양오행이기도 한 이 원리는 우리 생활의 곳곳에 나타난다. 한국인의 상식과 예절의 기본 원리의 바탕이 우리 궁궐에 숨어있는 셈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답사하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평상시 우리가 잘 모르고 행하던 한국인의 기본 상식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도록 쓰여 졌다. 아이들 손을 잡고 오순도순 궁궐 구경을 떠나는 이 가족을 따라 가보자. 이 책이 우리 문화재를 여는 열쇠 역할을 하여 당신도 훌륭한 문화재해설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사진으로 보는 궁궐

궁궐에 대한 일반 상식
조선의 법궁, 경복궁
실질적인 법궁, 창덕궁
대비들의 궁궐, 창경궁
왕궁이 아닌 황궁, 덕수궁
잊히고 사라진 궁궐, 경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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