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역사기행 (책소개)/2.역사문화산책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수 있다 (능묘편)

동방박사님 2022. 4. 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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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문화, 능묘를 해설하다
다른 문화재 중 특히 능묘 문화재는 최상위 지배계층의 풍요로웠던 삶에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왕국들의 풍습을 통해 그 시대를 누렸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는 우리 조상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살아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_ 능묘편〉은 선사시대의 무덤부터 고구려 고분, 백제 고분, 신라 고분에 이어 조선 왕릉까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사후 세계의 흔적을 다루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에 방대한 만큼, 조선 개국 전과 후를 상하권으로 나뉘었다. 상권은 선사시대의 무덤, 고구려, 백제, 신라고분과 함께 풍수지리로 구성되며, 하권은 종묘와 사직단, 조선왕릉 및 국조오례의와 더불어, 효율적인 조선왕릉 답사방법을 소개한다. 상권의 각 장을 살펴보면 제 1장 선사시대의 무덤에서는 고인돌의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제 2장 고구려 고분에서는 동북공정에 관한 문제를 환기시켜 다시금 우리 문화재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제 3장 백제 고분은 서울과 공주, 부여 답사와 더불어 도읍지의 위치에 따른 백제 고분의 변화를 자세히 다루고, 제 4장 신라고분에서는 우리 역사 중 가장 찬란했던 시기가 신라였던 만큼, 그 때의 화려한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제 5장에서는 능묘 답사에서 빠질 수 없는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목차

제 1장 선사시대의 무덤
· 고인돌의 어원과 기원
· 고인돌의 분류
· 고인돌의 구조와 소멸

제2장 고구려 고분
· 무덤의 종류
· 고대의 매장방식
· 고분의 정의
· 서울에서 만나는 고구려 고분
· 고구려 고분과 세계문화유산
· 고구려 고분의 시대적 변천
· 고구려 벽화고분
· 고구려 초기 벽화고분의 대표사례 - 안악 3호분
· 고구려 후기 벽화고분의 대표사례 · 강서대묘

제3장 백제
· 도읍지의 위치에 따른 백제 고분의 변천
· 서울 송파구 석촌동 고분군(사적 제243호)
· 서울 송파구 방이동 고분군 (사적 제 270호)
· 공주 송산리 고분군 (사적 제13호)
· 부여 능산리 고분군 (사적 제14호)

제4장 신라 고분
· 대릉원
· 노동동, 노서동 고분군
· 호석(護石)을 통해 본 신라왕릉의 시대적 변천

제5장 문화재 풍수
· 풍수지리란 무엇인가?
· 풍수지리 첫걸음
· 세가지 주류 풍수이론: 형세론, 형국론, 좌향론
· 형세론
· 형세론 - 용법(龍法)
· 형세론 - 혈법(穴法)
· 형세론 - 사법(砂法)
· 형세론 - 수법(水法)
· 형국론
· 좌향론 및 패철
· 기타 풍수이론
 

저자 소개

저자 : 최동군(崔東君)
강원도 원주에서 육군 보병 장교 최준호 대위와 김주자 여사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1973년 부산의 연제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동해중학교, 동인고등학교를 거쳐 1991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우리 문화와 역사에는 특별한 지식이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그러던 중 1997년 태어나서 처음 참여하게 된, 2박3일간의 경주문화답사에서 거의 신내림에 가까운 큰 문화적 충격 및 감명을 받았고 그 후...
 

출판사 리뷰

올 여름 방학에는 가족과 함께 역사 여행을!

-아빠, 무덤의 이름에 어떤 것은 ‘능(陵)’이라고 하고, 또 어떤 것은 ‘묘(墓)’라고 해요. 게다가 어떤 것은 ‘총(塚)’이라도 하고 ‘분(墳)’ 이라고 부르는 것도 들었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죠?

-백제고분을 공부하는데 공주나 부여로 가지 않고 서울에서 시작해야 한다구요? 서울에 무슨 백제고분이 있어요?

-신라 고분들은 왜 발굴을 하지 않죠? 모든 고분들을 발굴하면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될텐데...

-아빠, 광적인 프로야구 응원으로 유명한 부산에는 롯데의 홈 구장이 사직동에 있다고 해요. 사직동은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거죠?


궁금한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우리 아이들의 질문은 항상 당황스럽다. 얼핏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알고 있었던 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기껏 공부해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시리즈 (이하 〈나문사〉 시리즈)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 문화재를 공부하고 답사하며 대화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어 우리네 부모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이 있다면, 아이에게 어떤 것은 릉, 어떤 것은 묘로 하는지 아느냐고 선(先)질문을 하기도 하고, 사직동이 전국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 문화의 설명과 덧붙여 흥미롭게 설명해 주기도 하면서 아이와 깊은 대화를 겻들인 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무작정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서는 어떤 대화도, 질문도, 의미가 없다. 그러니, 이번 여름 휴가 때, 〈나문사〉 시리즈와 함께 자녀와 보다 깊이 있는 역사 여행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 문화 유산
지난달 22일, 우리의 남한산성이 우리나라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최근 우리 조상의 문화재인 고구려 고분군을 중국 당국이 중국의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한 일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가 해외로 뺏긴 문화재만 해도 약 11만여 점에 달한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우리 문화유산을 더 잃어버리게 될지 걱정스러울 지경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우리 조상들의 문화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문화재의 주체가 우리 자신임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역사와 전통이 담긴 소중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나문사〉시리즈가 나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답사를 다니며 대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나문사〉 시리즈는 가족 간의 현장감 있는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우리 문화재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가족과 우리 역사 문화 여행을 하고 싶어 온몸이 근질근질해 질 것이다.


우리 문화, 능묘를 해설하다
다른 문화재 중 특히 능묘 문화재는 최상위 지배계층의 풍요로웠던 삶에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왕국들의 풍습을 통해 그 시대를 누렸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는 우리 조상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살아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_ 능묘편〉은 선사시대의 무덤부터 고구려 고분, 백제 고분, 신라 고분에 이어 조선 왕릉까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사후 세계의 흔적을 다루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에 방대한 만큼, 조선 개국 전과 후를 상하권으로 나뉘었다. 상권은 선사시대의 무덤, 고구려, 백제, 신라고분과 함께 풍수지리로 구성되며, 하권은 종묘와 사직단, 조선왕릉 및 국조오례의와 더불어, 효율적인 조선왕릉 답사방법을 소개한다.



고분은 한국 역사를 실증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제 1장 선사시대의 무덤에서는 고인돌의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제 2장 고구려 고분에서는 동북공정에 관한 문제를 환기시켜 다시금 우리 문화재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제 3장 백제 고분은 서울과 공주, 부여 답사와 더불어 도읍지의 위치에 따른 백제 고분의 변화를 자세히 다루고, 제 4장 신라고분에서는 우리 역사 중 가장 찬란했던 시기가 신라였던 만큼, 그 때의 화려한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제 5장에서는 능묘 답사에서 빠질 수 없는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책소개

우리 문화, 능묘를 해설하다
다른 문화재 중 특히 능묘 문화재는 최상위 지배계층의 풍요로웠던 삶에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왕국들의 풍습을 통해 그 시대를 누렸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는 우리 조상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살아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_ 능묘편〉은 선사시대의 무덤부터 고구려 고분, 백제 고분, 신라 고분에 이어 조선 왕릉까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사후 세계의 흔적을 다루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에 방대한 만큼, 조선 개국 전과 후를 상하권으로 나뉘었다. 상권은 선사시대의 무덤, 고구려, 백제, 신라고분과 함께 풍수지리로 구성되며, 하권은 종묘와 사직단, 조선왕릉 및 국조오례의와 더불어, 효율적인 조선왕릉 답사방법을 소개한다. 하권의 각 장을 살펴보면 제 6장 종묘와 사직단에서는 앞서 5장에서 다루었던 풍수지리를 통해 종묘와 사직단에 대한 풍수적인 해설을 볼 수 있으며, 제 7장 조선 왕릉에서는 기록물이 많이 남아있는 시대인 만큼 더욱 깊이 있는 이론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끝으로 제 8장 조선 왕릉 답사 편에서는 앞서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답사하는 방법을, 제 9장에서는 국제오례의를 소개한다.

목차

제6장 종묘와 사직단
· 좌묘우사
· 사직단
· 종묘(1) 재궁 및 부속건물 영역
· 종묘(2) 정전 영역
· 종묘(3) 영녕전 영역

제7장 조선왕릉 일반편
· 조선왕릉답사는 마라톤 풀코스이다·
· 수원80리와 정조임금의 억지
· 조선왕릉이 명당임에도 조선왕실이 불행했던 이유
· 조선시대에도 냉동영안실이 있었다·
· 조선왕릉의 비밀은 깊이에 있다!
· 신라왕릉, 백제왕릉, 고려왕릉에는 없는 조선왕릉의 특징은?
· 조선왕릉은 모두 몇 개일까·
· 누가 무식하게 삼릉공원이라 했는가·
· 왕릉에 가면 뭘 봐야 하지·
· 조선왕릉의 기본구조(1) · 진입공간
· 조선왕릉의 기본구조(2) · 제향공간
· 조선왕릉의 기본구조(3) · 능침공간

제8장 조선왕릉 답사편
· 하루 만에 끝내는 조선왕릉 핵심 답사코스
· 태릉 조선왕릉전시관에서 꼭 봐야 할 것들
· 하루 만에 끝내는 조선왕릉 핵심 답사코스
· 동구릉 답사(1) - 태조왕릉 건원릉
· 동구릉 답사(2) - 선조왕릉 목릉
· 동구릉 답사(3) - 문종왕릉 현릉
· 동구릉 답사(4) - 익종왕릉 수릉
· 황제릉인 홍유릉 답사

· 제9장 국조오례의 흉례 및 국조상례보편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흉례(凶禮) 중 국상(國喪)
· 국조상례보편: 고명(顧命)에서 성복(成服)까지
· 국조상례보편: 복제(服制)에서 치장(治葬) 前까지
· 국조상례보편: 치장(治葬) · 회격편
· 국조상례보편: 치장(治葬) · 석실편
· 국조상례보편: 친향산릉의식(親享山陵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