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 10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 (2023) - 십계명·사도신경·주기도문, 기독교강요로 설교하기

책소개“강독 설교”라는 새로운 장르의 책을 경험해 보세요!칼뱅의 『기독교강요』 1541년 프랑스어 초판을 강독하며 강해하다!칼뱅의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해설과 칼뱅 전공자의 설교를 동시에!『기독교강요』 강독 설교를 시도하려는 목회자들에게 최고의 가이드!뿌리 깊은 신앙, 실천하는 용기, 신앙의 본질로 강력하게 이끄는 책!저자는 30년이 넘게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오랫동안 신학교의 강단에서 목회자를 세워 왔다. 『기독교강요 핵심 강독 설교』는 그런 종합적인 균형의 유익이 설교의 옷을 입은 책이다. 본서는 기독교 신앙과 요리문답의 주축을 이루는 3대 주제, 십계명과 사도신경과 주기도에 관한 『기독교강요』의 해설을 칼뱅 전공자이자 교회사 교수인 목회자가 교인들을 위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었..

기독교 강요 (1541년 프랑스어 초판) - 2022

책소개"칼뱅 신학의 뜨거운 심장이 박동하는 걸작이마침내 오늘의 언어를 입고서 우리 곁에 왔다!"“우리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탄생한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강요』”- 초판과 최종판 사이에 출간된 가장 중요한 판본인 1541년 프랑스어 초판- 강영안, 김진혁, 박경수, 송용원, 우병훈, 한병수 추천1536년 라틴어로 처음 출간된 『기독교 강요』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대한 지침서나 입문서가 되는 것이 목적이었다. 칼뱅은 “아직 복음에 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 그리스도를 향한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며 궁극적으로는 참된 경건으로 훈련받게 될” 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 했다. 그러나 초판이 비범한 성공을 거두자, 칼뱅은 기독교 신앙을 더 충분히 설명하고 싶은 열정으로 1539년 훨씬 증보된 라틴어 제2판을 ..

스위스 개혁파 신앙 (2023)

책소개스위스 종교개혁 시기 주요한 네 개의 일차 문서 혹은 출판물에 대한 번역목차편역자 서문1523년 67개조 논제1528년 베른 10개 논제1549년 취리히 합의1556년 기독교 신앙 요강저자 소개 저 : 훌드리히 츠빙글리훌드리히 츠빙글리(1484-1531)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활동한 스위스 종교개혁가이다.저 : 하인리히 불링거 하인리히 불링거(1504-1575)는 스위스 종교개혁가이자 츠빙글리의 후계자로 취리히 개혁파 교회의 지도자였다. 제2 스위스 신앙고백의 작성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저 : 장 칼뱅 (John Calvin)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았던 16세기 종교개혁자요, 종교개혁 사상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해 개신교 신학의 기틀을 다진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1509년 ..

윌리엄 레이놀즈의 생애와 조직신학 (2024) -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 교수

책소개-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자였던 이눌서의 국내 최초 연구서- 레이놀즈의 생애와 사역, 그의 저작들(신도요론, 조직신학)을 심층 분석- 한국 신학의 뼈대를 구성한 초기 선교의 단면도를 그려 준 걸출한 대작- 한국 장로회 신학교의 신학 정체성과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본서는 해방 이전 한국 장로교회 유일한 신학 교육 기관이었던 평양 장로교신학교의 첫 번째 조직신학 교수 윌리엄 레이놀즈(한국명: 이눌서) 선교사의 생애와 그의 사역, 그리고 그의 신학을 소개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이다. 레이놀즈의 생애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뿐 아니라, 그의 개혁 전도, 교회 설립, 성경 번역, 출판 등 다방면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그가 저술한 『신도요론』과 『조직신학』(전 6권)의 내용을 심층 분석했다. 따라서 ..

순교자 귀도 드 브레의 생애 (2024) - 벨직 신앙고백서 저자 귀도 드 브레의 삶과 신앙

책소개네덜란드 교회의 신앙고백이면서, 개혁 교회의 세 일치 신조 중 하나인 「벨직 신앙고백서」의 저자 귀도 드 브레! 루터나 칼뱅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여러 저작과 목회를 통해 종교개혁을 이끌면서 순교까지 당하여 큰 귀감이 되고 있는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지금껏 「벨직 신앙고백서」에 대한 연구나 해설서 출간이 지속되곤 있지만, 그 저자인 드 브레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진했다. 그의 삶을 언급하며 짧게 조명한 책은 있었지만, 그의 생애 전반을 다룬 ‘전기’는 없었다. 따라서 『순교자 귀도 드 브레의 생애』는 드 브레의 한국 최초 전기라 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유학하며 귀도 드 브레를 전공한 저자가 드 브레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의 저작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지금의 우리 신앙과 우리 교회를 돌아보..

단어가 품은 세계 (2024) - 삶의 품격을 올리고 어휘력을 높이는 국어 수업

책소개“단어에는 인간의 삶이가장 경이로운 모습으로 함축되어 있다”언어를 넘어 삶의 근본을 탐구하는 통찰서울대 황선엽 교수의 국어 수업단어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는 서울대 명강의가 책으로 탄생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황선엽 교수의 첫 인문교양서 『단어가 품은 세계』가 바로 그 책이다. 국어의 역사를 비롯하여 어원과 단어의 변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탐구하고 있는 황선엽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우리가 매일 쓰면서도 몰랐던 단어의 비밀은 물론, 단어를 탐구하며 마주한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이 책은 단어의 탄생과 성장, 쓰임에 대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등을 넘나들며 알려주며 언어 속 수천 년 역사가 눈앞에서 열리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는 왜 공허한가 (2025) - 문제는 나인가, 세상인가 현실의 벽 앞에서 우리가 묻지 않는 것들

책소개현대 사회를 뒤흔드는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세계적 석학 36명의 어깨에 올라무기력하고 공허한 현대인의 삶을 해부하다”“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내 잘못은 아니잖아?”“야근에 시달려서 주말에 누워만 있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나이를 먹고도 결혼을 못 하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뒤처지기 싫어서 성형수술을 하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이 책은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개인의 어려움을 조명하며,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이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속에서 인간은 도구화되고, 그로 인해 개인의 책임은 모호해진다.돈과 외모가 본질보다 우선시되는 사회에서는 인간과 삶의 의미가 변질되고, 자아 중심적..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 (2024)

책소개★ 박구용 교수,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인간은 왜 무속에 의지하고 신을 믿는가?주술과 무속, 종교가 지배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이 시대 종교를 향한 대담하고 강렬한 도발!21세기 하고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무서울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주술과 무속 그리고 신앙의 세계에 기대어 살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인간은 불확실성 앞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에 의지하려 한다.이는 학식이 얼마나 높은지,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권력이 얼마나 큰지 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한 나라의 최고권력자든, 수험생을 둔 부모든, 결혼을 앞둔 젊은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인간은 ..

미신의 연대기 (2021) - 지워진 믿음의 기록

책소개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형성한 미신들을 살펴본다. 일제강점기는 미신이라 불리는 믿음이 특히 자연스럽게 유통되고 소통되던 세계이기 때문이다. 기우 의례, 인육포식, 풍장, 구타 치료, 백백교… 이러한 믿음이 일제강점기를 형성한다. 도대체 왜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믿음을 지녔을까? 우리는 엉뚱하고 황당하고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조차 없었다면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누리기 힘들었던 세계를 상상해야 한다. 그러한 믿음이라도 있어야만 유지될 수 있었던 세계에 대해 성찰할 필요가 있다. 모든 평균적 가치를 침묵시키는 공포와 절망과 슬픔이, 현 세계를 부정하는 강력한 힘의 응결체가 이러한 믿음의 실체일 것이다.이 책은 일제강점기 신문기사, 경찰 기록, 재판 기록 등을 살펴 당대..

시간의 연대기 (2025) - 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책소개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에서 근대적인 시간이 어떤 모습으로 형성되었는지를 추적한다. 시계 없이 달력만으로도 충분히 ‘시간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인 세계는 달력만으로는 살 수 없다. 근대적인 세계는 시, 분, 초를 강박적으로 느끼면서 살아야 하는 곳이다. 이 책은 근대적인 시간의 형성 과정에 참여한 달력, 종, 오포, 사이렌, 시계, 라디오의 연대기를 복원하고 기록함으로써, 지금 우리의 시간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금과는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목차책을 내면서프롤로그. 근대적인 시간의 지도1장. 종의 연대기1. 시간의 중심: 종의 역사시간 공유의 어려움: 인정과 파루시간의 소리: 종루 종, 광화문 종, 돈화문 종흥천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