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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매일신보 (1910)

1910년 8월 30일자 매일신보 창간호.1945년 8월 15일자 매일신보《매일신보》(每日申報, 每日新報)는 일제강점기 동안 발행된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이다. 약칭 매신으로도 불렸다. 대한매일신보의 후신이었으며 한자, 일본어, 한글이 섞인 국한문 혼용체이자 일본어 한글이 섞인 일한어 혼용체로 발행되었다. 광복 후에도 발행되다가 1945년 11월 10일 미군정에 의해 정간되어 사라졌다. 뒤에 서울신문으로 인수되었다. 개요전신은 영국인 베델이 발행하던 대한매일신보였었다. 1910년(융희 4년) 10월 2일 경술 국치 늑약 등이 체결된 직후에 경성일보가 대한매일신보를 인수하여 제호에서 ‘대한’을 뺀 뒤 경성일보 자매지로 발행을 시작했다. 반일 성향의 대한매일신보와는 달리 일본인이 사장을 맡은 매일신보는 조선총독..

[웹북] 대한 매일신문 (1904)

대한매일신보 창간호대한매일신보《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는 1904년 2월에 일어난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대한제국에 특파원으로 머무르던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이 양기탁을 비롯해 민족 진영 인사들에게 도움받아 1904년 7월 18일에 창간한 신문으로서 이후 서울신문의 전신인 일제강점기시대에 매일신보로 바뀌었다. 대한매일신보는 사장이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이었기에 통감부에게 검열받지 않고 항일 논설을 자유롭게 실을 수 있어 일반 민중의 지지도가 높았고 발행 부수도 가장 많았다.[출처 필요] 영문판의 제호는 《The Korea Daily News》였다. 주요 논설진으로는 양기탁 외에 신채호·박은식·장도빈 등이 있었다. 양기탁이 편집과 경영의 실질적 책임을 지고 있었으며 주요 논설의 대부분 역시 그에 의해 집..

[웹북] 어니스트 베델 (1872~1909) - 대한제국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Ernest Thomas Bethell 어니스트 베델 (개인정보)출생 1872년 11월 3일 (잉글랜드 브리스틀)사망 1909년 5월 1일(36세) 대한제국 한성부교파 개신교(잉글랜드 성공회)전직 대한제국 외무아문 자문관어니스트 토머스 베델(영어: Ernest Thomas Bethell 어니스트 토머스 베설, 1872년 11월 3일 ~ 1909년 5월 1일)은 1904년에서부터 1909년까지 대한제국에서 활동한 영국 출신의 언론인, 신문기자이다. 한국명인 "배설(裵說)"이라는 이름 또한 사용하였다.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조선의 항일 운동 발생에도 꽤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생애영국의 브리스틀에서 출생한 베델은 16살에서 32살까지 16년간 일본에서 살면서 무역상을 하다가, 1904년..

꿰뚫는 한국사 (2024)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인물들

책소개*누적 조회 5억 뷰, 55만 구독자 〈엠장기획〉이 낳은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 확장판*한 편의 영화를 보듯 ‘문제적 인물’ 중심의 ‘차원이 다른’ 한국사를 만나다!‘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역사적 인물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지금까지 왜 한국사를 통째로만 배우려 했을까?’ 우리는 그동안 지루하게만 한국사를 이해해 왔다. 다양한 매체들에서 역사가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는 있지만 좀처럼 작정하고 찾아서 역사를 배우기란 쉽지 않다. 《꿰뚫는 한국사》는 그런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숨 쉬듯이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엠장기획〉 인기 코너 〈역사 뇌피셜, 그 놈〉으로 재치와 교양을 전달하는 ‘진짜 똑똑한 그 놈’들이 모였다.역사 속에 기록된 문제적 인물들을 역..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전쟁사 (2024) - 모든 전쟁의 시작과 끝은 어떻게 가능한가?

책소개‘전쟁은 왜 일어나는가?’전쟁의 탄생과 발전, 핵무기의 등장까지, 전쟁이라는 제도의 명과 암을 모두 조명하다매달 백만 명 이상이 죽어나가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열강들은 비교적 조용히 평화를 유지해 왔다. 새로 만들어진 국제기구와 국제법은 어느 정도 전쟁의 위협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고 국민들을 비롯하여 정부 또한 더이상 전쟁이 큰 이윤을 남기는 장사가 될 수 없음을 어느 정도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적인 계산 속에서도 모든 국가들은 여전히 매년 막대한 국방비를 쏟아붓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의 두 곳에서 국지적 재래전으로 인하여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짧은 전쟁사』에서 저자는 전 인류가 모른 체 마주하고 있는 전쟁이라는 난감한 제도가 ..

조국의 함성 (2025) - 길 없는 길을 두려움 없이 가다

책소개『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12·3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를 모은 책이다. 각 시기별 주요 연설, 기자회견, 회의 발언을 저자가 직접 선별했고, 여기에 당시 상황과 맥락에 대한 해설 및 현시점에서의 소회를 옥중에서 집필했다.상세 이미지저자 소개저 : 조국 (Cho, Kuk,曺國)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 미국,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한국의 대학과 로스쿨에서 가르쳤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권력기관 개혁에 일조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