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6

콜드 케이스 (2025) - 벼랑 끝으로 한국경제를 몰고 간 5가지 장기 미해결 과제

책소개KDI 출신 대한민국 최고 경제 브레인 윤희숙의 절박한 외침“지금 새 판을 짜지 않으면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우리에게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한국경제의 성장판이 급속히 닫히고 있다. 꽉 닫힌 성장판을 다시 열고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선 그동안 미뤄놨던 숙제들을 하나씩 서둘러 해결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 해결 없이는 나라가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싶은 장애물인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서랍 속에 방치해 온 미결 과제들을 꺼내 펼치는 것이 이 책의 기획이다. _‘머리말’에서목차머리말 한국경제의 성장판이 닫히고 있다1. 한국경제, 세 번째 도약이 가능한가대한민국, 곱게 늙는 게 최선인가두 번 연속 도약 후 마주한 세 번째 파도2. 혁신을 찍어누르는 운영체제, 어떻게 바꿀 것인가한국경제..

불통, 독단, 야망 (2025) - 위험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소개“독단에 빠진 리더들은 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가?”인간 의식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가 밝힌잘못된 권력에 도취한 사람들의 파괴적 심리 패턴!오늘날 세계적으로 개인, 국가, 정치, 기업을 막론하고 위기에 놓였다. 경제적 불안과 불확실성은 날로 커지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이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사태를 심화하는 원인이 세상을 이끌고 있는 리더라는 점이다. 특히 불통, 독단, 야망에 빠진 ‘단절된’ 리더가 그 핵심 축에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세계 정세는 다시 혼란에 빠졌다. 예측할 수 없는 대내외 정책과 자국 중심의 무차별적인 외교 방침을 고수하는 트럼프 리더십에 전 세계가 다시금 휘둘리고 있다. 같은 해, 한국에서는 21세기..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2024)

책소개“퇴직과 은퇴 후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나는 누구인가?” 질문에서 시작하는 중장년의 자기다움 찾기퇴직과 은퇴,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중장년의 위기. 대기업 임원도 퇴사 후 단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는 현실 속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과 역할이 사라질 때 누구나 방황한다.이처럼 중장년들은 외적인 성공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채 퇴직과 은퇴를 맞는다.이 책은 이러한 중장년에게 퇴직 후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줄 단 하나의 질문, “나는 누구인가?”를 던진다.저자는 대한민국 중장년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그 핵심을 ‘브랜드의 자기다움’에서 찾는다. 애플(Apple), 나이키(Nike), 러쉬(Lush)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의미와 가치..

재미가 습관 되는 법 (2025) - 삶이 허무한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인생 프레임워크

책소개불확실한 행복 강박에서 벗어나확실한 현재의 재미에 빠져라불안, 우울, 번아웃,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즐거움과 경이로움으로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둑맞은 즐거움을 되찾는 습관의 기적”누구에게든 인생의 목적을 묻는다면, 1순위는 바로 ‘행복’일 것이다. 불행해지려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실제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뇌는 무언가를 성취하고 보상을 받을 때 도파민이 분출되며,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바꿔 말해 행복은 ‘보상’으로서 아주 가끔, 잠시만 허락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멋진 집을 사고, 더 비싼 차를 몰고, 더 화려한 곳을 여행하기 위해 애쓰다 보면 오히려 삶의 의미를 잃고 허무해지기 쉽다.이 책은 신기루 같은 행복에 집착하다..

목민심서,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 (2025)

책소개공직자의 기본 정신은 공렴(公廉)이다조선 최고 실학자인 정약용 사상의 정수,조선시대 공직자의 바이블 『목민심서』를 오늘의 눈으로 다시 읽다정약용은 1818년 봄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48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작『목민심서』를 탈고했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모든 것들을 12편 72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으로, 한마디로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 공직자들의 바이블이었다. 흔히 조선 시대라고 했을 때 우리가 떠올리는 것처럼 이론이나 관념의 책이 아니라 실행의 본보기를 다룬 실질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이다.다산은 그 방대한 저작 속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목민관, 즉 공직자의 기본 정신은 ‘공렴(公廉)’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신 역시 그 두 글자를 가슴에 안..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025)

책소개다산 정약용의 가장 인간적인 기록아버지이자 지식인으로서 다산이 후대에 전하는 가르침82편의 서간문으로 인간 정약용의 깊은 속내를 읽어내다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이자 불멸의 지성으로 사랑받는 정약용의 편지글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가 『정선 목민심서』와 함께 ‘다산의 지혜’ 에디션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간다. 법, 문학, 지리, 의학, 생물학 등 수많은 분야를 섭렵하며 방대한 저술을 남긴 까닭에 그의 업적은 다산학이라는 학문으로 따로 분류될 정도이다. 이번 다산의 지혜 에디션은 그중 역작으로 손꼽을 수 있는 저서와 가장 사적인 기록을 함께 묶고 새 옷을 입혀, 안팎으로 나를 다스리는 법에 관한 다산의 가르침을 담았다. 『목민심서』가 지방 수령인 목민관이 따라야 할 지침을 담아 정치?사회?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