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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태양계

태양계 이 문서는 우리 태양과, 태양에 중력으로 묶인 천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체계에 대해서는 행성계 문서와 항성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태양계의 행성과 왜행성. 크기는 실제와 흡사하나 거리는 상당히 왜곡되었다.태양계(太陽系, 영어: Solar System)는 항성인 태양과 그 중력에 이끌려 있는 주변 천체가 이루는 체계를 말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은 소행성대를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네 개의 고체 행성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즉 지구형 행성과, 바깥쪽에 있는 네 개의 유체 행성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즉 목성형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행성 외에도 태양계의 구성 천체로는 소천체로 이루어진 띠도 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원반 모양의 소행성대의 천체 무리는 대부분 지구..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2025)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책소개“부자가 되지 못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누구는 왜 끝없이 부를 쌓고, 누구는 가난을 반복하는가모두가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진정한 돈 이야기출간 이후 해외로 수출되며 스페인 아마존 등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가 출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찰나의 호황기가 지나면 기나긴 불황이 찾아오고 위기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도 부를 잃지 않는 사람들, 위기 속에서 부를 쌓는 이들이 존재한다. 반면 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품은 채 살아간다.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돈이 없을까? 언제까지 열심히 일만 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포스트 AI 시대 잉여인간 (2025) - AI가 모든 일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찾을까?

책소개디지털 자본주의 시대 생존의 법칙과 함께미래의 부를 결정짓는 새로운 성공 시스템!아날로그 경제가 끝나고 디지털 경제 시대가 왔다.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인식하고 하루 종일 사용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가 등장했다. 누구나 손에 슈퍼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세상에서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을까? 코로나 사태로 앞당겨진 인공지능 시대는 소유가 아니라 공유, 경쟁이 아니라 나눔과 상생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다. AI에게 존재 가치를 빼앗긴 ‘잉여인간’이 되지 말고, 공감력과 창의력으로 생각함으로써 ‘대체 불가능한 인간’이 되어야 하며 디지털 경제 시대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통찰력과 함께 자본주의의 노예가 아닌 새로운 미래의 주인이 되는 방법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목차머리말..

공급망 붕괴의 시대 (2025) - 반도체칩부터 생필품까지, 글로벌 공급망의 숨겨진 이야기

책소개*** 미국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1위*** 〈포린 폴리시〉 올해의 책 2024*** 한국어판 서문 긴급 추가!“팬데믹이 촉발하고 트럼프 2.0시대에 가속화할 공급망 재편의 물결”- 미국 리쇼어링을 제대로 알려면, 이 책을 읽어라!- 미중 갈등과 적시생산의 한계 속에서 한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는?“중국 등 아시아에서 너무 많은 물건을 들여오고 있었다!” 미국이 이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때가 코로나19 봉쇄 기간이다. 팬데믹 기간에 한국이 마스크나 ‘차량용 요소수 품절 대란’을 일시적으로 겪었다면, ‘소비지상주의 국가’ 미국은 식품부터 운동기기, 각종 전자제품 칩까지, 개인부터 기업과 정부 전 영역이 공급망 위기를 심각하게 체험했다. 평범한 물건 하나를 손에 넣기까지 수많은 생산 유통 공정이..

AI 시대 생존 전략 (2025) - 구글 AI 엔지니어가 공개한 AI 활용 비법

책소개구글 AI 엔지니어가 공개한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당신의 일자리는 AI가 아니라 AI를 잘 다루는 사람이 뻬앗는다”AI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체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는 놀라운 발전 속도에 방향을 잃은 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세가 쳉은 이러한 시대적 도전에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는 스탠포드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구글 본사에서 AI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다국적 AI 기업 아이카라(iKala)의 공동 창업자다. 저자는 AI가 모든 것을 바꿀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같은 인간 고유의 가치는 AI조차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자산인 만큼 AI..

사람의 향기 (2025)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책소개난초의 향기는 멀리 가고 인품의 향기는 오래간다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저자의 결정판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머문 자리에 그윽한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깊은 생각과 넓은 마음으로 온화한 정취를 자아낸다. 자신의 내면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스리며, 신중하지만 담대한 언행으로 타인을 끌어당긴다. 이러한 인격은 애써 꾸며 내지 않아도 난초의 향기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당신은 어떤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70만 독자가 사랑하는 고전 연구가이자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윤제가 『사람의 향기』로 돌아왔다. 그는 오랜 시간 사서삼경을 곱씹으며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동양 철..

늦은 나이는 없다 (2025) - 사말오초,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책소개이 시대의 모든 시니어를 위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함으로써위로를 넘어 행동을 끌어내는,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서"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두려움, 불확실성,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또 다른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 흔히 말하는 '사말오초'는 새로운 도전과 재발견의 시기이다. 이 시기를 '늦은 나이'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성과 기회가 열리는 시점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범한 사람들이 이룬 특별한 성공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

생각정리 독서법 (2025) -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책소개*** 누적 130쇄 돌파 〈생각정리〉 시리즈 4탄 『생각정리 독서법』 출간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내 것이 되는 독서로!"책을 읽는 방식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집니다.‘왜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지 않을까?’‘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느끼는 고민이다. 하지만 모든 책을 다 기억할 필요는 없다. 책의 모든 내용을 머릿속에 넣으려 하기보다는, 읽으면서 내가 느끼고 깨닫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균형 있는 ‘생각정리독서법’이다. 가슴에 남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책 내용 정리’와 ‘내 생각 정리’ 두 가지의 독서정리를 모두 잘해야 한다.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

[웹북] 한일 신협약 (정미7늑약)

한일신협약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은 1907년 7월 24일 일본이 대한제국의 군대 해산 및 내정권 장악 등을 위하여 대한제국과 일본 사이에 체결한 불평등 조약이다. 조약이 체결된 해가 정미년이었기 때문에 정미7늑약(丁未七勒約)이라고 부르며 제1차 한일 협약, 제2차 한일 협약(을사늑약) 등과 구분하기 위해 제3차 한일 협약(第三次韓日協約, 일본어: 第三次日韓協約)이라고도 하며,정미협약(丁未協約), 정미7조약(丁未七條約), 제2차 을사 늑약(第二次乙巳條約) 등의 별칭이 있다. 헤이그 특사 사건이 을사보호조약 위반이라는 빌미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킨 후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켰다. 이에 대한 반발로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났으나 일본에 의해 제압당하고 말았다. 배경1905년 7월에 일본은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

[웹북] 고종 양위사건 (1907)

대한제국 고종이 대한제국 순종에게 양위(讓位)함을 호외로 보도한 대한매일신보고종 양위 사건고종 양위 사건(高宗讓位事件)은 1907년 7월 19일 고종이 헤이그 밀사 사건의 책임을 추궁하는 일본의 강압에 못이겨 제위를 순종에게 위임했다가 바로 양위한 사건이다. 고종이 헤이그 회의에 이상설과 이준 등을 보내 밀서를 전달하려 한 사실을 접한 일본이 이토 히로부미에게 책임을 추궁했고, 이토 히로부미는 고종에게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당시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은 고종이 책임지고 퇴진하는 것으로 사태를 종결하려 했으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사건의 전말 원인을사조약 및 헤이그 밀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고종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에게 헤이그 밀사 편으로 밀서를 전달하였다. 190..

[웹북] 이상설 (독립운동가) 1871~1917

이상설이상설 李相卨왼쪽부터 이준, 이상설(앉은 이), 이위종 대한제국 법부 협판(大韓帝國 法部 協辦)임기 1905년 1월 19일 ~ 1905년 3월 22일군주 대한제국 고종대한제국 의정부 참찬(大韓帝國 議政府 參贊)임기 1905년 3월 22일 ~ 1905년 12월 1일대한광복군 정부 정통령(大韓光復軍 政府 正統領)임기 1914년 5월 31일 ~ 1914년 8월 28일  이상설 이름별명 자(字)는 순오(舜五) / 호(號)는 보재(溥齋) 신상정보출생일 1871년 1월 27일(1870년 음력 12월 7일)출생지 조선 충청도 진천군사망일 1917년 4월 1일 (향년 47세)학력 1894년 전시문과에 병과 급제경력 권업회 회장·총재본관 경주(慶州)부모 이용우(양부) / 이행우(생부) / 벽진 이씨(생모)종교 유교..

[웹북] 이위종 (독립운동가) 1886~?

이위종이위종 李瑋鍾Владимир Сергеевич Ли 이위종프랑스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 예하 서기관임기 1902년 7월 18일 ~ 1902년 9월 3일군주 대한제국 고종 이형 대한제국 군주대통령 에밀 루베 프랑스 대통령 독일 제국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 예하 참서관임기 1902년 9월 3일 ~ 1902년 9월 6일군주 대한제국 고종 이형 대한제국 군주주석 니콜라이 2세 러시아 군주 러시아 제국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 예하 3등 참서관임기 1902년 9월 6일 ~ 1905년 9월 6일군주 대한제국 고종 이형 대한제국 군주주석 니콜라이 2세 러시아 군주 신상정보출생일 1886년 혹은 1887년 추정출생지 조선 한성부거주지 대한제국 한성부 / 독일 제국 베를린 / 러시아 제국 상트 페테르부르크 / 소련 모스크..

[웹북] 이준 열사 (독립운동가) 1859~1907

이준왼쪽부터 이준, 이상설, 이위종이준 李儁대한제국 평리원 검사임기 1899년 1월 31일 ~ 1900년 12월 21일군주 대한제국 고종 이희신상정보출생일 1859년 1월 21일 (양력)출생지 조선 함경도 북청사망일 1907년 7월 14일(47세)사망지 네덜란드 헤이그국적 대한제국학력 대한제국 법관양성소 / 일본 와세다 대학교 법학과경력 대한제국 외교관정당 급진개화파 후예 잔존 세력부모 이병관(부), 청주 이씨 부인(모)자녀 이송선(장녀) / 이종숙(차녀) / 이용(막내아들)친인척 이열(친손자) / 이활(친손자) / 조건학(첫째사위) / 유자후(둘째사위)종교 유교(성리학) → 개신교(감리회)이준 李儁이준(李儁, 1859년 음력 12월 18일 조선국 함경도 북청 출생 ~ 1907년 7월 14일 네덜란드 헤..

[웹북] 헤이그 특사사건 (1907)

헤이그 특사 사건헤이그 특사인 이준, 이상설, 이위종참가자 이상설, 이준, 이위종, 호머 헐버트장소 네덜란드 네덜란드 (헤이그)날짜 1907년사망자 이준원인 을사조약이 대한제국 황제의 뜻에 반하여 일본 제국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폭로하고 을사조약을 파기하기 위함.결과 일본의 고종 강제 퇴위 및 순종 즉위. 한일신협약 체결.헤이그 특사 사건(海牙特使事件, 문화어: 헤그 밀사 사건)은 1907년 고종이 당시 개신교와 감리교회의 지원을 받아 비밀리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기 위한 특사로 정사 이상설, 부사 이준, 통역관 이위종과 이들을 도울 호머 헐버트를 파견하였던 사건이다. 배경1907년 고종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가 소집하는 제2회 만국 평화 ..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 (2017) - 개혁군주 정조의 78가지 질문

책소개소통과 신뢰가 가능한 참다운 나라역사로부터 오늘날의 혼란을 풀 해법을 찾다조선의 대표적인 개혁군주 정조가 신하와 유생들에게 나라의 정책 등에 관해 질문한 책문(策問)을 지금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풀이한 책이다. 책문은 왕이 신하와 유생들에게 나라의 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연구와 대책을 주문한 사료로, 이 책은 정조의 문집인 홍재전서 제48권∼제52권에 실려 있는 78가지 책문 전체를 현대적 관점으로 풀어 쓴 것이다.시대적 차이와 왕실의 문체라는 벽에 의해 쉽게 읽을 수 없었던 기존의 홍재전서와 달리,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는 인문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창호 교수가 정조의 책문을 쉬운 우리말로 완역한 최초의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이 책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앞으로 함께 정치를..

책문, 조선의 인문 토론 (2025)

책소개이 책은 수많은 책문 가운데 주로 양란兩亂 이전 조선의 자연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을 주제로 한 것들을 뽑아 엮은 것이다. 근대과학의 세례를 받은 현대인은 조선 시대 과학의 수준을 폄하하기 쉽다. 그러나 조선의 학자들은 나름대로 자연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의 흔적을 책문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은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구성한다. 시간과 공간이 나를 중심으로 얽혀 있다.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내 삶을 잘 사는 것이다. 내 삶을 잘 살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고 문학작품을 읽고 과학기술과 문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한다. 내 삶을 잘 살기 위해 인간 일반의 심리 현상을 연구하고 내 내면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자기 삶을 잘 살려고 하는 개인이 모인 공동체가 사회와 국가다. 공동체에서 일어난 모든 삶..

땅의 역사 (2022) - 역사와 경제 그리고 세상을 좌지우지한 욕망의 토지사

책소개북아일랜드 분쟁, 팔레스타인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수많은 분쟁 이면에는 땅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끝없는 갈망이 숨어 있다!분쟁과 불평등의 역사에서 과학적인 측량법과 지도 제작법 그리고 사회적 변화까지각종 역사적 자료 속에서 땅을 소유하고자 했던 욕망의 토지사를 재조명하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비옥하면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우크라이나 땅을 소유하려는 러시아의 갈망이 있었다. 이처럼 토지를 향한 욕망은 종종 전쟁을 불사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다수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스타 작가 사이먼 윈체스터는 이번 책에서 날카로운 지성과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서사적 열정을 활용해서 우리 인간이 생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

근현대 인천의 산업과 산업유산 (2024)

책소개이 책은 한국의 근현대 경제 발전의 주된 공간이었던 인천과 주변 지역의 근대 산업과 이와 관련된 산업유산에 대해 다룬 5개의 주제와 한 편의 보론을 담았다. 1930년대 설립된 소래염전의 구조적 특징과 소금창고 등 시설물의 기능 및 변천 과정을 다룬 연구, 1920년대 경인지역의 부평수리조합 창설과 전기 양수기 도입 과정을 다룬 연구, 1930년대 후반 일제의 철도 차량 증산과 ㈜일본 차량제조 인천공장 건설과 해방 이후의 변천을 검토한 연구, 해방 이전 인천 인근의 공업도시인 영등포 지역의 공업 시설을 다룬 연구와 함께 영국의 산업유산 활용 방안을 다룬 흥미로운 연구가 수록되어 있다.이를 통해 1920년대 이후 해방 전후까지 인천 일대 산업 발전의 양상과 이와 관련된 현존 산업유산 및 향후 활용 방..

인천의 산업과 노동 (2023)

책소개인천은 한국 근대사의 관문이었습니다. 일본의 요꼬하마, 중국의 텐진과 함께 동아시아의 개항을 상징하는 장소였습니다.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으며, 그로 인해 상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의 거주가 늘어나면서 외국의 영사관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인천 지역의 산업도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개항 이후 한국의 근대 경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이었던 것입니다.이 책은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성격을 반영하여 19세기 후반 외국인 거주자들의 신분 규정, 일제강점 초기 상인들의 동향, 태평양 전쟁 시기 강제동원의 양상, 1960년대 정유산업의 발전, 그리고 1970년대 산업선교 활동을 통해 본 노동자들의 일상과 항거가 그 내용입니다. 각각의 글들이 서로 ..

질서 너머 (2021)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책소개피터슨이 돌아왔다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인생 법칙’의 완결판‘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왜 '질서 너머' 인가? 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법칙2).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