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12

[웹북] 이와쿠라 사절단 (1872)

1872년 런던 체류 중 촬영한 이와쿠라 사절단의 지도부 사진(왼쪽부터 기도 다카요시, 야마구치 마스카, 이와쿠라 도모미, 이토 히로부미, 오쿠보 도시미치)이와쿠라 사절단이와쿠라 사절단 업적(일본어: 岩倉使節団, 1871년 ~ 1873년) 또는 12개국 구미 시찰단은 메이지 4년부터 메이지 6년까지, 일본 과도정부에서 유럽과 미국에 파견한 사절단이다. 특명전권대사인 이와쿠라 도모미의 이름을 따서 이와쿠라사절단이라고 부른다. 네덜란드 선교사 휘도 베르덱이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가 서유럽으로 보낸 대사절단에 착안하여 제안하였다고 알려졌다.[출처 필요] 메이지 유신 이전에도 에도 막부는 1860년에 미국 파견 사절단을, 1862년에 제1차 유럽 파견 사절단과 1863년에 제2차 유럽 파견 사절단을 보낸 적이 있..

[웹북] 이와쿠라 도모미 (1825~1884) - 일본 2대 외무경

岩倉具視이와쿠라 도모미이와쿠라 도모미 이와쿠라 도모미 출생 1825년 10월 26일 / 일본 야마시로국 교토사망 1884년 7월 20일(58세) 일본 교토부 교토시성별 남성 직업 정치인경력 일본 제2대 외무경자녀 도모사다(둘째 아들) / 도모쓰네(셋째 아들) / 미치토모(넷째 아들) / 모리 아리노리(사위) / 이와쿠라 도모하루(손자) / 아리마 요리야스(손자) / 사메지마 도모스케(손자) / 이와쿠라 도모히데(증손)의원 선수 없음 / 정당 무소속이와쿠라 도모미일본어식 한자 표기 岩倉 具視 / 가나 표기 いわくら ともみ / 이와쿠라 도모미 / 로마자 Iwakura Tomomi이와쿠라 도모미이와쿠라 도모미(일본어: 岩倉 具視いわくら ともみ, 1825년 10월 26일 (분세이 8년 음력 9월 15일) ~ 1..

[웹북] 더럼 스티븐스 (1851~1908) 대한제국 - 미국외교관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 출생 1851년 2월 1일 (미국 워싱턴 D.C.)사망 1908년 3월 25일(57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성별 남성 국적 미국학력 하워드 대학교 / 컬럼비안 대학교 / 오벌린 칼리지직업 외교관경력 대한제국 외부 고문주일 미국 공사관 서기관상훈 일본 제국 훈일등 서보장 / 일본 제국 훈이등 욱일중광장더럼 화이트 스티븐스(영어: Durham White Stevens, 1851년 2월 1일~1908년 3월 25일)는 미국의 외교관이었다. 일본 제국 외무성과 통감부에서 일했다.한국 이름은 수지분(須知芬 또는 須知分)이다. 1908년 3월 23일 장인환과 전명운의 저격으로 총상을 입고 이틀 뒤 사망했다. 어린 시절스티븐스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웹북] 황성신문 (1898~1910)

《황성신문》 창간호 황성신문 국가  대한제국언어 한국어간행주기 일간종류 일반일간신문창간일 1898년 9월 5일폐간일 1910년 9월 14일발행법인 황성신문편집인 유근, 박은식, 장지연, 신채호 등황성신문(皇城新聞)은 남궁억, 나수연 등이 중심이 되어 1898년(광무(光武) 2년) 9월 5일 《대한황성신문》의 판권을 인수받아 창간한 일간 신문이자 민간 자본 신문이다. 2. 발행주필로는 유근, 박은식, 장지연, 신채호 등이 활동하였다. 국한문혼용체가 쓰였으며, 애국적 논조로 일관했다.1905년 을사조약에 대한 장지연의 항일 사설 〈시일야방성대곡〉 기사로 인해 정간당했고, 다시 1906년 복간되었다.원래는 주2회 2면으로 발행하였지만 광무 3년 11월 23일부터 4단 4면제로 바뀌었다. 황성신문이 발행된 1..

[웹북] 경성일보 (1906~1945)

《 경성일보》京城日報경성일보 사옥경성일보 (京城日報)창간 1906년 6월폐간 1945년 10월 31일언어 일본어, 한자본사 조선 경기도 경성부자매지 매일신보《경성일보》(일본어: 京城日報 게이조닛보)는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발행된 한국의 신문이다. 1909년 9월에 창립하여 1945년 폐간되었다. 개요1906년(광무 10년) 9월에 이토 히로부미가 한성신보와 대동신보를 합병하여 통감부 기관지로 창간하였다. 초기에는 국한문판과 일본어판을 병행하여 발행하였으나, 1907년 4월부터 국한문판을 폐지하였다. 1910년(융희 4년) 한일 병합 조약이 체결된 뒤에는 통감부가 조선총독부 체제로 바뀌면서 총독부 기관지로 변경되었다.이후 《대한매일신보》의 인수에 나섰는데, 총독부는 《대한매일신보》를 《매일신보..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다 (2024) - 배우고 나누는 임정학교 이야기

책소개걸어보면 감동이다!함께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대한민국 독립 영웅들!상해에서 일하는 평범한 한국 무역상이 16년 넘게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또 걸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시작이었다. 발목을 다친 아내 대신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지게 된 저자는 동북 3성의 고구려, 발해 역사기행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느꼈다. 걸어보면 감동이라는 사실을. 첫 탐방을 마치고 매주 일요일마다 탐방 주제를 정하고 역사기행을 해온 지 어느덧 16년이 넘었다.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었던 것이 이제는 ‘HERO역사연구회’라는 이름으로, 다봄주말학교, 그리고 이 책의 모태가 된 ‘임정학교’라는 이름으로 뻗어나갔다.HERO임정학교는 지금까지 144기에 걸쳐, 연간 참석자 7,300명이 넘을 만큼 꾸준히 활동하고 ..

나는 어떻게 조선황실에 오게 되었나? (2015)

책소개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유럽의 어느 나라와도 통상을 원하지 않았던 조선을 두고 당시 서방세계는‘ 은둔의 나라(조용한 나라)’라 불렀다.19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조선은 반강제적으로 통상을 목적으로 한 문호를 개방했고, 마침내 서양인들이 조선 땅을 밟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이때 잠시라도 조선 땅을 밟았던 서양인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미지의 나라, 조선’에 대한 기사들을 자국의 신문에 실으면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동양의 은둔국’로만 알려졌던 조선은 서구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행자들의 견문록 혹은 연구자들의 각종 저서에서는 그 내용이 때로는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과장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이 펼쳐놓은 조선의 이야기들은 광적일 정도로 호기심 많은 서양인의 지..

아니다 거기 있었다 (2024) - 경복궁 선원전의 명멸, 그 200일의 기록

책소개모두가 몰랐던, 심지어 역사학계마저 몰랐던 경복궁 건물의 일본으로의 이건 사건. 저자 김성연은 강제 이건된 우리의 건물을 되찾기 위해 직접 두 발로 걷고 뛰며 진실을 추척해 나간다. 먼지 쌓이고 거미줄 가득한 ‘고메쿠라’에서 저자는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우리나라의 거대한 현판을 마주한다. ‘璿源殿(선원전)’. 분명 ‘선원전’이라고 적혀 있다. 그 누구도 이 진실에 가까워진 적 없었다. 그러나 숱한 세월 동안 그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않았을 때에도 선원전은 거기 있었다. 이제 새로운 역사는 쓰일 준비가 되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목차간문1장 겨울, 야마구치에 조선관이 있었다1 2016년 1월, 구루시마 다케히코의 평전2 옮겨진 걸음, 야마구치로 가다3 테라우치 총독이 왜..

나는 대한독립을 위해 싸우는 외국인입니다 (2025)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 독립투사들

책소개광복 80주년, 우리가 무시하고 잊어버린 영웅들이 있다!한국을 위해 싸우고 갇히고 죽어간 25인의 외국인 독립투사들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에 맞서 싸웠음을 익히 안다. 그런데 그중에 외국인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별 관심이 없다. 저자들은 이런 무지와 무관심 속에 잊혀버린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되살려내고 기억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한 인류애, 자유와 정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리고자 한다.이 책에서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마땅하나 서훈조차 받지 못한 채 잊혀버린 외국인 독립운동가, 그리고 서훈은 받았으나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독립운동가 25인의 삶..

일제강점기 해외독립운동과 광주학생운동 (2025)

책소개한국독립운동사를 전반적으로 연구하다한국독립운동사는 1890년대부터 1945년 광복을 이룰 때까지 한국인들이 국내 국외에서 전개한 국권 주권 회복운동의 역사를 보여주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독립운동가들의 열정과 희생을 밑거름으로 엮어진 한국독립운동사는 국내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의미있고 가치로운 역사이다.…… 이 책이 한국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역사학은 사료를 근거로 변화를 밝혀가는 학문이다. 한국독립운동사도 마찬가지이다.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의 토대가 되는 각종 사료들은 국가기록원, 국가보훈부,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데, 연구자는 물론 일반에게도 공개되어가는 중이다. ……사료가 갖는 행간의 의미를 놓치지 않고, 사료의 전체..

20세기 한국사회와 천주교회 (2025) - 대한제국기·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책소개한국근대천주교회사를 연구하다한국천주교회사는 한국천주교회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날을 말하는 것은 지난날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오늘의 역사가 뜻하는 무엇인가를 결정한다. 과거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진실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한국천주교회사는 한국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기억과 증언을 토대로, 한국사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한 걸음씩 나아간다.…… 역사학은 사료를 근거로 변화를 밝혀가는 학문이다. 교회사학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천주교회사 연구의 토대가 되는 각종 사료들은 교황청 문서고, 한국천주교회의 각 교구와 수도회들에 소장되어 있는데, 일반에게도 차츰 공개되어가는 중이다. 이 책이 한국근대사와 함께 걷는 한국근대천주교회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원문 사료로 읽는 한국 근대사 (2014)

책소개한국 근대사의 흐름을 알기 위해 읽어볼 필요가 있는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1876년과 1945년 사이에 씌어진 28건의 글이 실려 있다. 봉건적 구질서 붕괴, 외세의 내침, 국권 상실, 국내외 독립운동, 독립 성취, 좌우익 분열 등 그 시대 우리 민족의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당대인들의 생생한 글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목차편역자의 머리말1876, 최익현, [지부복궐척화의소]1880, 황준헌, [사의 조선책략]1880, 김병국 등, [여러 대신이 의견을 올림]1881, 이만손 등, [영남만인소]1883, 홍영식, [미국 방문 보고]1884, 김옥균, [갑신일록]1896, 서재필, [독립신문 창간사]1919, 조소앙 등, [대한독립선언서]1919, 이광수 등, [2.8 독립선언서]1919, 김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