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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0세기에 탄생한 폴란드 왕국은 14~16세기에 융성을 떨쳤으나 왕조가 단절되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한 분할로 국가는 절멸. 제1차 세계대전 후 잠시 독립을 얻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과 소련에 의해 다시 국토가 유린되며 큰 시련을 겪었다. 그 후 냉전기의 사회주의 시대를 거쳐 1989년에 민주화를 달성하였다. 저자는 방대하고 파란만장한 폴란드 역사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면서도 간략하고 밀도 있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저항과 좌절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 굴하지 않고 가혹한 운명에 당당히 맞서온 폴란드인들의 이야기. 잠재력이 가득한 지역 대국 폴란드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살펴본다.
목차
서문
서장 왕국의 여명기
초기 피아스트 왕조 / 숙적 독일기사단
칼럼 - 폴란드의 주요 도시
제1장 중세의 대국―폴란드 - 리투아니아 연합왕국의 융성
초기 야기에우워 왕조 / 폴란드 중세의 문화 / 슐라흐타 민주정 / 프로이센의 복속 / 르네상스 / 국왕자유선거제 / 동방 진출 / 발트해를 둘러싼 공방 / 튀르키예, 코사크와의 전쟁 / 얀 카지미에시의 퇴위 / 아우구스트 2세와 레슈친스키
칼럼 - 폴란드 회화의 세계
제2장 왕제의 종언과 국가 소멸―러시아 · 프로이센 · 오스트리아에 의한 폴란드분할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 포니아토프스키 / 미국독립전쟁에 뛰어든 폴란드인 / 4년국회와 5월 3일 헌법 / 코시치우슈코 봉기와 제3차 폴란드분할
칼럼 - 영화로 본 바르샤바
제3장 열강의 지배와 조국 해방운동―계속되는 민족 봉기
이탈리아의 폴란드 군단 / 나폴레옹 치하에서 / 빈회의 후의 폴란드 / 11월 봉기 / 대망명 / 크라쿠프 봉기와 갈리치아 학살 / 낭만주의 / 1848년 혁명과 폴란드인 / 1월 봉기 / 실증주의 / 제 정당의 탄생 / 제1차 대전과 그 영향
칼럼 - 폴란드인의 성
제4장 양 대전 전간기―잠깐의 독립과 피우수트스키 체제
제1차 대전 후의 국경 확정 /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 3월헌법 / 피우수트스키 체제 / 제2차 대전 직전의 폴란드 외교
칼럼 - 국제공통보조어 에스페란토
제5장 나치 독일의 침공과 대전 발발―망명정부와 지하 국가의 성립
제2차 세계대전 발발 / 바르샤바 시장 스타진스키 / 스타진스키 체포 / 소련군의 침공과 제4차 폴란드분할 / 폴란드 망명정부와 국내 지하조직의 성립 / 나치 독일의 점령 정책 / 움슐라그플라츠 / 코르차크 선생 / 시코르스키 - 마이스키 협정 / 안데르스군의 창설 / 폴란드인 공산주의자들의 활동 / ‘바퀴’ 작전과 인민방위군에 의한 폭탄 테러 / ‘멕시코 2’ 작전 / 카틴 숲 사건 / 바르샤바 게토 봉기 / 게토 봉기 구원 작전 / 망명정부 진영 간부의 교체 / ‘산 사나이’ 작전
칼럼 - 카르스키는 홀로코스트를 목격하였는가
제6장 소련에 의한 해방과 대전 종결―바르샤바 봉기의 공죄
노동자당의 전술 변경 / 1943년 10월 26일 자 정부 훈령 / ‘폭풍’ 작전 / 테헤란회담 / 쿠체라 암살 사건 / 바르샤바에 ‘폭풍’ 작전 도입 / 바르샤바 봉기의 외국인 / 바르샤바 봉기 그리고 미코와이치크의 사임 / 얄타회담 / 전후 지배를 향하여
칼럼 - 바르샤바 봉기는 정말 불가피한 것이었을까?
제7장 사회주의 정권 시대―소련 지배의 속박 아래
1946년 국민투표 / 키엘체 사건 / 1947년 총선거 / 폴란드통일노동자당의 성립 / 스탈린주의 / 10월의 봄 / 3월 사건 / 12월 사건 / 기에레크 정권하에서 / 폴란드 출신의 로마교황
칼럼 - 잊히지 않는 전쟁 기억
제8장 민주화운동과 동구 개혁―자주관리노조 ‘연대’와 바웬사
‘연대’의 탄생 / 계엄령 선포 / 원탁회의 개최 / ‘연대’ 내각의 탄생과 문제점 / 바웬사, 대통령으로 / 1990년 대통령 선거 분석 / 일련의 변혁을 거쳐
칼럼 - 영화 · 연극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종장 폴란드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제3공화정의 시작 / 크바시니에프스키 대통령 / 카친스키 대통령 / 코모로프스키 대통령 이후 / 경제의 행방
칼럼 - 바르샤바봉기기념관
후기
역자 후기
주요 참고문헌
폴란드 간략 연표
서장 왕국의 여명기
초기 피아스트 왕조 / 숙적 독일기사단
칼럼 - 폴란드의 주요 도시
제1장 중세의 대국―폴란드 - 리투아니아 연합왕국의 융성
초기 야기에우워 왕조 / 폴란드 중세의 문화 / 슐라흐타 민주정 / 프로이센의 복속 / 르네상스 / 국왕자유선거제 / 동방 진출 / 발트해를 둘러싼 공방 / 튀르키예, 코사크와의 전쟁 / 얀 카지미에시의 퇴위 / 아우구스트 2세와 레슈친스키
칼럼 - 폴란드 회화의 세계
제2장 왕제의 종언과 국가 소멸―러시아 · 프로이센 · 오스트리아에 의한 폴란드분할
스타니스와프 아우구스트 포니아토프스키 / 미국독립전쟁에 뛰어든 폴란드인 / 4년국회와 5월 3일 헌법 / 코시치우슈코 봉기와 제3차 폴란드분할
칼럼 - 영화로 본 바르샤바
제3장 열강의 지배와 조국 해방운동―계속되는 민족 봉기
이탈리아의 폴란드 군단 / 나폴레옹 치하에서 / 빈회의 후의 폴란드 / 11월 봉기 / 대망명 / 크라쿠프 봉기와 갈리치아 학살 / 낭만주의 / 1848년 혁명과 폴란드인 / 1월 봉기 / 실증주의 / 제 정당의 탄생 / 제1차 대전과 그 영향
칼럼 - 폴란드인의 성
제4장 양 대전 전간기―잠깐의 독립과 피우수트스키 체제
제1차 대전 후의 국경 확정 /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 3월헌법 / 피우수트스키 체제 / 제2차 대전 직전의 폴란드 외교
칼럼 - 국제공통보조어 에스페란토
제5장 나치 독일의 침공과 대전 발발―망명정부와 지하 국가의 성립
제2차 세계대전 발발 / 바르샤바 시장 스타진스키 / 스타진스키 체포 / 소련군의 침공과 제4차 폴란드분할 / 폴란드 망명정부와 국내 지하조직의 성립 / 나치 독일의 점령 정책 / 움슐라그플라츠 / 코르차크 선생 / 시코르스키 - 마이스키 협정 / 안데르스군의 창설 / 폴란드인 공산주의자들의 활동 / ‘바퀴’ 작전과 인민방위군에 의한 폭탄 테러 / ‘멕시코 2’ 작전 / 카틴 숲 사건 / 바르샤바 게토 봉기 / 게토 봉기 구원 작전 / 망명정부 진영 간부의 교체 / ‘산 사나이’ 작전
칼럼 - 카르스키는 홀로코스트를 목격하였는가
제6장 소련에 의한 해방과 대전 종결―바르샤바 봉기의 공죄
노동자당의 전술 변경 / 1943년 10월 26일 자 정부 훈령 / ‘폭풍’ 작전 / 테헤란회담 / 쿠체라 암살 사건 / 바르샤바에 ‘폭풍’ 작전 도입 / 바르샤바 봉기의 외국인 / 바르샤바 봉기 그리고 미코와이치크의 사임 / 얄타회담 / 전후 지배를 향하여
칼럼 - 바르샤바 봉기는 정말 불가피한 것이었을까?
제7장 사회주의 정권 시대―소련 지배의 속박 아래
1946년 국민투표 / 키엘체 사건 / 1947년 총선거 / 폴란드통일노동자당의 성립 / 스탈린주의 / 10월의 봄 / 3월 사건 / 12월 사건 / 기에레크 정권하에서 / 폴란드 출신의 로마교황
칼럼 - 잊히지 않는 전쟁 기억
제8장 민주화운동과 동구 개혁―자주관리노조 ‘연대’와 바웬사
‘연대’의 탄생 / 계엄령 선포 / 원탁회의 개최 / ‘연대’ 내각의 탄생과 문제점 / 바웬사, 대통령으로 / 1990년 대통령 선거 분석 / 일련의 변혁을 거쳐
칼럼 - 영화 · 연극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종장 폴란드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제3공화정의 시작 / 크바시니에프스키 대통령 / 카친스키 대통령 / 코모로프스키 대통령 이후 / 경제의 행방
칼럼 - 바르샤바봉기기념관
후기
역자 후기
주요 참고문헌
폴란드 간략 연표
출판사 리뷰
동유럽 대국의 비운과 영광의 역사!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폴란드 태생의 위인들로,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피아노의 시인 쇼팽, 두 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 부인, 제264대 로마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있다. 하지만 폴란드는 우리에게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세 시대에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국이었으며, 오늘날에도 면적과 인구 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존재, 폴란드에 대해서 그 탄생부터 오늘날까지의 비운과 영광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혹한 운명에 맞서온 폴란드인들의 이야기!
10세기에 탄생한 폴란드 왕국은 14~16세기에 융성을 떨쳤으나 왕조가 단절되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한 분할로 국가는 절멸. 제1차 세계대전 후 잠시 독립을 얻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과 소련에 의해 다시 국토가 유린되며 큰 시련을 겪었다. 그 후 냉전기의 사회주의 시대를 거쳐 1989년에 민주화를 달성하였다. 저자는 방대하고 파란만장한 폴란드 역사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면서도 간략하고 밀도 있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저항과 좌절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 굴하지 않고 가혹한 운명에 당당히 맞서온 폴란드인들의 이야기. 잠재력이 가득한 지역 대국 폴란드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살펴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폴란드 태생의 위인들로,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피아노의 시인 쇼팽, 두 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 부인, 제264대 로마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있다. 하지만 폴란드는 우리에게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세 시대에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국이었으며, 오늘날에도 면적과 인구 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존재, 폴란드에 대해서 그 탄생부터 오늘날까지의 비운과 영광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혹한 운명에 맞서온 폴란드인들의 이야기!
10세기에 탄생한 폴란드 왕국은 14~16세기에 융성을 떨쳤으나 왕조가 단절되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한 분할로 국가는 절멸. 제1차 세계대전 후 잠시 독립을 얻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과 소련에 의해 다시 국토가 유린되며 큰 시련을 겪었다. 그 후 냉전기의 사회주의 시대를 거쳐 1989년에 민주화를 달성하였다. 저자는 방대하고 파란만장한 폴란드 역사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면서도 간략하고 밀도 있게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저항과 좌절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 굴하지 않고 가혹한 운명에 당당히 맞서온 폴란드인들의 이야기. 잠재력이 가득한 지역 대국 폴란드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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