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세계 문제를 해결하려면,우리가 지금껏 상상했던 지리적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21세기의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자극적이고 중요한 책이다.”_제리 브로턴, 『욕망하는 지도』, 『르네상스』의 저자‘누가, 언제, 왜, 지구의 땅과 바다에 선을 그었나?’ 지금껏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지정학 수업』은 질문을 던진다. 지리, 정치, 역사 등 다양한 지정학적 요인을 통해 땅 위의 인류가 세상을 그간 어떻게 이해했는지 심층 분석하고 세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대륙, 국경처럼 눈에 보이는 지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국가, 주권, GDP처럼 인간이 스스로 만들고 사용한 개념이 그동안 우리 눈을 얼마나 가려왔는지 파헤친다. 그러한 진실을 바탕으로, 세계 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