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ㆍ가까운 이웃이라는 익숙함에 가려진 작고 다양한 일본ㆍ한일 사이의 불편한 질문을 피하지 않는 저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ㆍ오해와 편견을 걷어 내고 더 가까워지기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본 안내서외국인이 직접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틈새책방의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신간이 나왔다.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지극히 사적인 러시아』,『지극히 사적인 네팔』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편이다. 가장 가깝고 친숙하지만, 오해와 갈등이 반복되는 나라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의 저자 나리카와 아야가 지금 한국인이 궁금해할 일본의 속사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아사히신문〉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던 저자는 2017년 퇴사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