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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프랑스 제1제국 (1804~1814)

프랑스 제국 Empire français 1804년~1814년/1815 ↓ 국기 문장표어 자유, 공공질서(프랑스어: Liberté, Ordre Public)국가 출발의 노래 alt=1812년 9월의 프랑스 제1제국 직할 통치령 종속국 점령지 프랑스 정부나 종속국의 통제 하에 있지 않지만 영향력이 미친 국가1812년 9월의 프랑스 제1제국 직할 통치령 종속국 점령지 프랑스 정부나 종속국의 통제 하에 있지 않지만 영향력이 미친 국가수도 파리정치정치체제 단일 보나파르트권위주의적 절대군주제(1804년 ~ 1814년)단일 보나파르트준헌법적 입헌군주제(1815년) 황제1804년~1814년1814~1815년1815년 나폴레옹 1세(공석)나폴레옹 1세 (복위)입법부 프랑스 의회상원 보수당 상원(1814년까지)귀족원(..

[웹북] 프랑스의 역사

프랑스의 역사Histoire de France프랑스 역사의 시작은 대체로 프랑크족의 왕 클로비스 1세(Clovis Ier)가 갈리아 지방의 가장 큰 부분을 정복했던 486년으로 알려져있다. 프랑크 정부 후의 프랑스 정부는 이 시기부터 중단 없이 존재해온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이다. 만약 프랑스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대략 1190년이 돼서야 사용되었다면 필립 2세의 상서국이 왕을 가리키기 위하여 프랑크족의 왕(프랑스어: Roi des Francs)이란 단어 자리에 프랑스의 왕(프랑스어: Roi de France)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프랑스라는 단어는 이미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라스코(Lascaux) 동굴 벽화.프랑스의 역사선사 시대프랑스에는 서남 프랑스에 마들렌 문화가 발달하였는데 ..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2025)

책소개다산 정약용은 마흔의 나이에 큰 잘못 없이 종교 문제와 정치적 이유로 유배를 당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던 그였기에, 하늘이 자신을 가로막는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는 무려 18년 동안 강진의 외딴 유배지에서 살아야 했고, 57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약용은 그 오랜 시간 동안 신세를 한탄하는 대신,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수많은 실학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오직 붓과 먹, 그리고 한지로만 2,400여 권 분량에 달하는 문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오늘날 우리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쩌면 그만한 의지와 끈기가 부족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의 글을 읽어보면 200년 전..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2025)

책소개“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 너머, 데카르트 철학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이 책은 근대 철학의 아버지, 르네 데카르트의 사유 여정을 따라가는 철학 에세이로, 회의(懷疑)를 통해 진리에 다가가는 과정을 오늘날 우리 삶에 비춰 풀어낸다. 일상 속 고민과 결정 앞에서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고 싶은 이들에게, 데카르트는 가장 단단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목차프롤로그Chapter. 0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나는 어떤 존재인가내가 쓸모없게 느껴지는가당신은 자신을 잘 안다고 확신하는가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면질문을 통해 존재를 확장하는 법Chapter. 02 가능한 모든 것을 의심하라당신은 어디까지 의심해 보았는가한 번도 의심하지 않은 삶은, 제대로 살아 보지 않은 삶이다사람은 믿..

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2025)

책소개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행동이 아니라면 철학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람은 자기의 본성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본성은 이성적이고, 공동체적이며,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을 중요시한 철학자였다. 로마의 황제라는 절대 권력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는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이 올바르게 살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했다. “철학은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그의 신념은,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태도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을 접하는 현대인들이 그의 태도를 배워,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목차Chapter 1. 왜 당신은 상처받지 않아도 될 말에 아파하는가01.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의 해석이다02. 우리가 보는 것은 관점이지 진실이 아니다03. 아무 말이..

초역 명상록 (2025) -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

책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의 새로운 초역본*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아낸 인생의 지침서* 2,000년 전 황제의 질문이 오늘의 나를 다시 일으킨다*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내면 단련법“고전은 모든 사람이 읽었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철학서는 더욱 그러한데, 난해한 용어와 문장, 그리고 시대적 맥락의 차이가 낯설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다시 『명상록』을 펼치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질문들이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초역 명상록』은 로마 제국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위해 남긴 사색의 기록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초역(抄譯)’이라는..

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 : 흔들리는 세계의 질서 편 시대의 지성, 노엄 촘스키에게 묻다 (2025)

책소개‘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지성의 거장 촘스키가 전하는 마지막 경고· 기후 위기와 생태 파괴· 전쟁과 세계 질서의 균열· 경제적 불평등과 신자유주의의 폐해·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위기· 기술 발전과 인간 존엄성의 딜레마“노엄 촘스키는 오늘날 살아 있는 지식인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최고 지성이다."- 《뉴욕타임스》‘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할까?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인류의 삶은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죄 없는 이들이 굶주리고 총탄에 쓰러진다. 인공지능은 가진 자들의 도구가 되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정치는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며 권력을 휘두른다. 문명의 빛 아래 드리운 이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