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10

[웹북] 한성조약 (1885)

한성조약(漢城條約, 일본어: 日朝 漢城条約)은 1885년 1월 9일(1884년 음력 11월 24일)조선의 한성부에서 조선측 대표 의정부좌의정 김홍집 외 조선측 대표단과 일본 제국 외무부대신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외 일본측 대표단이 조선과 일본의 갑신정변의 사후 처리 및 보상에 대해 체결한 조약이다. 1884년(고종 21년) 12월 말부터 조선은 일본의 갑신정변 개입을 추궁하고 김옥균 등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가, 역으로 일본이 조선 정부에게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고, 희생자와 각종 피해에 대한 보상금 10만 원을 지불하고, 한성에 일본 공사관을 새로 건축하는 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하였다. 1884년 12월 말부터 여러 차례의 교섭과 회담 끝에 1885년 1월 9일에 타결되었다, 배경 / 경..

[웹북] 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 (1899)

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 (大韓國·大淸國通商條約)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지정번호 유형문화재 제111호(1998년 12월 26일 지정)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제작시기 대한제국 광무 3년(1899)소유자 국립중앙도서관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大韓國·大淸國通商條約)은 광무 3년(1899년)에 한국과 청국 사이에 조인된 전문 15조의 통상협정이다. 한청통상조약이라고도 한다. 이 조약의 필사본은 1998년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어있다. 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은 청일전쟁 이후 무조약관계에 있던 대한제국과 청국 관계를 새로 정립시킨 조약으로, 양국은 이 조약을 통해 수교국가가 되었다. 대한국·대청국 통상 조약은 ..

[웹북] 조일통상장정 (1883)

조일통상장정은 1883년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통상조약으로 '재조선국일본인민통상장정(在朝鮮國日本人民通商章程)', '한일통상장정(韓日通商章程)'이라고도 불린다. 1876년 강화도조약을 맺은 직후, 조선과 일본 두 나라 사이의 통상관계에 대한 간단한 약조를 규정한 조일무역규칙은 수출입 상품에 대한 무관세를 규정한 불평등한 조약이었다. 이에 조선정부는 특히 관세권의 회복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모색하였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에서 처음으로 관세권이 설정되면서, 결국 일본도 더 이상 무관세를 고집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1883년 7월 25일 조선과 일본 사이에 새로운 통상장정이 맺어졌다. 총 42관으로 주목되는 부분은 (9관)"입항하거나 출항하는 각 화물이 해관을 통과할 때는 응당 본 조약에 첨부된 ..

[웹북] 조독 수호 통상 조약 (1883)

조독 수호 통상 조약대조선국·대덕국통상조약 (大朝鮮國·大德國通商條約)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지정번호 유형문화재 제110호 (1998년 12월 26일 지정)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제작시기 조선 고종 21년(1884년)소유자 국립중앙도서관조독 수호 통상 조약(朝獨修好通商條約) 또는 대조선국 대덕국 통상 조약(大朝鮮國大德國通商條約)은 1883년 11월 26일 조선과 독일 제국 사이에 체결된 통상조약이다. 이 조약이 기록된 3권(한문판, 영문판, 독문판)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10호이다. 배경독일이 조선과 교섭을 시작한 것은 1870년(고종 7년)부터로, 당시 일본 도쿄 주재 독일 대리공사 본 브란트(Von Brandt)는 조선에 들어와 통상을 교섭하려 했으나 쇄국정책을 고집하고 있던..

[웹북] 제너럴셔먼호 사건 (1866) - 신미양요의 일부

제너럴셔먼호 사건 제너럴셔먼호 사건신미양요의 일부날짜 1866년 8월 21일 ~ 9월 4일장소 조선 평안도 평양 대동강결과 조선의 승리교전국조선 / 미국 -미국 상선지휘관박규수 / 신태정 / 이현익 / 백낙연 항해사(Pilot) 겸 통역관토마스 목사 (aka 최난헌) / 선주 프레스턴 / 선장 페이지 / 항해사 윌슨병력스쿠너 한 척, / 서양인 5명, / 중국인 13명, / 말레이인 3명,피해 규모전원 사망. 제너럴셔먼호 사건(-號事件)은 1866년(조선 고종 3년, 미국 앤드루 존슨 대통령 2년) 음력 7월 27일(양력 9월 5일) 평양 군민(軍民)들이 중무장한 미국 상선(商船) 제너럴셔먼호(General Sherman號)를 격침시킨 사건이다. 양력 8월 중순에 서해안에 출물한 제너럴셔면호는 통상이 거..

[웹북] 헤리스 파크 (1828~1885) - 영국의 주일대사 / 영국의 주 청나라 영국 대사

해리 스미스 파크스 경  Sir Harry Smith Parkes해리 파크스영국의 주일 영국 대사임기 1865년 - 1883년전임 러더퍼드 올콕후임 프랜시스 플런켓대통령 빅토리아 여왕 영국의 주 청나라 영국 대사임기 1883년 - 1885년전임 토마스 그로스 베너후임 니콜라스 로데릭 오코너 영국의 초대 주 조선 영국 대사임기 1883년 - 1884년후임 존 월셤(John Walsham) 신상정보출생일 1828년 2월 24일(197세) 출생지 영국 스태퍼드셔사망일 1885년 3월 22일(57세) 사망지 청나라 즈리 성 베이징배우자 패니 플루머(Fanny Plumer)자녀 매리언 (장녀) / 메이블 (차녀)종교 잉글랜드 성공회해리 스미스 파크스(Sir Harry Smith Parkes,  1828년 2월 2..

[웹북] 조영 통상 조약 (1883)

조영 통상 조약조·영통상조약 (朝·英通商條約)대한민국의 서울시유형문화재지정번호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09호 (1998년 12월 26일 지정)소재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제작시기 조선 고종 21년(1884년)소유자 국립중앙도서관조영통상조약(Treaty of friendship and Commerce Between Great Britain and Corea)은 1883년 11월 26일 조선과 영국 사이에 전문 13조의 조영수호통상조약(朝英修好通商條約), 부속통상장정(附續通商章程), 세칙장정(稅則章程), 선후속약(善後續約)의 영문 조약 필사본이다. 이듬해인 1884년 4월 28일에 해리 파크스(Harry Parkes)와 김병시 사이에 비준이 교환되었다. 개요영국은 자국의 어선용 프로비던스호(The P..

[웹북]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1882)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통칭・약칭 조청상민수륙무역강정서명장소 조선 조선 청나라 청나라언어 한국어 · 중국어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은 1882년 음력 8월 23일 조선과 청이 맺은 장정으로, 임오군란 이후 조선에 대한 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과정 속에서 체결되었다. 본래 명칭은 "중국조선상민수륙무역장정"이며, 조선을 청의 속국으로 명문화시킨 불평등 조약이다. 조선에서의 청 상인의 내륙 무역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아 거류지 무역의 균열을 초래하였다. 이 장정으로 청 상인의 경제적 침투가 본격화됨으로써 조선에서의 일본 상인과 청 상인간의 경쟁이 가속되었다. 또한,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 국왕은 외교관을 청나라 동의 없이는 임명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청나라 군대가 조선에 주둔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 ..

[웹북] 로버트 슈펠트 (1822-1895) - 미국해군 제독, 외교관

로버트 슈펠트미국의 해군 제독, 외교관로버트 슈펠트신상정보출생일 1822년 2월 21일출생지 미국사망일 1895년 11월 7일국적 미국자녀 로버트 슈펠트 주니어직업 해군 제독, 외교관로버트 윌슨 슈펠트(Robert Wilson Shufeldt, 1822년 2월 21일 ~ 1895년 11월 7일)은 미국의 해군 제독·외교관이다. 그의 아들은 골학자(骨學者)이자 조류학자인 로버트 윌슨 슈펠트 주니어(Robert Wilson Shufeldt junior)이다. 생애1867년(고종 4)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황해도 오차포(吾叉浦)에 입항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갔다. 1879년 군함 티콘데로가 호(Ticonderoga 號)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던 도중, 1880년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때 ..

[웹북] 신헌 (1810~1884)

1870년에 그려진 작자 미상의 신헌 초상 신헌 조선의 무신, 외교관이름별명 자 국빈(國賓), 호 위당(威堂), 시호 장숙(壯肅)신상정보출생일 1810년사망일 1884년국적 조선경력 병조판서 / 총융사(摠戎使) / 판중추부사본관 평산직업 무신, 외교관신헌(申櫶, 1810년 ~ 1884년)은 조선 말의 무신이자 외교관이었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국빈(國賓), 호는 위당(威堂), 시호는 장숙(壯肅)이다. 원래 이름은 신관호(申觀浩)였으나 후에 개명했다. 활동1828년(순조 28)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주부(訓練院主簿)에 임명되었다. 헌종 때에는 전라도병마절도사 등을 거쳐 1849년에는 금위대장(禁衛大將)이 되었으나 얼마되지 않아 파직, 유배되었다가 1857년에 풀려났다. 철종 때 형조판서·한성부판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