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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세계사 익스프레스 (2025)

책소개문명의 탄생부터 현대사까지 거침없이 질주한다역사의 운명을 뒤흔든 결정적 장면으로지금 바로 출발합니다《세계사 익스프레스》는 6,000년 세계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결정적 사건과 그 배경지식을 정리하여 쉽고 빠르게 알려준다. “프랑스대혁명을 통해 민주주의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철회한 까닭은?” “중국이 경제를 개방하게 된 이유는?” 같이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질문을 통해, 역사가 과거의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며 반복되는 이유를 밝힌다.이 책은 첫 번째 파트에서 시대별 주요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오늘날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강대국의 역사를 깊게 다뤘다. 60만이 극찬한 역..

세계사를 바꾼 금속 이야기 (2025)

책소개철, 은, 금, 스타십 우주선에 쓰이는 스테인리스까지,인류 역사를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금속의 역사!지금의 현대 문명은 ‘금속’이 있기에 가능했다. 대부분이 갖고 있고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 스마트폰의 케이스도 금속인 티타늄으로 되어 있다. 혹은 주위를 둘러보면 금속 재질로 된 물건들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나 금속이 있다. 이처럼 인간이 이룩한 지금의 문명은 금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과장해서 말하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금속의 역사를 다룬다. ‘금속 덕후’인 저자가 직접 자료를 모으고 발로 뛰고 역사 현장을 방문하면서 기록한 것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기존의 세계사와는 다른 ‘덕후’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목차시작하면서제1장 금속, 제1장 어디에서 ..

전쟁이 만든 세계 (2025) - 500년간 지속된 서구의 군사혁명과 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

책소개세계적인 군사학자의 마지막 경고“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과거의 교훈은 곧 잊혀지고 만다.”지난 500년 동안의 안타까운 역사는 서구 국가들이 공격 본능을 통제하거나 전쟁을 피할 수 없었음을 잘 보여준다. 또한, 지난 50년간의 역사는 세계가 더 많은 전쟁을 겪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21세기의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이전 세기들보다 결코 낮지 않다.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1939년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보다 더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물론 앞으로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헛된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값비싼 희생을 치렀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30년 전쟁부터 우크라..

냉전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 (2025)

책소개냉전은 끝나지 않았다!“한 편의 대하소설 같은 냉전사의 결정판”《월스트리트저널》“지금까지 나온 냉전사 가운데 최고의 책”《라이브러리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우리는 냉전을 경계가 정해진 충돌로 생각하기 쉽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에서 탄생해서 소련의 붕괴와 맞물려 극적으로 종언을 고한, 두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이 부딪힌 충돌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냉전 연구자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이 묵직한 책에서 냉전을 산업혁명에 뿌리를 두고 세계 곳곳에서 지속해서 반향을 미치고 있는 전 지구적 이데올로기 대결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또한, 베스타는 강대국 간 경쟁과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완전히 뒤바뀐 한 세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씻는다는 것의 역사 (2025) - 우리는 왜 목욕을 하게 되었을까?

책소개“어떤 목욕 방식을 좋아하세요?”목욕에는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목욕탕 풍경을 떠올려보자. 가운데 있는 온탕과 열탕에서 어른들이 몸을 풀고, 건너편에 있는 냉탕에서 아이들이 첨벙거린다. 수도꼭지 앞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이태리타월로 때를 밀고, 샤워기 물을 맞으며 머리를 감고 몸에 비누칠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목욕관리사에게 등을 맡기고, 탈의실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떠들고 있다. 무척이나 익숙한 목욕탕 풍경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친숙한 이런 공중목욕탕의 모습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매우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목욕은 동물의 본능적인 습성인 동시에 인류의 문화이기도 하다. 인간이 목욕하는 방식은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계속해서 달라져 왔다. 증기를 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