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서양사 입문 (독서)/3.서양근현대사

근대세계체제2 - 중상주의와 유럽 세계경제의 공고화 1600-1750년

동방박사님 2022. 12. 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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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600년에서 1750년에 이르는 기간을 다루고 있다. 흔히 침체 또는 “위기”의 시대로 인식되기도 하는 이 기간을 저자는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팽창에 뒤따른 수축국면이자 공고화의 시기로 파악함으로써 “장기의 16세기”와의 본질적인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절대주의 국가의 성격, “부르주아 혁명”의 실재 가능성 등 근대사의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말
제2판 서문

서론 : 17세기의 위기는 과연 있었는가?
1. 수축(B) 국면
2. 세계경제에서의 네덜란드의 헤게모니
3. 핵심부에서의 투쟁-국면 I : 1651-1689년
4. 저성장기의 주변부들
5. 기로에선 반주변부들
6. 핵심부에서의 투쟁-국면 II : 1689-1763년

참고 문헌
인명 색인
 

저자 소개 

저 : 이매뉴얼 월러스틴 (Immanuel Maurice Wallerstein)
 
미국 컬럼비아대학 사회학과에서 아프리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과 뉴욕주립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예일대학 석좌교수를 지냈다. 2005년까지 뉴욕주립대학 페르낭브로델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종속이론과 아날학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세계의 역사와 사회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는 세계체제론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주저 《근대세계체제》(전4권)를 비롯하여 《세계체제와 아프리카》, 《유럽적 보편주의》, ...
 

출판사 리뷰

거대한 논쟁의 중심에 섰던 출간 당시부터
독보적이고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식인들이 선택한 그 책! 현대의 고전(古典)이 재출간되었다!


미국에서는 1974년,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에 출간되어, 지식인 사회에 거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매뉴얼 월러스틴 교수의 「근대세계체제(The Modern World-System)」 I, II, III권이 10여 년 만에 제2판 서문을 추가하여 재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