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2.세계문화 77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의 세계사 (2021)

책소개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사람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동을 멈추었다. 선사시대부터 ‘대이동’을 거듭해오며 열사의 땅 사막부터 극한의 땅 남극까지 지배해온 인류에겐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이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의 ‘이민’이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해볼 때가 아닐까? 이 책은 30개가 넘는 지도, 표, 그림과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과 이들이 만들어낸 역사를 살펴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문명을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와 기술과 음식과 생활양식 등을 퍼뜨린 이들의 흐름을 따라 걷는다. 이렇듯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면, 인간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어내고 전파했는가 그리고 ..

물류로 읽는 세계사 (2023)

책소개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이 책은 물류를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통해 역사를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가 형성되는 데 물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과거 역사 연구의 주류였던 국가 형성, 국가 간 경쟁, 제품 개발의 역사와는 상당히 다른 관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들어가는 말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가무역의 중심 도시 티루스고대 세계와 노예카르타고의 번영과 쇠퇴페니키아인이 없었다면 로마인도 없었다제2장_동아시아가 유럽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이유춘..

상인의 세계사 (2024)

책소개역사와 문명을 연결한 중간상인,11개 주제로 탐구하는 브로커의 변천사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역사의 한 축이었던 그들은 아주 장기간에 걸쳐 사람과 세상을 연결했다.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여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상반된 생태계와 문화권을 융합시켜 세계사에 역동적인 감칠맛을 부여했다. 그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상품이 ..

쓰레기의 세계사 (2024)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책소개우리가 버리고, 태우고, 묻고, 밀어낸 모든 것쓰레기에 대한 최전선의 세계사죽은 쓰레기가 살아 있는 존재들을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그 강도를 달리하며 우리를 위협한다. 72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고, 전 세계 3분의 2의 산호가 하얗게 변했다. 바다의 어종이 바뀌고, 농산물의 재배지가 바뀌었다. 겨울은 한 달 짧아지고 여름은 한 달 길어졌다. 폭우와 폭염뿐이던 유난했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는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질 내년 여름을 상상한다. 익숙했던 사계절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의 시대, 여기 문제를 해결할 생각의 실마리가 되어줄 ‘쓰레기 책’이 있다. 목차들어가는 말1부 · 근대 이전: 삶에는 쓰레기가 따른다1장 ― 선사 시..

기묘한 밤 (2024) -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읽는 밤

책소개***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유튜브 ‘기묘한 밤’의 첫 책*** 구독자 75만 명 &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 채널의 정수만 담았다***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놀라운 발견, 그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들“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기원전 3000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비밀들!”조각난 역사의 퍼즐, 과학으로 풀지 못한 질문들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오직 기묘한 밤만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와 가설, 음모, 추정의 좁은 틈..

사막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

초원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 책 한 권으로도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

지도로 읽는다 (2024) - 세계의 전쟁·분쟁 지식도감

책소개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 등 친서방과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등 반서방의 신냉전 구도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전쟁이나 분쟁, 테러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의 개입으로 국지전을 넘어 국제전으로 발전해 전쟁의 피해와 희생자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분쟁 지역의 주변국이나 반정부 조직과 테러 단체 같은 비국가 조직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쾌도난마식의 해결책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책은 이른바 ‘신냉전 시대’에 접어든 세계의 전쟁과 분쟁에 대한 원인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국-대만 분쟁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는 핵폭탄급 분쟁에 대한 역사적 기원과 분쟁 당사국의 대립 상황, 강대국의 ..

지도로 읽는다 (2024) - 세계사 명장면 97 지식도감

책소개직관적인 지도와 명쾌한 서술로 유명한 역사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베스트셀러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세계사 명장면》이 개정판 《지도로 읽는다 세계사 명장면 97 지식도감》의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책 속의 도판을 전면적으로 보완하고, 지도와 본문의 부분적인 수정과 가필을 거친 새로운 책으로 독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은 바로 역사와 지리의 결합이다. 즉 역사와 지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한 장의 지도로도 얼마든지 살아 있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역사책이 아니라 보는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는 결코 과거와 단절됨이 없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래서 땅에 기록된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에 그치지..

향신료 전쟁 (2024) - 세계화, 제국주의, 주식회사를 탄생시킨 향신료 탐욕사

책소개정향, 육두구, 후추, 시나몬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16세기 대항해 시대,모험의 맛과 탐욕의 향으로 가득한 향신료 쟁탈전“향신료의 역사는 단순한 맛의 역사가 아니다.우리의 지성과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좋은 책”_심용환(역사학자)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회사는 어디일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바로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 기지를 두고 수백만 명을 고용한 방대한 조직이었는데 전성기의 시가총액을 현재 화폐 가치로 따지면 무려 8조 3000억 달러에 달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합치면 6조 4000억 달러(2024년 8월 기준)이니 얼마나 대단한 규모인지 알 수 있다. 그런데 1800년에 돌연 파산을 선언하고 해체되었다. 20..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2024) -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하-1) 券

책소개[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a?),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上) 券]과 달리,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역사 탐구에 돌입하게 된다.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a?), 바빌로니아의 수수께끼 編 (下-1) 券]에서는 가장 먼저 수메르 우주 창조 신화인 에누마 엘리쉬 이야기부터 하게 된다. 특히 에누마 엘리쉬가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행성 충돌을 포함한 태양계 생성 스토리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게 된다.이후 이자를 처음 규정했던 함무라비 법전의 바빌로니아부터,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고대 크레타, 고대 리디아, 고대 페르시아, 고대 그리스 지역에서 전개된 황금, 설탕, 이자에 대한 역사 탐구를 전개할 것이다. 일반적인 역사 해석에서..

실크로드 세계사 (2024)

책소개실크로드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세계사의 기초를 만든다근대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던 서양중심의 역사관을 과감히 제쳐놓고, 중앙유라시아의 대초원에서 전개되었던 2000년에 걸친 격동과 인류사의 흐름을 다양한 민족, 종교, 언어에 주목하여 상세하게 해명한다. 기마유목민 집단의 등장과 중앙유라시아형 국가의 우세 시대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중앙유라시아와 실크로드 지역을 터전으로 활약했던 사람들을 부각시켜 세계사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확립한다.예전 유라시아에서는 기마유목민이 역사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었다. 남쪽 농경세계와 북쪽 유목세계의 대립과 협조에 의한 전근대 세계시스템론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돌궐과 위구르 그리고 소그드 민족의 활약으로 번영을 누렸던 실크로드와 중..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2024) -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책소개*중국 최고의 책 〈원진도서상〉 수상*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저자 김봉중 교수 감수“인류의 결정적 순간에는 늘 원소가 있었다”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고대 중국에서는 구리 때문에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인류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결정적으로 규소 덕분이다?’ ‘현재 우주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은 타이타늄이다?’ 원소의 눈으로 읽으면 역사가 새롭고 빠르게 읽힌다!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의 집합인 원소에 새겨진 역사의 결정적인 24가지 순간을 기록한다.이 책의 저자 쑨야페이는 현재 중국에서 촉망받는 신에너지 관련 화학자이자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중국..

러시아 저널 러시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여행(2022)

책소개존 스타인벡, 로버트 카파 두 거장의 만남1947년 7월, 2차세계대전 종전 후 냉전이 형성된 시기, 미국에서 소설가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과 종군 사진기자 로버트 카파(Robert Capa)는 『뉴욕 헤럴드트리뷴』 신문에 기고를 위해 함께 소련으로 출발한다. 이들은 이 기회를 통해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 캅카스 시골 지역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들이 이 여행에서 주목한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거대한 정치 담론이 아니라, 그곳 사람들의 일상을 취재하는 것이 이들의 방문 목적이었다. 바로 “사진이 들어간 소탈한 보도를 하기로 하고,” “크렘린, 군인, 군사 계획 같은 것 근처에도 가지 않으며,” “가능하다면 러시아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로” ..

설탕 (2024) - 2500년 동안 설탕은 어떻게 우리의 정치, 건강, 환경을 변화시켰는가

책소개희귀품에서 식생활의 필수 요소가 되기까지인간의 삶을 바꿔놓은 설탕의 세계사인류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람들은 정제 설탕 없이 살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설탕을 피하기가 오히려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다. 설탕은 우리의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꿨고, 노예제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인간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극심한 환경 오염과 건강 문제를 초래했다. 소수만이 맛볼 수 있던 희귀품이 어떻게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되었을까? 이 책 《설탕》은 그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하여, 세계 전역의 설탕 생산지와 그 복잡한 네트워크를 다루는 진정한 세계사다.설탕은 모든 대륙에서 인간의 삶을 바꿔놓았다. 산업화, 이주, 식생활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도 하고 파..

노마드 (2024) - 문명을 가로지른 방랑자들, 유목민이 만든 절반의 역사

책소개* 서울대학교 김호동 명예교수, 「타임스」 강력 추천 *대륙을 방랑하며 우리의 세계를 만든 유목민들의 1만2,000년 역사그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문물을 옮기고 동서양을 교류하게 만들었다기록물과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역사에서 유목민은 야만인, 미개한 종족으로 그려진다. 주류 세계사에서 유목민의 위치는 침략하는 자, 살생하고 파괴하는 무리일 뿐이다. 『노마드』는 이러한 기록 중심의 역사가 인류 문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유목민을 배제하는 “반쪽짜리 역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많은 기록을 남기지 않아 간접적으로만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유목민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신화와 서사시, 유목민이 남긴 유적과 방랑하는 삶에 맞는 유전자까지, 유목민에 대한 최신의 연구는 유목민들이 어떻게 자연에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2024) - 욕망 + 모더니즘 + 제국주의 + 몬스터 + 종교

책소개누적 판매 1천만 부의 저자,‘지혜의 거인’ 사이토 다카시의 독보적인 역사교양서!출간 당시, 10개월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며 유수 기업과 경제 단체의 필독서 선정은 물론, 오랫동안 전국 서점의 역사 문화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던 사이토 다카시의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이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돌아왔다.『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은 세계사를 관통하는 커다란 이슈들을 중심으로 역사 전반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인류가 지나온 자취를 꼼꼼히 살피고 사유하게 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저자는 인간의 감정이 세계사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전제에서 그 감정이 만들어낸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종교의 다섯 가지 힘을 제..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2024)

책소개인류의 역사를 보면 비합법적이고 강제적인 생체실험 때문에 논란을 일으킨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생체실험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생체실험을 통해 어떤 지식과 정보를 얻었을까? 당대에는 생체실험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생체실험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이 책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에서 시행되었던 생체실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저자는 의학사의 권위자로 생체실험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분석하고 생체실험의 의미를 평가한다. 생체실험이 우리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논란을 살펴봄으로써 생체실험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인류의 과..

만들어진 세계사 (2024) -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책소개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역사란 당시 그곳에 없었던 사람들이 말하는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들에 관한 거짓말 모음이다.”-조지 산타야나(Geoge Santayana)역사적 사건들이란 사실 신화와 전설, 오보와 거짓말, 과장과 각색, 그리고 엄청난 혼란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이 당시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설명한 것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역사적 ‘사실’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학교나 미디어 등에서 주입 시킨 사실일 뿐 실제 일어났던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만들어진 세계사》는 이러한 관점으로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던 역사를 뒤집어 보고 그 속에 숨겨진 갖가지 오류를 예리하게 꼬집고 분석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

바칼로레아 세계사 (2024) - 깊이 있는 질문은 시대를 관통한다

책소개“인류가 수 세기 동안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를 이 한 권에 응축시켜 놓았다.”- 美 워싱턴포스트 도쿄·서울지국장 강력 추천로마 제국부터 영국 식민지 시대의 미국, 르완다 대학살에 이르기까지….시대의 전환점을 인문학의 상징 바칼로레아 질문으로부터 다시 배우다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라고 하는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은 학생의 사고력을 평가하는 프랑스 논술 대입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Baccalaureat)와 같다. 습득한 지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IB 고등과정의 사회탐구영역 중 하나인 역사 과목의 재정립된 질문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고대 유럽이 중세 유럽인의 생활에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