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일본에 대한 외교정책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외교서적이 책은 조선 성종 2년(1417년) 12월에 일본 정세에 정통했던 신숙주가 왕명을 받들어 편찬한 것으로 1권 1책으로 되어 있다. 해동제국이란 일본 본국과 일기(一岐), 구주(九州) 및 대마(對馬) 양도와 유구국(琉球國)의 총칭이며, 이곳의 제세를 지도로 그리고 국정(國情)을 서술하고 교빙왕래(交聘往來)의 연혁을 기술하고 사신의 관대(館待), 예접(禮接)의 절목을 기록하여 교린의 개요를 밝혀 놓은 것이다.목차이 책을 읽는 분에게서序일본국기日本國紀천황의 세계?·국왕의 세계·나라의 풍속·도로의 이수유구국기琉球國紀국왕의 세계·국도·나라의 풍속·도로의 이수조빙응접기朝聘應接紀사신의 선박 정수여러 사신에게 적용하는 관례사선의 대소와 선부의 정원도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