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장하석 케임브리지 대학 과학사-과학철학 교수 추천!처제의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여정『자본주의+사회주의 세상을 탐험하는 지적인 여성을 위한 안내서』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버나드 쇼가 직접 가이드로 나섰다발단은 처제의 편지였다. “사회주의가 대체 뭐예요?” 짧은 답장을 기대하며 던진 질문에 돌아온 것은 무려 500페이지에 달하는 벽돌책. 그것도 무려 3년이나 지나서! 『자본주의+사회주의 세상을 탐험하는 지적인 여성을 위한 안내서』는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모두 수상한 버나드 쇼가 자신의 처제는 물론이고 세상의 모든 지적인 여성을 위해 남자들이 독점하다시피 한 경제와 정치의 세계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이다. 극작가로서 본인의 최대 흥행작을 내고도 3년이나 극장을 등한시하며 집필한 이 책에는 영국 노동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