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뛰어넘는 신학 (2002) - 동방정교회와 서방교회 전통의 만남

책소개

러시아에서 수백 개의 정교회가 다시 문을 열고, 신학자들 사이에 성령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이 때, 니케아 신조의 현대적 의미, 정교회의 기도 생활이 영성에 미친 공헌, 발칸 반도에서의 정교회의 영향력, 그리고 카잔차키스의 문학에 미친 동방정교회의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균형 잡힌 이론을 통찰력 있게 정리한 책이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옮긴이 머리말

제1부:동방정교회와 새롭게 하시는 성령
제1장 에큐메니컬 공의화와 성령
니케아의 우선성
제2바티칸 공의회까지의 교회 회의와 의제들
공의회의 성령 신학에 대한 전망

제2장 역사적 과정 속에 나타난 성령
교리주의와 절망 사이에서
종교개혁과 정교회
역사 속에서의 성령의 역할

제3장 루카리스 총주교의 칼빈주의적 신앙고백
루카리스라는 인물과 그의 시대
루카리스의 신앙고백서-주석과 비판
신앙고백서들은 쓸모 없는 것인가

제2부:동방정교회에 대한 도전과 미래
제4장 권위의 문제:교회일치를 위한 교차로
에큐메니컬적 고나점에서 본 권위
권위의 상호 관계와 해석학
유사 권위와 개신교의 좌절감
세례받은 양심과 교회 회의

제5장 신학에 능력을 부여하기:내면성의 기도
헤시카즘:과거와 현재
초월 명상:고대 훈련의 갱신
오늘의 신학을 위한 자원들?

제6장 민족주의, 현대화, 발칸 반도의 정교회
파나르 문중
민족주의화 되어 가는 교회들
마르크스주의:억제와 자극
세속화의 위협

제7장 카잔차키스의 세속화된 영성
무소속 신자
투쟁의 필요성
궁극적 실재로서의 죽음

제8장 성상과 설교단을 넘어서:경계선 없이 신학하기
신학과 과학기술
과학기술과 종말론
희망의 삼각형
축하를 통한 일치

부록: 동방정교회의 신앙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