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 신학연구 (독학>책소개)/7.신앙생활

하레딤(초 정통 유대인)을 위한 기도 (2024)

동방박사님 2024. 3. 29. 13:45
728x90

책소개

그들만의 고립된 공간에서, 특이한 모자와 머리 스타일과 정해진 옷차림을 고수하는 하레딤 (초 정통 유대인)은 접근하기 어렵고 세상과는 고립이 되어 있습니다.

하레딤은 복음의 메세지에 가장 적게 노출되었을 뿐 아니라, 저항도 가장 심합니다. 하레딤은 외부인들, 특히 크리스천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복음의 개입을 시도할 때 큰 장애물이 됩니다.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서 전혀 알 수 없었던 하레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됨으로서,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의 교회가 기도하고 헌신하며, 예수님을 찾는 통로가 되길 기대합니다. 크리스천들이 이 책의 기도지침을 가지고 하레딤을 위해 담대히 기도할 때 고립된 공동체의 문은 열어질 것입니다!

목차

하레딤을 위한 기도의 여정

기여자 ii

서문 iii

소개 1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도 1

하레딤은 누구인가? 2

전 세계의 하레딤 4

간락한 하레딤의 역사 5

일상생활 6

성별역할과 규범 6

여성 8

어린이 10

교육 12

고용과 빈곤 14

지역사회 활동 16

에쉬바에서 부터 메시아까지 17

믿음과 실천 18

할라카: 유대 구전율법 18

성경과 랍비의 전통 20

유대 신비주의 22

예슈아의 인지도(예수님) 24

유대인의 절기를 통한 기도 26

바깥 세상과의 직면 28

반유대주의 28

인터넷 30

비밀 탐색자들 32

다트라쉼/OTD(전 하레딤) 34

하레디 신앙인들이 예슈아의 이름으로 겪는 도전 36

예슈아를 믿는 용기 있는 자녀 39

하레디 공동체를 향한 사역 40

하레디 공동체 사역의 역사 40

이디쉬 성경 번역 42

하레딤의 영적 돌파를 위한 기도: 이방인의 관점 44

결론 46

여정은 지속된다 46

기도 여정의 다음 단계 47

참고 문헌 48

저자 소개

작가, ethNYcity: 대도시 뉴욕의 다양한 나라, 언어, 신앙 그리고 위대한 계획 (The Nations, Tongues, and Faiths of Metropolitan New York and Superplan):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는 여정

책 속으로

“서구의 사회는 개성과 자립을 중시합니다. 성별과 관계없이 성취감을 느끼도록 스스로를 표현하고, 교육받고. 직업을 갖는 능력을 가집니다. 하레디 공동체는 그 반대가 진리입니다: 성별의 역할이 엄격히 구분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삶의 방향이 통제됩니다.”

“순결을 장려하기 위해서, 다른 성별은 분리를 시킵니다. 남성들과 여성들은 다른 가족과는 간단한 악수조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가장 엄격한 종파는 길에서도 남녀가 다른 쪽으로 걸어야 하고 버스에서도 서로 다른 위치에 앉아야 합니다. 소년들과 소녀들은 각기 다른 학교를 다니고, 남자들은 여자들의 노래 소리 조차도 들으면 안 됩니다.”

“폐쇄된 공동체 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하레디 여성 공동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여성의 주 역할은 남편의 토라 학습을 지원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28)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일은 진심으로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레디 여성들은 개인적인 선택과 합법적 신분을 갖지 못합니다. 여성들은 엄격한 기준에 잡힌 채로, 감시당하며, 또, 한 가정을 책임지기도 바쁘기 때문에 하레디 남자들보다 더욱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체 안에서 친척이나 종교 권력자로부터의 성폭행 같은 아동 학대도 일어납니다. 슬프지만 이런 일들은 숨겨지고, 정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바깥 세상에는 소수의 상황만 알려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유대인들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레디 사회에서는 정반대입니다. 한정된 생활 기술과 많은 수의 자녀들 그리고, 남성들은 온종일 토라 학습에 매어 있습니다. 하레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유대인일 것입니다. 2020년,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60.4%의 초 정통 유대인 아이들이 빈곤에 시달립니다.”

“슬프게도, 어떤 하레딤은 예수님을 저주의 이름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막연한 지식만 가지고 있죠; 그분의 존재는 믿지만, 골치 아픈 유대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하레딤은 성경을 아주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 아마도 그것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도록 하는 것을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다수의 하레디 부모는 자식이 믿음을 갖게 됐다는 이유로 장례식을 치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하레디 신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학대의 대상, 재교육, 납치의 대상이 되거나, 더 나아가 부모에 의한 살해 시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레디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이들은 악몽, 환각, 정신쇠약, 자해 또는 자살 충동에 시달립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 자체를 포기해 버립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율법에 대한 순종, 그리고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하레딤의 헌신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개개인이 다가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레딤이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기회들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진심입니다.

유대인이며 율법을 준수한 경험을 가진 사도 바울이 쓴 글입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로마서 10.1~2)

만약 유대인의 구원을 향한 바울의 기도가 간절했다면, 하레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관심은 얼마나 더 위대했을까요? 유대 공동체가 가진 종교적 완고함을 직면하고, 복음이 거부되었을 때,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이는 권고 받은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9.42, 44)

하나님께서 이 공동체를 운행하고 계십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달될 시간과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할 시기가 되었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핵심은 기도입니다.

이 책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하레딤의 역사, 일상생활, 성별역할과 규범, 여성 어린이, 교육, 고용과 빈곤, 지역사회 활동, 할라카, 성경과 랍비의 전통, 유대 신비주의, 예슈아의 인지도, 유대인의 절기를 통한 기도, 하레디 신앙인들이 예슈아의 이름으로 겪는 도전과 용기, 이디쉬어 성경 번역, 하레딤의 영적 돌파를 위한 기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평범하지 않은 겉모습 아래에는 우리와 똑같은 기쁨들과 고통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우리와 동일한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많은 하레딤이 하나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바라고, 더 나아가 구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개개인이 다가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미전도 종족인 하레딤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도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