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인물사 연구 (독서>책소개)/4.구약성경인물

솔로몬의 마지막 훈수 - 지혜자 솔로몬에게 듣는 인생 수업

동방박사님 2023. 1. 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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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원하는가?
솔로몬이 전해주는 인생 수업에 귀 기울여보라!

일상의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찾아온다!
오늘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다.
오늘은 작은 한평생이다.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솔로몬이 가르쳐주는 소중한 지혜를 얻게 된다.

우리는 인생을 한 번밖에 살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 사람은 한 번 살아온 길을 되돌릴 수 없다. 인생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다. 그래서 하루를 정말 잘살아야 한다. 하루는 작은 한평생이다.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하루를 아무렇게 사는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길을 걷게 된다.
그리스신화에 시시포스라고 하는 남자가 나온다. 그는 제우스의 형벌을 받아 지하세계의 산기슭에서 커다랗고 둥근 바위 하나를 그 산 정상까지 매일 밀어 올려야 했다. 시시포스가 낑낑대며 그 무거운 바위를 정상에 올려놓으면 바위는 다시 산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때마다 시시포스는 터벅터벅 산 밑으로 내려와 다시 바위를 굴려야 했으며, 그의 노역은 절대 끝나지 않고 영원히 계속되었다. 시시포스의 이야기는 지루한 고역의 연속이다. 그의 인생에는 목적이 없다. 그의 공허한 일상은 끝없이 되풀이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시시포스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한다. 매일 똑같은 일을 수없이 반복한다. 돈, 성공, 쾌락, 명예 등 일시적인 기쁨을 좇아 질주하다 인생을 거의 다 낭비하고, 결국 깊은 허무에 빠진다. 자칫 우리 인생이 허무가 되지 않으려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오늘은 내 인생에 남아 있는 날의 첫 날이기도 하고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오늘로 내 인생이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누구에게도 내일이 온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솔로몬은 세계 최고의 지혜자였다. 그는 세 권의 책을 남겼다. 그가 사랑에 빠졌을 때 기록한 아가서, 그가 성공했을 때 쓴 잠언서, 그리고 그가 인생을 마치면서 남긴 전도서이다. 전도서는 인생의 성공을 위해 쓴 책이 아니다. 전도서는 그가 평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은 점을 기록한 책이다.
인생을 잘사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빠지면 삶의 즐거움도, 삶의 목적도, 삶의 의미도 다 사라진다. 당신의 인생을 허무하지 않게 하려면 하나님이 오늘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일상의 행복을 누려야 한다. 오늘이 주는 행복에 손내밀어보라. 오늘, 기쁨을 창조하라. 오늘이 모여 인생이 된다.

 

목차

프롤로그 _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Part 1. 인생은 무엇인가?

1. 곧 사라지는 인생의 허무를 이기라
2.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3. 화살같이 빠른 세월을 아끼라
4. 곁에 있는 좋은 친구가 주는 행복
5. 인생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전환점

Part 2. 허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 수업

1. 값진 인생을 사는 비결을 배우라
2. 왕이 나를 돕는 자가 되게 하라
3. 살아 있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다
4. 지혜로운 자의 마음과 말을 경청하라
5.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는 자로 살라
6. 너를 보내신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저자 소개

저 : 김원태
 
글쓴이 김원태 목사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두란노서원에서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으며,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 도미하여 Liberty에서 신학석사(Th.M.)를, Regent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미래세대와 선교에 가치를 둔 수지 기쁨의교회(www.joyplus.or.kr)를 개척하여 행복한 양육과 목회를 하고 있다. 김원태 목사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비전과 열...
 

책 속으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난 이후 똑같은 광야에 있었지만 모든 것이 의미 있었다. 어제까지 본 똑같은 광야가 오늘은 똑같은 광야가 아니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광야는 지루하고 헛되며 목적 없는 광야였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난 후의 광야는 의미와 목적이 뚜렷한 행복한 소망의 광야였다. …똑같은 장소라도 하나님을 만나면 그 장소는 천국이 된다. 똑같은 시간이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그 시간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인생의 허무를 깨버리는 것은 돈이나 쾌락이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죽었던 나무에 새싹에 돋듯이,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에 꽃이 피듯이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모든 허무가 사라지고 삶의 의미와 목적이 시작된다. 그러기에 우리가 인생을 알려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한다.”
---23쪽 곧 사라지는 인생의 허무를 이기라 중에서

“인생은 무엇인가? 인생은 시간의 길이다. 내가 누구에게 한 시간을 내주었다는 것은 내 인생의 일부분을 떼어주었다는 것이다. 1초가 모여 1분이 되고, 1분이 모여 한 시간이 된다. 한 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1년이 된다. 그리고 1년이 모여 평생이 된다. 즉 시간이 바로 인생인 것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허무한 인생이 되기도 하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시대에 이 나라에 태어난 것이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시작하게 하셨고, 마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윤회적 시간관이나 세속주의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빠지는 허무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55쪽 화살같이 빠른 세월을 아끼라 중에서

“우리는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솔로몬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한다. 이 말은 인생의 끝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당신 인생의 끝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의 결과이며, 모래는 내일의 결과이다. 결국 인생은 오늘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끝이 결정된다. 삶은 아무렇게 살다가 허겁지겁 끝내면 안 된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우스꽝스러운 이 문장은 영국의 작가이자 비평가, 사회주의 선전문학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세상에서 유명해지는 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버나드 쇼처럼 우물쭈물하다가 인생이 끝날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무엇을 선택할 때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까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은 그저 때가 되면 죽겠지 하며 살면 절대로 안 된다. 커피 한 잔을 사도 계산을 하는데,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마치는 날 계산하지 않겠는가?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반드시 결산하신다.”
---122쪽 값진 인생을 사는 비결을 배우라 중에서

“하나님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다 열정 있게 살도록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에게는 동물과는 다른 엄청난 열정을 심어놓으셨다. 열정은 당신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능력이다. 열정은 마치 태양과 같다. 태양이 지면 세상의 모든 것이 어두워진다. 태양이 떠오르면 세상이 다 밝아진다. 모든 생물이 살아 움직이고 모든 식물이 살아난다. 열정은 태양처럼 잠자는 사람을 일으키고 시든 비전을 살아나게 한다. 열정을 가지면 당신 몸의 모든 세포가 살아 움직인다. 인생이 짧다는 것이 비극이 아니다. 열정도 없이 걱정만 하며 대충 살다가 죽는 것이 비극이다. 당신 안에는 열정적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 열정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다. 당신은 지금 살아 있는가? 삶을 비관하거나 자신에 대해 불평하지 말고 열정적으로 살라.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다.”

---168쪽 살아 있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