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11

[제105차 통일학포럼]<수정주의 국가 북한 시리즈 - 7> <북한의 중산층 부상과 사회변동 -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11월 18일(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모시고   > 이라는 주제로 [제105차 통일학포럼]을 개최합니다.- 일시: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15:00-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ZOOM)- 연사: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사회: 조동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주제: 북한의 중산층 부상과 사회변동

[제59차 IPUS 평화학세미나]조현 전 UN대사, 권태면 전 북한대사 강연 - 11월 15일(금) 19:00~20:30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서울대학교 한반도문제연구회(SNUKoA)와 함께 조현 전 UN대사, 권태면 전 북한대사를 모시고 를 주제로 한 제59차 평화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일시: 2024년 11월 15일(금) 19:00~20:30□ 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220동 204호□ 연사: 조현 전 UN대사, 권태면 전 북한대사□ 주제: UN에서 본 북한문제

[제126차 KIUS 포럼] 1980 사북_다큐영화를 통해 본 폭력과 화해(11.13 수)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서 "1980 사북_다큐영화를 통해 본 폭력과 화해"라는 주제로 제126차 KIUS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주제:1980 사북_다큐영화를 통해 본 폭력과 화해⊙ 강사: 박봉남 감독()⊙ 일시: 2024년 11월 13일(수) 16:00~18:15⊙ 장소: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2호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한국냉전학회 공동학술회의_'위기'의 '현재사' 서술을 위한 개념과 관점(11.8-9)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서 " '위기'의 '현재사' 서술을 위한 개념과 관점"이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한국냉전학회가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주제:  '위기'의 '현재사' 서술을 위한 개념과 관점⊙ 일시: 2024년 11월 8일(금)~9일(토)⊙ 장소: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대강의실 001호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왕인박사 시기의 한·일 교류 고고학 (2023)

책소개고대 한일 교류의 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왕인박사’의 도일(渡日)과 문화 전파왕인박사는 일본의 『고사기』(712년)와 『일본서기』(720년)에 나오는 중요한 역사 인물이지만 관련된 문헌 자료만으로는 구체적인 연구가 어렵기 때문에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왕인문화연구소에서는 고고학 자료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기존의 문헌 자료 연구에 병행하여 일본 현지 조사와 연구를 통해 왕인박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고 있다.『왕인박사 시기의 한·일 교류 고고학』은 이러한 배경에서 왕인박사의 활동 시기 전후에 해당하는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 자료를 분석한 글을 중심으로 만든 것으로서 크게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Ⅰ장은 고 박광순 선생이 2013년에 작성한 글로서 문헌사 분야의 연구 성과에 해당하는 것이..

왕인박사 (2022)

책소개2012년 『왕인박사 연구(王仁博士硏究)』 간행 후 10년이 지났다. 그리고 (사) 왕인박사현창협회가 내년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1973년 창립).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0년 만에 다시 『왕인박사(王仁博士)』를 펴내게 되었다. 첫 번째 『왕인박사 연구』(2012년)는 왕인박사 탄생지로 알려진 성기동(聖基洞) 일대의 지표조사와 한·일 양국의 문헌자료, 유적·유물 등을 바탕으로 하여 왕인박사에 대한 구비전승과 왕인박사의 업적 등을 다루었다. 두번째 『왕인박사』(2022년)는 왕인박사의 탄생지(誕生地), 왕인박사에 대한 교육(敎育)의 역사, 왕인박사 현창(顯彰) 사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12명이 쓴 역사학 분야의 논문을 수록하였다.목차간행사Ⅰ. 서장역사학 분야의 왕인박사 연구 현황과 ..

기후 · 날씨의 조선경제사 (2024)

책소개기후와 날씨는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이 책은 기후와 날씨가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연구한 것이다. 17세기의 기후변화의 결과로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문헌자료 속의 우박, 서리, 찬비, 찬바람, 눈, 추위 등을 통해 짧고 시원한 여름과 길고 매서운 겨울이 확인되었다. 그 결과 국민경제와 민족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임산·수산 공물 분쟁이 일어나 공납제 개혁이 일어나고 한강과 동해를 여러 번 결빙시켜 교통과 운송을 어렵게 하고 정치 갈등을 격화시켰다.또한 가뭄, 홍수, 태풍, 냉해, 충해 등으로 기근이 자주 들었다. 그때마다 인간군상의 다양한 실상이 드러나고 정부의 갖가지 대책이 나왔으며, 국민경제와 민족문화 및 사회 안전망에 큰..

고려사 속의 원 제국 (2024)

책소개고려와 원의 관계사를 알아보다고려-원 관계사 분야에는 굵직한 화두가 많다. 형제맹약, 30년 가까운 시간에 걸쳐 벌어진 양국의 전쟁, 삼별초, 정동행성, 쿠빌라이의 일본 원정, 다루가치, 고려국왕의 다면적 지위(고려국왕, 부마, 정동행성승상), 동녕부와 쌍성총관부 등이 그러한 주제들이다. 이러한 주제들에 관한 연구에서 고려사 연구자와 몽골-원사 연구자들이 서로 놓쳤던 관점이나 자료를 발굴하면서 상호 보완이 이루어졌고, 혹은 양국 관계의 성격을 둘러싼 학문적 논쟁이 진행되기도 했다. 그런데 필자는 원 제국 측의 자료에 고려 관련 기록들이 실제 연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거꾸로 고려 측의 자료에 보이는 원 제국 관련 기록 역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

관용적인 정복자 대원제국 (2023)

책소개대원제국 통치의 특징은 ‘관용’과 ‘정복’이다. 군사와 정치 측면에서 절대적인 통제로 정복자의 모습을 보였다면, 문화와 종교 측면에서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관용적인 모습이 발견된다. ‘관용적’이란 말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수용을 의미하고, ‘정복’은 무력으로 타인을 복종시키고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관용과 정복은 상반된 의미로, ‘관용적인 정복자’는 존재할 수 없다.대원제국은 다양한 민족이 공존한 다원사회였다. 그중에서도 한족은 몽골인의 30배가 넘었다. 대원제국의 카안들은 다양한 민족의 제도와 풍속 등을 일괄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각 민족의 본래 습속을 존중했다. 그리고 카안의 권위 확립과 정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종교를 정치적으로 ‘활용’했다. 이러한 점은 종종 관용 정책으로 해석된다. 그..

내몽골 분쟁 위기의 민족지정학 (2024)

도서정보책소개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내몽골에서 태어난 몽골인으로,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어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자이다. 중국공산당에 대한 강력한 반감을 가진 저자는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중화민족’으로의 동화 정책 등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진행하면서 현재 중국을 탐구하기 위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이 저술된 계기는 내몽골에서 몽골어 교육을 금지하겠다는 중국공산당의 정책이었다. 민족 고유의 언어 교육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당연히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민족문제는 단순히 내몽골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구르, 티베트 등 현재 중국의 자치구로 편성되어 있는 지역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탐구한 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