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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온 세상 땅끝까지’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해 온 ‘성서와함께’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시리즈 제12권,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가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2022년 출간된 The Jerome Bible Commentary for the Twenty-First Century - Third Fully Revised Edition의 한국어판으로, 총 33권(성경 입문 3권, 구약성경 14권, 신약성경 11권, 주제별 논문 5권)으로 나누어 출간됩니다. ‘성서와함께’의 희년을 맞아 한국 교회에 내놓는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바르게 알아듣고 마음에 새겨, 진정한 하느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해 온 ‘성서와함께’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시리즈 제12권,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가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2022년 출간된 The Jerome Bible Commentary for the Twenty-First Century - Third Fully Revised Edition의 한국어판으로, 총 33권(성경 입문 3권, 구약성경 14권, 신약성경 11권, 주제별 논문 5권)으로 나누어 출간됩니다. ‘성서와함께’의 희년을 맞아 한국 교회에 내놓는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바르게 알아듣고 마음에 새겨, 진정한 하느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서문 _004
여는 말 _008
추천의 말 _022
한국어판 여는 말 _024
일러두기│약어 _027
지혜문학 개관
1. 입문 _043
2. 국제적 맥락 _045
3. 신학 _047
4. 지혜의 성격과 방법 _048
5. 지혜의 양식 _051
6. 지혜문학 _053
6.1. 잠언 _053
6.2. 욥기 _058
6.3. 코헬렛 _062
6.4. 집회서 _064
6.5. 지혜서 _067
7. 지혜문학의 경계를 넘어 _069
잠언 입문
편집사 _075
청중 _077
문학적 구조 _078
저술 연대 _080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081
개요 _083
잠언 주해
머리글 1,1-7 _087
교훈적 머리글 1,8-9,18 _089
솔로몬의 첫째 잠언집 10,1-22,16 _108
현인들의 첫째 잠언집 22,17-24,22 _124
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24,23-34 _126
솔로몬의 둘째 잠언집 25,1-29,27 _127
아구르의 잠언과 수 잠언 30,1-33 _132
르무엘의 잠언 31,1-9 _134
알파벳 시: 훌륭한 아내 31,10-31 _135
참고 문헌 _137
코헬렛 입문
저자, 저술 연대, 삶의 자리 _142
신학과 목적 _143
개요 _146
코헬렛 주해
표제 1,1-11 _149
삶의 덧없음에 관한 시 1,2-11 _149
제1부 1,12-6,9 _151
둘째 머리말 1,12-18 _151
즐거움에서 의미를 발견 2,1-11 _152
지혜와 어리석음 2,12-17 _153
노고의 덧없음 2,18-26 _154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3,1-15 _155
하느님의 보상 교리 문제 3,16-4,6 _156
동반자의 필요성 4,7-16 _158
말과 재물의 덧없음 4,17-6,9 _160
제2부 7,1-11,6 _164
선을 식별할 능력이 없는 인간 7,1-14 _164
정의의 문제 7,15-25 _166
여자들에 대한 비판 7,26-29 _167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임금 8,1-17 _168
죽음의 실재 9,1-10 _170
불행의 때를 알 수 없는 인간 9,11-12 _171
지혜의 상대적 가치 9,13-10,15 _172
무능한 임금 10,16-20 _174
삶에서 기회를 잡아라 11,1-6 _174
젊음과 노년에 관한 시 11,7-12,8 _176
발문 12,9-14 _178
참고 문헌 _180
아가 입문
저자와 경전성 _183
문학 유형과 해석 _184
문학적 특징과 주요 주제 _186
개요 _187
아가 주해
표제 1,1 _191
상호 열망 1,2-2,7 _191
사랑의 봄 2,8-3,5 _195
빼어난 아름다움 3,6-5,1 _198
누구와도 같지 않음 5,2-6,3 _200
연인의 아름다움 6,4-8,4 _202
죽음보다 강한 사랑 8,5-14 _205
참고 문헌 _207
지혜서 입문
제목, 언어, 저자, 역사적 맥락 _211
구조와 문학 유형 _212
지성적 배경 _214
신학과 목적 _218
개요 _221
지혜서 주해
제1부 불멸은 지혜의 선물 1,1-5,23 _225
의로움에 대한 권면 1,1-15 _226
악인들의 생각 1,16-2,24 _228
의인과 악인의 운명 3,1-4,20 _231
최후 심판 5,1-23 _234
제2부 지혜에 대한 권면 6,1-21 _236
제3부 솔로몬의 지혜 추구 6,22-9,18 _238
지혜에 대한 소개 6,22-25 _238
지혜 안에서 성장한 솔로몬 7,1-22ㄱ _239
지혜의 본성 7,22ㄴ-8,1 _241
솔로몬의 지혜 추구 8,2-21 _243
지혜를 청하는 솔로몬의 기도 9,1-18 _245
제4부 자기 백성을 구원한 지혜 10,1-11,1 _248
제5부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 11,2-19,22 _251
첫째 반대 명제: 갈증 11,2-14 _252
첫째 보충 설명: 징벌을 통한 교육 11,15-12,27 _253
둘째 보충 설명: 그릇된 숭배의 어리석음 13,1-15,19 _255
둘째 반대 명제: 동물 16,1-14 _257
셋째 반대 명제: 불 16,15-29 _259
넷째 반대 명제: 어둠 17,1-18,4 _261
다섯째 반대 명제: 파괴자 18,5-25 _262
여섯째 반대 명제: 홍해 19,1-9 _264
요약: 변형된 자연 19,10-22 _265
참고 문헌 _268
집회서 입문
편집과 본문의 역사 _273
편집 시기 _274
청중 _275
문학적 구조 _275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276
중요성 _278
개요 _281
집회서 주해
그리스어 번역에 대한 머리글 _285
지혜의 이해 1,1-4,10 _286
지혜와 주님을 경외함 1,1-30 _286
주님의 시험 2,1-18 _288
부모를 돌보라 3,1-16 _289
겸손과 자선 3,17-4,10 _289
개인 생활에서의 지혜 4,11-6,17 _291
지혜의 보상을 얻음 4,11-19 _291
죄와 부끄러움을 피하라 4,20-5,8 _291
말과 격정을 다스리라 5,9-6,4 _292
거짓 우정과 참된 우정 6,5-17 _293
슬기로운 사회생활 6,18-14,19 _294
지혜를 얻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이로움 6,18-37 _294
올바른 태도 7,1-17 _295
사회적 책임 7,18-36 _296
사회에서 현명한 처세 8,1-19 _297
여자와 동료를 슬기롭게 선택하라 9,1-16 _298
지도자는 자만하지 마라 9,17-10,18 _299
참된 위대함 10,19-11,6 _300
하느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11,7-28 _301
조심해서 친구를 선택하라 11,29-12,18 _302
부자와 가난한 이의 관계 13,1-23 _303
부와 행복 13,24-14,19 _304
말과 생각의 지혜 14,20-23,27 _305
지혜를 찾는 축복 14,20-15,10 _305
죄에 대한 인간의 책임 15,11-16,16 _306
창조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지혜 16,17-17,24 _307
여전히 남아 있는 하느님의 자비 17,25-18,14 _309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그러움 18,15-19,17 _310
슬기로운 말과 어리석은 말 19,20-20,31 _311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자의 대비 21,1-28 _312
어리석음의 결과 22,1-26 _313
말과 격정을 다스리라 22,27-23,27 _314
슬기로운 가정생활 24,1-32,13 _316
이스라엘에 거처하는 지혜 24,1-34 _316
행복을 가져다주는 선물 25,1-11 _318
나쁜 아내에 대한 경고 25,13-26 _319
좋은 아내와 고약한 아내의 대비 26,1-27 _320
윤리적 위험의 경고 26,28-27,29 _322
분노를 극복하라 27,30-28,26 _323
빚, 자선, 보증 29,1-20 _324
가정의 자급자족과 자녀 교육 29,21-30,13 _324
행복한 삶을 위해 요구되는 것 30,14-31,11 _326
음식, 술, 잔치 31,12-32,13 _327
결정할 때의 지혜 32,14-38,23 _328
하느님의 섭리 32,14-33,18 _328
가장이 집안을 다스리는 법 33,19-33 _329
꿈보다 더 믿을 만한 하느님을 경외하는 지혜 34,1-20 _331
예배, 정의, 자선 34,21-35,26 _332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기도 36,1-22 _333
친구를 선택할 때의 분별력 36,23-37,15 _334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하여 사용하는 지혜 37,16-26 _335
건강과 질병, 죽음과 사별 37,27-38,23 _336
지혜의 결과를 드러내다 38,24-43,33 _337
서기관이 되라는 격려 38,24-39,11 _337
악에 직면한 하느님의 선하심 39,12-35 _338
삶의 무거운 짐 40,1-17 _339
아름다운 삶의 십계명 40,18-27 _340
삶과 죽음의 대비 40,28-41,15 _341
적절한 부끄러움과 부적절한 부끄러움 41,16-42,8 _342
딸 가진 아버지의 걱정 42,9-14 _343
창조주 찬양 42,15-25 _344
하느님의 놀라운 창조 업적 찬양 43,1-33 _345
이스라엘 역사에서 현명한 선조들 44,1-50,24 _347
머리글 44,1-15 _347
에녹 44,16 _348
노아부터 야곱까지 44,17-23 3_48
모세 45,1-5 _349
아론 45,6-22 _350
피느하스 45,23-26 _351
여호수아와 칼렙 46,1-10 _352
판관들과 사무엘 46,11-20 _353
나탄과 다윗 47,1-11 _354
솔로몬과 그의 계승자들 47,12-25 _354
엘리야 예언자와 엘리사 예언자 48,1-16 _356
히즈키야 임금과 이사야 예언자 48,17-25 _357
요시야부터 느헤미야까지 지도자들 49,1-13 _358
창세기의 인물들을 회상하다 49,14-16 _359
대사제 시몬 50,1-24 _359
후기와 부록 50,25-51,30 _361
후기와 저자의 말 50,25-29 _361
개인적인 감사 찬가 51,1-12 _362
자전적 지혜 시 51,13-30 _363
참고 문헌 _365
여는 말 _008
추천의 말 _022
한국어판 여는 말 _024
일러두기│약어 _027
지혜문학 개관
1. 입문 _043
2. 국제적 맥락 _045
3. 신학 _047
4. 지혜의 성격과 방법 _048
5. 지혜의 양식 _051
6. 지혜문학 _053
6.1. 잠언 _053
6.2. 욥기 _058
6.3. 코헬렛 _062
6.4. 집회서 _064
6.5. 지혜서 _067
7. 지혜문학의 경계를 넘어 _069
잠언 입문
편집사 _075
청중 _077
문학적 구조 _078
저술 연대 _080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081
개요 _083
잠언 주해
머리글 1,1-7 _087
교훈적 머리글 1,8-9,18 _089
솔로몬의 첫째 잠언집 10,1-22,16 _108
현인들의 첫째 잠언집 22,17-24,22 _124
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24,23-34 _126
솔로몬의 둘째 잠언집 25,1-29,27 _127
아구르의 잠언과 수 잠언 30,1-33 _132
르무엘의 잠언 31,1-9 _134
알파벳 시: 훌륭한 아내 31,10-31 _135
참고 문헌 _137
코헬렛 입문
저자, 저술 연대, 삶의 자리 _142
신학과 목적 _143
개요 _146
코헬렛 주해
표제 1,1-11 _149
삶의 덧없음에 관한 시 1,2-11 _149
제1부 1,12-6,9 _151
둘째 머리말 1,12-18 _151
즐거움에서 의미를 발견 2,1-11 _152
지혜와 어리석음 2,12-17 _153
노고의 덧없음 2,18-26 _154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3,1-15 _155
하느님의 보상 교리 문제 3,16-4,6 _156
동반자의 필요성 4,7-16 _158
말과 재물의 덧없음 4,17-6,9 _160
제2부 7,1-11,6 _164
선을 식별할 능력이 없는 인간 7,1-14 _164
정의의 문제 7,15-25 _166
여자들에 대한 비판 7,26-29 _167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임금 8,1-17 _168
죽음의 실재 9,1-10 _170
불행의 때를 알 수 없는 인간 9,11-12 _171
지혜의 상대적 가치 9,13-10,15 _172
무능한 임금 10,16-20 _174
삶에서 기회를 잡아라 11,1-6 _174
젊음과 노년에 관한 시 11,7-12,8 _176
발문 12,9-14 _178
참고 문헌 _180
아가 입문
저자와 경전성 _183
문학 유형과 해석 _184
문학적 특징과 주요 주제 _186
개요 _187
아가 주해
표제 1,1 _191
상호 열망 1,2-2,7 _191
사랑의 봄 2,8-3,5 _195
빼어난 아름다움 3,6-5,1 _198
누구와도 같지 않음 5,2-6,3 _200
연인의 아름다움 6,4-8,4 _202
죽음보다 강한 사랑 8,5-14 _205
참고 문헌 _207
지혜서 입문
제목, 언어, 저자, 역사적 맥락 _211
구조와 문학 유형 _212
지성적 배경 _214
신학과 목적 _218
개요 _221
지혜서 주해
제1부 불멸은 지혜의 선물 1,1-5,23 _225
의로움에 대한 권면 1,1-15 _226
악인들의 생각 1,16-2,24 _228
의인과 악인의 운명 3,1-4,20 _231
최후 심판 5,1-23 _234
제2부 지혜에 대한 권면 6,1-21 _236
제3부 솔로몬의 지혜 추구 6,22-9,18 _238
지혜에 대한 소개 6,22-25 _238
지혜 안에서 성장한 솔로몬 7,1-22ㄱ _239
지혜의 본성 7,22ㄴ-8,1 _241
솔로몬의 지혜 추구 8,2-21 _243
지혜를 청하는 솔로몬의 기도 9,1-18 _245
제4부 자기 백성을 구원한 지혜 10,1-11,1 _248
제5부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 11,2-19,22 _251
첫째 반대 명제: 갈증 11,2-14 _252
첫째 보충 설명: 징벌을 통한 교육 11,15-12,27 _253
둘째 보충 설명: 그릇된 숭배의 어리석음 13,1-15,19 _255
둘째 반대 명제: 동물 16,1-14 _257
셋째 반대 명제: 불 16,15-29 _259
넷째 반대 명제: 어둠 17,1-18,4 _261
다섯째 반대 명제: 파괴자 18,5-25 _262
여섯째 반대 명제: 홍해 19,1-9 _264
요약: 변형된 자연 19,10-22 _265
참고 문헌 _268
집회서 입문
편집과 본문의 역사 _273
편집 시기 _274
청중 _275
문학적 구조 _275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276
중요성 _278
개요 _281
집회서 주해
그리스어 번역에 대한 머리글 _285
지혜의 이해 1,1-4,10 _286
지혜와 주님을 경외함 1,1-30 _286
주님의 시험 2,1-18 _288
부모를 돌보라 3,1-16 _289
겸손과 자선 3,17-4,10 _289
개인 생활에서의 지혜 4,11-6,17 _291
지혜의 보상을 얻음 4,11-19 _291
죄와 부끄러움을 피하라 4,20-5,8 _291
말과 격정을 다스리라 5,9-6,4 _292
거짓 우정과 참된 우정 6,5-17 _293
슬기로운 사회생활 6,18-14,19 _294
지혜를 얻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이로움 6,18-37 _294
올바른 태도 7,1-17 _295
사회적 책임 7,18-36 _296
사회에서 현명한 처세 8,1-19 _297
여자와 동료를 슬기롭게 선택하라 9,1-16 _298
지도자는 자만하지 마라 9,17-10,18 _299
참된 위대함 10,19-11,6 _300
하느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11,7-28 _301
조심해서 친구를 선택하라 11,29-12,18 _302
부자와 가난한 이의 관계 13,1-23 _303
부와 행복 13,24-14,19 _304
말과 생각의 지혜 14,20-23,27 _305
지혜를 찾는 축복 14,20-15,10 _305
죄에 대한 인간의 책임 15,11-16,16 _306
창조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지혜 16,17-17,24 _307
여전히 남아 있는 하느님의 자비 17,25-18,14 _309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그러움 18,15-19,17 _310
슬기로운 말과 어리석은 말 19,20-20,31 _311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자의 대비 21,1-28 _312
어리석음의 결과 22,1-26 _313
말과 격정을 다스리라 22,27-23,27 _314
슬기로운 가정생활 24,1-32,13 _316
이스라엘에 거처하는 지혜 24,1-34 _316
행복을 가져다주는 선물 25,1-11 _318
나쁜 아내에 대한 경고 25,13-26 _319
좋은 아내와 고약한 아내의 대비 26,1-27 _320
윤리적 위험의 경고 26,28-27,29 _322
분노를 극복하라 27,30-28,26 _323
빚, 자선, 보증 29,1-20 _324
가정의 자급자족과 자녀 교육 29,21-30,13 _324
행복한 삶을 위해 요구되는 것 30,14-31,11 _326
음식, 술, 잔치 31,12-32,13 _327
결정할 때의 지혜 32,14-38,23 _328
하느님의 섭리 32,14-33,18 _328
가장이 집안을 다스리는 법 33,19-33 _329
꿈보다 더 믿을 만한 하느님을 경외하는 지혜 34,1-20 _331
예배, 정의, 자선 34,21-35,26 _332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기도 36,1-22 _333
친구를 선택할 때의 분별력 36,23-37,15 _334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하여 사용하는 지혜 37,16-26 _335
건강과 질병, 죽음과 사별 37,27-38,23 _336
지혜의 결과를 드러내다 38,24-43,33 _337
서기관이 되라는 격려 38,24-39,11 _337
악에 직면한 하느님의 선하심 39,12-35 _338
삶의 무거운 짐 40,1-17 _339
아름다운 삶의 십계명 40,18-27 _340
삶과 죽음의 대비 40,28-41,15 _341
적절한 부끄러움과 부적절한 부끄러움 41,16-42,8 _342
딸 가진 아버지의 걱정 42,9-14 _343
창조주 찬양 42,15-25 _344
하느님의 놀라운 창조 업적 찬양 43,1-33 _345
이스라엘 역사에서 현명한 선조들 44,1-50,24 _347
머리글 44,1-15 _347
에녹 44,16 _348
노아부터 야곱까지 44,17-23 3_48
모세 45,1-5 _349
아론 45,6-22 _350
피느하스 45,23-26 _351
여호수아와 칼렙 46,1-10 _352
판관들과 사무엘 46,11-20 _353
나탄과 다윗 47,1-11 _354
솔로몬과 그의 계승자들 47,12-25 _354
엘리야 예언자와 엘리사 예언자 48,1-16 _356
히즈키야 임금과 이사야 예언자 48,17-25 _357
요시야부터 느헤미야까지 지도자들 49,1-13 _358
창세기의 인물들을 회상하다 49,14-16 _359
대사제 시몬 50,1-24 _359
후기와 부록 50,25-51,30 _361
후기와 저자의 말 50,25-29 _361
개인적인 감사 찬가 51,1-12 _362
자전적 지혜 시 51,13-30 _363
참고 문헌 _365
책 속으로
주제 면에서 볼 때, 성경 밖의 자료는 잠언, 집회서,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서와 같이 전통적 지혜를 전해 주는 보수적 작품들과 욥기와 코헬렛과 같이 그러한 전통에 이의를 제기하는 회의적 자료로 구분될 수 있다.
--- p.46
지혜문학의 근본 요소는 저자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성찰이다. 그들은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삶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식별하려는 목적으로 성찰한다. 여기에는 인간사와 자연계가 모두 포함된다.
--- p.50
잠언의 최종 형태는 종교적 의미가 없는 민중 경구들의 초기 수집물에서 발전했다고 설명되어 왔다. 그 수집물들은 더 넓은 연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되다가, 마침내 종교 지도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여 하느님의 이름을 첨가함으로써 종교와 무관한 기원을 정당화하였다.
--- p.82
코헬렛은 비관주의자, 회의론자, 허무주의자, 실존주의자로 불렸다. 이러한 성격 규정은 학자들이 이 책의 본래의 모습에 동의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그러나 우리는 코헬렛이 무신론자는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는 하느님에 대해 자주 말한다. ‘그분은 지혜와 지식을 주시는 분이다’(2,26). ‘그분은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신다’(7,13-14; 12,1). ‘그분은 생명을 지탱하시는 분이다’(12,7).
--- p.143
낭만적 묘사와 관능적 표상이 아가의 시들 하나하나를 표시한다. 흥미를 부추기는 식물과 동물의 은유, 건축과 군사적 맥락에서 가져온 특징들은 오감을 자극한다. 와스프(wasf ; 역자주: 인체를 묘사하는 시의 표현 방식)는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한 부분씩 나누어 묘사하는 유일한 아랍 시다. 두운(頭韻, alliteration), 모음 압운(押韻, assonance), 말놀이paronomasia, 그리고 음보(音步, meter)와 같은 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 번역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표상들의 대구 구조는 대체로 보존된다.
--- p.186
만약 (헬레니즘의) 유다이즘이 철학으로 간주될 수 있다면, 지혜서는 권고 담화protreptic discourse와 비슷하다(Reese, 117-121). 신학적 전망에서 볼 때, 지혜서의 대부분(6-19장)은 제의적 수사학 유형인 예찬(라틴어 encomium)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11장의 시작 부분에서 칭송의 대상이 지혜에서 하느님으로 옮겨 간다(Gilbert, 30-32).
--- p.213
18절은 히브리어 단어 “모르는 사람zar”과 “비밀raz” 사이에 말놀이를 만든다. 벤 시라가 극도로 조심한 것은 아무에게나 ‘네 마음을 드러내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이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숙고해 볼 가치가 있다.
--- p.298
의인화한 지혜를 찬양하는 이 아름다운 시는 잠언 8,22-36을 되돌아보는 듯하다(Gilbert, Ben Sira, 143-164; Marttila, Foreign Nations, 80-118). 그리스도교 신학에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라 부르며(1코린 1,30), 요한복음의 머리글은 하느님의 말씀을 만물의 원천과 동일시한다(요한 1,1-18). 특히 후대의 그리스어 수사본들이 24,17 다음에 덧붙인 첨가문에서 지혜를 “공정한 사랑의 어머니”(역자주: 《성경》은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로 옮겼다)라고 밝힌 이후, 가톨릭의 신심은 여성으로 묘사된 지혜를 마리아로 해석하였다.
--- p.316
벤 시라는 돈을 받지 않고 아낌없이 지혜를 제공한다(지혜 7,13; 마태 10,8). 26절은 집회 6,30의 지혜의 멍에의 표상을 상기시킨다. 이는 마태 11,29에서 다시 생각나게 될 것이다. 30절은 지혜롭게 사는 이들에게 주는 상급에 대한 약속으로(2역대 15,7) 이 시와 책 전체의 결론을 내린다.
--- p.46
지혜문학의 근본 요소는 저자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성찰이다. 그들은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삶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식별하려는 목적으로 성찰한다. 여기에는 인간사와 자연계가 모두 포함된다.
--- p.50
잠언의 최종 형태는 종교적 의미가 없는 민중 경구들의 초기 수집물에서 발전했다고 설명되어 왔다. 그 수집물들은 더 넓은 연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되다가, 마침내 종교 지도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여 하느님의 이름을 첨가함으로써 종교와 무관한 기원을 정당화하였다.
--- p.82
코헬렛은 비관주의자, 회의론자, 허무주의자, 실존주의자로 불렸다. 이러한 성격 규정은 학자들이 이 책의 본래의 모습에 동의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그러나 우리는 코헬렛이 무신론자는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는 하느님에 대해 자주 말한다. ‘그분은 지혜와 지식을 주시는 분이다’(2,26). ‘그분은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신다’(7,13-14; 12,1). ‘그분은 생명을 지탱하시는 분이다’(12,7).
--- p.143
낭만적 묘사와 관능적 표상이 아가의 시들 하나하나를 표시한다. 흥미를 부추기는 식물과 동물의 은유, 건축과 군사적 맥락에서 가져온 특징들은 오감을 자극한다. 와스프(wasf ; 역자주: 인체를 묘사하는 시의 표현 방식)는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한 부분씩 나누어 묘사하는 유일한 아랍 시다. 두운(頭韻, alliteration), 모음 압운(押韻, assonance), 말놀이paronomasia, 그리고 음보(音步, meter)와 같은 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 번역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표상들의 대구 구조는 대체로 보존된다.
--- p.186
만약 (헬레니즘의) 유다이즘이 철학으로 간주될 수 있다면, 지혜서는 권고 담화protreptic discourse와 비슷하다(Reese, 117-121). 신학적 전망에서 볼 때, 지혜서의 대부분(6-19장)은 제의적 수사학 유형인 예찬(라틴어 encomium)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11장의 시작 부분에서 칭송의 대상이 지혜에서 하느님으로 옮겨 간다(Gilbert, 30-32).
--- p.213
18절은 히브리어 단어 “모르는 사람zar”과 “비밀raz” 사이에 말놀이를 만든다. 벤 시라가 극도로 조심한 것은 아무에게나 ‘네 마음을 드러내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이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숙고해 볼 가치가 있다.
--- p.298
의인화한 지혜를 찬양하는 이 아름다운 시는 잠언 8,22-36을 되돌아보는 듯하다(Gilbert, Ben Sira, 143-164; Marttila, Foreign Nations, 80-118). 그리스도교 신학에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라 부르며(1코린 1,30), 요한복음의 머리글은 하느님의 말씀을 만물의 원천과 동일시한다(요한 1,1-18). 특히 후대의 그리스어 수사본들이 24,17 다음에 덧붙인 첨가문에서 지혜를 “공정한 사랑의 어머니”(역자주: 《성경》은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로 옮겼다)라고 밝힌 이후, 가톨릭의 신심은 여성으로 묘사된 지혜를 마리아로 해석하였다.
--- p.316
벤 시라는 돈을 받지 않고 아낌없이 지혜를 제공한다(지혜 7,13; 마태 10,8). 26절은 집회 6,30의 지혜의 멍에의 표상을 상기시킨다. 이는 마태 11,29에서 다시 생각나게 될 것이다. 30절은 지혜롭게 사는 이들에게 주는 상급에 대한 약속으로(2역대 15,7) 이 시와 책 전체의 결론을 내린다.
--- p.364
출판사 리뷰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의 새로움
첫째, 가톨릭교회의 성서학자들이 교회의 성경 해석 전통을 존중하며 쓴 책입니다.
둘째, 가톨릭교회의 성경 73권 전체의 주해와 관련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았습니다.
셋째, 성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회 구성원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되었습니다.
넷째, 성경 각 권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성서학의 최근 연구 결과가 반영된 최신판입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제12권에는 ‘지혜문학 개관’과 ‘잠언, 코헬렛, 아가, 지혜서, 집회서(시라)’ 각 권의 입문과 주해가 담겨 있다. 흔히 욥기를 포함한 다섯 권을 ‘지혜문학 오경’이라 부르나 이 책은 원서에서 주로 사용된 NABRE의 순서에 따라 욥기 대신 아가를 묶어 소개한다. 욥기는 시편과 함께 묶여 제11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삶과 죽음, 행복과 고통, 세상의 이치에 대한 통찰 등, 인간의 근원적 문제들을 다루는 지혜 전승은 시공간을 넘어 모든 민족에게 있다.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은 문체와 내용이 무척 다양한데, 이는 이스라엘과 야훼의 만남보다 일상적 인간 삶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저자들은 지혜가 광범위한 국제적 맥락 속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경 곳곳에 드러난 아시리아, 바빌론, 이집트의 지혜에 대한 언급이 이를 입증한다. 지혜문학 개관을 쓴 존 L. 맥로린 교수 역시 ‘지혜’의 국제적 맥락을 소개하며, 창세 41,8; 1열왕 5,10; 이사 19,11-15을 비롯한 다양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이 점을 설명한다.
지혜문학의 저자들은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음악적 요소를 잘 살렸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성경을 인용하여, 지혜문학 저자가 의도한 리듬감과 말놀이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스라엘의 현인들은 하느님을 자신들이 살고 있으며, 성찰하고 있는 세상의 창조주로 인식하였으며, 지혜를 하느님의 창조 활동과 토라와 연결했고, 마침내 하느님과 연관시켰다. 이들은 이러한 통찰에서 출발하여 창조 세계의 질서와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그 질서와 맞추고자 하였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신학을 보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첫째, 가톨릭교회의 성서학자들이 교회의 성경 해석 전통을 존중하며 쓴 책입니다.
둘째, 가톨릭교회의 성경 73권 전체의 주해와 관련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았습니다.
셋째, 성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회 구성원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되었습니다.
넷째, 성경 각 권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성서학의 최근 연구 결과가 반영된 최신판입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제12권에는 ‘지혜문학 개관’과 ‘잠언, 코헬렛, 아가, 지혜서, 집회서(시라)’ 각 권의 입문과 주해가 담겨 있다. 흔히 욥기를 포함한 다섯 권을 ‘지혜문학 오경’이라 부르나 이 책은 원서에서 주로 사용된 NABRE의 순서에 따라 욥기 대신 아가를 묶어 소개한다. 욥기는 시편과 함께 묶여 제11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삶과 죽음, 행복과 고통, 세상의 이치에 대한 통찰 등, 인간의 근원적 문제들을 다루는 지혜 전승은 시공간을 넘어 모든 민족에게 있다.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은 문체와 내용이 무척 다양한데, 이는 이스라엘과 야훼의 만남보다 일상적 인간 삶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저자들은 지혜가 광범위한 국제적 맥락 속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경 곳곳에 드러난 아시리아, 바빌론, 이집트의 지혜에 대한 언급이 이를 입증한다. 지혜문학 개관을 쓴 존 L. 맥로린 교수 역시 ‘지혜’의 국제적 맥락을 소개하며, 창세 41,8; 1열왕 5,10; 이사 19,11-15을 비롯한 다양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이 점을 설명한다.
지혜문학의 저자들은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음악적 요소를 잘 살렸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성경을 인용하여, 지혜문학 저자가 의도한 리듬감과 말놀이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스라엘의 현인들은 하느님을 자신들이 살고 있으며, 성찰하고 있는 세상의 창조주로 인식하였으며, 지혜를 하느님의 창조 활동과 토라와 연결했고, 마침내 하느님과 연관시켰다. 이들은 이러한 통찰에서 출발하여 창조 세계의 질서와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그 질서와 맞추고자 하였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신학을 보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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