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생각의 힘 (독서>책소개)/6.인간관계대화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 (2024) -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질문의 답을 주는

동방박사님 2024. 10. 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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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적 조회수 1억, 대한민국 인생 멘토
전한길 강력 추천

★★★★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추천 도서

“빈곤한 마음이 가난한 언어를 만든다”
오래된 지혜가 전하는 관계의 뿌리부터 바꾸는 말공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관계와 대화법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스킬과 심리전만으론 실제 관계나 일상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즉 ‘변화’는 말투만 바뀐다고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을까?

11년간 목회 사역을 맡고 그 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인생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해온 저자는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부재와 그로 인한 다양한 갈등 상황을 마주하면서 기존의 임기응변식 스킬과 심리 파악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인간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천착하게 된다. 『바이블 대화법』은 그런 저자가 『성경』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혜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찾아낸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을 담았다.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성숙하지 못하면 관계를 이끌어가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고 강조한 저자는 “삶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다.”는 『성경』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끌어내는 말과 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이웃 사랑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니 가족이라면 마땅히 처지를 살펴야 하고, 외침을 들어야 하고, 고통을 알아야 한다. 관심은 간혹 오지랖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오지랖은 자기가 중심이 돼서 상대를 판단하지만, 관심은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대한다. 상대의 아픔을 보고, 흐느낌을 듣고,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면 비로소 감정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이다._92~92쪽

목차

들어가는 말 - 존재가 바뀌어야 말투도 변합니다

Ⅰ. 성찰, 나를 마주보는 말

1장 선한 내면이 선한 언어를 만든다
2장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
3장 혼잣말, 홀로 나를 단련하는 언어
4장 첫인상을 압도하는 언어

Ⅱ. 칭찬, 서로를 응원하는 말

5장 영혼을 살리는 소금 같은 말
6장 선물처럼 건네는 ‘시의적절한 말’
7장 나와 상대의 격을 높이는 칭찬 습관
8장 감사는 인생의 리셋 버튼
9장 사람의 변화를 끌어오는 말

Ⅲ. 공감, 온기를 나누는 말

10장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는 말
11장 호감을 불러오는 감정 언어
12장 한발 먼저 이해하는 ‘공감 엔진’
13장 어른의 위로
14장 나를 바로 세우는 질문

Ⅳ. 인정, 어루만지는 말

15장 가난한 언어는 가난한 내면의 거울
16장 자신을 낮추면 비로소 보이는 겸손의 말
17장 솔직함의 가면을 쓴 무례한 말
18장 섣부른 위로보다 진심을 담은 기도
19장 교만한 조언은 당신만을 위한 것
20장 사과의 말에는 ‘반성’이 담겨야 한다

Ⅴ. 존중, 서로를 높이는 말

21장 용서의 말, 사랑의 또 다른 표현
22장 “너 T야?”라고 묻는 당신에게
23장 핵심만 짧게, 말에도 교정이 필요하다
24장 ‘이 말만은 하지 말걸!’ 말실수를 줄여 주는 말공부
25장 짐작과 판정은 불통의 말을 부른다
26장 가까울수록 필요한 ‘다정한 거리감’의 언어

Ⅵ. 평정, 호흡을 다스리는 말

27장 한 번 더 생각하고 담는다
28장 집중, 소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
29장 듣기는 대화의 기본 전략이자 관계의 시작점
30장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잠깐의 여유’
31장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는 무의식의 언어들
32장 외부 자극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하는 ‘거리’의 힘

부록 - 내 삶에 길을 찾는 하루 한 말씀
참고문헌 & 참고 사이트
 

저자 소개 

저 : 추성은
문화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저자는 연세대학교에서 조직문화 신학 박사를 수료하고, 서울 도심의 한 교회에서 11년간 청년 ?장년들의 신앙과 삶을 돌보는 목회 사역을 맡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기업 워크샵에서 ‘인생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해 왔다.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는 실제로 그들과 소통하며 겪은 갈등, 얻은 지혜, 주고받은 상처들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그는 우리가 내면 ...
책 속으로
대화에 관련된 책들을 읽고 오랜 시간 공부했다고 품격 있는 말투가 장착되는 것도 아니죠. 결국 말투에 변화가 생기려면 ‘속사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아니라 시간 속 ‘사건’과 ‘경험’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말할 걸 그랬어.’ , ‘배웠는데 또 못 했네.’ , ‘제대로 선택하지 못했어.’ 같은 후회가 성찰로 바뀌면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함은 자신의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해주는 일종의 바로미터입니다. 자신을 알아야 단점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생깁니다. 자신의 말이 상대와 갈등을 일으키는 줄도 모른다면 말투는 고칠 수 없습니다. 태동하지 않고 정지해 있다면 떠밀려 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목표를 가로막는 벽에 부딪혔을 때 찾아오는 발안함이 암으로 치고 나가는 ‘나의 시작점’입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취한 사람은 취한 줄 모르고 주사를 부른다. 악한 사람은 자기 행동이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은 존중의 말을 하고, 교만한 사람은 흠을 잡는다.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 인격이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상대의 말투를 토대로 인격을 짐작할 수 있다. 말에는 인격을 형성하는 사고방식, 가치관, 성장 환경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 말투는 DNA 같아서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던 습관, 슴겨왔던 생각 등의 정보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 「선한 내면이 선한 언어를 만든다」 중에서

부정의 감정과 긍정의 감정은 서로 교차하면서 강화된다. 그러니 부정적인 감정을 무시하고 자신을 속이려고 하지 말자. 외로우면 ‘지금 외롭구나.’ 하고 인정하면 된다. ‘그냥 술이나 마시자.라며 자신을 속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외로움은 술로 해결되지 않는다. … 감정을 속이거나 숨기는 일이 잦아지면 솔직하고 참된 마음과 마주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진다. 그래서 혼자 있는 걸 더 편하다고 여기거나 주변에 대한 관심을 꺼버리게 된다. 연애에 목을 매거나 관계 자체를 거부해버린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져 관계는 약해지고, 결국엔 억압된 감정이 폭발해 자제력을 잃게 된다.
---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 중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모험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할 때 기쁨을 느끼는가?‘ 이러한 질문에 부딪혔을 때 선뜻 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건 자신이 이뤄야 할 목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잠들기 전 10분이라도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에게 중요한 건 무엇일까?‘ 등의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답하기를 반족하다 보면 삶에서 만나는 벽을 넘어서고자 하는 힘과 의지가 조금씩 자라나게 될 것이다.
--- 「혼잣말, 홀로 나를 단련하는 언어」 중에서

대화에도 소금이 필요하다. 음식에 맛을 내주듯, 짭조름한 말투는 밋밋한 관계에 풍미를 더해준다. 성격은 우리에게 소금처럼 말할 것을 강하게 권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감동을 주고,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적절한 말로 대화하는 것이 소금으로 맛을 내는 말이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듯 부패한 말, 즉 거칠고 무례한 말은 하는 사람뿐 아니라 듣는 사람 모두의 영혼을 병들게 만든다.
--- 「영혼을 살리는 소금 같은 말」 중에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마10:30) 하나님은 흔한 참새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데, 하물며 우리를 어찌 잊을 수 있겠냐는 말이다. 성경은 우리가 그만큼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점을 알려준다. 서로를 비난이 아닌 축복과 감사의 대상으로 여기라는 뜻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연약함에 실망하지 않고 나를 빛내줄 무엇이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한다. 그것을 발견하는 일이 ’희망 찾기‘다. 가치를 찾는 일이야말로 자신을 축복하는 일이다. 자신이 빛나는 존재임을 발견하면 타인의 가치도 인정할 줄 알게 된다. 축복에는 여러 방식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격려(encourage)는 라틴어 ‘심장(cor)’에서 유래되었다. ‘내 심장을 주어 뛰게 만든다, 온 맘을 다해 전한다,’는 의미다. 즉 망설이는 사람에게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동기 부여해주는 말이 격려다._--- 「감사는 인생의 리셋 버튼」 중에서

논리와 감정 사이에는 ‘말투’가 존재한다. 말투를 거칠게 또는 온화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상대의 정서를 고려해서 말하면 대화가 한결 수월해지며,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주도할 수도 있다. 이처럼 상대의 정서를 헤아려주고 마음을 얻는 것이 ‘위로’다. 누구나 자신의 약점을 숨기고 싶어한다. 그러나 얘기를 나누다 보면 단점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약한 부분을 지적당하면 도리어 사납게 공격하기도 한다. 이럴 땐 재빨리 말 속에 녹아 있는 상대의 상처를 포착해서 다음처럼 말해보자. “당신도 저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걸 알아요. 앞으로 저도 노력할게요.” 센스 있는 말투만으로도 상대를 귀를 열어준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 집중하게 된다.
---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는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너와 나의 관계의 격을 바꾸는
‘공감의 온도, 마음의 깊이, 관계의 거리’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그렇기에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어제보다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오래된 지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 즉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인간관계일수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하며 ‘그 관계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미봉해두고 외면한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이러한 기준과 가치를 우리 일상에 맞춰 보다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내 어려운 관계 속에 숨어 있는 근본 원인을 하나씩 짚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대화를 복기하고 내면을 관찰하며,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위한 방법과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무의식의 언어 등을 알려줌으로써 불편한 관계를 보다 성숙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끈다. 이는 외면과 내면의 간극을 줄여 말과 태도에 진심을 담는 것과도 맞닿아 있는데, 저자는 성숙한 관계란 불안함과 비좁고 편협했던 나를 깨고 관계를 더 멀리 보고 더 깊게 가져갈 수 있는 단단한 관계라고 강조한다.

자기 계발, 말 공부를 시작했다는 건 자신이 미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겸손한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자신을 아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대다수 우리는 자신을 알지 못해서 말을 말답게 하지 못합니다. ‘왜 이것밖에 안 될까?’ ‘왜 이 말밖에 못할까?’라며 실망합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이 있어야 오히려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이 책을 넘길 때마다 보물처럼 귀한 성경 구절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이를 마음에 새겨 내면화하는 것은 이제껏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거나 그럴듯하게 말하려던 ’대화 습관‘을 버리는 과정과 일치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테지만, 나라는 ’질그릇‘을 깨트려야 보물이 드러나고 아름다운 말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_8~9쪽

5천 년의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 가장 완벽한 말의 기술


총 6부,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미덕이라고 여기던 ‘가치’, 즉 존중, 공감, 칭찬, 인정, 용서, 경청 등에 대한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그것이 담긴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삐걱거리는 일상, 불안한 마음, 두려움 등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의 근본 원인에 보다 깊이 접근할 수 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정한 말공부’란 자신의 내면 상태까지 점검하는 ‘내면 공부’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저자는 누구나 겪어 봤음직한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을 여럿 소개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성경』 구절에 담긴 지혜를 통해 풀어나간다. 나를 단련시키는 혼잣말과 침묵의 힘, 상대와 나를 살리는 소금 같은 언어, 시의적절한 말이란 무엇이며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감정 언어와 무례함에 대한 의외의 대처법까지, 저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언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나아가 문화신학자답게 책 곳곳에 보이는 여러 사회적 현상과 심리학적 근거들은 종교가 낯선 인문 독자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을 지키도록 노력했다.

‘자신과 나누는 대화’(self-talk)인 혼잣말은 나를 능력의 삶으로 이끈다. 혼잣말은 중얼거림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자아를 강화해준다. 지나간 일을 후회할 때, 그 생각이 반복될 때 혼잣말을 한다. … 비고츠키는 아이가 자랄 때 했던 혼잣말은 내면화되면서 인지 능력을 발달시킨다고 했다. 아이에게 사고력이 생겨 통제나 판단이 가능해지고 언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다. 유아기에 하는 혼잣말은 그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돼서도 영향을 미친다.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모험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할 때 기쁨을 느끼는가?’ 이러한 질문에 부딪혔을 때 선뜻 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건 자신이 이뤄야 할 목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_35쪽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말미에는 자기 전, 혹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읽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각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구절들을 묶어 부록으로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성경이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듯 매일 하루 한 구절을 통해 ‘오늘 하루’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 백 권의 인문서보다 힘센 인류 최고의 고전 “내가 아는 최고의 책은 성경이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그 안에 있다.”
_도스토옙스키

2천 년 동안 세계의 지도자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ㆍ지침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ㆍ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길잡이로 삼아온 책
ㆍ인간 본성에 관한 깊은 고찰을 담은 종교철학의 고전
ㆍ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법과 문화 형성에 기여한 책
ㆍ마틴 루터 킹, 간디 등 전 세계의 혁명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책
ㆍ전 세계 수많은 대학에서 필독서로 선정한 책
이 모든 것이 바로 『성경』을 수식하는 말이다.

지금까지 성경을 토대로 대화와 소통을 다룬 책은 없었다

지혜의 정수, 영혼을 울리는 언어, 영감을 주는 구절, 진리와 정리를 지키는 가장 올바른 기준 등이라 말하며 하나같이 성경을 필독서라 일컫는다. 우리는 5천 년의 역사와 지혜가 녹아 있는 구절 하나하나를 통해 우리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관계의 키워드들을 살펴봄으로써 ‘말의 체질’ 자제를 완전히 뒤바꿔줄 놀라운 도구를 바로 만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살면서 절대 하면 안 되는 말과 꼭 해야 하는 말이 있다. 앞은 상대를 깔보거나 존중 없이 던지는 충고의 말, 뒤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 하는 말이다. 상처가 되는 한마디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듯이, 상대를 위한 진정한 말 한마디가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도 있다. 그러한 말들은 결국 내게 두 배가 되어 돌아온다. 모든 사람 관계는 똑같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성경』을 토대로 영혼까지도 바꿀 수 있는 말과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낮춰야 비 로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듯, 똑똑한 말이 아니라 성숙하고 현명한 말과 태도를 배우고 싶다면 우선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전한길 (한국사 대표 강사 )
누구든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과 깊이를 알 수 있다. 언어에 스며 있는 향기는 마치 체향처럼 배어나 절로 사람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 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의 『성경』 구절처럼, 자신의 언어에 아름다운 향을 담기 위해서는 그만큼 각별한 삶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언어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끈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박성민 (목사, CCC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