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기독교 근대유산 (2016~) (여행지)/11.양화진묘역

베어드 (숭실대학) 가족묘

동방박사님 2018. 8. 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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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베어드는 평양의 숭실대학을 설립하고 발전시킨 교육 선교사이다. 그는 미국 시카코 메코믹신학교 출신으로 1891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왔다. 베어드부부는 처음에는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하였고  1897년에 평양으로 선교지를 옯겨 자신의 사랑방에서 13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학당을 열었다. 3년후 이 학당은 숭실중학으로 성장하였고 1906년에는 합성숭실대학으로 발전하였다. 숭실의 특징은 학생들의 학자금  자급제도와 자립정신이 있었다. 베어드는 "자조"(스스로 도움) 사업부를 두어 육체노동을 경시하는 풍조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베어드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어떠한 직업을 택하든지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쳤다. 베어드는 구약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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