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평화역사여행 [웹북] <국내해설>/6.국내다크투어 (전쟁유적지) 2

[웹북] 서대문형무소 (1908~1987)

서울 구 서대문형무소 (서울 舊 西大門刑務所)서대문형무소의 전경대한민국의 사적종목 사적 (구)제324호 (1988년 2월 27일 지정)면적 3,346.9m2시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소유 서울특별시관리 서대문구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정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 'Former Seodaemun Prison of Seoul')는 일제 통감부가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운동가들을 투옥하기 위해 1907년에 오늘날의 서대문구 지역에 건설하여 1908년 10월에 문을 연 감옥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방 후에는 주로 서울 구치소라 불리며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다. 서울 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1987년 10월에 폐쇄되었고, 그 후로 역사성과 보존가치 등..

[웹북] 제암리 학살 사건 (1919.4.15)

제암리 학살 사건(提巖里虐殺事件)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소재 제암리 감리교회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이다. 기독교계에서는 제암리감리교회 사건으로 부르며, 줄여서 제암리 사건이라고도 부른다. 1982년 9월 29일 문화공보부는 사건 지역을 사적 제299호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으로 지정했다. 한국 감리교회에서는 제암리 사건을 감리교회를 넘어선 기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민족저항운동이었고, 이에 대한 일제의 계획적 만행으로 본다. 배경1919년 3월 1일에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얼마 뒤 1919년 3월 31일 발안 장날에 경기도 화성시(당시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제암리를 비롯한 인근의 주민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