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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2023)

동방박사님 2023. 5.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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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성이 마비된 광기의 시대,
냉소와 두려움을 깨고 단결하여 품격 있는
자유 민주주의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극단의 시대, 자유 민주주의가 위협받다


“이건 비밀이야. 우리 둘만 아는 비밀!”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그렇게 베일에 가려진 채 거짓말의 유령들에 둘러싸여 탄핵당했다. 동시에 자유 대한민국이 사라졌다. 말하자면 자유 민주주의자들에겐 조국이 사라진 것이다. 벼랑 끝에 선 자유 민주주의자들은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해 목숨 건 투쟁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런 운명 앞에서 흔들림 없이 운명 속으로 걸어 들어간 자유 민주주의자들이 어떻게 5년 만에 다시 자유 민주주의를 찾아왔고, 이후의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산물이다. 40년간 정치 평론가의 길을 걸어온 고성국 박사의 특유의 ‘평론 문법’이 돋보이는 책이다.

냉철하고 용기 있는 정론으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있었던 일’에 대한 ‘사실 그대로’의 수록에 있다. 거짓과 사실을 적당히 얼버무려 유포된 가짜 뉴스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사실. 아무도 사실대로 말해 주지 않고, 알려 주지 않은 ‘탄핵과 대한민국 근간을 흔드는 자’들의 정체. 종북 주사파. 그들은 여전히 자유 민주주의 정권 뒷덜미를 잡는 데만 매달리고 사사건건 일이 안 되게 하는 데만 몰두한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체제 전복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들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 자유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의 디테일한 실천 해법도 제시했다.

왜,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인가?

위협받는 ‘자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일삼는 그들 내부에 균열을 일으킬 비장의 무기.

목차

여는 글: 나는 왜 공(空)산당선언을 하는가 · 6
프롤로그: 대한민국을 떠도는 유령들 · 9

1부
지옥에서의 한철


1장 그들은 어떻게 정권을 탈취했나
치명적 약점, 그들과의 은밀한 관계 · 21 / 정권 탈취 프로젝트, 이슈에서 반미 투쟁으로 · 23 / 내부의 적과 동침해 탄핵을 완성하다 · 27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32

2장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고 했나
‘잊혀지고’ 싶은 그의 속내 · 34 / 한 번도 변한 적 없는 그들의 노선 · 35 / 전위당(前衛黨)의 역할 / 뜨거운 이름, 통일 전선 전술 · 39 / 그들의 꿈 · 40 / 국가 보안법과 그들의 서열 관계 · 42 / 6개월짜 리 경력으로 불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법 · 44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48

3장 버티고, 버티고, 버티며 투쟁하는
김일성을 향한 문재인의 앞으로나란히 · 50 / 어둠이 있는 곳에서 만나다 · 51 / 비극의 탄생 · 53 / 입 속의 검은 ‘잎’ · 55 / 하늘과 땅을 잇는 긴 싸움, 광화문 대혁명 · 56 / ‘통합’과 ‘응징’의 온도 차 · 58 / 생각을 결정하는 언어 · 61 / 나쁜 기억 지우개를 든 정치인들의 등장 · 67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67

4장 광화문 국민 대혁명을 만든 다섯 가지 원칙
종말을 고하지 못한 역사 · 73 / 걸음, 걸음이 모여 · 74 / 떠안게 된 과제 · 83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85

2부
저항의 크레셴도


5장 동작 그만, 배신의 정치
간학문(間學問)적 예측으로 · 89 / 뼈아픈 실수 · 91 / 뜨거운 가슴이 없는 인간들 · 95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98

6장 완전한 권리, 정권 심판의 날
이기는 습관의 중요성 · 100 / 4·7 재보궐 선거의 직접적인 계기, 파렴치한 박원순과 오거돈 · 101 / 변 수로 등장한 그 사람 · 102 / 최종 승리자는 · 105 / 아웃라이어, 그의 이름은 · 106 / 확신이 힘을 가지 려면 · 107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09

7장 정치 지도자, 리더의 자질
부는 바람, 스쳐가는 바람 ·111 / 윤석열을 불러내다 · 112 / 일화(逸話)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 114 / 나쁜 남자, 좋은 사람 · 115 / 적장에게만 대립 전선을 치지 않는 홍준표 · 117 / 불임 정당 국민의힘 · 119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23

3부
다시 찾을 자유의 ‘혀’


8장 국민은 왜 윤석열을 선택했나
그 시기, 그 상황에 꼭 맞는 정치 지도자의 조건 · 127 / 정치는 말로 싸운다 · 129 / 윤석열의 생각 · 131 / 충청대망론, 그리고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 · 134 / 혼돈의 해독제 적폐 청산 · 137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39

9장 성공 바이러스, 윤석열 리더십 스타일
철학적 사유(思惟)의 리더십 · 141 / 강력한 추진력 · 144 / 개인의 취향 가치 지향이냐, 이념 지향이냐 · 147 / 죽거나 그 현상이 사라지거나 · 148 / 만기친람형 리더십 · 150 / 위기관리 능력 · 153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55

10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성공
어떤 절박함인가 · 157 / 공포의 기호 ‘패배’ · 159 / 종북 좌파 척결과 대한민국 대청소 · 160 / 제대로 된 진지 구축 · 162 / 확실한 대권 주자로 2027년 정권 재창출을 · 164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67

11장 2024 총선, 절박한 문제들
어떤 것부터 시작하나 · 169 / 정권 심판론의 무력화 · 171 / 우연한 발견도 가능한 인재 풀 양성 · 171 / 공천 혁명의 핵심은 반드시 이기는 것 · 175 / 어떤 조직이 필요한가 · 177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81

12장 2027 대선, 무엇을 할 것인가
새로운 슬로건 · 183 / 지지율이 ‘깡패’ · 187 / 기막힌 발견, 최상의 직책 · 189 / 분명하고 정확하게 · 190
**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 · 196

에필로그: 탄핵의 재구성, 군중 심리를 읽다 · 197
닫는 글: 그리고 단결하라 · 204
찾아보기 · 206

저자 소개

저 : 고성국
 
1958년 대구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경기고 시절, 유신체제를 경험한 뒤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와 올바른 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정치학 공부를 시작하여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정치 평론가로 입지를 굳힌,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평론의 선구자이자 정치 평론계의 구루다. 그는 KBS〈추적 60분>, CBS <시사...

책 속으로

21세기 대한민국에 유령이 떠돌고 있다. ‘거짓말’이라는 유령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더 심각하고 불안케 한 때문일까. 그들이 거짓말을 늘어놓으면 늘어놓을수록 국민들은 걷잡을 수 없이 흥분했다.
---「프롤로그」중에서

먼저 인간 박근혜를 공격하라, 박근혜를 감성적 소재로 몹쓸 사람으로 만들어라. 다음으로 박근혜를 탄핵으로 몰아가라.
---「정권 탈취 프로젝트 이슈에서 반미 투쟁으로」중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 3대를 지지하는 소수파 종북 주사파 세력은 다수파인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고 타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통일 전선 전술을 구사해 왔다. 민주화 세력은 말할 것도 없고 각종 이익 단체와 노조·환경 운동 단체를 포함해 성소수자 단체까지 부추겨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지지하고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지향하는 자유 우파 세력을 포위하는 통일 전선 전술을 구사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의 염원인 ‘주한 미군 철수’와 ‘국가 보안법 폐지’를 슬그머니 끼워 넣었던 것이다.
---「그들의 꿈」중에서

이 시각에도 종북 좌파들은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면서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북한이 남한을 적화하여 한반도를 단일 공산주의 국가로 만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들의 꿈」중에서

문재인은 종북 주사파 세력을 등에 업고 정권을 잡자마자 제일 먼저 개헌을 추진했다. 조국(曺國)이 3일에 걸쳐 장황하게 설명했던 문재인 개헌의 핵심은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는 것이었다.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면 ‘민주주의’는 언제든 ‘인민 민주주의’가 될 수 있었다. ‘인민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바로 북한체제가 아닌가.
---「국가 보안법과 그들의 서열 관계」중에서

탄핵 무효 집회는 2019년에 이르러 마침내 ‘광화문 국민 혁명’으로 확장되었다. 계기가 된 것은 조국 사건 때문이었다.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파렴치하고 위선적인 그의 이중생활이 만천하에 까발려졌다. 그럼에도 문재인은 대통령 권한이라며 파렴치하고 위선적인 조국의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은 들끓었다. 일반 국민들의 분노까지 더해졌다. 그 분노가 태극기 집회와 결합되면서 수십만·수백만 명의 인파가 집결해 광화문 국민 혁명으로 대폭발했다.
---「하늘과 땅을 잇는 긴 싸움, 광화문 대혁명」중에서

“극우 유튜브들과 태극기 세력이 선거 패배의 원인이다.”
---「나쁜 기억 지우개를 든 정치인들의 등장」중에서

김무성과 유승민이 정치적 책임을 졌던가?
탄핵파들 중에 어떤 자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공천에서 탈락되었나?
---「뼈아픈 실수」중에서

윤석열은 다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확증 편향의 반지성에 빠지는 것을 비판하면서 반지성 상태를 벗어날 것을 계몽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말은 그냥 한 번 듣고 지나치게 안 된다.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든다.
---「철학적 사유(思惟)의 리더십」중에서

수십 년간에 걸쳐 뿌리박고 있는 종북 좌파 적폐를 청산해 달라.
---「종북 좌파 척결과 대한민국 대청소」중에서

차기 대권 주자들을 발굴·육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윤석열이 감당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 책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윤석열이 성공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
---「확실한 대권 주자로 2027년 정권 재창출을」중에서

윤석열 정부는 왜 성공해야 되는가?
아주 원론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성공하기 위해서다.
첫째, 실패 시 후폭풍이 너무나 크다.
둘째, 종북 좌파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고 대청소하기 위해서.
셋째, 자유 우파 진지를 강력하고 강고히 구축하기 위해서.
넷째,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인 차기 대권 주자들을 발굴 육성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 원칙」중에서

어떤 경우에도 분열은 안 된다. 분열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 팀 구성이다. 당의 관리형 지도부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면 2027년, 대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분명하고 정확하게」중에서
 

출판사 리뷰

자유 민주주의에서만 가능한 일

한 사람의 인생은 소소한 일들과 그것에서 스파크를 일으키는 감정의 조각들로 빚어진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니 개인의 삶은 다만 개인의 삶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누구냐가 중요한 이유다. 거기에 어느 나라, 어느 국가의 국민이냐는 더욱 중요하다. 공산주의체제였다면 절대로 가능한 개인의 삶일 수 없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 책《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은 그런 개인의 삶이 존중받는, 혼돈의 과거를 반성하고 자유 민주주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 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도발적 선언이다.

‘빅 브라더’를 꿈 꾼
독재자의 등장


저자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겪으면서 충격 아닌 충격을 받게 된다. 정치 평론가로 살아 온 40년보다 그 5년이 더 길게 느껴졌던 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도무지 자유 민주주의라고는 믿기지 않아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5년간은 어떤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해 나아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시기였다고 말한다. 정해진 절차와 규정 안에서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인 법치가 사라졌는데 그것은 단지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차원이 아니었음에 일침을 가한다. 사회 곳곳에서 독재가 행해져 ‘이러고도 자유 대한민국체제가 존립할 수 있나’라고 걱정할 만큼 무도한 폭압 정치가 펼쳐졌다고 했다.

저자는 문재인 정권이 ‘청년들의 미래를 도둑질해 나랏빚을 늘려 현금 뿌리는 정책을 남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줄여 일용직을 늘리는 정책을 일삼았으며, 서민들의 가계 소득을 낮추는 정책을 강요했고, 부동산 폭등을 부추기는 한편, 9·19 군사 합의로 대한민국 안보를 위태롭게 했으며 멀쩡한 원전을 폐기하는 바람에 에너지 공공요금의 급등을 초래했다’고 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저자는 문 정권이 ‘코로나19를 시작으로 국민들을 마스크 구매를 위한 줄을 서게 만들고, 정부 보조금에 의지하게 하는 것으로 사회주의 국가 급행열차에 탑승시켰다’고 봤다. 또한 ‘사람들이 점차 감시 권력에 의지하게 되면서 물리적 자유뿐만 아니라, 지적 판단의 자율성까지도 빅 브라더에 넘겨주는 조지 오웰의『1984』처럼 만들고자 했다’는 것으로 간주했다.

그 과정에서 정작 급하게 해야 할 일들은 철저히 외면했던 문 정권에 대한 고성국 박사의 문제 제기는 이어진다. 국민연금의 존속을 위해 보험료를 올려야 할 사안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개정 건의를 거절했고, 노동·교육 개혁도 철저히 무시한 점을 지적했다. 그러고는 정작 ‘문재인 자신을 향해 제기되는 비판에는 서슴없이 통계 조작으로 대응했으며, 국민이 떠안아야 할 부담에 따른 정치적 책임은 단 하나도 책임지지 않은 채 물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성국 박사가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한 자들의 정체

고성국 박사는 그런 문재인 정권을 지탱했던 세력이 종북 주사파였고, ‘광우병 파동’과 ‘세월호 참사’ 등을 거치며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핵심이었음을 적시했다. ‘30년 넘게 진지전에 기반하여 양성된 종북 좌파 활동가들은 결정적 계기가 오자 일제히 거리로 뛰쳐나와 촛불을 들고 기동전을 펼치며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렸고 감옥에 가둬 버린 후 2017년 5월 9일, 문재인의 종북 주사파 정권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종북 주사파 정권은 ‘도통 이성이 통하지 않았으며, 확증 편향으로 극단적 정치를 일삼으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강한 일침을 가하며 저자 스스로가 ‘공(空)산당선언’을 하는 것으로 그들 질서에 맞서며 그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저자는 그처럼 대한민국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감에도 자유 우파 진영 정치권에는 국민을 설득할 열정과 논리는 말할 것도 없고 리더십도 부재였음을 꼬집는다. 그 엄혹한 시대에 맞서 싸우며 버텨 냈던 것은 오롯이 국민들로 그 막막했던 시간을 함께 버티고 견뎌 냈던 국민들은 2022년 3월, 마침내 종북 주사파 정권이 아닌, 자유 민주주의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킨다. 저자는 현재 자유 민주주의자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2024년 총선 승리와 2027년 대선의 승리라고 단언한다. 그것이 종북 주사파들에 의해 훼손당한 자유 민주 국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말하며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의 특별함이다.

저자의 메시지는 간명하다. “훼손된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2024 총선, 2027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이 땅에 거짓 선전 선동의 유령들을 출몰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자유 민주주의를 마비시키는 일을 끝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