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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정치의 진화 (2021)

동방박사님 2023. 5.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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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당정치의 진화』는 한국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답 하고 있다. 저자는 이에 답하기 위해서 지난 50년동안 국내 및 국외에서 이루어진 정당정치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비교관점에서 비 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위해서 ‘정당태동의 초기값’, ‘정당조직’, ‘정당개혁’, ‘정당공천’, ‘정당의 이합집산’, ‘정당과 선거정치’, ‘정당 과 입법부 관계’, ‘정당과 행정부 관계’, ‘정당과 권력구조’, ‘정당과 전자민주주의 및 참여민주주의와의 관계’ 등을 전체적 관점(holistic approach)에서 논의한다.

목차

머리말
연구를 시작하며 “어떻게 생각하며, 무엇을 볼 것인가?” 책을 읽기 전에 ‘진화’(進化, evolution)의 의미

제1장 정당과 태동 초기값의 특성 논의
1.속성
2.정당의 탄생과 초기값 분석

제2장 정당조직과 정당개혁
3.정당조직의 기본유형들
4.선진민주주의국가의 정당조직 진화의 20세기 경험들
5.정당개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6.결론과 예상

제3장 정당공천: 무엇을 해야 하는가?
7.정치과정에서 공천의 의미
8.정당의 기관목적과 심사기준들
9.공천의 주체 문제: 상향식, 하향식, 혼합식
10.한국의 정치상황과 오픈프라이머리의 장단점 논의
11.한국 당원의 양과 질
12.상향식 공천과 대의원제도의 활용 문제
13.각급선거와 공천제도
14.결론과 예상: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저자 소개

저 : 진영재
경기도 안성 태생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 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 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통 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국회의장 자문위원, 국가 정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 한 국정치학회, 국제정치학회 회원이며, 국외에서 Oxford Round Table member, Internat...

출판사 리뷰

해당 저서는 한국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답 하고 있다. 저자는 이에 답하기 위해서 지난 50년동안 국내 및 국외에서 이루어진 정당정치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비교관점에서 비 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위해서 ‘정당태동의 초기값’, ‘정당조직’, ‘정당개혁’, ‘정당공천’, ‘정당의 이합집산’, ‘정당과 선거정치’, ‘정당 과 입법부 관계’, ‘정당과 행정부 관계’, ‘정당과 권력구조’, ‘정당과 전자민주주의 및 참여민주주의와의 관계’ 등을 전체적 관점(holistic approach)에서 논의한다.
특히, 해당 저서는 현실정치를 강조한다. 다양하고 복잡다기한 정당이론과 정당전략들의 연계성을 보다 알기 쉽게 경험적 현실 차 원에서 분석한다. 현실정치의 바탕위에서 복잡다기한 동서양의 지난 50년 동안의 다양한 정당이론들을 재단하고 있다. 정당이란 기관은 대의민주주의체제 하에선 “선거에서 득세를 통한 생존 본능”을 지닌 존재로 상정한다. 민주사회에서 시민도 자율성을 지닌 개체이지만, 정당도 그 존재를 헌법에서 보장받는 자율성을 지닌 개체인 것이다. 해당 저서는 유럽의 정당조직사, 한국의 정당이합집산의 역사 등을 선거정치와 연계하며 앞으로 대의민주주의의 골간인 정당정치의 진화 방향을 그려본다. 전자민주주의 시대로 돌입하면서 미래의 정당정 치는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며, 민생복리를 위한 한국의 정당정치는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하여야만 하는가? 이를 위해서 한국정 치과정에서 한국의 ‘부동층’과 ‘중도정치의 의미’와 가능성을 함께 논의한다.
정당연구자와 정당관계자는 물론이고, 정치지망생, 법조인,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시사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모두 유용할 것이다. 추가 보완 설명과 모든 연구 출처는 페이지를 좌측과 우측의 양면으로 편집하여 독자들에게 시각적 편리를 제공하 였다. 부담없이 본문만 읽어도 무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