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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태라 전난영의 10번째 책, 『카르마 종결자』이다. 『카르마 종결자』에는 ‘카르마 종결자, 정신의 명품화, 별빛네트워크’ 이렇게 세 가지 이념을 담고 있다. 『카르마 종결자』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는 카르마와 인연이다. 높은 지위에 있든, 낮은 지위에 있든, 부자이든, 가난한 자든, 위에서 아래까지 모든 인간을 관통할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카르마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업의 고리이며, 카르마의 고리는 인연의 씨줄 날줄로 엮인다. 카르마와 인연, 인간사는 모두 여기에서 발생한다. 이 두 가지가 인생의 중요한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적이면서도 철학적이며, 인류 목적성에 관한 의문과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생 한번이 아닌 전생부터 현생까지 우리 영혼이 걸어온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제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삶이 주어졌다고 주어진 그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개척하여 인생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 바로 『카르마 종결자』이다.
이 책은 영적이면서도 철학적이며, 인류 목적성에 관한 의문과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생 한번이 아닌 전생부터 현생까지 우리 영혼이 걸어온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제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삶이 주어졌다고 주어진 그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개척하여 인생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 바로 『카르마 종결자』이다.
목차
카르마 종결자
1. 카르마란 무엇입니까?
2. 카르마 종결자란 무엇입니까?
3. 우리가 태어난 목적은 무엇입니까?
4.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5. 영혼이 지구에 내려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6. 윤회란 무엇입니까?
7. 환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8. 카르마 꼬임이란 무엇입니까?
9. 카르마는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가요?
10. 카르마 대물림이란 무엇입니까?
11. 카르마는 왜 만들어집니까?
12.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13. 귀란 무엇입니까?
14. 신이란 무엇입니까?
15. 죄란 무엇입니까?
16. 병이란 무엇입니까?
17.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18.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남습니까?
19. 결혼은 왜 하는 것입니까?
20. 결혼은 해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21. 자식을 낳아야 합니까? 낳지 말아야 합니까?
22.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3. 카르마 인연이란 무엇입니까?
24. 귀인이란 무엇입니까?
25. 천륜이란 무엇입니까?
26. 친구란 무엇입니까?
27. 신의 제자란 무엇입니까?
28. 카르마의 종결은 어떻게 합니까?
정신의 명품화
1. 명품이란 무엇입니까?
2. 명품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3. 자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정신의 명품화란 무엇입니까?
5. 정신을 어떻게 명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6. 리더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7. 자기의 그릇 크기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8. 어떤 사람이 리더의 길을 걷습니까?
9. 돈이란 무엇입니까?
10. 사업이란 무엇입니까?
11. 정치란 무엇입니까?
12. 종교란 무엇입니까?
13. 예술이란 무엇입니까?
14. 자유란 무엇입니까?
15. 이념은 왜 필요합니까?
16. 테라포밍 & 태라포밍이란 무엇입니까?
17. 외모를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까?
18. 자신을 갖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19. 에너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 환경은 어떻게 세팅해야 합니까?
21. 사념이란 무엇입니까?
22. 정신력이란 무엇입니까?
별빛 네트워크
1. 별빛 네트워크란 무엇입니까?
2. 별빛 네트워크의 관계성은 어떤 관계성입니까?
3. 상생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습니까?
4. 남을 돕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5. 왜 남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6. 정이란 무엇입니까?
7. 걱정이란 무엇입니까?
8. 희생이란 무엇입니까?
9.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10.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11. 이타적인 마음은 무엇입니까?
12. 나를 사랑하는 법은 무엇입니까?
13. 이별이란 무엇입니까?
14. 지혜란 무엇입니까?
15. 대자연법이란 무엇입니까?
16. 시대적 관념이란 무엇입니까?
17. 새로운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카르마 종결자의 이념과 정신
1. 카르마란 무엇입니까?
2. 카르마 종결자란 무엇입니까?
3. 우리가 태어난 목적은 무엇입니까?
4.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5. 영혼이 지구에 내려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6. 윤회란 무엇입니까?
7. 환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8. 카르마 꼬임이란 무엇입니까?
9. 카르마는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가요?
10. 카르마 대물림이란 무엇입니까?
11. 카르마는 왜 만들어집니까?
12.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13. 귀란 무엇입니까?
14. 신이란 무엇입니까?
15. 죄란 무엇입니까?
16. 병이란 무엇입니까?
17.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18.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남습니까?
19. 결혼은 왜 하는 것입니까?
20. 결혼은 해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21. 자식을 낳아야 합니까? 낳지 말아야 합니까?
22.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3. 카르마 인연이란 무엇입니까?
24. 귀인이란 무엇입니까?
25. 천륜이란 무엇입니까?
26. 친구란 무엇입니까?
27. 신의 제자란 무엇입니까?
28. 카르마의 종결은 어떻게 합니까?
정신의 명품화
1. 명품이란 무엇입니까?
2. 명품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3. 자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정신의 명품화란 무엇입니까?
5. 정신을 어떻게 명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6. 리더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7. 자기의 그릇 크기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8. 어떤 사람이 리더의 길을 걷습니까?
9. 돈이란 무엇입니까?
10. 사업이란 무엇입니까?
11. 정치란 무엇입니까?
12. 종교란 무엇입니까?
13. 예술이란 무엇입니까?
14. 자유란 무엇입니까?
15. 이념은 왜 필요합니까?
16. 테라포밍 & 태라포밍이란 무엇입니까?
17. 외모를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까?
18. 자신을 갖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19. 에너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 환경은 어떻게 세팅해야 합니까?
21. 사념이란 무엇입니까?
22. 정신력이란 무엇입니까?
별빛 네트워크
1. 별빛 네트워크란 무엇입니까?
2. 별빛 네트워크의 관계성은 어떤 관계성입니까?
3. 상생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습니까?
4. 남을 돕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5. 왜 남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6. 정이란 무엇입니까?
7. 걱정이란 무엇입니까?
8. 희생이란 무엇입니까?
9.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10.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11. 이타적인 마음은 무엇입니까?
12. 나를 사랑하는 법은 무엇입니까?
13. 이별이란 무엇입니까?
14. 지혜란 무엇입니까?
15. 대자연법이란 무엇입니까?
16. 시대적 관념이란 무엇입니까?
17. 새로운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카르마 종결자의 이념과 정신
책 속으로
- 카르마 종결자
카르마의 흔적은 ‘업(業)’과 ‘인연(因緣)’으로 나타납니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시조이자 가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사람들입니다.
카르마 종결자는 회전의 방향을 틀면서 스스로 변화를 시작합니다.
껍질을 벗고 허물을 벗듯 새로운 부활의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입는 즉시 1차 감옥이 형성되고, 인연에 의해 2차 감옥이 형성됩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탈출프로젝트’에 엮여 있습니다.
윤회라는 것은 영혼이 시간의 굴레에 걸린 것과 같습니다.
영혼은 나무처럼 영혼의 나이테를 두릅니다.
카르마 꼬임은 에너지적 결핍 속에서 발생합니다.
혼은 영을 담았던 무의식의 정보이고, 백은 물질을 담았던 기억의 정보입니다.
잘나갈 때는 신을 찾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신이 임해있기 때문입니다.
차원의 아래쪽에 위치할수록 환생을 몇 번 더 거쳐야 하고, 차원의 위쪽에 머물수록 신에 가까운 모습이 됩니다.
카르마 종결자들은 영혼 무게를 가볍게 하여 본래 신이었던 상태로 돌아가는 자들이기에 지구로의 환생은 더 이상 없습니다.
감정의 에너지는 인연을 결정짓고, 깨달음의 에너지는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생의 결괏값은 다음 생을 결정짓고 신의 포지션을 결정짓습니다.
진화된 종족일수록 자손을 이으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카르마의 흔적은 ‘업(業)’과 ‘인연(因緣)’으로 나타납니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시조이자 가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사람들입니다.
카르마 종결자는 회전의 방향을 틀면서 스스로 변화를 시작합니다.
껍질을 벗고 허물을 벗듯 새로운 부활의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입는 즉시 1차 감옥이 형성되고, 인연에 의해 2차 감옥이 형성됩니다.
우리는 모두 ‘지구탈출프로젝트’에 엮여 있습니다.
윤회라는 것은 영혼이 시간의 굴레에 걸린 것과 같습니다.
영혼은 나무처럼 영혼의 나이테를 두릅니다.
카르마 꼬임은 에너지적 결핍 속에서 발생합니다.
혼은 영을 담았던 무의식의 정보이고, 백은 물질을 담았던 기억의 정보입니다.
잘나갈 때는 신을 찾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신이 임해있기 때문입니다.
차원의 아래쪽에 위치할수록 환생을 몇 번 더 거쳐야 하고, 차원의 위쪽에 머물수록 신에 가까운 모습이 됩니다.
카르마 종결자들은 영혼 무게를 가볍게 하여 본래 신이었던 상태로 돌아가는 자들이기에 지구로의 환생은 더 이상 없습니다.
감정의 에너지는 인연을 결정짓고, 깨달음의 에너지는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생의 결괏값은 다음 생을 결정짓고 신의 포지션을 결정짓습니다.
진화된 종족일수록 자손을 이으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카르마 종결자!
어찌 보면 무서운 말이기도 한,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단어, 바로 카르마 종결자!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생의 단호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책이다. 한 번쯤은 내 인생을 나답게,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을 안내하는 영혼의 안내서이다. 그렇다고 삶을 위로하는 친절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의 독자는 분명 카르마 종결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카르마 종결자, 정신의 명품화, 별빛 네트워크 3가지의 이념을 제시한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시조이자 가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사람들이다. 태초에 원인을 제공하였고, 마지막에 그 결괏값을 거둬들이는 사람, 그래서 때론 인생이 가혹하지만, 마지막에 찬란할 수 있는 자들, 이들이 바로 카르마 종결자의 인생이다. 내가 뿌린 씨앗은 내가 거둬들이고, 내가 한 행위의 잘못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 카르마 종결자들은 자신의 대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사람이다. 내 자식의 대로 카르마를 대물림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 마무리하고 가는 사람이다. 내 대에서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내 대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인류를 위해 찬란하게 불태우고 갈 자들이다.
지금의 시대는 카르마를 정리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하는 시대이며, 각 가문이 마지막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카르마를 마지막으로 종결하는 종결자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조상의 얼과 인류의 희생을 먹고 자란 마지막 후손들이기 때문에 인류 진화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을 불살라야 한다. 카르마 종결자는 바로 마지막 후손이자 새 시대의 시조이기 때문이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꽃이며 마지막 결실이다. 각 가문의 모순점을 정리하고 해결하여 새로운 시초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꼬인 모순을 풀어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탄생하는 사람들이다. 문을 연 자, 문을 닫는다. 알파와 오메가는 원을 만들며, 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로 관통한다. 우로보로스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형태처럼, 처음과 마지막을 연결하는 상징은 카르마 종결자의 상징이다.
카르마 종결자는 회전의 방향을 틀면서 스스로 변화를 시작한다. 원의 시작점에서 확장하다가 카르마 종결자가 나타나면 기존 관성이 움직이는 방향에서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환경으로 진입한다.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카르마 종결자이며, 관념의 틀을 깨는 자가 카르마 종결자이다. 껍질을 벗고 허물을 벗듯 새로운 부활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 카르마 종결자는 모순을 종식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모순을 바로 잡으면 바른 분별력이 생기고, 바른 분별력이 생기면 사람을 이끌 수 있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진행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진화의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문의 이단아, 가문의 변절자, 가문의 사자 등으로 오해받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가문의 오랜 관습을 끊고 새 시대로 방향을 선회하는 가문의 리더들이다. 따라서 카르마 종결자들은 가문이 모두 성장하고 난 뒤, 가문이 파탄 나거나 무너지는 시기에 태어난다. 가문이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할 때 카르마 종결자는 별로 할 일이 없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모순점을 드러내는 사자요, 가문의 관성을 바꾸는 힘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태평성대에는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시대적 변화의 시기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카르마 종결자는 스스로 안다. 자신이 카르마 종결자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 책은 카르마 종결자를 위한 책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과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혜의 책이 될 것이다.
어찌 보면 무서운 말이기도 한,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단어, 바로 카르마 종결자!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생의 단호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책이다. 한 번쯤은 내 인생을 나답게,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을 안내하는 영혼의 안내서이다. 그렇다고 삶을 위로하는 친절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의 독자는 분명 카르마 종결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카르마 종결자, 정신의 명품화, 별빛 네트워크 3가지의 이념을 제시한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시조이자 가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사람들이다. 태초에 원인을 제공하였고, 마지막에 그 결괏값을 거둬들이는 사람, 그래서 때론 인생이 가혹하지만, 마지막에 찬란할 수 있는 자들, 이들이 바로 카르마 종결자의 인생이다. 내가 뿌린 씨앗은 내가 거둬들이고, 내가 한 행위의 잘못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 카르마 종결자들은 자신의 대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사람이다. 내 자식의 대로 카르마를 대물림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 마무리하고 가는 사람이다. 내 대에서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내 대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인류를 위해 찬란하게 불태우고 갈 자들이다.
지금의 시대는 카르마를 정리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하는 시대이며, 각 가문이 마지막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카르마를 마지막으로 종결하는 종결자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조상의 얼과 인류의 희생을 먹고 자란 마지막 후손들이기 때문에 인류 진화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을 불살라야 한다. 카르마 종결자는 바로 마지막 후손이자 새 시대의 시조이기 때문이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꽃이며 마지막 결실이다. 각 가문의 모순점을 정리하고 해결하여 새로운 시초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꼬인 모순을 풀어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탄생하는 사람들이다. 문을 연 자, 문을 닫는다. 알파와 오메가는 원을 만들며, 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로 관통한다. 우로보로스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형태처럼, 처음과 마지막을 연결하는 상징은 카르마 종결자의 상징이다.
카르마 종결자는 회전의 방향을 틀면서 스스로 변화를 시작한다. 원의 시작점에서 확장하다가 카르마 종결자가 나타나면 기존 관성이 움직이는 방향에서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환경으로 진입한다.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카르마 종결자이며, 관념의 틀을 깨는 자가 카르마 종결자이다. 껍질을 벗고 허물을 벗듯 새로운 부활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 카르마 종결자는 모순을 종식하고 새로운 법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모순을 바로 잡으면 바른 분별력이 생기고, 바른 분별력이 생기면 사람을 이끌 수 있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진행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진화의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문의 이단아, 가문의 변절자, 가문의 사자 등으로 오해받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가문의 오랜 관습을 끊고 새 시대로 방향을 선회하는 가문의 리더들이다. 따라서 카르마 종결자들은 가문이 모두 성장하고 난 뒤, 가문이 파탄 나거나 무너지는 시기에 태어난다. 가문이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할 때 카르마 종결자는 별로 할 일이 없다. 카르마 종결자는 가문의 모순점을 드러내는 사자요, 가문의 관성을 바꾸는 힘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태평성대에는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시대적 변화의 시기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카르마 종결자는 스스로 안다. 자신이 카르마 종결자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 책은 카르마 종결자를 위한 책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과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혜의 책이 될 것이다.
'52.동양철학의 이해 (독서>책소개) > 8.쉬운철학사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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